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동적 계측기술 글로벌 기업 키슬러가 낮은 힘을 측정할 수 있는 신제품 저용량 압전 로드셀을 출시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고정밀 로드셀 9217A1은 일반적인 스트레인게이지 타입의 로드셀과 달리 한 센서에서 50N, 5N, 0.5N(≒0.05kg) 세 가지 측정범위를 선택할 수 있어 단일 설비에서 다양한 스펙의 제품 테스트가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다양한 측정범위를 가지는 이 장점은 센서의 내구성 또한 높이는 결과로 이어져 설비 유지 보수 비용과 시간 절감에 매우 용이하다. 저용량 포스 센서 로드셀 9217A1은 최소 0.001N(≒0.1g)이라는 낮은 힘 단위까지 측정할 수 있으며 -50°C부터 150°C까지의 극한 온도 환경에서도 정상 측정이 가능하다. 전기 및 전자 반도체 그리고 의료기기 등 정밀하고 빠르게 힘 측정이 필요한 모든 분야에 활용할 수 있으며 특히 조립, 이송, 제품 감지, 미세 무게 측정 등의 애플리케이션에 적용할 수 있다. 로드셀 9217A1은 키슬러 공정 모니터링 시스템 Maxymos와 연동해 직관적인 품질 관리, 분석 및 합부 판정을 가능하게 한다. 키슬러는 19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LG전자가 로봇 사업을 다각화하는 가운데 이번에는 호텔 로봇 솔루션을 선보였다. LG전자는 최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 서울에서 실외 배송로봇의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달 중순까지 총 2대를 운영한다. 실외 배송로봇은 메이필드호텔 서울이 진행하는 여름 이벤트인 ‘썸머앳더테라스’를 위해 호텔 건물 안팎을 오가며 고객에게 음식 서빙 역할을 수행한다. 고객이 야외 테라스에 앉아 음식을 주문하면 로봇은 주방에서 완성된 요리를 고객이 있는 테이블까지 배송한다. 또 고객이 식사를 마치고 그릇들이 선반에 채워지면 퇴식 장소로 이동한다. LG전자는 최근까지 안내로봇, 서브봇 등 실내에서 주행하는 로봇들을 선보여 왔지만 실외 배송로봇을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호텔을 포함해 대학 캠퍼스, 아파트 단지, 놀이공원 등 다양한 공간에서 실외 배송로봇을 검증하며 적용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LG전자와 메이필드호텔 서울은 내달 중순 호텔 뷔페에서 생맥주를 따르는 로봇을 도입할 계획이다. 직원이 시스템에 맥주 주문을 입력하면 로봇은 주문된 맥주 종류를 파악해 컵을 잡고 맥주 디스펜서로 옮긴다. 이어 맥주가 담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최근 청량리역 한양수자인192 1152세대를 성공적으로 분양한 한양이 14년 만에 향남에 분양 아파트로 찾아온다. 트리플에이치는 한양이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향남2지구 A1-1 블록에 ‘향남2지구 한양수자인’ 견본주택을 오는 9월 중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7일 밝혔다. 트리플에이치는 향남2지구 한양수자인의 건설 시행사다. 단지는 지하 최저 2층~지상 최고 27층, 11개동, 전용면적 59~101㎡, 총 945세대 대단지 규모로 구성될 예정이며 젊은 세대를 위한 실용적인 중소형 평형대가 다수 구성돼 있다. 세부 면적별로는 전용 59㎡ 149가구, 전용 64㎡ 265가구, 전용 75㎡ 137가구, 전용 84㎡ 357가구, 전용 101㎡ 37가구로 이뤄진다. 향남2지구 한양수자인은 서해선 개통 및 신분당선 연장 등 다양한 교통 호재의 수혜 단지로 평가받는다. 사업지 인근에는 경기 서남부권 핵심 전철로 지목된 서해선 복선전철 향남역의 개통이 2022년 예정돼 있다. 향남역은 서해선의 3단계 사업 구간 중 하나로, 완공되면 신분당선 및 안산선과 연계돼 서울 중심 지역과 안산, 시흥 등 경기 서남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재단법인 피플은 미래일터안전보건연구원의 원장으로 김태옥 명지대 화학공학과 명예교수, 미래일터연구원의 원장으로 임영섭 전 한국안전보건공단 기획이사가 취임했다고 밝혔다. 재단법인 피플은 ‘사람 중심의 희망 플랫폼’을 비전으로 설립·운영되는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산재가족희망 플랫폼, 일자리창출 플랫폼, 이주민희망 플랫폼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미래일터안전보건연구원은 산업 재해를 근본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산업안전보건 활동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미래일터연구원은 국내외 일자리 창출 및 직업교육솔루션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기 위해 설립됐다. 김태옥 미래일터안전보건연구원 원장은 명지대학교 화학공학과 교수로 시작해 교무처장, 공과대학장, 산업대학원장 등을 거쳐 2017년부터 명예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한국위험물학회 회장, 한국가스학회 회장,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전문위원 등을 역임했고 현재 한국연구실안전전문가협의회 회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수연구실인증심사위원, 안전보건공단 기술기준제정위원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임영섭 미래일터연구원 원장은 고용노동부에서 산업안전과장, 근로자 보호과장 등 주로 산업안전보건 업무에 종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KB국민은행이 지난 6일 해치랩스·해시드·컴벌랜드코리아와 디지털 자산 분야의 전략적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협약식은 이우열 KB국민은행 IT그룹 대표, 문건기·김종호 해치랩스 공동대표, 김서준 해시드 대표, 홍준기 컴벌랜드코리아 대표가 참석했다. 업무협약의 내용은 디지털 자산의 보관·관리, 관련 규제 변화 공동 대응,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신규 사업 발굴, 블록체인과 금융과의 연관 생태계 조성이 주요 내용이다. 앞으로 가상자산뿐만 아니라 화폐, 부동산, 미술품, 권리 등의 자산들도 디지털 자산으로 발행되고 거래될 것으로 전망되고 이에 필요한 기술과 생태계를 이번 협약을 통해 확보해 나간다는 차원이다. 최근 국내에서는 특금법 개정과 가상자산의 과세 계획이 발표되고 중국·일본·스웨덴 등 상당수 국가가 중앙은행 디지털화폐 도입에 속도를 내는 등 관련 시장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응 방안도 함께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이우열 KB국민은행 IT그룹 대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디지털 자산 분야에 혁신적인 서비스 발굴을 통해 참여사들이 동반 성장하기를 바란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국내 신용카드 1위 사업자 신한카드와 이동통신 1위 사업자 SK텔레콤이 손잡고 가명정보 결합 상품을 최초로 출시하는 등 데이터 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신한카드가 SK텔레콤과 데이터 사업 상호 협력을 위한 ‘빅데이터 사업 전략적 제휴 업무 협약식’을 서울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진행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안중선 신한카드 라이프 인포메이션 그룹 부사장과 장홍성 SK텔레콤 광고/Data사업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최근 시행된 데이터 3법에서 규정한 범위 내에서 이종사업자 간 가명 정보를 활용한 데이터 결합 및 분석을 통해 단순한 데이터 유통을 넘어 한국판 디지털 뉴딜 정책에 발맞춰 데이터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카드 업계, 통신업계 1위 사업자가 보유한 소비·통신 관련 데이터를 결합해 고부가가치의 데이터를 생산하겠다는 것이다. 특히 데이터3법 개정에 따른 이종 사업자 간 가명 정보 결합 1호 사례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먼저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침체를 겪고 있는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해 카드 소비 데이터와 통신사 이동 및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글로벌 건설사업관리 프리콘 선도기업인 한미글로벌이 ‘한국형 뉴딜’ 정책에 발맞춰 그동안 축적해온 신재생에너지 건설사업관리 기술력을 선보이고 있다. 한미글로벌은 94MW급 태양광 발전소인 전남 영암 태양광 발전시설에 대한 건설사업관리 용역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전남 신안군에 구축되는 96MW급 태양광 발전소인 안좌 태양광발전소 개발사업에 대한 건설사업관리 용역을 수행한다고 밝혔다. 영암 태양광발전소는 영암태양광발전이 발주한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3500억원에 달한다. 한미글로벌은 약 15개월간 발전설비 공사의 설계부터 인허가, 안전 환경 관리를 비롯해 원가, 공정, 품질 관리에 이르기까지 건설공정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사업관리 용역을 수행해 왔다. 이번에 수주한 안좌 태양광발전소 개발사업에서도 한미글로벌은 10개월간 빈틈없는 체계적이고 선도적 관리로 사업 성공에 기여하고 나아가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건설사업관리 기업으로 그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한미글로벌은 단순 사업 관리를 넘어 안좌 태양광발전소 개발사업이 추구하는 지역 상생, 기후 위기 대응, 기업가정신 발휘 등이 실현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본투글로벌센터는 멤버사인 블루바이저의 연구 개발 법인이자 부산에 기업부설연구소를 두고 있는 블루바이저시스템즈가 부산, 경남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시스템 도입을 지원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인공지능 기술이 필요한 중소·벤처기업에 인공지능 솔루션을 제공해 새로운 시장 창출은 물론 산업 경쟁력을 높일 기회를 제공하는 게 목표다. 블루바이저시스템즈가 제공하는 솔루션은 로보어드바이저 개발 및 컨설팅, 재무 관리 자동화 시스템 개발, 이미지 및 동영상 콘텐츠 인공지능 분석 관리 시스템 개발 등이다. 로보어드바이저, 재무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 비전 인공지능 등의 산업군을 지원한다. 블루바이저시스템즈의 인공지능 솔루션은 금융위원회와 코스콤이 주관하는 제2회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에서 1위로 운용심사를 통과해 기술력과 신뢰성을 입증받았다. 블루바이저 황용국 대표는 “비대면 시대에 인공지능 기술이 핵심 기술로 각광받고 있는 만큼 블루바이저가 보유한 기술을 수요 기업에 제공한다면 디지털 전환 시대를 함께 맞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블루바이저가 제공하는 인공지능 솔루션을 통해 수요기업이 안고 있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글로벌 투자의 장 ‘Venture5i’의 23회 행사가 유럽의 실리콘밸리 프랑스 그르노블에서 개최된다. 그르노블에서 열리는 Forum5i의 하이라이트 행사인 Venture5i®는 투자자를 찾는 회사를 위한 행사이다. 유럽의 과학 도시, 프랑스 그르노블 알프스 메트로폴이 주최하는 이 행사는 올해 23회를 맞이했으며 2020년 9월 28일과 29일 이틀에 걸쳐 다양한 국내외 투자자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50명 이상의 투자자가 참여하며 프로젝트 펀딩을 유치할 수 있는 기회이자 스타트업이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행사로 꼽힌다. 이 행사의 주요 목표는 성장 중인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사업 확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글로벌 투자자를 만나도록 기회를 주는 것이다. 이 행사는 행사 시작 이래 130개 이상의 스타트업이 10억유로 이상의 펀딩을 유치하는 데 도움을 줬다. 7개국(프랑스, 벨기에, 독일, 이탈리아, 네덜란드, 미국, 이스라엘)에서 온 23명의 유명 투자자 그룹으로 구성된 23회 Venture5i 선발위원회는 신청 스타트업 중 선정 기준에 맞는 기업을 선발해 20분간 투자자들 앞에서 개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직장인 10명 중 9명은 인생을 사는데 목표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가장 이루고 싶은 삶의 목표는 ‘내 집 마련’, 삶의 만족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경제적 여유’로 조사됐다. 생활밀착 일자리를 제공하는 벼룩시장구인구직은 지난 7월 21일부터 28일까지 직장인 194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직장인 91.9%가 ‘인생을 사는데 있어 목표가 중요하다’고 답했다고 5일 밝혔다. ‘중요하지 않다’고 답한 응답자는 8.1%에 불과했다. 직장인들은 향후 5년 내 이루고 싶은 목표를 묻자 ‘내 집 마련’(24.7%)을 1위로 꼽았다. 다음으로 ‘목돈 만들기’(18.7%), ‘은퇴 후 여유로운 삶’(12.8%), ‘이직’(9.1%), ‘성공적인 경력 관리’(8.9%), ‘결혼’(8.6%), ‘창업’(6.8%), ‘자격증 취득’(5%), ‘없다’(3.1%), ‘학업’(2.3%)의 순이었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경제적 부담 때문에 내 집 마련을 미루는 밀레니얼 세대가 포진해 있는 20대, 30대가 인생의 목표로 ‘내 집 마련’(24.2%, 30.8%)을 가장 많이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주택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하이비젼시스템의 3D프린터 전문 자회사 큐비콘은 오픈 플랫폼 로봇 전문 기업인 로보라이즌과 각 회사의 기술 융합을 통한 신사업 발굴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로보라이즌에서 개발한 핑퐁로봇은 ‘큐브’라는 메인 모듈에 다양한 ‘링크’들을 조합해서 모든 종류의 로봇을 만들 수 있는 로봇 프레임이다. 큐브에는 모터, CPU 보드, 배터리, 제어 버튼, 자이로 센서, 근접 센서 등이 내장돼 있고 확장 포트에는 다양한 외부 센서를 연결할 수 있다. 또 링크는 로보라이즌에서 제공하는 표준 링크 외에도 사용자가 3D프린터를 활용해 스스로 제작할 수 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 사가 가진 기술을 융합해 신사업을 발굴할 뿐만 아니라 교육 시장에서 큐비콘의 3D프린터와 로보라이즌의 로봇을 묶음 상품으로 판매 유도하는 등 실질적인 매출 증대를 위해 공동 마케팅 및 이벤트도 펼쳐나갈 계획이다. 최두원 큐비콘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큐비콘의 3D프린터를 활용할 수 있는 영역이 확대됐다”며 “향후 교육용 3D프린터 시장에서 검증된 큐비콘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로봇라이즌의 핑퐁로봇 플랫폼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디지털 제조 혁신 기업인 VELO3D와 램리서치 코퍼레이션이 반도체용 금속 적층 제조(AM)나 3D 프린팅 애플리케이션의 신소재 개발 및 설계를 포함하는 공동 개발 협정을 체결했다고 지난 4일 발표했다. 램리서치는 향후 5년간 적층 제조를 통한 부품 생산량을 대폭 늘릴 계획이다. 적층 제조는 공급망을 일신할 수 있는 기술이다. 서브트렉티브 공정을 통한 전통적인 부품 제조 방식에서 벗어나 성능과 설계를 한 차원 높여 인더스트리 4.0을 통합한 민첩한 공급망으로 탈바꿈시킬 수 있다. VELO3D는 사파이어 프린터에 사용할 새로운 금속 합금을 개발할 계획이다. 사파이어 프린터는 램리서치의 설계 및 기술에 핵심 요소다. 램캐피탈도 VELO3D에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투자 금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케빈 제닝스 램리서치 글로벌사업부 수석부사장은 “램리서치는 적층 제조를 혁신 동력으로 삼아 더 작고 빠르며 강력하고 전력 효율적인 전자 기기를 선보이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며 “이번 공동 개발 협정은 신기술 개발을 통해 제품 설계와 제조의 한계를 뛰어넘는다는 램리서치의 사명에 부합한다”고 말했다. 이어 “적층 제조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