(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BT갤러리는 지난 17일부터 5월 31일까지 박진하 초대전 ‘floating’展을 개최하고있다. 서울대 동양화과를 졸업하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박진하 작가는 전통적인 재료인 장지와 분채를 통해 돌멩이나 나뭇잎 등의 여러 자연물을 다양한 모습으로 변주하여, 서양적인 추상화와 구상화의 특성을 조화롭게 표현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불가역적 시간의 흐름에서 일상은 변주되어 변화에 집중하여, 물살의 흐름이나 공기의 순환 그리고 시간의 흐름에서 부유하는 현존들은 욕망과 질서 안에서 조화의 방법을 발견할 수 있으며, 작품들에서 점, 선, 면으로 표현해 규정되지 않은 유동적인 추상의 형을 통해 지나간 시간의 기억과 그 안에서 부유했던 회상을 연속적인 흐름의 이미지로 환원해 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한편 역삼동에 위치한 BT갤러리는 국내외 다양한 예술가와 미술작품을 소개하고 후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예술과 대중이 같이 호흡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미술문화 대중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갤러리로 개인 및 기업 컬렉터들에게 수준 높은 자문서비스와 마스터 플랜을 제공한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다락원 출판사가 초등학생들이 꼭 알아야 할 필수 표현을 정리한 ‘초등 국어 표현력 사전’을 출간했다. ‘초등 국어 표현력 사전’은 초등학생들이 자주 쓰는 말, 관용어, 속담, 성어를 7가지 주제로 뽑아 한 권에 담았다. 모르는 말은 없지만, 막상 발표하거나 글을 쓰려고 하면 머릿속이 막막해진다는 아이들이 많다. 또 말은 듣고 있지만, 맥락을 이해하지 못하고 흘려듣는 경우들도 허다하다. 이유는 바로 부족한 어휘력이라는 것이다. 아직 초등학생들에겐 다른 의미로 굳어진 관용어나 예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속담·성어가 낯설고 이해하기 힘들다. 다락원 ‘초등 국어 표현력 사전’은 초등 교과 연계로 관용어,속담,성어 등을 언제 어떻게 쓰는지 풍부한 예시와 함께 아이들 시선에 맞춰 쉽게 설명하고 있어, 글쓰기와 말하기를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감이 생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황금시간 출판사가 마더 앤 마더를 출간했다. ‘마더 앤 마더’는 아동 실종이란 고통스러운 상실을 주제로 세 사람의 시선으로 풀어낸 심리 스릴러다. 이러한 범죄에 미숙한 사회적 대처를 보여줌으로써 우리 사회의 씁쓸한 일면을 조명하고, 때로는 그 어떤 제도나 보호 장치보다 강인한 모성의 힘을 그려냄으로써 경외심을 표현한다. 더불어 크나큰 상실이 때로 한 사람을 무너뜨릴 수 있음을, 그러나 상실을 안고도 끝내 살아가야 함을 일깨우며, 상처를 안고 나아가는 사람들을 향한 따뜻한 격려를 잊지 않는다.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간결한 문체와 치밀하게 계산된 복선 장치 등 스릴러 장르의 정석을 보여주는 이 작품은 놀랍게도 엘리자베스 노어백의 첫 번째 소설이다. 스웨덴 작가인 엘리자베스는 자신의 출산 휴가 기간에 집필한 이 소설로 신데렐라처럼 눈부시게 데뷔했다. 선공개되자마자 각국 출판사들이 판권 확보 경쟁에 뛰어들었고, 2019년 4월 현재 33개국에서 출간 또는 출간 준비 중이다. 영화화 논의도 이어지고 있어, 이 정도만 봐도 이 신예 작가의 무서운 저력, 이 소설의 매력을 짐작해볼 수 있을 것이다. 줄거리 심리치료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700만이 뽑은 인생 반찬 120’에서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반찬 레시피를 공개한 ‘만개의 레시피’가 ‘700만이 뽑은 대한민국 대표요리 152’를 출간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과거 만개의 레시피가 출간한 ‘700만이 뽑은 인생 반찬 120’과 ‘700만이 뽑은 초간단 인생 요리120’은 출간 즉시 모든 온·오프라인 서점 요리책 베스트셀러가 되어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에 만개의 레시피가 내놓은 세 번째 책 ‘700만이 뽑은 대한민국 대표 요리 152’에는 만개의 레시피가 빅데이터 분석으로 한국인이 요즘 가장 사랑하는 요리를 뽑아 한국인의 입맛을 저격한 국가 대표 레시피를 한 권에 담았다. ● 간식이나 반찬은 물론, 핫한 홈파티 요리부터 건강 요리까지 만개의레시피 요리 바이블 평점과 후기로 뽑은 밥요리, 면요리, 반찬 등 종류별 베스트 요리 152품이 담겨있다. 가히 국민 레시피라 할 수 있는 최고의 평점 레시피를 다시 검증하고 보완하여 9가지 테마로 정리해 고르기 쉽고 가나다순, 재료별, 주재료 가격대별 찾아보기를 제공한다. ● 한 번 배워 평생 써먹는 요리 기초 노하우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마동석, 김무열 주연의 범죄 액션 영화 "악인전"이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170만 관객을 동원했다. 2위를 차지한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누적 관객 1350만을 기록했다. 이번 주는 디즈니의 실사 영화 "알라딘"이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악인전"이 예매율 34.3%로 2주 연속 주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알라딘이 램프의 요정 지니를 만나 겪는 모험을 그린 판타지 어드벤처 "알라딘"은 예매율 19%로 2위를 차지했다. 마블의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예매율 14.8%로 3위에 올랐다. 라미란, 이성경 주연의 코믹 액션 "걸캅스"는 예매율 10%로 4위를 차지했고 다큐멘터리 "교회오빠"는 예매율 3.3%로 5위에 올랐다. 이동휘, 유선 주연의 법정 드라마 "어린 의뢰인"은 예매율 3.2%로 6위를 기록했다. YES24 영화예매순위 1. 악인전 2. 알라딘 3. 어벤져스: 엔드게임 4. 걸캅스 5. 교회오빠 6. 어린 의뢰인 7. 배심원들 8. 명탐정 피카츄 9. 더 보이 10. 김군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화성시문화재단과 극단 민들레가 함께하는 ‘제11회 화성시 품앗이 공연예술축제’가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민들레 연극마을에서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된다. 20여 편의 국내외 초청작과 다양한 놀이, 체험이 가득한 축제로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의 관객들이 자연과 더불어 공연예술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제11회 화성시 품앗이 공연예술축제는 10년 역사를 지닌 만큼 이번 축제의 모든 프로그램이 특별하다. 평일인 13~14일에는 ‘와, 공룡이다’, ‘먹보쟁이 점’ 등 학생이 단체로 보기 좋은 공연과 ‘몸으로 익히는 과학놀이’ 등의 체험을 준비했으며, 밤에는 극단에서 개발 중인 작품을 관객이 직접 연출할 수 있는 포럼도 준비됐다. 15~16일 낮에는 솔로퍼포먼스데이를 통해 ‘줄로 하는 공연’, 참여극 ‘신문지 이야기’ 등 7편의 솔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이 중에는 단 1명의 관객을 위한 ‘아주 작은 극장’도 3편 포함돼 있다. 15일 저녁은 탈을 중심으로 공연을 펼친다. 석양이 질 무렵에는 부토의 움직임을 바탕으로 생명을 노래하는 탈춤과 현대적으로 탈의 이미지를 해석한 공연을 진행하며,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서울문화재단이 일곱 번째 예술교육총서 "청소년을 살게 하는 연극교육"을 발간했다. 그동안 서울문화재단은 예술교육의 기반을 다지기 위한 다양한 예술교육사례를 찾아 발굴해왔으며 이번 총서에서는 일본 고등학교의 연극교육 사례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나타난 긍정적 변화를 소개한다. 총서의 저자인 이시이 미치코씨는 학교에서 동아리 활동이 아닌 교과목으로 연극을 가르치는 교사다. 저자는 일본에서도 몇 안 되는 드라마티처다.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학생들과 협업해 제작한 연극 "블루시트"가 일본 대표 연극상인 ‘기시다구니오희곡상’을 수상하는 과정을 통해 일본 연극 역사에 청소년들의 희망을 만들어간 기록 등 직접 가르쳐 온 연극교육의 과정을 10개의 챕터로 나눠 진솔하게 털어놓는다. 저자는 청소년들이 연극을 통해 자신을 드러내는 과정을 통해 마음의 위로를 얻고 슬픔을 치유할 에너지와 살아갈 수 있는 용기를 얻을 수 있다며 ‘표현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일반적인 연극교육이 희곡에 대해 강의하거나 토론을 벌이고 발성훈련을 하고 대사를 외우는 행동을 하지만 총서에서는 다르다. 저자는 ‘연극은 표현의 한 가지 형태’라고 정의하며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세계적인 생명과학 기업 바이엘코리아가 청년 공감 프로젝트 ‘흥해라 청춘’의 일환으로 1지난 8일 서울 성수동 소재 ‘다락 스페이스’에서 2030 세대 청년들과 함께하는 오프라인 이벤트 ‘나를 발견하는 곳, 흥살롱(이하 흥살롱)’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바이엘코리아가 2017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흥해라 청춘’은 청년들과 직접 교류하며 청년들의 자아 발견을 통해 인생의 진정한 흥찾기를 응원하는 청년 공감 프로젝트다. 이번 ‘흥해라 청춘’ 행사의 테마는 ‘나를 발견하는 곳, 흥살롱’으로 심리치유전문기업 마인드프리즘과의 공동 진행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심층적인 자아 발견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프로그램의 기대감을 바탕으로 모집기간 동안 총 정원의 3배가 넘는 신청을 기록하며 시작 전부터 청년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행사는 참가자 개개인의 성향을 고려한 소규모 조별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이를 위해 사전에 ‘00은 나의 힘’을 주제로 사연을 공모하여 참가자를 선정했다. 특히 취합된 사연 중 ‘만남은 나의 힘’과 ‘근자감은 나의 힘’을 제시한 2인의 사연은 메인 사연으로 선정돼 청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연극 "잃어버린 마을" 앵콜공연이 지난 12일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연극 "잃어버린 마을" 앵콜공연은 지난 4월 27일을 시작으로 5월 12일까지 대학로 아르코 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총 17회차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앵콜공연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객들이 극장을 찾아왔을 뿐만 아니라 제주도민 할인 이벤트 등을 통해 제주도에서 공연을 보러오는 관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기도 했다. 이번 연극 "잃어버린 마을" 앵콜공연에서는 초연 공연보다 더욱 웅장해진 무대와 뉴 캐스트의 합류로 인해 작품의 완성도를 한껏 높였다. 초연 공연부터 재구 역으로 작품에 대한 이해도와 수준급 연기력을 선보인 김규종에 더해 FT아일랜드의 송승현과 서하준이 재구 역에 뉴 캐스트로 합류했고, BAP 출신 문종업은 과거 동혁 역을 통해 첫 홀로서기에 도전하며 연극무대에 성공적인 발걸음을 내딛게 되었다. "잃어버린 마을" 앵콜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연극을 통해 잊혀졌던 과거를 상기하며, 사회적 문제에 대한 날카로운 관찰로 무대와 객석이 함께 고민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잃어버린 마을 덕분에 제주 4.3사건에 대해 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제7회 한-러 어린이 호랑이 그리기 대회의 시상식이 25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스코필드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한국범보전기금이 주최, 환경부와 국립생태원,에버랜드, 생명다양성재단이 후원하며 ‘한국호랑이·한국표범’을 주제로 우수한 그림을 그린 어린이 111명이 수상 어린이로 선정됐다. 올해 7회를 맞이한 한-러 어린이 호랑이 그리기 대회는 어린이들에게 멸종위기에 처한 한국호랑이·한국표범에 대해 관심을 갖게 하고 그 보전의 중요함을 알리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대회에는 참가 어린이 수가 대폭 증가하며 열띤 경합을 벌였다. 수상자는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었다. 최우수상은 호랑이와 소녀가 마주하여 교감하는 모습을 그린 노슬기 어린이가 차지했다. 윤동천 심사위원장은 심사평을 통해 “호랑이가 아주 친숙한 동물이 아닌 것은 분명한데, 아이들은 자신과 동화시켜 제법 귀엽고 친숙한 동물로 탈바꿈시켜 놓는다”며 “심사를 했다기보다는 순진무구하고 뛰어난 발상의 작업들을 한껏 감상하는 호사를 누렸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수상자들의 즐거운 경험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레몬컬쳐가 미국 캔자스주 베델 대학의 물리학 명예교수 돈 레몬스의 신간 "드로잉 피직스"를 출간했다. 이 책은 교과서에도 쓰여 있지 않은 물리학 천재들의 이야기를 통해,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물리학의 51개 핵심 아이디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한다. 인간은 고대부터 물리적인 우주를 이해하려고 노력해 왔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천체를 이루는 구가 완벽하다는 관점을 가졌고, 아인슈타인은 그와 달리 모든 운동은 상대적이라는 관점을 가졌다. 종종 이러한 다양한 이해는 단순한 그림에서 시작된다. 자연 세계를 설명하는 여러 학문 중 물리학은 그 논리를 수학을 통해 보여준다. 또 새로운 생각을 찾고, 증명하는 것에도 수학을 사용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물리적 현상을 수학으로 설명하려면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다. 새로운 생각을 그림으로 표현하면 그 뒤에 수식이나 개념이 설명하기 쉬워지고 모든 그림이 수식이 되는 것이 물리학이다. 그림은 수학 이전 시대에 사용한 세상에 대한 묘사법으로서, 소박하지만 물리학자들이 일하는 데는 효과적인 도구며, 물리 2600년 역사의 전통 중 일부다. 수학 없이 그림으로 물리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충남연구원 공공디자인센터가 지난 17일 개소 10주년을 맞아 ‘공공사업 디자인 개선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포럼에는 공공디자인센터(이하 센터)자문위원은 물론 관계전문가와 도·시·군 경관 및 공공디자인, 도시재생, 공공건축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윤황 충남연구원장의 개회사와 나소열 충남문화체육부지사의 격려사로 시작된 이번 포럼에서는 그동안 공공디자인센터에서 자문활동을 해온 대덕대학교 남택영 교수, 청운대학교 문선욱 교수, 선문대학교 이장범 교수, 건양대학교 이종세 교수에 대한 감사패 전달도 있었다. 그리고 이번 포럼을 위해 염철호 국가공공건축지원센터장이 ‘국가공공건축지원센터의 운영 현황과 성과’를, 김태형 서울시 도시공간개선단장이 ‘도시공간개선단과 서울공간혁신’을, 오병찬 충남공공디자인센터장이 ‘충남공공디자인센터 10년의 성과와 발전계획’을 주제로 발표했다. 염철호 센터장은 예산 낭비와 획일적이고 권위적인 디자인, 입지선정 등 공공건축 조성의 문제점에 대해 언급하며 “비일관적이고 공감하지 못하는 기존의 건축에서 벗어나 공공건축의 공공적 가치 제고를 향상시키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