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LS전선이 데이터와 전력을 200m까지 동시에 보낼 수 있는 랜 케이블 SimpleWideTM를 출시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기존 랜 케이블의 전송 거리의 한계인 100m를 2배로 확장한 세계 최고 수준의 제품이다. ‘SimpleWideTM’는 주로 IP 카메라와 전화, CCTV, IoT 장비 등을 연결하는 데 사용한다. 별도의 전원 케이블과 콘센트 등이 필요 없고 천장과 틈새 공간 등 전원을 설치하기 어려운 곳에도 쉽게 설치할 수 있다. 또한 랜 케이블을 100m 간격으로 연결하는데 필요했던 허브 등 접속 장비도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 LS전선은 전원, 접속 기기 등 장치 및 공사 비용을 50% 이상 절감할 수 있다며 ‘SimpleWideTM’는 랜 케이블 업계의 상식으로 통했던 접속 간격을 2배로 늘린 혁신적인 제품이라고 밝혔다. LS전선은 최근 스마트 공장과 빌딩의 확산, 사물인터넷 인프라 구축 등으로 시장이 급성장할 것으로 보고 마케팅을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건물 내 산발적으로 설치되는 IP카메라와 CCTV 등에 사용이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명노현 LS전선 대표는 “정부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지난 7월 20일(월) 충남 아산시에 위치한 신개념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전용 출고 센터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스타 센터’에서 메르세데스-벤츠 뉴 악트로스 최상위 특별 한정 모델 메르세데스-벤츠 ‘뉴 악트로스 Edition 1’의 첫 출고식을 개최했다. 7월 7일 출시된 메르세데스-벤츠 뉴 악트로스 Edition 1은 전 세계적으로 400대 한정 판매되며 국내에는 28대를 판매한다. 이번 행사에는 다임러 트럭 코리아 조규상 대표이사 및 임직원이 참석하여 고객 3명과 함께 메르세데스-벤츠 뉴 악트로스 Edition 1의 국내 첫 출고를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객들은 차량 출고에 앞서 첨단 테크놀로지의 집약체인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제품을 가장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된 트레이닝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트레이닝 프로그램은 독일 본사의 교육 프로그램에 따른 안전 및 에코드라이빙을 위한 이론 교육, 구매한 모델의 기능들을 숙지하는 실차 교육(냉난방 시설을 갖춘 전천후 실차 교육장) 그리고 국내 상용차 출고 센터 중 유일한 상용차 전용 주행 트랙에서 트레이너와 함께 하는 주행 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진공포장기 전문 제작 업체 가온팩이 터치스크린 컨트롤러 기능이 적용된 진공포장기 신제품을 출시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온라인 식품 배달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면서 진공포장기 수요가 늘고 있다. 더불어 여름철에는 식품이 쉽게 상하므로 이를 방지하기 위해 진공포장기 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 진공포장기 사용은 필수불가결한 사항이며 가장 중요한 것은 품질이 높은 진공포장기를 사용하는 것이다. 2020 가온팩 신제품 라인은 사용설명서를 참고하지 않아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작동법을 단순화한 제품이다. 또한 제품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수명이 긴 전자식 포인터 모터를 사용했으며 오일 교환 시 편의성을 높인 ‘원터치 오픈 방식’으로 리뉴얼됐다. 과전류 차단 기능은 안전은 물론 비용 절감의 효과도 낼 수 있어 경제적 측면에서도 뛰어난 제품이다. 진공포장기를 사용하면 진공 불량이 발생하는 일이 자주 있지만 가온팩은 이를 방지하기 위해 서서히 압축시켜 진공 상품의 날카로운 부분에 구멍이 생기지 않도록 솔레노이드 밸브를 추가 장착해 불량 발생률을 크게 낮췄다. 가온팩이 선보이는 신제품 라인은 기존 출시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이디스커버리 전문 기업인 인텔렉추얼데이터가 국내 기업의 국제소송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법률 서비스 아웃소싱’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법률 서비스 아웃소싱’이란 소송 문서 검토, 법률 통/번역 등을 포함 소송에 필요한 자원을 지원하는 산업으로, 비용을 효과적으로 절감할 수 있어 미국과 같이 법률 시장이 큰 국가에서는 이미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이는 디스커버리 제도가 있는 영미법 국가의 경우 제한된 기간 안에 방대한 양의 문서를 변호사가 검토해야 하는데 대형 로펌을 통할 경우 높은 비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인텔렉추얼데이터는 다양한 국내 기업의 해외 소송 지원 프로젝트를 통해 문서 리뷰 경험이 많은 미국 변호사 풀을 확보, 이를 토대로 이디스커버리 전 과정 올인원 지원 서비스를 본격 진행할 예정이다. LPO 서비스는 해외 소송을 위해 필요한 미국 변호사의 문서 리뷰, 법률 통·번역, 기타 소송지원 서비스로 구성됐다. ‘미국 변호사 문서 리뷰’ 서비스는 직접 변호사 고용이 어렵거나 대형 로펌에 의뢰가 어려운 경우에 적합한 서비스로 소송 분야에 맞춰 가장 적합한 변호사를 매칭, 문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무증빙 경비지출 관리 서비스 전문 기업 비즈플레이는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에 경비지출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한국 관광산업을 선도하는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공공기관인 한국관광공사는 경비 처리 업무 자동화와 효율적인 법인카드 관리를 위해 비즈플레이를 도입하게 됐다. 비즈플레이는 기존 종이 영수증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기반의 전자 영수증으로 대체하고, 사용 내역 확인부터 최종 결재까지 전체 경비지출 관리 과정을 스마트폰과 PC로 실시간 처리할 수 있는 무증빙 경비지출 관리 서비스다. 한국관광공사는 비즈플레이로 무증빙 경비 처리 환경을 구축했다. 결의서를 출력해 종이 영수증을 붙여서 제출해야 했던 기존 방식 대신, 전자영수증이 자동으로 수집되는 비즈플레이 모바일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결의서를 작성할 수 있게 지원한다. 또한 비즈플레이 도입 이후 600여 명의 직원 개개인이 법인카드를 소유할 수 있게 됐다. 과거 부서 단위로 관리되던 법인카드는 비즈플레이도입 이후 관리가 용이해졌기 때문이다. 나아가 연간 910상자에 달했던 실물 증빙 서류는 이제 전산 시스템에 저장돼 자료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재단법인 한국사회투자가 정부 인증 액셀러레이터로 등록되면서 소셜벤처 투자와 육성에 더욱 속도를 내게 됐다. 한국사회투자는 올 6월 중소벤처기업부의 액셀러레이터 기관으로 등록됐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액셀러레이터란 초기 창업 기업을 발굴해 시드 투자, 사업 공간 제공, 멘토링 등 종합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기관을 말한다. 한국사회투자는 그간 교보생명, 한국문화관광연구원, 한국생산성본부 등의 기업 및 기관들과 함께 사회적가치를 창출하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전문 액셀러레이팅 사업을 수행했다. 2020년에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와의 ‘JDC 사회적경제조직 지원사업’, 메트라이프재단과의 금융문제 솔루션 보유 핀테크 대상 ‘Inclusion Plus Solution Lab’ 등 여러 액셀러레이팅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한국사회투자는 이번 액셀러레이터 등록을 계기로 소셜벤처, 사회적기업 등의 조직이 성장할 수 있는 투자 생태계 조성에 더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특히 개인투자조합, 벤처투자조합 결성을 통한 대규모 펀드 및 투자 확대가 가능해진 만큼 올해 안에 펀드 유치와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대한전선의 상반기 실적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오르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대한전선이 20일 공시를 통해 2020년도 2분기 별도재무제표 기준 잠정 실적을 밝혔다. 2분기 매출은 3783억원, 영업이익은 2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약 16%, 800% 이상 급등했다. 이로써 상반기 누계 매출은 7413억원, 영업이익은 291억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약 16%, 영업이익 1450% 급등한 결과다. 상반기 누계 당기 순이익은 73억원으로 전년도에 178억원의 적자였던 것에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특히 상반기 영업이익은 2019년도 연간 영업이익인 259억원을 이미 12% 이상 초과 달성한 결과로 상반기 기준으로는 2011년 이후 9년 만에 최대 실적이다. 영역이익률은 3.9%를 기록하며 직전 분기 2.3%에서 대폭 개선됐다. 이는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해 해외 권역별 거점본부를 신설하고 지속적으로 고수익 제품 수주에 역량을 집중해 온 결과로 분석된다. 대한전선은 2019년 하반기 이후 미국·호주·싱가포르·네덜란드 등에서 대규모 프로젝트를 따내며 꾸준히 수주 잔고를 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GC녹십자가 코로나19 혈장 치료제 상용화를 위한 본격적인 첫발을 내디뎠다. GC녹십자가 18일 충북 청주시 오창공장에서 코로나19 혈장 치료제 ‘GC5131A’의 임상시험용 제품 생산을 개시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GC녹십자는 정부 국책과제로 국립보건연구원과 함께 이 치료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GC5131A’는 코로나19 완치자의 혈장 속에 포함된 다양한 항체를 추출해 만든 의약품이다. 일반 혈장을 활용해 상용화된 동일 제제 제품들과 작용 기전 및 생산 방법이 같아 코로나19 치료제 파이프라인 중 상용화가 가장 빠른 치료제로 평가받고 있다. 실제로 이 치료제는 약물 재창출 제품을 제외하면 가장 빠르게 임상 2상 단계부터 진행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치료제 개발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혈장 확보가 빠르게 진행된 것도 상용화의 청신호로 해석된다. 지난 20일 오전 8시 기준으로 총 1032명이 혈장 공여 참여 의사를 밝혔으며 642명의 혈장 채혈이 완료되었다. 회사 측은 7월 마지막 주 임상 계획을 신청할 예정으로 임상적 투여 이외에도 치료 목적 사용 등 다양한 경로로 의료현장에서 치료제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넥센타이어가 독일 자동차 제조업체인 ‘폭스바겐’의 ‘골프’ 8세대 차량에 ‘엔블루 S’와 ‘윈가드 스포츠 2’ 제품을 공급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폭스바겐의 ‘골프’는 1979년 첫 출시 이후 글로벌 누적 판매 3500만대이상 판매된 차량이다. 전 세계 해치백 시장을 주도해오며 실용성과 주행성능 등 차체 기본기를 판단하는 핵심 요소를 앞세워 자동차계의 교과서 같은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더불어 월드 스테디셀러와 월드 베스트셀러 타이틀을 모두 갖고 있으며 이번 넥센타이어 제품이 들어가는 ‘골프’는 8세대 모델로 풀 체인지 되었다. 넥센타이어의 ‘엔블루 S’ 제품은 친환경 차량 및 고성능 차량에 적합한 타이어로 유럽의 강화된 CO2 규제에 대응해 타이어의 회전 저항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차량의 소음과 연비 개선을 위한 사이드 월 공기 역학을 당사 최초 적용해 연비 등급뿐만 아니라 유럽 환경규제의 한 기준인 주행 소음도 저감하였다. 특히 기존 제품 대비 간결한 그루브 디자인으로 고속 배수성과 빗길 제동력을 강화했다. ‘윈가드 스포츠 2’ 제품은 눈길에서도 안정적으로 속도를 만끽할 수 있도록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쌍용자동차 최초의 EV가 지난 지난 20일 티저 이미지를 통해 처음으로 모습을 선보였다.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첫 출시되는 준중형 SUV로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쌍용차는 프로젝트명 ‘E100’으로 개발해 온 신차 출시에 앞서 외관 디자인을 그래픽으로 표현한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신차 알리기에 나섰다. 본격적인 패밀리카로 손색없는 거주공간과 활용성을 갖춘 국내 최초의 준중형 SUV 전기차는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차체 디자인에 새로운 접근을 시도함은 물론 소재 적용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대담한 양감을 기본으로 공기역학을 반영한 유선형 라인을 가미해 어번 드라이빙에 최적화된 스타일링을 추구했다. 경량화와 무게중심 최적화를 위해 쌍용차 최초로 알루미늄 후드를 적용했으며 밀폐형 라디에이터 그릴로 에너지 효율 극대화를 꾀했다. 유체의 저항을 최소화하는 상어 지느러미와 비늘 형상을 활용하는 등 자연에서 검증된 환경 적응사례를 차용하는 생체모방공학적 접근을 시도했으며 역동적인 스타일 요소로 디자인 완성도를 높여 주고 있다. 쌍용차 최초의 전기차는 2021년 상반기 출시를 앞두고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한국전력이 저풍속에서도 안정적으로 발전이 가능한 중형풍력발전기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에서 사용하고 있는 중소형급 풍력발전기는 풍속이 12m/s 이상 되어야 정격 출력을 낼 수 있어 바람이 강하지 않은 국내 환경에서는 이용률이 저조하다. 이번에 한전이 개발한 200kW급 중형풍력발전기는 날개 길이를 늘여서 바람의 힘을 받는 면적을 증가시켜 10m/s의 낮은 풍속에서도 정격출력(힘(F)=면적(A)×압력(P))을 낼 수 있어 발전량이 많아 이용률이 높다. 또한 기어박스 없이 발전하는 직접 구동형을 채택해 효율을 높이고 유지보수비용을 절감했다. 풍력발전기는 발전기에 기어박스가 연결된 기어형과 기어박스가 없는 직접 구동형으로 나뉘는데 기어형은 풍력발전기 내부 발전기의 크기가 작은 장점이 있지만 고장 빈도가 높고 유지보수 비용이 많이 든다. 기어박스는 블레이드의 회전축과 발전기의 회전축 중간에 있으며 블레이드의 회전속도를 높여 발전기 회전자 극수를 줄여주는 장치로 발전기를 작게 만들 수 있다. 한전이 개발하고 DMS가 제작한 중형풍력발전기는 2019년 1월 전남 영광군에 설치된 후 시운전에 착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기아자동차가 모빌리티 전문기업 ‘퍼플엠’을 설립하고 코드42와 협력해 미래 모빌리티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역량을 결집한다. 퍼플엠은 전기차 기반의 고객 맞춤형 ‘e-모빌리티’ 서비스를 전문으로 제공하는 기업으로 기아차는 모빌리티 시장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동시에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 전담 법인을 별도로 신설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코드42는 양사 간 협력을 보다 강화하는 차원에서 퍼플엠에 출자하고 이사회도 참여한다. 기아차와 코드42는 신설법인을 앞세워 고객에게 신개념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미래 모빌리티 시장의 과감한 혁신을 선도하겠다는 공동 목표를 실현할 방침이다. 퍼플엠은 코드42의 기술력이 집약된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 유모스를 기반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기아차의 풍부한 사업 기반과 코드42의 독보적 IT 기술력이 결합돼 상당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유모스는 자율주행차와 드론, 딜리버리 로봇 등 다양한 미래 이동 수단을 이용해 카 헤일링과 카 셰어링, 수요 응답형 택시, 스마트 물류, 음식 배달, 온라인 쇼핑 등 모든 모빌리티 서비스를 아우르는 통합 플랫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