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SBS ‘복수가 돌아왔다’ 가 유승호, 조보아, 곽동연의 ‘불꽃 삼각로맨스’ 점화에 힘입어 타사 드라마의 저돌적 공세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월화드라마 2049 전체 1위 자리를 굳게 지키며 독보적인 화제성을 입증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이하 ‘복수돌’) 는 2049 시청률 15회 2.7%, 16회 2.9%를 기록, 15회 16회 2049 평균시청률 2.8%를 올리며, 강력한 라이벌인 MBC ‘나쁜 형사’와 첫방송한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2:죄와벌‘을 2위와 3위로 밀어냈다. “너희 둘 절대 행복해질 수 없다”는 오세호의 위험한 질투와 이에 조용하나 단호한 미소로 응수하는 강복수의 긴장감 넘치는 대결 장면은 최고 시청률 6.5% 기록하며 다음 회에 대한 시청자의 기대감을 증명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로맨틱한 키스를 나눈 복수와 수정 사이에 핑크빛 기류가 흐르는 가운데, 이후 수정을 찾아온 세호가 다정한 두 사람의 모습을 목격하는 장면이 담겼다. 그리고 순간 세호는 항상 함께 있던 복수와 수정으로 인해 수정에게 다가가지 못했던 과거를 떠올리며 분노서린 표정을 드리웠다. 그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MBC ‘PD수첩’이 KT 아현지사 화재로 불거진 초유의 통신대란 사태를 집중 분석한다. 지난 2018년 11월 24일 오전, 서울시 서대문구 충정로3가 KT 아현지사 건물 지하의 통신구 연결통로에서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했다. 서울의 4분의 1에 해당하는 지역의 통신망이 일시에 마비되면서 전화, 인터넷은 물론 ATM, 신용카드 단말기 등도 사용이 불가능했다. 그러나 피해는 통신대란으로만 끝나지 않았다. 화재 발생 다음날, 새벽 5시 경. 한 70대 남성은 갑자기 아내가 쓰러져 119에 전화를 했지만, 집전화도 휴대폰도 모두 먹통이었다. 길을 뛰어다니던 남성은 지나가던 차를 세워 휴대폰을 빌려 가까스로 119에 신고할 수 있었다. 아내가 쓰러진 지 약 29분 만이었다. 구급대는 약 3분 만에 도착했지만 아내는 이미 세상을 떠난 뒤였다. 사인은 허혈성 심장질환에 의한 급사. 유성호 서울대 법의학 교수는 “초기 응급대처만 잘 됐어도 죽지 않았을 가능성이 크다”며 “어이없는 통신망 사고로 인한 안타까운 죽음”이라고 했다. KT화재로 시작된 통신대란이 평범한 시민의 안타까운 죽음으로 이어진 것이다. KT 통신구 화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가수 청하가 지난 7일 MBC 표준FM ‘아이돌 라디오’에 출연해 솔직 털털한 매력을 자랑했다. 본인 이름과 같은 브랜드의 주류 광고를 찍은 청하는 자신의 주량에 대한 솔직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컨디션마다 다르긴 한데 주량이 약한 편은 아니다”라며 “제가 광고한 주류 기준으로 두 병 조금 넘게 마신다”고 밝혔다. 청하는 신곡 ‘벌써 12시’가 음원 차트 1위를 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얻는 것에 대해 “늘 제가 생각하는 것보다 많이 들어주셔서 놀라면서 활동한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이날 청하는 넓은 인맥을 자랑하는 이른바 ‘핵인싸’ 면모도 뽐냈다. 청하는 “에프엑스 루나 언니와는 프로그램에서 만났고, 선미 언니와는 예능 촬영을 같이했고 미용실도 같다. 러블리즈 케이는 음악 방송에서 만나 친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또 컴백을 앞둔 그룹 우주소녀와의 친분을 묻는 질문에도 “연정이는 가족 같은 사이고 엑시와 보나와도 친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청하는 지금까지 가장 기억에 남는 무대로 그룹 I.O.I 당시 불렀던 ‘소나기’를 꼽으며 “I.O.I 마지막 발표곡인데 한 번도 제대로 불러본 적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MBC가 올 봄 새로운 장르의 러브 버라이어티 ‘호구의 연애’를 선보인다. 오는 3월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예능 ‘호구의 연애’는 사랑에 빠지고 싶은 연예계 스타 5인과 일상에 지친 여성들이 함께 동호회 여행을 떠나는 리얼 로맨스 버라이어티다. 예능과 연애가 함께하는 신선한 여행 로맨스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 ‘호구의 연애’는 우리 주위에 있을법한 현실적인 ‘호감 구혼자’ 5인과 여성 지원자들이 여행 동호회를 이루고 전국 각지로 여행을 떠난다. 지루한 일상에서 벗어난 청춘남녀들이 함께 여행하며 느끼는 말랑말랑한 설렘과 그 안에서 생기는 유쾌한 에피소드들을 섬세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8일 공개된 첫 티저 영상에서는 개그계 비주얼 담당 허경환,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보여준 스윗한 매력으로 또 한 번의 전성기를 맞은 박성광, 각종 예능에서 재치 있는 입담과 센스로 주목받고 있는 개그맨 양세찬, 칼군무의 대명사 글로벌 보이그룹 인피니트의 동우, 그리고 최근 드라마 ‘시그널’, ‘이번 생은 처음이라’ 등에서 빛나는 꽃미모로 주목받은 2019년 라이징 스타 배우 김민규가 함께 여행을 떠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이 기다려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2019년 상반기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오르고 있는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의 첫 방송이 사흘 앞으로 다가오는 가운데 베일에 싸여있던 조들호 두 번째 이야기가 조금씩 공개되면서 시청자들의 관심도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 앞서 지난 1일 방송된 스페셜 방송에서 캐릭터에 흠뻑 빠져 있는 두 배우의 열연 현장이 공개됐다. 촬영 현장의 열정 왕으로 등극한 박신양의 온몸을 내던지는 연기 투혼과 완연한 이자경 캐릭터로 보여지기 위해 고뇌하는 고현정의 열정은 역시 말이 필요 없는 최고의 배우란 사실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했다. 특히 박신양과 고현정, 두 배우가 선과 악의 대척점에 서서 묵직하게 중심을 잡고 있어 팽팽한 연기 맞대결이 기대되는 상황. 먼저 박신양은 코믹과 진지를 오가며 극의 재미와 긴장을 주무르면서도 결정적인 순간 진한 카타르시스까지 안기는 강렬한 임팩트 연기를 선사, 지난 ‘시즌 1’에서 많은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이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에서는 그간 조들호에게 벌어진 일련의 사건들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박신양과 이미도가 한 판 붙는다?! 1월 7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에서 이미도, 조달환 부부가 박신양의 사무실을 급습해 한바탕 육탄전을 벌인다. 오정자와 안동출은 극 중 윤소미의 아버지와 채무관계를 계기로 조들호사단과 인연을 맺는다. 빌려준 돈을 받으러 왔다가 발목 잡혀 버린 이들 부부는 조들호 사단의 빼놓을 수 없는 핵심 멤버가 되면서 쫀쫀한 긴장과 깨알 재미를 안길 예정이다. 조폭출신 횟집 사장 안동출과 그의 대범하고 통 큰 아내 오정자 그리고 자폐증을 앓았던 새싹 변호사 윤소미, 잔소리꾼 사무장 강만수까지 오합지졸 멤버들로 뭉쳐 최고의 팀워크를 펼치게 될 조들호 사단의 시작은 그리 훈훈하지 않았다고. 공개된 사진은 조들호 사단이 되기 전, 고성과 비난이 오가던 이들의 하루를 보여주고 있다. 자포자기한 조들호와 금방이라도 독설을 퍼부을 듯 매섭게 쏘아보는 오정자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입꼬리를 씰룩이게 만든다. 이어 남편 안동출까지 합세, 귀를 막고 괴로워하는 윤소미의 모습까지 더해 이날 결국 육탄전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에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왼손잡이 아내’ 이수경 남편 송원석의 부모는 누구일까. KBS 2TV ‘왼손잡이 아내’는 충격적인 사고로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게 된 남자와 신혼여행지에서 사라진 남편을 찾아 헤매는 여자, 뒤엉킨 욕망 속에서 두 남녀가 자신들의 진짜 사랑과 가족을 찾아가는 반전멜로 드라마다. ‘왼손잡이 아내’는 첫 회부터 파격적인 전개와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그런 ‘왼손잡이 아내’ 3회에서는 주인공 오산하의 남편 이수호와 조애라의 관계를 의미심장하게 암시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아냈다. 이수호는 부모가 누군지 모르는 고아다. 길가에 버려진 이수호를 오산하의 엄마 백금희가 발견해 그를 보듬어 줬다. 1월 4일 방송된 ‘왼손잡이 아내’ 3회 엔딩에서 이러한 이수호의 부모에 대한 단서가 발견됐다. 이날 방송 말미 백금희는 신문 기사 사진 속 조애라가 착용한 목걸이를 발견하고 놀랐다. 갓난 아기였던 이수호를 처음 발견했을 때 그에게 있던 목걸이와 같다는 것을 알아챘기 때문. 이수호가 조애라의 아들일 수 있다는 단서는 이뿐만이 아니었다. 어린 이수호가 들어있던 상자 속 카드에도 조애라의 이름이 적혀 있었기 때문이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구해라 언니 사건에 태인준의 이복 형인 태정호와 계모가 관련되어 있는 정황이 감지되며 '운명과 분노'가 최고시청률 8.9%를 기록했다. 지난 5일 방송된 '운명과 분노'는 구해라 언니의 타살 가능성과 관련 인물에 포커스를 맞추며 수도권 시청률 17회 5.3%, 18회 6.5%, 19회 7.6%, 20회 8.1%를 기록했고, 전국 시청률은 17회 5.3%, 18회 6.2%, 19회 7.2%, 20회 7.8%를 올렸다. 태정호가 "근데, 엄마... 그 여자 이름이 구해라라고 하던데... 부산에서 왔다고 하고... 설마 아니겠지? 걔네 집도 구두했다는 것 같던데..."라고 말하자 느긋하던 태정호 엄마의 얼굴 표정이 갑자기 일그러지는 장면은 최고 시청률 8.9%를 기록했다. 구해라 언니가 죽음 직전까지 오게 된 배경에 태정호와 그 엄마가 있다는 암시는 재벌의 추악한 뒷면과 가식이 본격적으로 고발되기 시작한다는 의미로, 사건의 실체와 구해라의 활약에 대한 시청자의 궁금증과 기대가 대단하다. 17회는 괴한들을 피해 숨어 있던 구해라와 그녀를 찾아낸 태인준에서 시작됐다. 해라와 인준은 눈물의 키스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고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SBS ‘복수가 돌아왔다’ 유승호-연준석-이강민이 들꽃반의 반란을 예고하는 ‘토론대회’를 선보인다. 유승호, 연준석, 이강민은 SBS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이하 ‘복수돌’)에서 각각 복수를 위해 설송고로 돌아온 강복수 역, 설송고 아이비반의 꼴찌 스트레스를 타파하고 복수를 따라 들꽃반으로 온 오영민 역, 설송고 입학 후 모든 시험을 빵점 맞은 전설을 가진 설송고 짱 윤승우 역을 맡았다. 극 중 세 사람은 문제아들을 모아 둔 ‘설송고 들꽃반 3인방’으로 초반 갈등을 극복하고 서로를 챙기는 모습을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무엇보다 영민과 승우는 위기에 빠진 자신들에게 손을 내밀어준 복수를 따르는, ‘복수의 남자’들로 활약하고 있는 상황. 복수는 학업 스트레스로 괴로워하면서도 아이비반을 고집하는 영민의 유리부스 자습실을 깨부수며 영민이 그 안에서 스스로 나올 수 있게 했고, 승우가 아르바이트에서 부당 대우를 받자 사장에게 일침을 가하며 승우에게 도움을 건넸다. 이후 영민은 ‘복수 바라기’로, 승우는 무심한척 복수를 챙기는 ‘츤데레미’로, 절로 미소가 번지는 ‘브로맨스’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이와 관련 유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운명과 분노' 이민정이 의문의 봉투를 손에 쥔 채 눈물을 보였다. SBS 주말 특별기획 '운명과 분노' 제작진은 구해라가 언니의 병실에서 서럽게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담긴 현장 스틸 컷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구해라는 사채업자 김창수를 동원해 언니 인생을 망친 배후가 누구인지 조사에 나섰다. ‘그만 두자’는 김창수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구해라는 ‘언니를 혼수상태에 이르게 한 사람을 반드시 찾아 복수하겠다’는 의지를 보이며, 그녀 삶의 또 하나의 목표를 제시했다. 이 가운데 여전히 의식 불명의 상태로 인공호흡기에 의지한 채 누워 있는 구해라의 언니와 그런 언니를 서글픈 눈빛으로 바라보는 구해라의 사진이 공개돼 마음을 아프게 한다. 구해라는 항상 그랬던 것처럼 긴 잠에 빠져 있는 언니에게 무언가를 조곤조곤 이야기하고 있는데, 이상하게도 낯선 서류 봉투 하나를 들고 있다. 두 번째 사진 속 구해라는 봉투 안의 내용물을 꺼내 보며 눈물을 뚝뚝 흘리고 있다. 눈물이 뺨을 흘러 바닥에 떨어지기 바로 직전. 다른 쪽 눈에도 아직 눈물이 그렁그렁 맺혀있다. 태인준의 마음을 완벽하게 얻어 이제는 꽃길만이 펼쳐질 듯했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MBC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해서 기획한 MBC 스페셜 ‘독립원정대의 하루, 살이’를 오늘 7일 밤 11시 10분부터 3주에 걸쳐 3부작으로 방송한다. ‘독립원정대의 하루, 살이’는 국가대표 스포츠 스타 박찬호부터 한국의 문화를 이끄는 김수로, 팔방미인 여배우 강한나, 원조 한류돌 김동완, 팬심 흔드는 아이돌 공찬 5인방으로 이뤄진 독립원정대가 상해부터 중경까지 임시정부의 거점 등 역사적 의미가 있는 장소를 방문해 역사적 의미를 살펴보고, 시청자들에게 독립운동의 역사와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알기 쉽게 전달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단순히 보고 듣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오감을 이용해 독립운동가들의 삶 속에 빨려 들어간 듯 그들의 하루를 체험해보는 리얼리티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독립원정대의 하루, 살이’. 그 시작을 알릴 1부 ‘독립자금을 벌어라’는 독립운동을 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독립자금을 벌기 위해 고군분투 했던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체험한 독립원정대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방송에 앞서 독립원정대에 참여한 김동완은 “독립열사들의 노고와 보이지 않았던 사연들을 통해 그들의 신념이 얼마나 강했는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MBC 주말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 소유진이 제자리를 찾음과 동시에 정애리의 악행이 밝혀질 위기에 처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한 번 넘어섰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 48회는 닐슨코리아 수도권 시청률 11.8%, 전국 시청률 13.6%를 기록, 일요일 밤 동시간대 드라마 1위 자리를 이어가며 6주 연속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수 그룹 딸로서 제자리를 찾아가는 임치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임치우는 최진유와 함께 한강에서 라면을 먹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고, 정효실과 최재학도 임치우를 환대했다. 이들은 임치우와 저녁 식사를 함께하며 그간 못 나눴던 얘기를 나눴다. 또한 방송 말미 정효실은 그동안 키워줘서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기 위해 이삼숙 가족을 초대해 식사 자리를 마련했다. 정효실은 "감사한 마음으로 자리는 마련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부모 잃은 애를 왜 그냥 데려다 키웠는지 모르겠다"라고 의아해했다. 이어 이삼숙, 정효실 가족이 다같이 모여 식사를 하던 도중 정효실은 33년 전 그날 치유를 잃어버린 게 자신이라고 했다. 이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