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미운 우리 새끼’의 스페셜 MC로 출연한 이문세가 母벤져스와 토크 격돌에 진땀을 흘렸다. 지난 18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입담 베테랑 이문세가 큰 난관에 부딪친다. 지난 주 母벤저스와 불꽃 튀는 토크 격돌을 펼친 이문세에게 ‘미우새’ MC들은 역대급으로 어려운 질문을 던졌다. 바로, 평소 절친한 후배인 김건모와 신승훈 중에 ‘누가 먼저 장가를 갈 것 같은지?’에 대해 물은 것. 이문세는 잠시 당황하는 듯 했지만, 곧 솔직한 대답을 내놓아 눈길을 끌었다. 김건모와 신승훈 중 한 명은 “아예 안 갈 것 같다”고 한 반면, 다른 한 명은 “느닷없이 갈 것 같다” 라며 극과 극의 예측을 해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했다. 뿐만 아니라, 결혼 30년차 다운 예리한 분석까지 덧붙였다. 이에 母벤져스 역시 “나이 많은 사람이 먼저 가겠지”, “잘난 인물에 결혼을 해야지, 아까워서 어떡해” 라며 갑론을박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가요계 대표 미우새’ 김건모와 신승훈! 과연 두 사람 중 이문세가 먼저 ‘미우새’ 탈출을 예고한 사람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미운 우리 새끼’는 지난 18일 밤 9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MBC스페셜'이 우리네 할머니들이 살아온 그 시절의 삶을 담은 '기막힌 내 인생 누가 알랑가'를 방송한다. 수십 년 전, 우리나라는 여성에게 엄격한 사회였다. 여성들은 태어났을 때 뿐만 아니라 성장 과정, 결혼하는 순간까지 마치 짜여있는 틀에 맞춰서 순서들을 밟았다. 남아선호사상이 강하던 시대에 태어나 여자아이라는 이유만으로 구박을 받기도 했고, 남자 형제들에게 밀려 제대로 된 교육은 꿈도 꾸지 못했다. 하물며 일생의 중대사인 결혼조차도 부모님이 정해준 사람과 결혼하기 일쑤였다. 그 시대를 살아온 할머니들이 바라본 본인의 인생은 어땠을까. 그녀들의 황혼에서 과거를 바라보았을 때 여자로 태어나서 살아온 세월이 행복했을까. 'MBC스페셜'을 통해 그들의 삶을 돌아봤다. 요즘에는 연애하고 마음 맞으면 결혼하는 부부들이 대부분이지만, 옛날 우리네 할머니들에게는 낯선 이야기다. 부모님이 골라주는 상대와 얼굴도 안 보고 시집가는 것이 당연했고, 신랑이 마음에 안 들어도 한평생 살아야 하는 것이 그녀들의 인생이었다. 누군가는 속아서 팔려오기도 했다. 막내딸로 애지중지 자랐던 조성단 할머니는 ‘서울로 취직시켜준다’는 중신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지난 18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왕밤빵’이 또 한 번 방어전에 성공하며 3연승을 거뒀다. 2라운드 대결에서는 ‘해시계’와 ‘별주부전’ 그리고 ‘수능만점’과 ‘도깨비’가 각각 대결을 펼친 가운데 ‘해시계’와 ‘도깨비’가 3라운드에 진출했다. 복면을 벗은 ‘별주부전’의 정체는 어반자카파의 권순일, ‘수능만점’의 정체는 AOA의 유나였다. 성별을 가늠하기 힘들 정도로 놀라운 음역대를 뽐낸 권순일은 “자유롭게 노래를 불러도 일부러 여자 목소리를 낸다는 오해를 받기도 하는데, 그 편견에 구애받지 않고 노래하고 싶었다. 가면을 쓰고 목소리로만 평가받고 싶었다”며 ‘복면가왕’에 출연한 이유를 털어놨다. ‘노래하는 모습, 분위기 모두 예쁨’이라는 평가를 받은 유나는 “팬 분들 앞에서 공연은 많이 해봤지만 시청자 분들 앞에서 노래할 기회는 별로 없었기 때문에 준비하면서 행복했다. 계속 힐을 신고 춤을 췄는데 오늘은 노래에만 집중하고 싶어 운동화를 신었다”며 열의를 드러냈다. 또 “‘빙글뱅글’ 전에 1년 정도 공백기가 있어서 앞으로 계속 노래할 수 있을지 고민했는데, ‘복면가왕’에서 많은 칭찬을 받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비켜라 운명아’ 박윤재가 바뀐 운명을 어떻게 받아들일까. 지난 15일 방송된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비켜라 운명아'에서는 남일우가 박윤재에게 자신의 손자임을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안회장은 양남진이 자신이 낳은 아이라며 한사코 사실을 말하지 않으려는 양순자에게 친자확인서를 보여주었다. 이에 양순자는 자리에 주저 앉으며 당시 동거남이 남진을 데려왔음을 밝혔다. 그 동거남은 남진이 어린시절 이후로 본적이 없다는 말도 덧붙였다. 남진이 안회장의 손자임을 알게 된 양순자는 고향으로 돌아간다고 했지만, 양순자가 지극정성으로 남진을 길러왔음을 잘 알고 있는 안회장은 남진의 곁에 오래오래 머물러도 좋다고 말하며 “양여사님은 제 일생에 가장 소중한 손님이십니다”는 말로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조만간 남진과 함께 여행을 가서 남진에게 모든 것을 얘기하려 한다는 것도 미리 알렸다. 한편, 1차 디자인 심사를 통과했음을 알게 된 정진아는 과거 수상작들을 보기 위해 회사에 들렀다가 최시우와 재회했다. 진아를 알아 본 시우는 회사에 온 목적을 물었고, 2차 디자인 준비를 위해 이전 수상작들을 확인하기 위해 왔다는 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강지환, 백진희, 공명이 뜻밖의 공조로 위기에 빠진 동료들을 구해냈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 7, 8회에서는 이루다의 용기로 촉발된 백진상과 강준호의 미친 공조가 그려지며 새로운 오피스 쿵짝케미를 폭발시켰다. 타임루프를 이용, 백진상에게 살벌한 저주를 퍼붓고 다시 아침으로 되돌아간 이루다는 회사의 부당한 처사를 바로잡기 위해 ‘기밀공문 유포사건’의 범인임을 자수하기로 결심했다. 자신이 용기를 낸다면 아무도 상처 받지 않고 상황을 바꿀 수 있다는 생각에 각오를 다진 것. 하지만 단호하게 자수하려는 이루다를 보고 백진상과 강준호는 각자 자신만의 방법으로 사내 혼란을 잠재우기 시작했다. 먼저 강준호는 각 팀별로 직원들을 모은 후 은밀하게 포섭해 사건 해결을 위한 플랜에 시동을 걸었다. 이어 사장과 상무의 밀담을 증거로 확보하고 상무의 이름으로 사내 팀장들에게 가짜 메시지를 보내는 등 재치만점 기지를 발휘, 이루다를 든든하게 조력하는 활약을 펼쳤다. 여기에 힘을 보태는 듯 ‘막말’뿐 아니라 ‘말빨’로도 원탑인 백진상이 특유의 화려한 언변을 이용해 회사 부조리에 정면으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KBS드라마스페셜 2018의 마지막 작품, ’닿을 듯 말 듯‘이 오늘 16일 밤 방송된다. ‘닿을 듯 말 듯’은 컬링 국가대표 유망주였던 영주가 갑자기 생긴 이명 때문에 고향으로 내려오게 되면서 한때 짝사랑했던 성찬과 파트너로 얽히게 되는 일을 그린 드라마다. ‘닿을 듯 말 듯’ 제작진은 오늘 16일 밤 10시, 본방송을 앞두고 시청욕구를 자극하는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믹스더블로 한 팀을 이루게 된 영주와 성찬의 모습이 담겨있다. 프로다운 눈빛과 자세로 컬링연습에 열중하고 있는 둘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영주와 성찬의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장면도 공개됐다. 성찬을 향해 퉁명스럽게 다그치는 영주의 모습과 그런 영주에게 살갑게 다가가려는 성찬의 모습이 대조된다. 두 사람이 과연 환상의 한 팀을 이룰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컬링을 소재로 한 흔치 않은 작품이기에 배우들도 준비에 더욱 만전을 기했다는 후문이다. 앞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성찬 역의 김민석은 “빙판 위에서 연기도 해야 하고 대사도 해야 했기 때문에 준비를 많이 했다. 컬링 연습을 주에 2~3회는 한 것 같다. 특히 프로다운 눈빛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SBS 새 주말 특별기획 '운명과 분노' 메인 포스터가 전격 공개됐다. 오는 12월 1일 토요일 밤 9시 5분 첫 방송 예정인 '운명과 분노'는 운명을 바꾸기 위해 한 남자를 사랑하는 여자와 운명인 줄 알고 그 여자를 사랑하는 남자, 목적을 위해 남자를 차지하려는 여자와 복수심에 차 그 여자를 되찾으려는 남자 등 네 남녀의 엇갈리는 사랑과 분노를 담은 현실성 강한 격정 멜로다. 이런 가운데 지난 15일 상반된 분위기인 '운명과 분노' 포스터 2종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격정’ 이라는 제목 아래 공개된 메인 포스터 속에서 주상욱과 이민정은 결혼식을 연상케 하는 검은 수트와 하얀 드레스를 입고 있다. 그러나 두 남녀가 서로에게 등을 돌린 채 다른 곳을 바라보고 있어 이들의 결혼식은 행복이 아닌 다른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듯하다. 태인준은 도도한 자세를 취하고 있으나, 혼란과 슬픔을 품은 아련한 표정을 짓고 있고 구해라는 등이 깊게 파진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귀걸이를 한 채, 태인준과 정반대의 방향을 도전적으로 응시하고 있다. 두 주인공의 애틋한 사랑, 교차하는 분노, 이 때문에 엇갈리는 운명을 추측하게 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SBS '집사부일체' 꽃다발을 든 이승기와 이상윤의 모습이 포착됐다. 18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 걸크러시의 원조로 알려진 스물한 번째 사부의 등장이 예고된 가운데, 멤버들의 현장 스틸컷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집사부일체’ 제작진은 본 방송 전 프로그램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의 촬영 현장 모습이 담긴 비하인드 스틸컷을 선공개했다. 나란히 체크 무늬 옷을 입은 이승기와 이상윤은 꽃다발을 안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호기심을 자아냈다. 한 손에 꽃다발을 안은 채 조심스럽게 어딘가로 들어서는 이승기의 모습에 이어 보라색 꽃다발을 든 이상윤의 모습도 포착됐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 날 멤버들이 만난 사부는 역대급 ‘쎈 캐릭터’를 자랑하는 인물로, 등장부터 엄청난 존재감을 자랑하며 멤버들을 순식간에 장악했다는 후문. 멤버들은 사부의 포스에 당황 한 것도 잠시, 저마다 준비한 꽃다발을 사부에게 안겨 천상 여자 사부님을 함박 웃음 짓게 만들었다고 알려졌다. ‘집사부일체’ 멤버들에게 꽃다발을 선물 받은 스물한 번째 사부가 누구일 지, 걸크러시 사부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가수 겸 배우 손담비의 뜨거운 승부욕에 SBS '미추리 8-1000'(이하 미추리)가 발칵 뒤집혔다. SBS 새 금요 예능 ‘미추리’는 톱스타들이 시골 마을에 숨겨진 미스터리를 추적하는 24시간 농촌 미스터리 스럴러 예능이다. 개그맨 유재석을 비롯해 블랙핑크 제니, 배우 김상호, 임수향, 개그우먼 장도연 등 대세 스타들이 출연을 결정지으며 방송 전부터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특히, ‘미추리’ 첫 방송에는 손담비의 불꽃 승부욕이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손담비는 몸을 아끼지 않는 열정으로 촬영장을 불태웠고, 특히 ‘살림 배구’에서 그 승부욕을 드러냈다. 첫 방송에서 공개될 ‘살림 배구’는 시골 마당에 있는 살림살이를 활용한 배구 경기로, ‘미추리’에 숨겨져 있는 비밀을 풀기 위한 과정 중 하나다. 손담비는 이날 ‘살림 배구’에서 본인의 운동 실력을 200% 발휘하며 자타공인 에이스의 면모를 보였다. 하지만 함께 팀을 이룬 장도연이 불안한 모습을 보였고, 급기야 ‘게임 구멍’ 장도연의 계속된 실책에 “나 안 해”라며 보이콧을 선언하기도 했다. 이에 장도연은 “이 언니 너무 무섭다”며 귀여운 투정을 부려 웃음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신인 그룹 에이티즈가 지난 14일 MBC 표준FM '아이돌 라디오'에 출연해 괴물 신인다운 실력을 뽐냈다. 데뷔 후 처음으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한 에이티즈는 '아이돌 라디오'에서 긴장하는 가운데서도 화려한 댄스 실력과 입담을 자랑했다. 에이티즈 리더 홍중은 첫 무대 당시 소감을 묻는 질문에 "팬 분들 앞에서 첫 무대를 할 때 팬 분들을 보면서 춤을 추니 너무 힘이 났다"며 " 직전까진 긴장됐지만 무대에 올라가서는 기억이 안 나고 재밌었다"고 말했다. 에이티즈 윤호는 타이틀곡 '해적왕' 의미에 관해 "팬 여러분과 저희가 함께 나아가자, 우리 모두 다같이 세계로 뻗어나가는 해적왕이 되자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에이티즈는 타이틀곡 '해적왕' 무대는 물론 엑소 '으르렁', 방탄소년단 '불타오르네',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은 'Pick it up'에 맞춰 카리스마 넘치는 칼군무를 선보였다. 특히 에이티즈 민기와 홍중은 위너 송민호와 아이콘 바비의 '빨리 전화해'를 노래방 라이브로 소화했다. 또한 에이티즈는 곡 작업까지 하고 있다며 이른바 '자체 제작돌'로서 가능성을 내비쳤다. 데뷔 앨범 작사에 참여한 민기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MBC 예능 드라마 ‘대장금이 보고있다’가 뜨끈한 ‘국밥’으로 한밤의 시청자들을 유혹했다. 지난 15일 방송에서는 찬바람이 불어오면 생각나는 ‘국밥’을 주제로 ‘감자탕을 잊은 그대에게’의 특별 레시피가 공개됐다. 감자탕은 누군가와 소주 한잔 기울이며 진솔한 대화를 하고 싶을 때 어울리는 식사 메뉴이자 안주 겸 멀티 침샘 유발 요리. 복승아의 취중 고백과 포기 이후, 한산해의 복잡한 마음이 산해가 감자탕 국물을 덤덤히 뜨는 모습에 함께 담기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또 가수 강남은 극중 복승아의 사촌오빠로 깜짝 출연해 또 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강남은 복승아와 다정하게 ‘국밥’을 먹는 등 한산해가 두 사람을 자꾸 신경 쓰게 만들며 극에 신선한 재미를 더했다. 한편, ‘대장금이 보고있다’는 오로지 먹는 게 낙이고, 먹기 위해 사는 삼남매의 로맨스도 뿜뿜하고, 침샘까지 뿜뿜하는 먹부림 드라마로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