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지난 12일 11시 44분에 일본 미야기현 센다이 동북동쪽 142Km 지역에서 규모 6.1 이상의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에 체류 중인 SKT 고객 6452명에게 지진 정보 문자가 바로 발송됐다. SKT 로밍 고객이라면 체류 국가의 재난 정보가 담긴 문자를 무료로 받을 수 있게 됐다. SK텔레콤이 기상청과 손잡고 200여개국 방문 고객의 안전을 위해 현지 재난 정보를 제공하는 '긴급 재난문자 알림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SKT는 자사의 로밍 고객을 대상으로 시차와 상관없이 체류 국가의 재난정보를 SMS 문자를 통해 무료로 제공한다. 5월 일본과 대만을 시작으로 긴급 재난문자 알림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오늘부터 미국, 스위스 등 200여개국으로 확대한다. SKT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출국 수는 크게 줄었지만 어쩔 수 없이 해외 출장을 가거나 장기 체류를 할 수밖에 없는 고객을 위해 방문국에 재난 발생 시 빠르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고객은 현지에 도착해서 휴대폰 전원을 켜기만 하면 로밍 요금제 사용유무와 상관없이 재난정보를 받을 수 있다. 긴급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코로나19 여파로 국가 간, 지역 간 이동에 차질이 빚어지며 전 세계를 무대로 비즈니스를 하는 다국적 기업들의 시름도 깊어지고 있다. 사업 지속을 위해 각 나라에 직원들을 파견하거나 코로나19 위험이 큰 지역에서 지사를 운영하는 기업의 입장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리스크로부터 임직원을 보호하면서 사업에 최대한 영향이 없도록 운영해 내는 것이 당면한 최대 과제이다. 다양한 기업들이 직면한 각각의 리스크를 해소할 수 있도록 모든 과정을 맡아서 진행해 주는 회사가 있다. 수십년간 전 세계에서 안전관리를 맡아온 인터내셔날SOS는 각 나라에서 쌓아온 의료, 건강, 보안 관련 노하우를 바탕으로 코로나19 리스크를 최소화하며 사업을 지속하려는 기업들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A사는 신제품 론칭을 앞두고 한국에 출장자들을 보내야 하는 상황에서 코로나19로 인해 강화된 외국인 입국 규제로 난감한 상황이었다. 이 과정에서 인터내셔날SOS는 입국 시 제출해야 할 필수 서류, 상세 격리 절차, 격리 시설, 코로나19 확진 시 입원 병원 정보 등에 입국과 관련한 전반적이고 상세한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격리 절차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영향으로 뉴노멀 시대가 도래하면서 복지 분야에도 사업 운영의 형태가 변화하고 있다. 사단법인 성민원이 운영하는 군포기초푸드뱅크는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식품 나눔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포기초푸드뱅크는 최근 오뚜기로부터 2000여개의 식료품을 기탁받았고, 대경햄, 다정원, 스마트티비에스, 쿱무역, 푸드윈, 롯데칠성, 태백고랭지김치, 센터럴팩토리 등 다수의 기업에서 식료품을 후원받았다. 이외에도 관내 빵집 16곳에서 8월부터 9월 현재까지 약 7000여개의 빵을 기부받았다. 후원품은 지역 내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긴급지원대상자 등 저소득층과 복지기관에 전달하고 있다. 군포기초푸드뱅크는 뉴노멀 시대에 맞게 '언택트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코로나19가 발병하기 전에는 임대 아파트 단지 거주민을 대상으로 잉여식품 배분사업을 활발히 진행해왔다. 그러나 코로나19 이후 대면활동에 차질이 생겨 사업이 중단됐다. 이에 담당 직원들은 수급자 가정까지 잉여식품을 소분해 배달하는 밑반찬 가정배달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의 국내 법인인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이하 사노피)가 지난 9월 17일 세계 환자 안전의 날을 맞아 임직원 참여형 사내 행사를 17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원 행사는 헬스케어 분야의 리더이자 환자의 건강한 삶의 동반자로서 환자 안전 보호의 의미와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기획됐으며 헬스케어 기업으로서 환자 안전 보호를 위해 기여할 수 있는 필수적인 활동 중 하나인 '약물감시'를 주제로 전 세계 사노피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국 역시 이에 동참하고자 직원들을 위한 행사를 열었다. 이날 사노피는 세계 환자 안전의 날의 의미에 대해 소개하고 모든 직원들의 의무인 약물감시의 중요성 및 보고 절차를 다시 한번 알렸다. 또한 퀴즈 이벤트를 통해 다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행사의 전 과정은 코로나19의 확산 및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사노피 배경은 대표는 '환자의 건강과 삶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환자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의약품에 대한 모니터링을 면밀히 하는 것 또한 제약 기업의 중요한 의무 중 하나'라며 '사노피는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녹색교육센터는 지난 5월부터 청소년 환경봉사단 '숲틈'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환경민간단체진흥회 후원으로 진행되는 녹색교육센터의 '숲틈' 사업은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도시숲 나무와 새 모니터링 및 캠페인을 통해 바로 내 옆에 함께 사는 생명을 인식하고 일상 공간에서 자연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깨닫는 청소년 환경봉사 프로젝트이다. 녹색교육센터는 2017년부터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 사는 청소년들과 함께 종로구 대학로의 가로수 모니터링, 대학로 도시숲 모니터링, 와룡공원 새 모니터링을 진행했으며 해당 프로젝트 결과물인 모니터링 지도와 관찰 노트 등을 종로구에 위치한 동네서점과 마을 커뮤니티센터, 한양도성 혜화동 전시 안내센터 등에서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숲틈'은 단순한 일회성 환경봉사가 아니라 하나의 주제를 정해 일 년 동안 프로젝트를 진행함으로써 참여하는 청소년들에게 기후 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시민으로서의 자각과 역할에 대한 고민을 하는 계기를 마련해주고 있으며 캠페인과 모니터링 결과물 배포를 통해 참여 청소년뿐 아니라 일반 시민에게도 환경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녹색교육센터는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충남연구원은 지난 17일 오전 10시부터 1층 회의실에서 2020년 제4회 CNI-Leaders' Study Club을 진행했다. CNI-Leaders' Study Club은 충남연구원 구성원들의 공동학습체계 운영을 통해 충남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와 담론을 발굴하기 위한 행사이다. 특강 및 브라운백 미팅을 통해 브레인스토밍을 추진함으로써 급변하는 사회의 다양한 현상을 조망하고 탐색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함이다. 나아가 연구자 개개인의 역량 계발 및 통섭적 연구 관점을 발현토록 하고 이를 매개로 새로운 융,복합 아젠다를 발굴하기 위한 것이다. 간부진과 기관 운영의 필수 요원을 제외하고 전원 재택근무를 실행하는 와중에서 열린 행사의 주제는 코로나19 이후의 세계에 대한 다양한 조망을 통해 시사점을 도출하기 위한 것으로 사회통합실장인 박경철 박사가 '코로나 이후의 새로운 세계'을, 공간,환경연구실장 김원철 박사가 '포스트코로나 - 우리는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를, 지역도시,문화연구실장 조영재 박사가 '코로나 빅뱅, 뒤바뀐 미래 - 코로나 시대에 달라진 삶, 경제, 그리고 투자' 한국경제신문 코로나 특별 취재팀를,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가 9월부터 전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비대면 자원봉사 활동 '희망의 마스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희망의 마스크는 청소년들이 직접 마스크를 만들어 마스크가 필요한 해외 청소년들에게 전달하는 나눔 프로젝트다. 미지센터는 매년 청소년들이 직접 희망의 메시지를 적은 운동화를 개발도상국 청소년들에게 전달하는 '희망의 운동화' 사업과 '나눔축제'를 진행했다. 하지만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과 나눔축제가 어려워지면서 청소년들이 집이나 학교에서 안전하게 자원봉사와 나눔 활동에 참여해 세계적인 위기 극복에 힘을 모을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희망의 마스크는 미지센터가 개설한 화상 회의로 참여할 수 있으며 유튜브 교육 영상 시청 뒤 마스크를 제작해 희망의 메시지와 함께 제출하면 자원봉사 활동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이렇게 만들어진 마스크는 따로 소독을 거쳐 코로나19로 마스크가 필요한 개발도상국들로 보내진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장기화로 청소년 수련시설 이용 제한, 대면 자원봉사 활동 자제 등 청소년 활동이 크게 위축된 상황이다. 하지만 희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전문기업 프로테옴텍이 '반려견 알레르기 2열 라인 진단법'으로 축산,수의 분야 신기술 인증을 획득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프로테옴텍의 '반려견 알레르기 진단법'은 혈액을 이용해 반려견의 알레르기를 체외에서 진단하는 새로운 기술로, 자체 개발한 원천특허기술을 적용했다. 이번 신기술이 적용된 반려견을 위한 알레르기 진단키트인 'ANITIA Canine IgE'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허가받은 제품으로 올해 초부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기존 알레르기 진단방법인 피부자극시험은 반려견의 털을 깎고 알레르겐에 직접 노출시켜 피부자극반응을 관찰하므로 검사 방법이 불편했고, 혈액을 사용하는 기존 해외 제품들의 진단법은 혈액 소모량이 많아 작은 애완견에게는 적합하지 않은 검사법이었다. 프로테옴텍의 'ANITIA Canine IgE'는 기존 제품 대비 약 1/10의 혈액 검체만 있으면 검사가 가능해 작은 반려견의 채혈에 대한 부담감을 줄였다. 또한 dot 방식보다 정확도와 재현성이 뛰어난 라인형 방식을 기반으로 자체 특허기술인 병렬식 라인 기술을 추가해 검사 효율을 증가 시켜 50ul의 혈청으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국립나주병원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나주시지회와 지난 17일(목) 국립나주병원 직업재활훈련장 커피스토리에서 정신과 환자의 문화예술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사회적인 낙인과 차별로 고통받는 소외계층인 정신과 환자들에게 다양한 전문 문화예술 활동을 제공할 예정으로 민관 협력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 문화예술 프로그램 지원, 전문 자원봉사자 연계를 통한 정기적인 프로그램 지원, 입원한 환자의 지역사회 예술 활동 참여 기회 제공 등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윤보현 국립나주병원 원장은 '민관이 협업해 소외된 정신과 환자에게 다양한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참으로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 우리 환자들이 더 행복해지고 지역사회 시민으로 살아가는 기회를 지속해서 제공함으로써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의 본보기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나주병원은 호남권역을 대표하는 공공 정신의료기관으로 정신 재활 중심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나주예총은 미술, 연극, 문인, 음악, 연예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평택 안중전통시장은 안중시장의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창작 뮤지컬을 선보일 예정이다. 안중시장 상인들이 직접 참여해 꾸며질 이번 안중시장 창작 뮤지컬 프로젝트는 안중전통시장 이야기를 각색한 것으로 스토리텔링을 진행, 시장 마케팅 활성화와 시장 상인 간 화합 및 단합 유도를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안중시장은 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뮤지컬 교육을 하고 평택 주민을 위한 문화공연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안중 뮤지컬 동아리'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안중 뮤지컬 동아리' 프로젝트를 통해 젊은 사람부터 어르신까지 세대를 넘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안중시장 창작 스토리를 제작할 계획이다. 안중시장은 이번 프로젝트로 인한 가을 축제 볼거리 제공 및 시장 이용객 증대, 시장 인지도 향상, 지역 주민을 위한 정기적인 문화향유 기회 제공, 안중시장 이미지 제고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안중시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평택 시민에게 한 걸음 다가가고 방문객에게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제공하기 위한 노고가 느껴진다는 찬사를 주변인들로부터 받고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평택 안중전통시장은 평택시 지역발전을 위해 문화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자유민주주의를 신봉하는 시인단체인 '자유민주시민연대'가 자유와 민주주의를 주제로 한 시를 공모한다. '자유민주주의는 시인이 지키자'는 캐치프레이즈로 실시하는 이 공모전은 총상금 1000만원을 시상하며, 등단과 미등단 제한 없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자유민시민연대는 홍콩 민주화 운동이 중국 당국의 대대적인 체포와 탄압으로 끝내 결실을 맺지 못하게 되는 과정을 지켜보며, 이는 홍콩만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도 안심할 수 없다는 데 인식을 함께하는 시인들이 결성한 단체이다. 이번에 첫 사업으로 총상금 1000만원을 내걸고 '자유민주시인상' 공모를 통해 자유민주주의 정신을 추구하는 시인들을 발굴해 이들과 함께 연대해 작품활동을 함으로써 좌경화한 문화계에 경종을 울리자는 뜻에서 기획됐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부산시를 대표하는 도시재생 사업인 산복도로 르네상스사업의 마을공동체가 한자리에 모였다. 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8월 29일 부산진구 호천문화플랫폼에서 '제5회 온라인 산만디잔치'를 개최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행사로 방식을 변경해 진행했다. 5회째를 맞는 산만디잔치는 산복도로 르네상스사업 마을협의체가 직접 기획하고 주관하는 주민 주도 마을 축제로 산복도로 르네상스 마을 간 화합과 교류를 위하여 매년 개최된다. 산복도로 르네상스 마을을 순회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올해는 부산진구 호천마을 호천문화플랫폼 광장에서 개최됐다. 특히 올해는 산만디잔치 준비위원회를 구성하여 분과별 사전 회의 진행으로 행사 완성도를 높이고자 했으며 마을협의체 산복네트워크의 주체적 역할 강화를 더욱 도모했다. 제5회 온라인 산만디잔치 영상은 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산복도로를 대표하는 마을들의 소개와 마을공동체 6개팀의 공연을 진행했다. 또한 현장에 함께 참여하지 못한 분들을 위한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온라인을 통해 마련되어 있다. 참여 기간은 지난 9월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