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충남문화산업진흥원 산하기관 충남음악창작소가 제작 지원사업 쇼케이스 ‘CONNECT U MUSIC FESTIVAL(이하 커넥트 유 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인디 뮤지션을 초청하여 진행하는 공연으로 충남지역 신예 뮤지션 6팀과 국내 유명 뮤지션 4팀이 무대를 구성한다. 충남지역 신예 뮤지션 6팀은 충남음악창작소가 발굴한 뮤지션으로 ‘제2회 I AM A MUSICIAN(이하 아임어뮤지션)’에서 수상을 한 실력이 검증된 팀이다. 충남음악창작소는 지역 뮤지션의 활성화를 위하여 음반 제작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는데 아임어뮤지션이 그 대표적인 사업이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한 아임어뮤지션은 지역 신예 뮤지션을 발굴하여 음반제작 발매 및 홍보, 뮤직비디오 촬영, 저작권 등록을 비롯한 쇼케이스 공연까지 지원하는 뮤지션을 위한 통합 지원프로그램이다. 커넥트 유 뮤직페스티벌은 아임어뮤지션의 마지막 대장정 쇼케이스 공연이다. 수상을 한 팀들이 4개월여 동안 충남음악창작소의 지원을 받아 준비한 결과물을 처음 공개하는 것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쇼케이스는 지역 뮤지션의 공연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북한의 핵과 미사일 등 현존하는 위협과 주변국의 지속적이고 잠재적인 위협으로부터 나라를 지키기 위해 첨단 IT 기술을 이용한 M&S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전문가의 책이 출간됐다. 북랩은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을 적극 활용해 국방의 경쟁력을 키우는 길만이 주변국의 위협으로부터 나라를 지키는 최선의 방법임을 강조한 전 한미연합사 연합전투모의실장 이종호의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 이야기’를 펴냈다. 이 책은 국방경영 수단으로서의 M&S의 정의, 발전 과정,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변화, 과학기술의 발전에 따른 무기체계의 변화, 한국군이 지향해야 할 길, 미래지향적 국방 M&S를 추구하는 방법, 국방 관계자들이 지녀야할 자세 등 총 7가지의 주제와 100가지의 세부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저자는 한국군이 M&S를 활용하고 발전시켜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한국군의 자세를 바꾸고자 한다. 저자는 한국군이 미군을 통해 M&S를 받아들인 뒤 그것을 발전시킨 과정을 언급하고 한국군의 능력이 외국군들과 비교해 결코 뒤떨어지지 않으며, 오히려 뛰어나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렇게 뛰어난 능력을 통해 발전시킨 M&S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북랩이 삶의 희비와 지나간 사랑에 대한 그리움을 노래한 정연일의 첫 시집 ‘이걸 화악’을 출간했다. 이 시집은 ‘이걸 화악’이란 다소 익살스런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일상 속 감흥을 주는 다양한 순간들에 대해 언뜻 보면 언어유희라 할 만한 감성적인 시어와 파격적인 구성이 특징이다. 우선 표제작인 ‘이걸 화악花樂’에서 시인은 지나간 청춘의 나날을 떠올리며 회한에 젖고 있다. 또 ‘마마 콤플렉스’에서는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시로 적었다. ‘달의 유서 I, Ⅱ’에서는 지나간 사랑에 대한 아쉬움을 그렸다. 또 ‘why? Pie?’에서는 동음이의어를 적극 차용하여 영어와 한국어의 경계를 넘나들며 발랄하고 파격적인 시어를 사용한다. ‘수학 공식과 러브라인의 삼각관계’에선 사랑의 다양한 양상을 반지름, 오차율, 표준오차, 소수점, 평행사변형 등 생소한 수학 용어에 비유하는 독특한 감성을 보여준다. 시인은 졸작이지만 개인적인 이야기로 엮어보고 싶었다면서 시집이 나온 이후부터는 이미 자신의 것이 아니기 때문에 처음에 완전히 창피를 느껴야 두 번째부터는 좀 더 잘 쓰지 않을까라는 바람이 있다고 밝혔다. 이 시집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극단갯돌이 제작한 거대인형 옥단이가 13일~16일 나흘동안 마카오 최대 축제인 국제퍼레이드에 초청을 받아 참가한다. 마카오 국제퍼레이드는 세계적인 축제로 유명하다. 이 축제는 마카오 반환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12월 마카오 정부에서 개최하는 축제이다. 마카오 국제퍼레이드 축제는 사전행사와 본 행사로 나누어 펼쳐진다. 올해 퍼레이드는 한국의 극단갯돌을 비롯해 브라질, 프랑스, 스페인, 아프리카, 이탈리아, 독일, 아르헨티나 등 세계 60여개 국가가 초청되었다. 또한 마카오 예술단체, 마카오NGO단체, 학교, 시민문화동호회가 거대인형, 민속춤, 치어리더, 브라스밴드, 가장행렬, 댄스, 타악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참여해 흥겨운 축제분위기를 돋우게 된다. 극단갯돌은 13일 삼잔등 공원에서 마당극 남도천지밥이 공연되며, 14일 세인트폴 성당에서 알바레스 기념비까지 퍼레이드가 이어지고, 15일 까모에스 정원에서는 거대인형 옥단이와 함께 한국전통연희공연이 어우러진다. 16일 메인행사인 국제퍼레이드는 거대인형 옥단이를 비롯한 세계의 퍼레이드팀이 세인트폴성당을 출발하여 도밍고 성당과 세나두 광장, 대성당을 거쳐 남완 호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스토리 전문기업 올댓스토리가 콘텐츠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2018 K-스토리 & 웹툰’ 해외 피칭에 참가하며 IP매니지먼트 사업의 입지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주최로 올해 6회째를 맞이한 ‘2018 K-스토리 & 웹툰’은 영화·웹툰·드라마·웹드라마 등 콘텐츠의 소재가 되는 ‘원천 스토리’를 해외 콘텐츠 업계 관계자에게 소개하는 장이다. 올댓스토리는 IP매니지먼트 브랜드 캐비넷을 통해 5월 도쿄서 열린 ‘2018 K-스토리 & 웹툰 인 재팬’을 시작으로, 지난 11월 7일 미국 로스엔젤레스서 열린 ‘2018 K-스토리 & 웹툰 인 아메리카’, 같은 달 28일 중국 상하이에서 ‘2018 K-스토리 & 웹툰 인 차이나’에 모두 참가하며 보유중인 IP들의 해외 진출 가능성을 타진했다. 특히 미국에서 이루어진 ‘2018 K-스토리 & 웹툰 인 아메리카’에는 세계적인 미디어·엔터테인먼트 기업인 폭스21, 최근 화제가 된 영화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을 제작한 아이반호 픽쳐스, ‘굿닥터’ 미국판 제작사 3ad 등 총 60여명의 업계 관계자가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올댓스토리는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아동들에게 한 학기에 한 권을 책을 깊이 있게 읽게 함으로써 사물을 보는 눈과 몰두하는 힘을 길러 주는 수업 지침서가 출간됐다. 북랩은 초등학교 국어 교과의 한 단원으로 실시되는 ‘한 학기 한 권 읽기’ 수업을 진행하는 교사와 수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해답이 될 만한 실제 사례집 ‘한 학기 한 권 함께 읽기 깊이 읽기’를 펴냈다. 이 책은 해당 교과에 발맞춰 7인의 수석 교사들이 모여서 실제로 학생들과 한 학기 한 권 읽기 수업을 진행한 후에 그 결과를 한데 모아 엮은 것으로, 교육 현장에서 수업을 진행하는 교사 및 학생들이 궁금해할 만한 수업 진행 사항이나 차시별 과제, 진행 목표, 유의해야 할 지침들을 친절하게 제시하고 있다. 또한 각 초등학교의 수석 교사들이 모여서 책 선정부터 교육에 이르기까지 수업을 진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교사들에게 실제로 도움이 될 만한 조언과 수업 현장의 모습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는 점에 이 책의 진가가 있다. 독서가 초등학생의 기본 덕목으로 자리 잡은 현실에서, ‘하나의 사상가’로서의 어린이를 준비하도록 이끄는 구조를 갖췄다는 것 역시 이 책의 미덕이 아닐 수 없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서울IR네트워크는 한현석 대표의 저서 출간 기념 북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번 북 콘서트는 출간의 의미를 공유하는 저자의 인사말과 서울IR의 비전 소개를 시작으로, 단독 저자인 한현석 대표의 심층 인터뷰와 Q&A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책의 본문 가운데에서 저자가 생각하는 핵심 내용을 설명하는 것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한현석 서울IR 대표는 이 자리에서 “IR의 본질을 파헤치고 IR의 이론과 실무를 접목한 IR 실무서를 발간하게 됐다”며 “IR은 기업의 정보를 투명하고 정확하게 알려 기업의 가치를 적정하게 형성하는 것을 기본으로, 투자자와의 솔직한 커뮤니케이션을 꾸준히 진행해야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최근 기업의 위기관리는 기존 소비자 대상 위기를 넘어 시장의 위기에 대응하는 것이 점차 중요해진다고 판단했다. 꾸준한 모니터링과 상황별 매뉴얼을 구축해 예기치 못한 시장의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처해 기업 가치의 훼손을 미연에 방지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또한 획일적인 우리나라의 주주총회 문화도 바꿔야 한다고 역설했다. 한 대표는 “모범적인 주총 사례로 워런 버핏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좋은땅출판사가 ‘베짱이를 만나는 시간’을 출간했다. 한 손에는 장바구니를 들고 다른 손에는 자격증대비 문제집을 든 남자가 ‘스위트 홈’을 향해 귀가를 한다. 그를 반기는 것은 가족 그 자체가 아니라 가족관계이다. 실직을 하면 가족이 아니게 되는 시대. 이런 상실이 가득한 대나무 숲에서 우리는 항상 길을 잃고 헤매고 있다. 수많은 시어로 가득한 그 대나무 숲은 밤이면 심연을 알 수 없는 블랙홀이 되기도 하며 유년의 기억이 깊게 젖어드는 공간이 되기도 한다. 흔적기관이 되어 버린 가족의 모습은 십자수로 수놓은 그림으로만 존재할 뿐이다. 저자 전혜성은 ‘베짱이를 만나는 시간’을 통해 자리를 잃고 헤매는 이들의 양면적인 모습을 보여 준다. 하지만 ‘베짱이를 만나는 시간’에서는 분열만을 이야기하고 있지는 않다. 소박하고 잔잔한 그의 문체는 어린 시절의 나를 불러오며 저 멀리 담아 두었던 유년시절의 나를 끌어당기기도 한다. 분열과 상실의 시대를 살고 있지만 어릴 적 추억들은 삶의 힘이 되고 그 힘은 피부에 와닿는 현실을 놓칠 수 없게 하기 때문이다. ‘베짱이를 만나는 시간’에는 우리의 모습이 매우 잘 담겨 있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K뮤지컬아카데미’는 국가 인적자원 개발 컨소시움 뮤지컬 전략분야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뮤지컬협회와 고용노동부가 뮤지컬산업 전문 인력을 육성하는 교육기관으로 지난 2014년 설립하여 오늘에 이르기까지 국내 최고의 강사진과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2018년 12월 뮤지컬 전문 인력 3차 교육과정을 마련해 수강생을 모집한다. 단, 참가자격은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는 문화예술 관련 분야 근로자와 일반기업에 근무하는 재직자들을 대상으로 하며, ‘무대감독 실무’ 교육과정은 고용보험 미가입자도 참여할 수 있다. 수강료는 고용보험 가입자에게는 전액 무료로 고용노동부에서 지원한다. 이번 ‘K뮤지컬아카데미’에서 제공하는 3차 교육과정은 국내 최고의 뮤지컬 무대감독 및 문화예술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하여 관련 전문지식은 물론 현장에서의 에피소드 및 노하우를 직접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교육일정 및 과정은 12월 10일~11일 ‘무대감독 실무’, 12월 14일 ‘문화기획 및 지역축제’, 12월 18~19일 ‘무대기계 및 무대장치 설치’이며, 자세한 사항은 ‘K뮤지컬아카데미’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한 때 미래를 꿈꾸었고, 현재는 자신의 자리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전문가’ 그룹의 모임 ‘드림워커 프랜드십 비노’가 서울 용산 소재 복합 문화공간 ‘안녕다방’에서 열렸다고 사회적 가치 실현 기업 ‘드림워커’가 지난 10일 밝혔다. ‘드림워커’라는 말은 최근 8년 사이 생긴 일종의 신조어로 자신의 꿈을 향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말이다. 이 행사를 기획한 드림워커의 한아타 작가는 “‘비노’데이 행사는 비격식의 헐렁하고 편안한 모임으로, ‘편중되지 않는’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동안 자연스럽게 외적 인프라를 넓히고, 발전적인 삶의 힌트를 참석자들이 ‘스스로’ 얻어가는 모임”이라고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침구전문가 김미단씨, 공연기획자 구미진씨, 라이프컬쳐 크리에이터 윤지민씨, 용인 송담대학교 오영림 교수, ‘안녕소사이어티’ 안영노 대표, 감성 건축가 박현우 대표, 사회전략기획자 정남훈씨, 클래식 웨딩플래너 이진경씨, 컨텐츠메이커 지니박 작가 등 각계 사회층 인사와 창작자들이 함께 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이번 모임에서는 문화와 예술, 실용의 컬래버 필요성 대두되기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카멜북스가 에세이 ‘어쩌면 _____ 할 지도’를 출간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바닥난 통장 잔고보다 고갈되고 있는 호기심이 더 걱정인 어른. 여행 에세이 작가 김성주를 이보다 더 잘 설명할 수 있는 표현이 있을까. 이 세상의 모든 김대리를 대신해 사표를 던지고 러시아로 여행을 떠났던 김대리가 이번엔 여행을 통해 자신만의 세계 지도를 그리는 법을 가지고 나타났다. 퇴사 후 아무런 준비 없이 떠난 러시아에서 겪었던 일들을 글쓰기 플랫폼 브런치에 연재하며 큰 호응을 얻었던 글이 제1회 카카오 브런치북 프로젝트에서 금상을 수상하면서 책으로 출간하게 되었던 그가 신작을 들고 찾아 왔다. 무려 2년 만이다. 책 ‘어쩌면 _____ 할 지도’는 일주일 동안 하루에 한 도시씩 배를 타고 여행을 하며 마주했던 공간과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새로운 장소에 찾아갈 때 스마트폰 지도 앱을 확인하는 목적은 단 하나다. 한시라도 빨리 가기 위해서. 매일 우리는 최단 경로를 찾기 위해 하루에도 몇 번씩 지도를 본다. 하지만 김성주 작가가 스페인, 체코, 이탈리아 등을 여행하면서 지도가 알려주는 방향이 아닌 길을 걷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일본, 특히 도쿄는 오랫동안 한국인에게 가장 사랑받는 여행지 순위에서 부동의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거리가 가깝기도 하지만, 쇼핑, 음식, 건축, 예술 등 도쿄만의 독특한 문화가 가지는 매력 때문이다. ㈜미래엔이 퍼블리와 협업해 만든 출판 브랜드 ‘북 바이 퍼블리’가 출간한 ‘도쿄의 디테일’은 시간이 지나도 도쿄의 매력이 매번 새롭게 다가오는 이유를 2만 명이 구독하는 블로그 운영자 생각노트의 눈으로 조목조목 뜯어보고 상세하게 기록한 책이다. ‘도쿄의 디테일’은 퍼블리에서 무려 1227%의 펀딩 달성률을 기록한 디지털 콘텐츠를 종이책으로 재편집했다. 저자 생각노트는 도쿄를 특별한 여행지로 만드는 근간이 ‘오모테나시’라는 일본의 접객 문화라고 말한다. 기본적으로 ‘손님은 신과 같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한 오모테나시 문화가 일본의 사회와 서비스 전반에 걸쳐 고객을 진정으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사소한 장치, 즉 남다른 ‘디테일’을 만들어 낸다는 것이다. 생각노트는 3박 4일간 방문한 도쿄의 명소들에서 ‘중력처럼 고객을 끌어당기는 디테일’을 찾는 것으로 여행을 시작한다. 저자는 먼저 여행을 떠나며 에어서울의 기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