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렛츠북이 ‘그래도, 행복하게 살았습니다’를 출간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현대인들은 ‘행복의 조건’에 매여 살아간다. 어느 정도의 돈을 가져야 하고 일정 수준의 학벌이 있어야 하며 좋은 집에 살고 좋은 차를 타야만 행복해 질 수 있다고 믿는다. 그런데 여기 대세를 완전히 거스르는 맹랑한 아기 천사가 나타났다. 인간이 되어 즐겁게 세상 여행을 하고 돌아오라는 임무를 받은 아기 천사 ‘띵이’. 그러나 그녀에게는 치명적인 조건이 하나 따라붙는다. 장애인의 몸으로 대한민국이라는 땅을 여행하게 된 것이다. 누구나 예상하는 불편함과 누구도 예상치 못한 상처들이 쓰나미처럼 그녀를 뒤덮는다. 밀려오는 파도 앞에서 그녀는 솔직하게 반응한다. ‘이번 생은 망했다!’라고 외치며 좌절하기도 하고, 좀 숨을 쉴 만할 때는 ‘그래도 살 만한 인생이다!’ 싶어 웃기도 하고, 울며 넘어졌다가도, 웃으며 일어선다. 취업난도 겪어보고, 실연도 당해보고, 얼굴이 마음에 들지 않아 성형을 고민하기도 한다. 인생길을 걸어가는 아기 천사 띵이의 모습은 놀랍게도 너무나 평범하다. 장애를 극복하고 일어서는 ‘의지의 한국인’을 기대한다면 실망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일등공신의 진학만족 1위 입시컨설팅전문기관인 바른입시코치가 신간 도서 ‘나는 혼자공부로 3개월만에 수능 1등급을 찍었다(이하 혼공일)’를 출간했다. 지난 15년간 학생 30만명, 교사 2만명을 만나 진로진학컨설팅, 입시컨설팅, 공부법컨설팅을 해 온 엄명종 대표는 이번 신간을 통해 기존 입시컨설팅 시장의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확신했다. 그는 기존 상위권 학생들의 전유물이라고 여겼던 입시전략컨설팅을 중위권과 하위권 학생들에게도 효과적으로 서비스할 수 있도록 수시종합맞춤형컨텐츠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그 중 바른입시코치의 STAR 프로그램의 경우 1등급부터 9등급까지 목표대학이 합격대학이 될 수 있도록 컨텐츠를 세분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신간은 바른입시코치 STAR 프로그램중 교과 공부법컨설팅의 노하우를 전적으로 담은 책이다. 1등급부터 9등급에 맞는 맞춤형 공부법을 제시한 이번 신간은 대통령상을 받은 중앙일보 공신캠프 공식프로그램으로 그 효과성을 입증한 바 있으며, 그동안 공신캠프에 참가했던 공신멘토 1600명의 공부방법을 인터뷰하고,모듈화 하여, 누구나 쉽게 언제 어디서든지 따라만 하면, 성적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글로벌 사무·산업안전용품 유통기업 리레코 코리아가 지난 14일 서울 더 그랜드힐 컨벤션에서 2019년 리레코 세일즈 컨벤션을 개최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리레코 세일즈 컨벤션은 리레코 직원들과 리레코 협력업체인 사무용품 공급업체와 함께하는 리레코 그룹의 연례 행사로, 매년 각 지사별로 진행된다. 이 날 행사에는 리레코 코리아 박병진 지사장 및 리레코 코리아 임직원 100여명과 3M, 에너자이저, 풀무원, 유한킴벌리, BIC 등 우수협력사 10개 기업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2018년 새로운 CI 발표와 새로운 리레코를 만들어가자는 의미를 담은 ‘Lyreco 3.0’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됐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2019년 전략 발표와 교육 세미나로 이루어진 비즈니스 세션이 진행됐으며, 오후 6시부터는 2018년 한 해 동안 직원들의 공로를 치하하고 축하하는 시상식 및 갈라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비즈니스 세션에는 리레코 코리아 박병진 지사장의 2018년 실적 및 2019년 비전 공유를 시작으로, 2019년 리레코 카탈로그 전략 세미나 및 각 부서별 2019년 전략 발표가 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동네책방이 선정한 ‘2018 올해의 독립출판’에 이슬아 작가의 ‘일간 이슬아 수필집’이 뽑혔다. 건강한 출판 생태계와 문화 다양성을 지향하는 책방 포털 서비스 책방라이브는 올해의 독립출판으로 ‘일간 이슬아 수필집’을 선정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투표는 독립출판물을 취급하는 동네책방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14일까지 이메일, 전화, 방문을 통해 이루어졌다. 후보작을 특정하지 않고 추천작을 설문하여 1순위 5점, 2순위 3점, 3순위 2점을 부여해 최고 득점 작품을 선정했다. 전체 43개 책방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일간 이슬아 수필집’은 8개 책방에서 1순위, 3개 책방에서 2순위, 3개 책방에서 3순위 추천하여 총 55점을 득점, 올해의 독립출판에 선정됐다. 이어 모든 동물은 섹스 후 우울해진다,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모든 시도는 따뜻할 수밖에, 도쿄규림일기, 나는 너를 영원히 오해하기로 했다, 작고 확실한 행복, 카레, 저 청소일 하는데요? 등이 뒤를 이었다. 이슬아 작가는 “책방에서 뽑은 상이라 더욱 뜻깊다”며 “많은 사랑을 주신 책방과 독자, 책이 전국 방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웹소설 연재 플랫폼 문피아가 연말을 맞아 올 한해 인기작을 가리는 ‘MUNPIA IN 2018 BEST AWARDS’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2019년 1월 3일까지 약 2주 간 문피아 홈페이지 및 앱에서 올 한해 인기리에 연재된 50개 작품을 대상으로 독자 투표를 진행한다.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이 1위로 선정되며, 선정작에게는 순금 상패와 단독 프로모션이 특전으로 주어진다. 또한 MUNPIA IN 2018 BEST AWARDS 이벤트 종료 후 투표에 참여한 회원 2018명을 추첨해 선물 골드가 지급된다. 작품 투표는 계정당 최대 5회까지 가능하며 2019년 1월 10일 개별 쪽지를 통해 당첨자를 발표한다. MUNPIA IN 2018 BEST AWARDS 후보에 오른 싱숑 작가의 ‘전지적 독자 시점’은 최근 누적 조회수 1400만을 돌파한 흥행작으로 주요 인물 간의 진한 케미와 예측 불가능한 반전을 거듭하는 전개로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함께 후보에 오른 유려한 작가의 ‘백작가의 망나니가 되었다’는 문피아에서 개최한 ‘2017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수작으로 ‘소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초로의 딸이 기억을 잃어가는 친정 엄마를 돌보며 겪은 일화 모음집이 책으로 출간됐다. 북랩이 아흔한 살의 치매 노모를 간병하면서 생긴 여러 에피소드를 통해 죽음을 앞둔 부모와의 교감을 그려낸 에세이 ‘아흔한 살의 초상’을 출간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이 책은 서울과 풍기를 오가며 치매 노모의 병시중을 든 한 여인의 메모에서 출발한다. 몇 문장 되지 않는 짧은 기록이지만 친우의 애달프고도 아기자기한 간병기를 접한 저자 임선경은 이를 모아 책으로 펴내기로 한다. ‘아이를 낳지 않으면 부모의 심정을 알 수 없듯이, 늙는 것을 실감하지 않으면 죽음을 앞둔 노인의 심정도 헤아릴 수 없다’는 말로 시작되는 서문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이 책은 기억을 잃어가는 엄마의 모습을 바라보며 속절없이 다가오는 죽음의 공포 앞에서 사랑하는 가족을 잃어가는 시간의 흐름을 심상하게 그려내고 있다. 가난, 짧은 배움, 기대에 미치지 못했던 남편, 전부를 걸었던 큰아들에 대한 미련만이 기억에 남은 늙은 엄마와 그런 모습을 측은히 여기는 딸의 동거 기록은 자칫 우울한 빛을 띠기에 십상이지만, 책 전반의 분위기는 뜻밖에 밝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실천하는 NGO 함께하는 사랑밭 홍보대사인 마술사 이준형이 15일 홍제3동에서 연탄봉사를 실시했다. 함께하는 사랑밭 직원들과 일반 봉사자 150명도 함께한 이번 활동은, 4천장의 연탄을 개미마을 각 20가정의 문 앞까지 전해주며 소외계층의 연말을 따뜻하게 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논스톱으로 진행된 이번 봉사는 함께하는 사랑밭 직원봉사자, 사랑밭 후원회원, 일반 봉사자, 홍보대사까지 다방면에서 모여 더욱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다. 서울시 서대문구 홍제3동 꼭대기에 위치한 개미마을은 과거 어려운 이웃들이 천막을 둘러 임시 거처를 만들며 ‘인디언촌’이라고도 불리던 마을이다. 지금은 210여 가구의 기초생활 보장 수급자, 독거노인이 생활하며 식사조차 주민센터의 지원을 받아 근근이 이어나가는 가정이 많다. 마술사 이준형은 지난 2017년 4월부터 사랑밭과 인연을 맺어 활동하고 있다. 올해는 월별 기념일 영상인 ‘마술로 잇다’를 촬영하는 등 대중들이 사회 사각지대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마술과 사회공헌 콘텐츠를 다양한 방식으로 접목하고 있다. 이날 봉사 또한 쌀쌀한 아침 추위에도 묵묵히 연탄을 옮기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인천광역시가 설립하고 인천광역시도서관발전진흥원이 운영하는 율목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18년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은 지역 작가가 도서관에 상주해 주민과 청소년의 문학향유 및 체험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문학 수요자 증진에 기여하고 작가들에게 공공사업을 통한 일자리 제공과 창작 여건을 개선하는데 목적이 있다. 율목도서관은 공개채용을 거쳐 지역 소설가인 김경은 작가를 선정했다. 김경은 작가는 2005년 계간문예 ‘실천문학’에 단편부문으로 등단하여 안양예고 문예창작과 강사, 계간 ‘작가들’ 편집위원을 역임하였으며 인하대 교양학부 강사로 에세이, 자서전, 구술사 쓰기 강의를 하고 있다. 저서로는 ‘어느 왼발잡이 토끼의 무덤’, ‘절연구가 건너기’, ‘대중은 하이브리드를 좋아해-뱀파이어 이야기’, ‘솔롱고스의 피리’ 등이 있다. 율목도서관은 상주작가와 함께 12월 22일부터 내년 5월까지 성인 문학 프로그램 ‘문학, 내 삶에 찾아오다’, 몸으로 실현하는 ‘청소년 문학 극장’, 책 읽기와 글쓰기 지도가 어려운 부모나 지역 주민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쇼핑테마파크 스타필드가 크리스마스 연휴를 맞아 정상급 아티스트의 감미로운 음악 공연과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캐릭터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에서는 ‘별마당 원더랜드’라는 테마로 12월 22일부터 25일까지 정상급 아티스트의 음악 공연을 진행한다. 22일 오후 3시에는 R&B소울 혼성 5인조 ‘헤리티지’의 크리스마스 공연이 진행된다. 헤리티지는 제4회 대한민국 대중음악상 최우수 R&B소울 부분 수상자이자 최근 TV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도 출연해 전통 흑인 음악 사운드를 선보이며 대중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R&B 그룹이다. 23일에 진행되는 클래식&재즈 공연에서는 ‘빅마마의 소울보컬 신연아’가 출연하고 24일에는 금관 솔리스트들이 뭉친 젊은 ‘금관5중주 브라스마켓’의 개성 넘치는 무대가 펼쳐진다.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에는 재즈 크리스마스 콘서트의 연주가 진행돼 크리스마스의 로맨틱한 분위기를 절정을 이룰 예정이다. 이번 크리스마스 음악공연은 무료로 진행되어 별마당 도서관을 방문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마음껏 즐길 수 있다. 크리스마스 연휴를 전후로 즐길 거리를 고민하고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지난 19일 북라이프가 일본을 대표하는 정신과 의사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오카다 다카시의 신간 ‘선생님, 저 우울증인가요?’를 출간했다. 현대 사회는 온갖 스트레스가 집약되는 곳이다. 현대인들은 스트레스의 홍수 속에서 기분장애에 쉽게 노출된다. 우리나라에서만 매년 1만 3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앞으로 고령화가 진행되면 상황은 더욱 심각해질 전망이다. 기분장애의 제대로 된 원인이나 치료법과 관련된 메커니즘을 이해하지 못하면 엉뚱한 곳에 돈과 시간만 들이다가 결국 병만 더 악화될 수도 있다. 기분장애라고 하면 흔히 우울증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우울증만 해도 멜랑콜리형 우울증, 정신병적 우울증, 계절성 우울증으로 다양하게 나눠지며 조증과 우울증이 번갈아 나타나는 조울증, 즉 양극성 장애도 제1형 양극성 장애와 제2형 양극성 장애 등으로 세분화된다. 단순히 기분이 침울하다고 해서 우울증이라 단정할 수 없고, 우울증인 사람에게 ‘마음을 편히 가지라’거나 ‘스스로를 사랑하라’고 말해서는 안 되는 이유다. ‘선생님, 저 우울증인가요?’에서는 우울증을 비롯한 기분장애에 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국내 애니메이션 기업 크리스피의 대표작 "롤러코스터보이 노리"가 12월 24일 오전 10시 30분 중국 공영방송 CCTV 방영을 확정하였다. "롤러코스터보이 노리"는 노리와 친구들이 악당 베가스로부터 자신들의 터전 노리파크를 지키는 모험 이야기로 가족애와 우정을 다루고 있다. 크리스피의 기획 아래 중국 제작사 ‘허난요크’와 뉴질랜드 음향 전문기업 ‘POW!’와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으며 2017년 3월 KBS2에서의 첫 방영을 시작으로 현재 아시아, 미국, 중국, 유럽 지역 등 10여개국 이상 배급 및 방영이 진행되고 있다. 중국에서는 2018년 1월 iQiyi에서 처음 공개되어 일주일 만에 100만뷰 돌파를 기록한 이후 허난성TV, Toonzmax cartoon 등 다양한 중국 채널에서 지속적으로 소개되었고, CCTV에 방영되기까지 2년이 소요됐다. 크리스피 손대균 대표는 “중국 주요 채널인 CCTV에서 방영되는 만큼 크리스피는 노리 애니메이션과 캐릭터의 중국 내 인지도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며 “12월 24일에 첫 방영되는 만큼 중국 어린이들에게 노리가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서울시가 60년 만에 돌아온다는 황금돼지의 해 ‘2019년 기해년’을 맞아 이번 주 금요일과 주말 내내 시민 행복과 행운을 기원하는 3일간의 연말 축제를 시민청에서 연다. 시민청 시민플라자 한켠에선 다양한 낚시 장비로 ‘복돼지’를 낚는 ‘돼지 낚장!’ 낚시터가 열린다. 잡은 수에 따라 건강, 풍요, 인간관계 등 의미를 담은 기념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복돼지 중에는 ‘황금돼지’ 저금통도 숨어 있어 낚으면 기념품으로 가져갈 수 있다. 평소 잘 사용하지 않지만 버리기는 아까웠던 물건을 ‘돼깨비 전당포’에 가져오면 다른 시민이 가져온 물건과 교환할 수 있다. 퓨전포장마차 콘셉트로 꾸며진 ‘잘돼집’에선 새해 소원을 적은 종이를 벽에 붙여 다른 시민과 나누고 즉석 사진도 찍을 수 있다. 축제 내내 시민들의 흥을 돋는 6팀의 다양한 무대도 이어진다. 내는 곡마다 음원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는 ‘볼빨간사춘기’의 특별공연부터 ‘블루노트’의 탭댄스, ‘뮤리마스’의 뮤지컬까지 신나는 공연이 펼쳐진다. 서울시는 21일~23일 시민청 일대에서 기해년 시민들의 모든 일이 잘 되자는 의미를 담아 이와 같은 내용으로 ‘모두의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