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한국이주노동재단이 국내 코로나19 비대면 강화 이후 외국인 범죄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한국이주노동재단은 경기도로부터 외국인 방범대 활동 지원사업을 선정 받았으며, 코로나19로 사업을 미뤄오다 지난 8월 9일 광주경찰서 경안지구대와 외국인 범죄예방 활동을 시작했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외국인 근로자들은 회사로부터의 외출 자제, 종교 활동 제한 등을 통해 사회적 스트레스가 증가했으며, 이로 인한 폭행이 증가하고 있다. 광주경찰서 외사계의 범죄분석에 의하면 코로나19 이후 폭력 범죄가 전년 대비 57% 증가했고, 단순폭행은 144% 증가했다. 또한 무면허, 음주운전 등 교통 관련 범죄도 48% 증가했다. 우리가 사회생활을 하는 동안 스트레스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지만, 외국인들은 특별히 코로나19로 인해 사회 환경으로부터 많은 압력을 받고 있다. 항공편이 없어 고국으로 가고 싶어도 가지 못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은 일도 할 수 없으며, 출국 유예상태로 체류자격도 없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태로 정책에서 방치되고 있다. 한국이주노동재단은 단시간에 종료될 줄 알았던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돼 외국인 근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독서 감상 경진대회’를 실시하기에 앞서 선정된 2권에 대한 책 전달식을 열었다. 이번 독서 감상 경진대회는 포스트 코로나 뉴 노멀 시대를 대비해 관련 도서를 지정, 독서를 통해 공단 경영 전략과 연계해 향후 사업 방향의 개선 방안을 제시하고 창의적이고 열린 조직문화를 조성해 창의 행정 역량을 강화하는 게 목적이다. 이번 대회는 전 직원 대상으로 실시하며 선정 도서 2권에 대한 자유 글을 공모해 시상할 예정이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우수작 및 출품작에 대해서 지역사랑 상품권인 ‘금천 G밸리 상품권’으로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박평 이사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돼 코로나 이후의 시대에 대해 경영전략을 새롭게 세워나가야 할 때”라며 “독서를 통한 직원의 열린 사고를 지원하고 적극 추진해 주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서비스로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은 건강한 식문화 개선에 동참하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나트륨 줄이기 실천 ‘삼삼급식소’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건강한 사람의 하루 체내에 필요한 나트륨 최소량은 200~1000㎎이고, 세계보건기구 나트륨 권고량은 2000㎎이지만, 우리나라 국민 1일 나트륨 섭취량은 3800㎎ 이상으로 과잉 섭취하고 있다. 나트륨 과다 섭취 시 고혈압과 심혈관계질환 발생이 증가해 사회적 간접비용 상승에 따른 사전 예방이 절실하다. 수련원은 2019년 5월 식품의약품안전처 나트륨 줄이기 건강한 식문화 개선 캠페인 사업에 참가해 컨설팅과 현장 점검, 10개의 저염식 메뉴 개발, 동일 음식 1일 염도 2회 이상 측정 관리, 저염식 조리법 5회 교육 후 최종 승인 평가를 통과하며 삼삼급식소로 지정됐다. 삼삼급식소 지정 후 수련원은 내·외부 고객 건강 증진을 위해 성인 단체 고객을 대상으로 매일 한 끼를 나트륨 함량 1300㎎ 이내 저염식으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수련원은 저염 식단의 다양성을 위한 조리 종사자 1인 1메뉴 개발과 레시피 작성 기록 유지 관리, 국류와 김치류 목표 염도 표시제, 메뉴별 나트륨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지식 권력의 변천과 동아시아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연구를 수행 중인 단국대학교 일본연구소 HK+사업단은 오는 8월 19일(수)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8월 19일(수)부터 8월 31일(월)까지 일본연구소 사업단 홈페이지를 통해 학술대회 동영상 및 자료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한림대 이행훈 교수의 ‘파괴와 혁신, 근대 지식기반의 변동과 유교’라는 제목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서울대 노관범 교수의 ‘한국 근대 유교개혁론의 재검토’, 중앙대 이연도 교수의 ‘전통 유학의 근대적 전환과 강유위(康有爲)’, 연세대 조경란 교수의 ‘중국 지식권력의 변천과 동아시아 인문학-5.4운동의 의미와 지식 패러다임의 전환-’ 등 3편의 논문이 발표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서구의 문물과 가치가 동아시아를 뒤덮었던 근대 전환기, 대개 유교로 대변되는 동아시아의 전통 지식을 다듬거나 혁신해 새로운 세계를 조명하는 지식 기반으로 구축하고자 했던 지향을 살펴보려는 목적에서 기획됐다. 동아시아의 근대 이전, 즉 서구의 문물과 이데올로기의 수용 전까지 ‘혁신·변통된 유교’는 전혀 새롭지 않은 새로움이었으며, 그 혁신과 변통 시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시립성동청소년센터는 지난 11일 성동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 소속 11개 기관*과 아동·청소년 분야의 적극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성동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 소속 11개 기관: 성동구꿈터지역아동센터, 달마학교지역아동센터, 도깨비방망이지역아동센터, 라온지역아동센터, 무학지역아동센터, 사과나무열림터지역아동센터, 성동좋은이웃지역아동센터, 우리들공부방지역아동센터, 응봉지역아동센터, 조이스터디지역아동센터, 중동지역아동센터 이날 열린 협약식은 아동·청소년을 위한 지역사회복지증진과 지역사회 협력 네트워크의 원활한 운영 협력, 공동지원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상호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추진됐다. ● 아동·청소년 분야 거점 역할 수행 시립성동청소년센터는 2017년부터 연속 2회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최우수 등급 기관으로 선정돼 지역 내 아동·청소년을 위한 중요 거점으로써 최근 2년간 100여개 기관과 협력해 지역사회 축제 운영, 가족과 함께하는 텃밭 가꾸기 활동,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및 청소년동아리 활동 지원 등의 노력에 관심을 기울여왔다. 시립성동청소년센터 유재영 관장은 “아동·청소년은 미래사회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와 농협은행 원주혁신도시지점은 건전하고 투명한 청렴사회 구현과 선진 헌혈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7월 23일 체결했으며 협약을 토대로 지난 8월 11일 ‘상호존중의 날’ 합동 캠페인 활동에 나섰다. 농협은행 원주혁신도시지점 방문객, 혁신도시 내 근무 직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서로 존댓말 사용하기, 올바른 호칭 사용하기, 먼저 웃으며 인사하기, 칭찬 주고받기 등 서로 간의 상호존중 생활화를 전파했다. 혈액관리본부는 매월 11일을 ‘상호존중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11일 지정의 의미는 ‘서로 동등하게 상호 존중하고 배려한다’는 ‘1=1’을 뜻하며, 앞으로도 혈액관리본부 직원은 배려와 존중의 문화를 확산하고 갑질 근절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농협은행 원주혁신도시지점 담당자는 “상호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갑질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겠다. 또한 건전하고 투명한 청렴사회를 구현하기 위하여 청렴 실천 활동에 상호 간 협력하여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남선 혈액관리본부장은 “본 협약을 통해 상호존중의 문화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해양수산부가 부산항 북항 재개발 사업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오늘인 8월 12일부터 부산항 북항 홍보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홍보관은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5층에 약 100평 규모로 마련되며 부산항의 역사를 비롯한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갖추고 시민들을 맞이하게 된다. 먼저 최초의 근대 무역항인 부산항의 발전사와 북항 재개발 사업 추진 배경·개요·목적 등 사업 추진 과정과 사업 기대 효과·미래 비전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그래픽으로 표현함으로써 시민들의 이해를 돕는다. 또 부산항 북항 축소 모형과 동영상 등 다양한 연출 기법을 통해 그간 조감도로만 짐작할 수 있었던 2030년 부산항 북항의 모습을 조금 더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홍보관에는 관람객들이 부산항 북항 전경을 바라보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쉼터도 마련했다. 정성기 해양수산부 부산항북항통합개발추진단장은 “홍보관 관람을 통해 재개발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공감대를 높이고 부산 미래에 대한 자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2월 12일 ‘부산항 북항 통합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신구대학교 부속기관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운영하는 결혼이민자 취업교육 과정이 개강했다. 이 취업교육 과정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서 여러 번 연기되다 지난 7월 13일에 온라인으로 개강한 바 있다. 첫 온라인 교육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지만 모든 수강생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이번에 진행되는 취업교육 과정은 다문화강사 보수교육 과정으로 메이커스(대표 이미라)와 함께 ‘글로벌교육지도사 3급’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한다.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교육에 참여하는 모든 분이 열심히 강의에 참여하고 또 자격증 취득에 성공하기를 바란다며 하반기에 다른 교육과정도 진행될 예정이니 많이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종합건강검진기관 KMI한국의학연구소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부산지역 저소득 주민을 위해 복지서비스 제공용 차량과 선풍기를 기증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KMI 김순이 이사장과 한만진 사회공헌사업단장 등 임원진은 10일 부산 동구청을 찾아 모닝 차량 1대와 선풍기 112대를 전달했다. KMI사회공헌사업단은 부산 내에서 동구지역이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가장 큰 지역 중 한 곳으로 130여 세대가 침수 피해를 입었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자성대노인복지관이 운용하는 복지서비스 제공용 차량이 다수 침수돼 사용할 수 없게 되었음을 파악하고 지원에 나섰다. KMI가 기증한 차량은 관내 노인과 차상위 계층을 직접 찾아가 돌봄 서비스, 밑반찬 배달, 응급안전알림서비스, 방문 방역 및 물리치료 등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사용된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형욱 부산동구청장, 이은숙 자성대노인복지관장, 김순이 KMI한국의학연구소 이사장, 한만진 KMI사회공헌사업단장, 이광섭 KMI부산검진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김순이 KMI한국의학연구소 이사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신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항체면역 진단 키트 전문 기업 플렉센스는 후안 카를로스 카이사 로메로 주한 콜롬비아 대사가 플렉센스 본사를 직접 찾아 생산 현장을 확인하고 자국 도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콜롬비아는 최근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35만명에 달하고 하루 확진자도 1만명을 넘어서는 등 확산세가 빨라지고 있다. 이에 이반 두케 콜롬비아 대통령은 국가 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3월 초 발령됐던 전 국민 의무 자가 격리령을 오는 8월 말까지 연장했다. 콜롬비아 정부는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늘어나면서 기존 유전자 증폭 검사만으로는 검사 수요를 따라갈 수 없다고 판단, 자체적으로 엘라이자 방식의 면역진단 키트를 개발하고 있었다. 그러던 가운데 유전자 증폭 검사와 정확도가 유사하면서 비용이나 검사 시간 측면에서 장점을 가진 플렉센스의 항체면역 진단 키트를 알게 되면서 자국 도입을 타진하기 위해 카이사 대사의 공장 방문이 성사됐다. 플렉센스에 따르면 카이사 대사는 플렉센스 진단 키트의 성능을 확인하고 본국 보건부 장관에게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해 해당 진단 키트를 하루빨리 도입할 것을 당부했으며, 주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삼성물산 패션부문과 공동으로 모두를 위한 패션 ‘하티스트’ 프로젝트에 참여해 2021년 S/S시즌 신상품을 함께 만들어갈 참가자를 모집한다. 한국척수장애인협회와 서울시서북보조기기센터가 프로젝트에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하티스트’ 프로젝트는 장애인의 패션에 대한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삼성물산 패션부문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모든 가능성을 위한 패션을 콘셉트로 휠체어 사용자를 위한 의복을 개발·홍보해 장애인 의복 문화에 대한 인식개선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2021년 S/S시즌을 시작으로 연간 2회 진행되며, 회당 3명의 참가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맞춤 의류의 필요성, 지원 동기를 담아 신청한 자 중 3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자에게는 맞춤 제작한 비즈니스 캐쥬얼 상·하의 1세트와 소정의 활동비·교통비가 지급된다. 지원대상은 수도권에 거주 중인 만 16세 이상 50세 미만 휠체어 사용자로 프로젝트 기간(2020년 9월 ~ 2021년 4월)동안 미팅과 대외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 가능한 자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자는 신청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생활협동조합 한살림이 성공회대학교와 환경·농업·먹거리 교육을 위한 상호협력협약를 체결했다고 오늘인 11일 밝혔다. 한살림연합 모심 교육장에서 지난 10일 열린 체결식은 조완석 한살림연합 상임대표와 김기석 성공회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이백연 한살림생산자연합회 회장, 김병수 성공회대학교 농림생태환경연구소 부소장 등 한살림과 성공회대학교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기후위기 시대에 더욱 대두되는 환경·농업·먹거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관련 과목을 성공회대학교의 교육 과정에 포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재 ‘기후위기와 지속가능한 농업’ 과목을 신설한 상태며 향후 환경과 농업, 먹거리를 주제로 한 교양과목이 늘어날 전망이다. 성공회대학교가 신설한 ‘기후위기와 지속가능한 농업’ 과목은 전지구적 생태위기와 대안, 기후위기와 지속가능한 농업, 농업생명공학의 확산과 생태계, 건강한 먹거리와 불평등, 도시농업의 특징과 현황 등의 내용을 다룰 계획이다. 그중 한살림은 학생들이 지속가능한 먹거리 시스템 및 먹거리 돌봄 관련 이론과 사례를 학습하고 농사 체험 등을 통해 생태적 감수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