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재단법인 대구오페라하우스가 17일 헝가리 국민오페라 반크 반 Bánk bán"을 한국 최초로 공연한다. 한국과 헝가리의 수교30주년을 기념하는 첫 공식행사이자 헝가리 국립오페라극장과의 상호 교류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헝가리 현지의 실력파 주역과 오케스트라, 합창단을 초청하여 오페라 콘체르탄테 형식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이번 공연에 이어 4월, 자체 제작한 창작 오페라 "능소화, 하늘꽃"을 콘체르탄테 형식으로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공연할 예정에 있으며, 이를 계기로 양국 간의 우호 증진과 더불어 문화예술 교류도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헝가리 국민오페라 "반크 반"을 만나는 단 한번의 기회 "반크 반"은 헝가리 국민음악의 아버지로 불리우는 작곡가 에르켈 페렌츠 Erkel Ferenc가 작곡한 헝가리 창작 오페라로, 헝가리 민족극으로 잘 알려진 요제프 커토너 József Katona의 희곡 "반크 반"을 바탕으로 베니 에그레시 Béni Egressy가 대본을 써서 완성한 작품이다. "반크 반"의 줄거리는 13세기 헝가리의 반크 장군이 왕비를 시해했던 실제 역사적 사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인터넷 서점 알라딘은 tvN ‘알쓸신잡 3’ 마지막회에서 추천되었던 만화 ‘내 어머니 이야기’가 3주째 알라딘 주간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내 어머니 이야기는 총 4권 세트로 구성된 만화책으로 2008년 1권 출간을 시작으로 지난 2014년 완간되었다가 절판되었던 책이다. 만화가인 딸이 10년에 걸친 긴 시간동안 어머니의 이야기를 녹취하여 그려낸 만화로 출간 당시에도 한 사람의 생애를 통해 한국 근현대 100년의 장면들을 그려낸 수작으로 평가 받았다. 이 책에는 ‘놋새’라는 애칭을 가진 작가의 어머니가 일제 강점기에 태어나 일본군 위안부 징집을 피하기 위해 원치 않은 혼인을 하고 6.25 전쟁으로 피난민이 되어 남한에 정착을 하게 되는 과정 등 교과서에서나 배웠던 굵직한 사건들이 한 사람의 인생을 어떻게 만들어 갔는지 생생하게 그려져 있다. 내 어머니 이야기는 지난 2018년 12월 14일 알쓸신잡 시즌3에서 ‘세상에서 사라져서는 안될 책’으로 언급되며 실검 1위에 오르는 등 화제가 되었다. 이후 재출간이 결정되었고 2018년 12월 28일 예약 판매를 시작한 즉시 알라딘 주간 베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조직의 생존과 성장을 고민하는 리더들에게 CEO처럼 생각하고 행동할 것을 권하는 전직 CEO의 경영서가 출간됐다. 북랩은 35년간 포스코와 그 계열사에서 일하며 1·2·3차 산업분야의 경영자로서 소중한 경험을 쌓은 저자가 그동안의 경험과 경영철학들을 집대성한 ‘리더들이여, CEO처럼 생각하라’를 출간했다. 이 책은 지난 2018년 3월 포스코 계열사인 포스메이트 대표이사직을 정년퇴임한 저자가 자신의 인생을 정리하면서 그동안 축적한 경험과 지식을 정리한 것으로, 각 계층의 리더가 경영자인 CEO와 동일한 생각으로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다면 회사가 매우 효과적으로 운영되고 조직이 원하는 성과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서 쓰였다. 저자는 포스코에서는 철강제조업이라는 2차산업을, 광고회사인 포레카와 전남드래곤즈 프로축구단 및 자산관리 전문회사 포스메이트에서는 3차산업을, 그리고 승주컨트리클럽에서는 골프장 운영은 물론 잔디와 임야관리를 하는 1차 산업분야를 현장에서 두루 경험하였다. 이 책은 그러한 경영현장에서 적용된 소중한 결과물들과 경영을 하면서 느낀 점이나 기업생태계를 둘러싼 이해관계자들이 전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한국교직원공제회는 4월 6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제3회 한국교직원미술대전’을 개최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는 한국교직원미술대전은 전국 교직원의 문화예술 활동 참여를 통해 자아실현 및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미술이라는 전문영역의 대중화를 통해 품격 높은 문화예술을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입장료는 더 많은 관람객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드리기 위해 무료로 실시된다. 작품 접수기간은 1월 18일 자정까지이며 유·초·중등 및 대학 재직 교원 및 교직원 등 한국교직원공제회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웹하드에 로그인한 뒤 출품신청서를 다운받을 수 있으며 본인 사진·작품 및 출품신청서를 웹하드에 올려주면 된다. 출품 분야는 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판화, 공예 등 미술 전 분야에 해당하며 순수 자유 창작품으로 평면 작품이어야 한다. 규격은 액자 포함 10호 이상 30호 이하로 1인 1점씩만 출품할 수 있다. 이중 공정한 선발절차를 거쳐 선정된 작품들이 미술대전에 전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교직원공제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미래엔 와이즈베리가 미국을 넘어 전 세계를 뒤흔든 우리 시대 ‘슈퍼영웅’들의 비밀을 밝히는 신간 ‘슈퍼노멀’을 출간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책의 제목인 슈퍼노멀은 회복탄력성이 일반인의 평범한 수준을 훌쩍 뛰어넘는 사람들을 가리킨다. 임상심리학자이자 미국을 대표하는 심리전문가이기도 한 저자 멕 제이 교수는 20년 동안 직접 상담하고 연구한 슈퍼노멀들의 사례들을 제시하면서 그들이 어떻게 내면의 힘을 키우고 눈앞에 닥친 문제들을 해결했는지를 보여준다. 슈퍼노멀은 성공한 사람들의 자기계발법이나 처세술에 대한 내용을 나열한 책과는 다르다. 그것보다는 우리가 성공했다고 말하는 사람들의 가장 고통스러운 과거와 어두운 내면을 들여다보고 그 안에서 실마리를 풀어나간다. 저자는 그들의 성공이 역경과 실패에 맞서 주체적이고 능동적으로 삶을 개척한 결과라고 말하며 대표적인 비결로 ‘회복탄력성’을 꼽는다. 회복탄력성은 소위 ‘마음의 근육’으로 집중적인 조명을 받아왔다. 회복탄력성의 필요성과 결과에 대해서는 여러 이야기들이 있으나 개인의 각기 다른 상황에 일괄적으로 적용해 회복탄력성을 강화하기란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노상현 사진작가는 전시회 ‘Korean Jazz’ 프로젝트의 세 번째 온라인 전시는 트럼펫 재즈 뮤지션 강대관을 주제로 한 전시라고 14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업노멀 사이트를 통해 2019년 1월14일부터 1월20일까지 일주일 동안 온라인 전시된다. 강대관은 상대적으로 연주자가 드물었던 트럼펫 분야에서 1세대 연주자로 기록되는 인물이다. 부산 출신이며 중학교 때 처음 트럼펫에 입문했다. 모던재즈 트럼펫을 국내에 대중화시켰으며 미8군 전속 연주자로도 활동했었다. 또한 TBC 악단, KBS 관현악단에서 연주자로 활약했으며 미국의 전설적인 트럼펫 터 마일스 데이비스 연구가였다. 일흔이 넘어서도 꾸준히 연주회를 열다가 2009년 부인의 병간호 관계로 재즈계에서 은퇴하고 경북 봉화로 내려가 여생을 보냈다. 노상현 사진작가는 “강대관 선생님은 대한민국 재즈 트럼펫의 역사이고 조용히 평생을 재즈음악에 헌신하신 진정한 대가”라고 말했다. 한편 1973년 출생한 사진작가 노상현은 국립서울과기대 조형대학 금속공예학과를 졸업했으며, 국민대 디자인대학원 주얼리디자인학과를 석사 졸업했다. 2003년 논문집 ‘인체와 패션이 조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피닉스 트레이드페어스가 주최하는 아시아 석유 및 가스 기술 전시회가 2019년 3월 5일부터 7일까지 베트남 호찌민에서 개최된다. Oil & Gas Tech Asia 2019는 베트남의 석유 및 가스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한 종합 이벤트로, 석유 및 가스 업계 업스트림 부문과 다운스트림 부문의 최신 기술이 소개된다. 전시회, 컨퍼런스, 세미나를 통해 석유 및 가스 업계에 관한 종합적 비전을 제시하며수요자와 공급자를 연결하는 다양한 네트워킹 세션도 진행된다. -개최일 : 2019년 3월 5~7일 -개최지 : Military Zone 7 Indoor Sports Complex, Ho Chi Minh, Vietnam -주최사 : PHOENIX TRADE FAIRS ● 전시 대상 - 항공, 헬리덱 및 물류 · 벌크 및 자재 취급 시스템/케이블, 엄빌리컬 및 액세서리 · 화학, 유체 및 윤활제/컨트롤, 콘솔 및 패널 · 시추 및 준공 장비/비상 제어 및 셧다운 시스템 · 환경 및 오일 유출 대응 장비/라이닝, 씰 및 개스킷 · LNG 터미널/계류, 쇠사슬, 로프 및 앵커/파이프 라인 검사 및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위닝북스가 ‘저절로 되는 공부의 비밀’을 출간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청소년들의 고민 1순위는 언제나 ‘공부’다. 공부가 싫어서이기도 하고, 공부하는 만큼 성적이 나오지 않아 속이 상하기도 하며, 공부하느라 친구와 놀지도 못하고, 좋아하는 게임도 못하기 때문이다. 도대체 공부는 왜 해야 하는지, 어른들이 그 이유를 설명해 줘도 머리로는 이해되지만 마음으로는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다. 그렇게 억지로 공부를 하니 이렇다 할 성과 없이 떨어지기만 하는 성적에 자존감까지 추락한다. 이처럼 청소년에게 있어 성적과 자존감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20년간 자기주도학습을 코칭해 온 청소년 전문가이자 분당 최고의 수학 학원 ‘김도사수학’의 원장인 저자는 그동안 낮은 성적과 부족한 자존감 때문에 상처받고 움츠러드는 청소년들을 수없이 만나왔다. 컨설팅을 통해 그들의 자존감을 회복시켜 성적은 물론, 존재 가치까지 끌어올려 주면서 꿈과 목표가 인생에 있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깨달음을 준 이지현 원장은 더 많은 청소년들이 건강한 자존감을 키워갈 수 있도록 돕고자 이 책 ‘저절로 되는 공부의 비밀’을 썼다. 어떠한 환경과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출간 전부터 관심이 쏠렸던 ‘반도의 흔한 영문법’이 지난 12월 29일 그 시작과 함께 품귀 현상을 빚고 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현직 동시통역사가 쉽게 만든 이 책은 흔히 ‘노베이스’라고 불리는 영어 기초 소양이 부족한 사람에게 적격이다. 때문에 영문법 기본기가 부족한 공무원 준비생부터 수능 입시생들 사이에서 인기가 뜨거울 것으로 예상했지만 출판사가 예상했던 것 보다 더 뜨거운 반응이다. 한 서점의 직원은 지루한 영문법이라는 주제로 유명인도 아닌 저자의 저서가 큰 홍보도 없이 이렇게 팔리는 건 드문 일이라며 기초 영문법을 딱딱한 용어가 아니라 마치 웹툰이나 예능에서 볼 법한 단어로 쉽게 풀어내어 문법을 항상 포기하던 영어 포기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게 이유일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공무원 시험에서 영문법 때문에 여러 차례 고배를 마신 임 씨는 여태까지 문법은 항상 앞의 세 단원 정도만 공부한 흔적이 있고 완독한 적이 없었는데 쉬운 설명과 웹툰에서나 볼 법한 속칭 ‘병맛’ 코드 덕에 처음으로 끝까지 제대로 마칠 수 있었다며 한두 번, 혹은 서너 번 넘게 영어 기초 문법을 포기했던 사람이라면 더욱 추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회의 시간에 직원들에게 들려줄 말이 마땅치 않아 고민하는 CEO나 중간관리자들에게 희소식이 될 만한 책이 출간됐다. 북랩은 위기 속에서도 성과를 창출하는 기업과 조직, 사람들을 위해 마음을 움직이는 짧은 문장을 통해 해답을 제시하는 경영 잠언집 ‘성과를 만드는 기적’을 출간했다. 이 책은 성장의 불꽃이 꺼져 가는 한국경제의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기업과 개인에게 새로운 활로를 제시하기 위해 쓰였다. 현재 한국 경제는 대내외적으로 커다란 위기에 봉착해 있는 가운데, 내수 실물 경제는 불황의 터널을 빠져나갈 줄 모르고 대외 무역 환경은 날로 나빠지고 있다. 이런 위기와 불황에도 버틸 수 있는 승자는 누굴까? 바로 성과를 창출하는 기업과 조직, 사람들이다. 이 책은 바로 이렇게 승자가 되길 바라는 이들에게 불확실성의 현시대를 헤쳐 나가 성과를 올릴 수 있는 현명한 답을 제시하기 위해 쓰였다. 그래서 이 책은 개인과 기업이 성과를 높이는 데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마음을 움직이는 짧은 문장을 통해 열거하고 있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나를 지켜 주는 기업과 조직은 없다. 성과만이 나를 기억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출판사 다락원은 "영상으로 체험하는 뿜뿜 중국어" ‘두근두근 기초편’과 ‘알콩달콩 일상편’에 이어 ‘탄탄대로 취업편’이 지난 10일 출간되었다고 밝혔다. "영상으로 체험하는 뿜뿜 중국어"는 영상 드라마를 통해 중국어 회화 학습이 가능하도록 만든 책으로, 첫 만남과 인사 등 기초 중국어 회화를 다룬 ‘두근두근 기초편’과 한국인 여자와 중국인 남자의 연애를 소재로 좀 더 길고 깊은 대화를 다룬 ‘알콩달콩 일상편’, 여주인공이 중국어로 취업해서 겪는 에피소드를 다룬 ‘탄탄대로 취업편’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중국어 독학서 "영상으로 체험하는 뿜뿜 중국어"시리즈는 중국어를 처음 시작하는 초보자들을 위해 100% 중국 현지에서 촬영한 ‘영상 드라마’를 무료로 제공하는 것은 물론, 중국어 인기강사 ‘BJ 페이의 무료 강의’까지 부가 자료로 제공하고 있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중국어를 익힐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대화 체험용 영상’은 영상 속 주인공이 되어 실제 중국인과 얘기하듯 대화를 체험할 수 있어 중국어가 필요한 상황에서 1초 만에 중국어를 뿜어낼 수 있도록 해 준다. BJ 페이가 촬영한 뿜뿜 중국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주식회사 와이랩은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한 청춘로맨스 ‘일진이 사나워’가 네이버 웹툰에서 매주 월요일 연재를 시작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일진이 사나워’는 평범한 여고생 유정이 학교에서 무섭기로 유명한 동급생 도준혁의 고백을 얼떨결에 수락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작품이다. 유정은 틈을 봐 도준혁의 고백을 거절하려 하지만 번번이 기회를 놓친다. 심지어 자신의 생각과는 달리 무섭지만 다정한 구석이 있는 준혁의 모습에 헷갈리기까지 한다. 속내를 알 수 없는 도준혁 캐릭터는 독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캐릭터와 스토리에 힘입어 업로드된 1화 댓글에는 독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이번 신작은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한 청춘로맨스로 와이랩이 기존에 선보인 ‘부활남’, ‘테러맨’, ‘신석기녀’ 등 ‘슈퍼스트링 프로젝트’ 라인업 작품들과는 또 다른 스타일이라는 점이 눈에 띈다. 또한 ‘일진이 사나워’는 글 작가와 그림 작가 모두 와이랩 아카데미 출신의 실력파 신인으로 강환영 작가가 글을, 김현아 작가가 그림을 맡아 기대감을 주고 있다. 와이랩은 학원, 로맨스 장르 작품을 높은 퀄리티로 제작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