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홈리스 지원 단체인 달팽이소원이 화우공익재단, 법무법인 화우, 서울노숙인시설협회 등과 함께 홈리스의 자립을 응원하는 ‘제1회 달팽이 음악제’를 12월 4일 오후 7시 30분 압구정역 5번 출구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진행한다고 지난 11월 29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달팽이 음악제는 전문 뮤지션과 노숙인으로 구성된 홈리스 뮤지션의 1대 1 매치업 공연으로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홈리스의 자립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공연은 작곡가 겸 가수인 하림의 진행으로 홈리스 뮤지션 봄날밴드와 다시서기 두드림, 채움합창단이 참여하고, 전문 뮤지션으로는 아츠팜 들소리, 이화합창단, 레이지 본의 열정 넘치는 무대로 채워질 예정이다. 또한 공연장 로비에서는 홈리스를 주제로 사진작가, 설치미술가, 문화기획자로 이루어진 예술가네트워크의 설치 전시물과 노숙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 ‘의료 기증 행사’가 진행된다. 공연 당일 기증할 의류를 가지고 오면 공연장 1층에서 의류 기증 행사에 참여 할 수 있다. 홈리스 지원 단체 달팽이소원 윤건 대표는 “사람은 누구나 문화, 예술, 취미활동에 참여할 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클래식이 알고싶다’ 제작사 프레토가 12월 15일 오후 5시 콘서트 ‘래알 살롱’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래알 살롱’은 피아니스트 안인모의 연주 및 해설, 청취자와의 대화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지며 베스트셀러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의 저자인 김수현 작가가 특별 게스트로 참여한다. ‘래알 살롱’에서는 피아니스트이자 클래식 연구가 ‘안인모’의 해설과 연주를 직접 감상할 수 있다. ‘클래식이 알고싶다’는 전문성과 위트로 대중에게 클래식을 쉽고 재밌게 전달하는 콘텐츠로서 다양한 채널에서 세대와 성별을 초월한 인기를 얻고 있다. 퀸의 명곡 ‘보헤미안 랩소디’를 원곡과 오케스트라 버전을 비교하며 조명한 특집 방송과 프레디 머큐리가 가장 사랑한 전설적 소프라노 ‘몽세라 카바예’의 음악과 생애를 다룬 방송이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고 그에 힘입어 콘서트 ‘래알 살롱’을 개최하기로 했다. ‘래알 살롱’이라는 타이틀도 흥미롭다. 클래식 인물의 음악과 생애를 다루는 ‘래알피플’, 클래식 한 곡을 깊이 있게 듣고 자주 꺼내 듣도록 돕는 ‘래알캔디’, 클래식 용어를 일상과 엮어 지식과 감성을 채워주는 ‘래알밴드’, 청취자와 소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글로벌 자유여행 액티비티 플랫폼 클룩이 한국을 대표하는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의 마지막 여정을 함께한다. 클룩은 지난 12월 1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연남동 ‘연남장’에서 보름간 열리는 "마무리: 별 일 없이 산다" 전시회의 티켓을 국내외 고객들에게 단독으로 판매한다. 이번 전시회는 두루두루 아티스트 컴퍼니, 도시문화 콘텐츠 전문기업 어반플레이 및 문화산업 컴퍼니빌더 임파트가 함께 참여한다. 선착순 100명 한정으로 12월 1일 개최되는 오프닝 콘서트는 페이지 오픈 1분 만에 티켓이 매진됐다. 지난 2008년 싱글앨범 ‘싸구려 커피’로 데뷔한 장기하와 얼굴들은 독특한 콘셉트의 음악과 재치 있는 가사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별 일 없이 산다’, ‘달이 차오른다 가자’, ‘우리 지금 만나’, ‘풍문으로 들었소’ 등을 연달아 히트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밴드로 자리 잡았다. 장기하와 얼굴들은 ‘한국 대중음악의 오래된 미래’라는 수식어와 함께 올해의 음악인, 올해의 음반상 등 대중음악상 부문 최다 수상을 기록하기도 했다. 지난 10월 18일, 5집 발매를 앞두고 활동 종료 소식을 알린 장기하와 얼굴들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이탈리아와 한국의 문화교류 비영리단체인 ‘이탈치네마’는 지난 11월 28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이탈리아 문화를 담아내는 국내 유일의 멀티 페스티벌 ‘이탈페스타 2018’을 코엑스와 강남CGV 등지에서 개최한다. 이탈페스타 2018은 이탈리아와 한국 문화 간의 교두보 역할을 담당하는 이탈치네마가 영화, 푸드, 사진, 책을 중심으로 이탈리아 문화를 알리기 위해 기획한 행사로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지난 11월 28일 이탈치네마의 코엑스 푸드위크 참가를 시작으로 이어진다. 코엑스에 이어 가나인사아트센터, 폐막은 강남 CGV에서 진행된다. 본북스의 프로그램은 코엑스에서도 인사아트센터에서도 볼 수 있다. 이탈치네마는 코엑스 푸드위크에 참여해 리탈코퍼레이션의 드로시스 커피, 교황청 공식 행사 대표 오일 모레티니 올리브 오일, 146년 전통 프리미엄 발사믹 폰테베키오 등 최고급 이탈리아 제품들을 선보인다. 가나인사아트센터 제1전시실과 제3특별관에서는 이탈리아 체세나영화미술관에서 개최하는 영화 사진 공모전인 ‘클릭착' 출품작들이 전시된다. 체세나영화미술관은 이탈리아에서 유일하게 영화 사진작가 공모전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문예출판사가 수첩에 적힌 지인들의 이름에 줄을 긋고 ‘사망’이라는 단어를 적던, 96세 도리스 할머니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 ‘도리스의 빨간 수첩’을 출간했다. ‘도리스의 빨간 수첩’은 전 세계 28개국에 출간되었고, ‘오베라는 남자’ 저자 프레드릭 배크만이 ‘사랑을 담아 쓰고, 기쁨을 담아 말하는’ 작가라고 추천한 소피아 룬드베리의 장편소설이다. ‘도리스의 빨간 수첩’에서 도리스 할머니는 자신의 붉은색 가죽 수첩 속 이름과 그 이름들 위에 그어진 줄과 ‘사망’이라는 글자를 보면서 자신이 무언가 남겨야 한다고 생각한다. 도리스는 간병인이 떠난 적막한 집에서 쌓여 있는 틴 박스와 그 안에 담긴 사진과 많은 편지를 보면서 죽기 전에 글을 쓰기로 한다. 도리스에겐 어린 시절의 추억, 뜨거운 사랑 등 움켜잡고 놓을 수 없는 기억들이 많다. 도리스는 자신을 지금까지 살아 있게 한 삶의 원동력인 이 기억들이 자신의 죽음으로 모두 사라지는 것이 안타깝다. 그 기억에는 미움도 있고 사랑도 있지만, 결국 사람에 대한 기억이 지금까지 자신의 삶을 이끌어 주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도리스는 사람에 대한 기억을 글로 쓰기로 한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청송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9일~30일,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와 청송문화관광재단 주관으로 청송대명리조트 그랜드볼룸에서 2018 지식공유포럼 ‘문화자생을 위한 조건들’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문화자생을 위한 조건들’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전국 기초지역문화재단, 전문지역문화예술인, 지역활동가, 지역민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모여 지자체의 문화를 자생시키기 위한 협치 방법과 문화기본법이 언급하는 진정한 지역의 문화분권과 문화자치를 위한 역할들에 대해 논의가 이뤄진다. 지난 29일 포럼은 기조연설, 사례발표, 발제, 정책제안, 종합토론으로 진행됬다. 차재근 지역문화협력위원회 위원장의 기조연설 ‘삶의 전환을 위한 문화, 문화적 재생, 지역재단의 역할’, ‘농촌기반 지역문화재단의 길찾기’, ‘문화협치와 마을자치를 만드는 지역문화재단’ 성공사례발표, ‘지역문화교육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지역의 문화전문인력 양성과 활용, ‘정부와 지자체, 재단간의 역할과 기능’이란 정책제안 순으로 발표가 진행되며, 의견을 나누는 종합토론 등으로 프로그램을 진행되었다. 또한 경북 지역에서 처음 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한국문학세상이 충북 청주 출신인 소설가 이규정의 9번째 소설집 ‘고단한 미소’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규정 소설가는 자신의 무지한 삶을 다스리면서 자아반성으로 바라보는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그런 경험을 통해 잠시도 멈추지 않고 흘러가는 세월을 보내면서 무의한 삶을 행복한 삶으로 바꿔보려는 마음에서 소설 ‘고단한 미소’를 쓰게 되었다. 이 소설은 첫 시작부터 무엇을 얻으며 살았고 무엇을 잃어버리면 살았는지 삶을 돌아보는 그림자에는 참으로 힘겨운 삶으로 한쪽 가슴이 아리고 아름다운 삶으로 한쪽 가슴 뿌듯해지는 추억들을 담고 있다. 그는 아무리 험난해도 물러설 수도 없는 삶의 여정, 극복하기 힘들었던 만큼이나 더해지는 기쁨을 맛보는 보람으로, 그 모두가 아름답게 느껴는 추억들의 그림자에 고단한 미소가 흘러내리고 있다. 그래서일까. 주인공의 삶은 아무리 아쉬워도 되돌아가지 못하는 추억들조차 망각이라는 세월 때문에 잊어가고 있었다. 흔적도 없이 잊어버린 추억들은 아무리 생각해도 떠오르지 않았던 것이다. 그나마 남아있는 추억들조차 언제 어떻게 사라질지 모른다고 아쉬워한다. 곧바로 사라질 듯이 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장르스토리 IP브랜드 캐비넷은 드라마제작사 ‘라이너스픽쳐스’와 "달콤한 보스들"의 드라마화 제작의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달콤한 보스들"은 네이버 웹소설에서 로맨스분야 내 큰 인기를 얻었던 웹소설로, 드라마 "결혼전야" 등 영화, 드라마를 넘나들며 활발하게 작업 중인 고명주 작가의 작품이다. 깡시골에서 상경한 처녀 백설기가 꽃미남 보스들이 즐비한 청년상가의 모든 가게에서 초인적 알바를 하며 사업과 사랑을 배워 보스들의 보스로 성장하는 스토리를 그렸다. "달콤한 보스들"의 드라마화 계약을 체결한 드라마제작사 ‘라이너스픽쳐스’는 SBS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의 제작사다. 캐비넷은 ‘연남동 F4’라고 할만한 꽃미남 보스들의 매력과 그들 사이에서 사랑하고 성장하는 백설기의 매력이 드라마화를 결정한 주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캐비넷의 조민욱 팀장은 “젊은 주인공이 많이 등장하는 만큼 배우 캐스팅이 특히 기대된다”며 “"달콤한 보스들" 드라마화를 필두로 하여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 웹툰 등으로 확장을 시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캐비넷은 스토리 전문 기업 ‘올댓스토리’의 장르스토리 I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무서운 기세로 박스오피스를 역주행하고 있는 음악 드라마 "보헤미안 랩소디"가 개봉 4주차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490만 관객을 동원했다. 2위를 차지한 마동석 주연의 액션영화 "성난 황소"는 개봉 첫 주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번 주는 김혜수, 유아인 주연의 사회 드라마 "국가부도의 날"이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국가부도의 날"이 예매율 35.5%로 개봉 첫 주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국가부도의 날"은 1997년 IMF 위기 속, 서로 다른 선택을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퀸’과 프레디 머큐리의 이야기를 담은 "보헤미안 랩소디"는 예매율 31.3%로 2위를 차지했다. 마동석 주연의 통쾌한 액션 영화 "성난황소"는 예매율 8.9%로 3위에 올랐다. 유해진, 조진웅, 이서진 주연의 코믹 드라마 "완벽한 타인"은 예매율 6.6%로 4위를 차지했고, 테런 에저튼 주연의 액션 어드벤처 "후드"는 예매율 5.6%로 5위에 올랐다. 판타지 시리즈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는 예매율 4.7%로 6위를 기록했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도서출판 행복에너지가 권선복 엮음 공동시집 ‘행복한 나들이’를 출판했다. 시인은 크게 두 종류가 있지 않은가 싶다. 자기를 솔직하게 드러내는 시인과 자기를 솔직하게 드러내지 않는 시인. 자기를 드러내는 시인은 가면 뒤에 숨지 않는다. 본인이 일생을 통해 삶과 치열하게 부딪혀 싸우고, 피 흘리고, 더러는 승리를, 더러는 패배를 한 이야기를 가감 없이 시로 풀어내는 유형이다. 반면 자신의 본래 모습은 최대한 가면 뒤로 감추고, 시적 화자만을 내세워 치밀한 언어적 기교와 시적 구성을 통해 시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유형도 있다. 드러내는 유형에 대해서는 이론적으로 길게 할 말이 없다. 시인 본인이 그저 시적 진실성의 증거물이다. 시를 보면 사람이 보일 따름이다. 반면 감추는 유형에 대해서는 이론적으로 할 말이 많다. 이론을 적용해 분석할 부분이 많고, 그렇게 해서 밝혀낸 시적 화자의 얼굴 모습마저 본래 시인과는 딴판인 경우도 허다하다. 도서출판 행복에너지가 출판한 시집 ‘행복한 나들이’에는 가면이 없다. 더러는 겨우 세수만 하고 나온 듯 삶의 민낯을 보여주는 시들도 있다. 근엄한 줄 알았던 모습 뒤에 자리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국내 IR 업계에 관심을 끌 만한 실무 저서가 나왔다. 서울IR네트워크㈜는 한현석 대표의 저서 ‘서울IR CEO의 IR 스토리’를 출간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서울IR네트워크는 이 책에 대해 ‘대한민국 IR 1세대’로서 한 대표의 지난 20년간 실무와 경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인사이트를 집약했다고 설명했다. 평생을 ‘IR쟁이’로 살아온 저자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이론과 사례를 넘나들며 IR 담당자들이 꼭 알아야 실무 내용을 정리했다고 덧붙였다. 책은 전체 3장, 12개의 소제목으로 구성됐다. 제1장 ‘IR을 이해하는 핵심테마’에서는 기업가치에 대한 분석, 호재와 악재를 다루는 법, 가이던스의 의미 등을 다뤘다. 제2장 ‘IR 실무 A to Z'에서는 맞춤 IR, 체계적인 IR 접근법, IR 자료 작성기법, IR 효과 측정 등을 설명해 실제 업무에 도움이 되는데 집중했다. 마지막으로 제3장 ‘IR 관련 핵심 이슈‘에서는 위기관리, 주주총회, 주주행동주의 등을 통해 최근 글로벌 IR 트렌드를 충실히 반영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현석 서울IR 대표는 “기존에 출간된 국내 IR 이론서는 몇몇 있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인천광역시가 설립하고 인천광역시도서관발전진흥원이 운영하는 영종도서관은 2018년 12월 맞이하여 ‘2018년을 보내는 우리의 자세: 건강, 사랑, 행복’을 주제로 6개 독서·문화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송년행사는 한 해 동안 영종도서관과 함께해준 시민들과 2018년을 뜻 깊게 마무리 하는 뜻으로 6개의 문화행사가 마련되었으며 유아부터 어른까지 모두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2018년 영종도서관 송년행사는 협력기관과 함께 준비한 힐락암 건강강좌 1, 2, 인천과학고등학교 ‘영어 과학 특강’과 더불어, 인형극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최향랑 그림책 작가와의 대화 ‘엘비스 의상실의 수상한 손님들’, 북트리 포토존, 2018 감사장 시상 등 총 6개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기관과 연계한 힐락암 건강강좌와 인천과학고등학교 ‘영어 과학 특강’이 돋보인다. 힐락암 건강강좌는 협력기관인 힐락암 요양원과 연계하여 김순기 원장을 초청하여 6일 ‘척추 건강 이야기’, 13일 ‘바른 성장 + 자세 교정’ 주제로 각각 오후 7시 청소년 및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영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