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7일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포방터시장 편에서는 백종원조차 초면인 ‘접근성 제로’ 숨은 상권의 실체가 공개된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찾은 아홉 번째 골목은 북한산 자락에 위치한 포방터 시장이다. 시장임에도 손님들의 발길이 닿지 않는 외진 위치에 3MC 모두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전국을 누비고 다닌 백종원조차 “처음 보는 곳”이라며 시장 안 가게들의 정체를 궁금해했다. 이에 조보아는 대전과 성내동에 이어 포방터시장도 본인과 인연이 깊은 곳이라고 소개했는데, 그 특별한 인연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포방터시장에서 백종원이 처음 방문한 곳은 모자가 운영하는 홍탁집이다. 어머니가 아들 때문에 장사를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시도 때도 없이 가게에서 사라지는 아들의 불성실한 모습에 백종원도 혀를 내둘렀을 정도였다. 이에 백종원은 아들에게 긴급 테스트를 제안했다. 내용을 들은 아들은 의미심장한 웃음을 지었는데 테스트가 성사될지 기대가 모아진다. 이밖에 백종원은 완성된 음식을 앞에 두고 "냄새만 맡아도 맛있는 음식"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그러나 어머니와 나눈 대화에서 밝혀진 아들의 태도에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SBS 수목 ‘흉부외과’의 고수가 엄기준을 향해 “선생님처럼 되고 싶었던 겁니다”라는 속내를 털어놓는다. SBS 수목드라마 스페셜 ‘흉부외과’ 지난 11월 1일 방송분의 마지막에서는 유력대선후보 한민식(정두겸 분)이 몰래 석한(엄기준 분)에게 살코마가 있는 보좌관의 심장수술을 부탁하는 내용이 그려지면서 후속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 바 있다. 그리고 이번 11월 7일 방송분 예고편이 공개되면서 관심을 끌고 있는 것. 여기서는 석한과 태수가 집도하는 수술이 시작되고, 어느덧 심장이 바깥으로 나온다. 이에 대영(정희태 분)은 고개를 갸웃거리고, 참관실에 있던 중도(차순배 분)는 현일(정보석 분)을 향해 종양의 위치가 좋지 않음을 알리기도 했다. 그러다 갑자기 급박한 상황이 발생하면서 석한이 제세동기를 찾고, 이에 태수는 안된다며 만류한 것. 날이 바뀌고, 현일은 민식을 향해 “태산에서 바드를 넣으셔야죠”라고 제안했다가 “아무도 모르게 진행해야 됩니다”라는 대답을 들었다. 둘의 대화이후 태산병원은 출입통제가 시작되고, 민식은 수술방으로 향하기에 이르렀던 것이다. 예고편의 마지막에 이르러 환자가 누운 이동침대를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지난 3일 방송된 MBC '탐나는tv'에서는 ‘궁민남편’과 ‘출발! 비디오 여행’ 분석했다. 대한민국 남편을 대변하는 출연자 5명의 일탈을 담은 신규 예능 프로그램 ‘궁민남편’. 애처가로 소문난 원조 국민남편 차인표를 필두로 안정환, 김용만, 권오중, 조태관 등 예상치 못했던 출연진의 조합이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시청자들이 함께 모여 첫 회를 관람했다. 과연, 시청자들이 바라본 ‘궁민남편’은 어땠을지, 그리고 제작진이 말하는 ‘궁민남편’의 매력은 무엇인지 알아봤다. 영화 정보프로그램의 원조이자 MBC 대표 장수 프로그램인 ‘출발! 비디오 여행’. 25주년을 맞은 이번 방송에서는 시청자들을 초대해 지난 역사를 되짚어 보고, 제작 비하인드를 밝히는 자리를 가졌다. 영화에 관한 새로운 접근을 보여주는 코너들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프로그램이지만, 새로운 형식의 영화 관련 콘텐츠들이 나오는 상황에서 앞으로 ‘출발 비디오 여행’이 노력해야 될 부분은 무엇인지 ‘도마 위의 TV’에서 고민해봤다. 새롭게 단장한 ‘주객전담’ 코너에서는 한 주간 시청자들에게 관심을 받았던 MBC의 이슈들을 키워드로 알아봤다. 특히 지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그룹 JBJ95 상균이 5일 MBC 표준FM '아이돌 라디오'에서 어머니와 방송 중 처음으로 깜짝 통화를 했다. 이날 방송에선 청취자와의 깜짝 전화 연결로 상균의 어머니가 등장해 감동을 선사했다. 상균은 방송 전 어머니와 통화를 했다면서도 바로 목소리를 알아보진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상균의 어머니는 "잘 활동해주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에 아들이 둘 생긴 것 같다. 든든하다"고 말했다. 청취자들은 "예비 며느리 2100번입니다", "잘생긴 아드님 낳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등 애교 섞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JBJ95는 함께 JBJ로 활동한 김동한의 '선배님' 에피소드도 폭로했다. 앞서 김동한은 지난 1일 '아이돌 라디오'에 출연해 '후배님'인 JBJ95에게 메시지를 남겼었다. JBJ95는 김동한이 자신들의 대기실을 종종 찾는다면서 "얼마 전에도 연습 중에 찾아와 조용히 하라고 했다"라고 유쾌한 폭로를 했다. JBJ95는 메들리 댄스 중 선보인 'Good Night Kiss' 무대와 관련, "김동한이 새벽까지 안무를 직접 가르쳐줬다"면서 끈끈한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JBJ에서 JBJ95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내 뒤에 테리우스’가 늦가을 푸른 바다의 영롱함이 빛나는 스페셜 포스터로 시선을 끈다. MBC 수목미니시리즈 ‘내 뒤에 테리우스’는 첫 방송부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이어오며, 적수 없는 수목극 최강자의 자리를 굳건히 지켜오고 있다. 특히 지난 1일 23, 24회 방송에서는 전국과 수도권 시청률이 각각 8.5%, 10.3%와 9.0%, 10.8%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새로 썼다. 이에 자체 최고 시청률 돌파를 기념하고, 시청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스페셜 포스터는 첩보전의 강렬함을 잠시 내려놓고 소지섭(김본 역)과 정인선(고애린 역)의 시선이 맞닿은 모습이 담겨 있다. 보기만 해도 심장을 덜컥 내려앉게 만드는 두 사람의 모습은 지난 1일 많은 여성 시청자들의 비명을 자아낸 김본(소지섭 분)과 고애린(정인선 분)의 기적 같은 재회의 한 장면이었다. 늦가을, 따스한 햇살에 영롱하게 빛을 내고 있는 푸른 바다가 두 사람의 극적 만남을 더할 나위 없이 빛내며 뭉클한 감동을 자아내게 한다. 살아있음에 감사하고 그리웠던 감정 등을 마주 바라보는 표정과 눈빛으로 충분히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지난 4일 방송된 뉴스데스크는 이명박-박근혜 정부의 문건 8천여 건을 전부 입수해 분석한 내용을 단독 보도했다. 국정농단을 찬양하고 정권에 우호적인 보수 매체를 우호하는 문건 내용을 고발했다. 지난 2016년 5월, 박근혜 전 대통령은 아프리카 순방에 나섰는데 당시 국정원은 ‘정책 정보’ 문건을 통해 순방이 최적의 모델로 각광받고 있고, 일각의 비판은 트집잡기라고 기술했다. ‘코리아에이드’라 불린 이 사업은 최순실의 미르재단과 차은택의 플레이그라운드 등이 수십억 원 예산을 받아 기획한 국정농단 사업 중 하나로 밝혀졌다고 취잰진은 보도했다. 남북분단 70년을 맞아 개최된 ‘위민크로스 DMZ’ 역시 국내에선 보수단체의 반대 시위와 종북몰이 기사가 쏟아졌는데, 한 매체는 종북인사와 관련된 허위 기사를 반복해 최근 법원으로부터 모두 삭제하라는 판결을 받았다는 사실도 전했다. 이 매체에는 위민크로스 DMZ 행사 전후 3년 동안 모두 2억원이 넘는 전경련 돈이 청와대 지시로 지원됐다는 사실도 고발했다. 또 취재진은 박근혜 청와대의 캐비닛 문건을 분석한 결과 정권에 우호적이 보수매체들을 등급을 매겨 지원하는 등 체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오늘 6일 밤 12시 20분 방송되는 ‘100분 토론’에서는 ‘예고된 ‘이별살인’...공권력은 어디에?’라는 주제로 토론을 벌인다. 최근 ‘서울 강서구 주차장 살인 사건’과 ‘부산 일가족 살인 사건’처럼 전 남편 또는 전 남자친구가 저지른 살인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많은 경우 피해자들은 피살 전 가해자로부터 폭력이나 협박 등을 지속적으로 당해 ‘예고된 범죄를 막지 못하고 있다’는 시민들의 분노도 커지고 있다. 가족•연인처럼 친밀했던 사람이 가해자로 돌변해 저지르는 이른바 ‘이별범죄’는 관계의 특수성 때문에 공권력의 개입이 미흡한 것이 사실이다. 처벌에 이르더라도 그 수위가 ‘솜방망이’에 그치는 경우가 많아, 피해자가 또 다시 위험에 노출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예방과 처벌을 강화하기 위해 관련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지만 통과는 기약이 없다. 이번 주 ‘100분토론’은 잇단 ‘이별범죄’에 무기력한 한국 사회의 공권력 문제를 다룬다. 범죄 예방부터 사법처리, 피해자 지원에 이르는 전 과정을 정밀 진단한다. 정치인 이전에 범죄 심리학자로 더욱 유명한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수정 경기대 대학원 범죄심리학과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지난 5일 방송된 뉴스데스크는 장자연 리스트와 관련된 혐의를 받고 있는 전직 조선일보 기자의 첫 공판 소식을 다뤘다. MBC PD수첩의 장자연 보도로 이 사건은 재점화됐고 당시 전직 조선일보 기자 조모 씨의 실명과 얼굴이 공개되기도 했다. 첫 공판에 출석한 조모 전 기자는 법정 밖에서 취재진을 만나 “말씀드렸다”고만 말했다. 법정에서도 조 전 기자 측은 “술자리에 고 장자연 씨와 함께 있었던 건 맞지만 결코 추행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며 혐의를 완강히 부인했다고 취재진은 밝혔다. 검찰은 고 장자연 씨 소속사 대표의 생일파티에서 장 씨를 껴안는 등 성추행 혐의가 인정된다는 이유로 불구속 기소한 상태다. 재판부는 다음달에는 당시 생일파티에 동석했던 장 씨의 동료이자 목격자인 윤 모 씨를 증인으로 불러 당시 상황을 신문하기로 했다고 취재진은 전했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최고의 이혼’이 시청자들을 빠져들게 하는, 공감의 마법을 발휘하고 있다. KBS 2TV 월화드라마 '최고의 이혼'은 사랑과 결혼, 가족과 관계에 대한 다양한 질문을 던지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사고 있다. ‘이혼’이라는 제목에 의문을 띄우고 보았다가, 현실적이고도 깊이 있는 이야기, 곱씹고 싶어지는 명품 대사, 배우들의 리얼한 연기에 푹 빠져든다는 반응이다. 흔히 말하는 성격 차이로 이혼을 하는 부부 조석무과 강휘루. 속마음을 숨긴 채 불완전한 결혼 생활을 하는 부부 진유영과 이장현. 서로 다른 사랑의 방법으로 갈등하는 네 사람의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은 곁에 있는 사랑과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게 된다는 반응이다. 현실을 살아가는 부부라면 ‘최고의 이혼’ 속 네 사람의 이야기에 깊이 공감할 수밖에 없다. 가장 가까울 것 같은 부부 사이도 어쩌면 전혀 모르는 타인과 다를 게 없다는 점, 나는 사소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상대방에게 상처가 되고 중요한 가치가 된다는 점을 이들의 모습을 통해 보여주기 때문이다. 삶을 꿰뚫는 대사는 ‘최고의 이혼’만의 매력이다. 대사를 툭 치면 가슴이 쿵 내려앉을 정도로 강력한 공감의 마법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안방극장을 화끈하게 달궈줄 ‘비켜라 운명아’가 오늘 드디어 막을 올린다. 오늘 5일 저녁 8시 25분에 첫 방송되는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비켜라 운명아'는 평범한 시골 청년으로 살아가다 하루아침에 대기업 후계 전쟁에 말려든 양남진의 천지개벽 운명 개척기를 그린 드라마로 현실에 좌절하지 않고 자신의 운명에 과감히 도전장을 내민 열정 100% 청춘 남녀들의 일과 사랑을 둘러싼 유쾌 상쾌 통쾌한 스토리다. 기존 일일드라마와는 선을 긋는 차별화된 재미와 감동을 예고하고 있는 ‘비켜라 운명아’의 놓쳐서는 안 될 세 가지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박윤재-서효림-강태성-진예솔+명품조연들의 ‘믿보배’ 드림 라인업 먼저 믿고 보는 배우 박윤재, 서효림, 강태성, 진예솔의 4인 4색 조합이 눈길을 끈다. 혈기왕성한 ‘잡일만렙’ 인력사무소 청년대표로 열연을 펼칠 박윤재와 천방지축 ‘걸크러시’를 뽐내는 패션 디자이너 서효림, 얼음 같은 카리스마를 지닌 ‘모태 사업가’ 강태성, ‘짠내폭발’ 인생에도 꿈을 놓지 않는 진예솔까지 각자 개성과 매력이 뚜렷한 캐릭터들의 향연이 예고되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지수를 상승시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배우 박신양과 고현정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2: 죄와 벌’의 출연을 확정,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전무후무한 특급 만남으로 안방극장에 귀환한다. UFO프로덕션이 제작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2: 죄와 벌’은 지난 2016년 5월, 17.3%라는 높은 시청률과 뜨거운 호평 속에 종영한 '동네변호사 조들호'의 다음, 그리고 새로운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 시즌 소시민들을 대변하며 통쾌함과 위로를 안겼던 동네 변호사 조들호가 이번엔 대한민국을 쥐고 흔드는 무소불위의 거악과 맞서 싸우게 되는 과정을 담아내며 정의의 가치에 대한 더 크고 깊은 울림을 전할 드라마다. 먼저 박신양은 두 말할 필요 없이 완벽히 녹아든 조들호 그 자체로 돌아옴과 동시에 새로운 변화를 예고한다. 조들호는 특유의 거침없는 이단아적 면모로 절대 권력과 신나게 맞장 뜨는 것은 물론 전에 없던 강력한 무기를 지니고 활약하게 된다. 하지만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추악한 진실을 맞닥뜨리게 되고 인생 최대의 라이벌 이자경을 만나 치열한 대결을 벌이게 되면서 그가 지켜냈던 소신과 정의에 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SBS 월화드라마 ‘여우각시별’에서 러블리한 ‘성장캐’로 거듭난 채수빈이 앳된 ‘고등학생’ 변신을 감행한다. 채수빈은 SBS 월화드라마 ‘여우각시별’에서 실수투성이 ‘폭탄 사원’의 오명을 벗고 멋지게 성장 중인 공항 1년차 사원 한여름 역을 맡았다. 여객서비스팀에서 만난 신입사원 이수연에 대한 ‘진심’ 하나만으로 마음을 여는,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드러내고 있다. 이와 관련 극중 공항공사의 ‘노력 여신’ 한여름이 포니테일 뱅 헤어에 앳된 교복 차림을 한 ‘고등학생 한여름’ 시절로 되돌아간 현장이 포착됐다. 10년 전 회상 신을 통해 그간 알려지지 않았던 한여름의 과거가 새롭게 드러나는 것. 하지만 한여름이 피투성이 입술과 잔뜩 그늘진 표정을 한 채 담벼락 뒤에서 친구들에게 둘러싸인 위태로운 장면이 펼쳐지면서 충격을 안기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방송에서 이수연과 ‘사내 연애 소문’에 휩싸였던 한여름은 당시 “사람이 쳐다만 봐도 아플 수 있다”는 말과 더불어, 자신의 가족사로 인해 한동안 비뚤어진 시선을 달고 살았다는 과거의 상처를 언급했던 터. 10년 전 한여름의 숨겨진 비밀은 무엇일 지, 시선이 집중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