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제16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가 9월 14일, 16일 베르디(G.Verdi) 중기의 대작오페라 ‘돈 카를로’를 시작으로 화려한 여정을 시작한다. 극작가 프리드리히 실러의 치밀한 묘사가 돋보이는 희곡을 원작으로 한 ‘돈 카를로’는 스페인의 최전성기를 이끌었던 왕 펠리페 2세(배역명:필리포 2세)와 아들 돈 카를로스(배역명: 돈 카를로) 왕자 사이의 갈등이라는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베르디는 ‘돈 카를로’를 원래 5막 프랑스어 버전으로 작곡했으나 오랜 시간과 정성을 들인 수정 및 개작을 거치면서 다양한 판본을 남겼다. 이번 대구국제오페라축제에서는 공연 시간과 작품의 밀도를 고려해 4막에 이탈리아어로 구성된 밀라노 판본을 선보일 예정이다. ○ 이름만으로 관객의 심장을 두드리는 초호화 캐스팅 이번 제16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개막작 ‘돈 카를로’는 드레스덴과 베를린 등 독일 전역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실력파 지휘자 펠릭스 크리거를 비롯한 최고의 출연진들이 만들어낼 환상적인 음악으로 가장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먼저, 올해 독일 주 정부에서 ‘궁정가수’ 호칭을 수여 받은 성악가인 베이스 연광철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밴드 큰그림’이 지난 5일 경기도 수원시를 필두로 경기도(수원, 안성, 용인), 충남(예산), 경북(경주), 전북(완주) 등 6개 순회처에서 2번째 ‘신나는 예술여행’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18 신나는 예술여행’은 문화 기반이 부족한 곳에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우리나라 대표 문화 복지 프로그램으로 더 많은 국민이 더 많은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들을 마련하고 있다. 아동시설 순회사업에 선정된 ‘큰그림’의 ‘큰그림과 Fun Fun한 세계음악여행’은 인디언소녀 ‘치치‘가 세계여행을 떠나며 겪는 재미난 에피소드들을 각 나라의 음악에 맞게 재미있고 독특한 악기소개와 더불어 진행하는 공연이다. 연주자와 보컬은 세계 각국의 재미난 의상 및 소품을 착용해 아이들의 공연 몰입도를 높이고 하쿠나마타타 춤 따라하기, 핸드 벨 연주해보기 등 관객 참여를 통해 함께 만들어가는 공연을 진행해 나가고 있는 중이다. 또한 사업에 미처 참여 못 한 수요처에서 공연 문의가 들어올 정도로 입소문이 난 ’큰그림과 Fun Fun한 세계음악여행’ 프로그램은 한참 성장기에 있는 우리 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이하 경기콘랩)은 콘텐츠 창작자를 위한 강연 ‘창의세미나S 시즌5(이하 창의세미나S)’를 9월 5일, 12일, 19일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9월 강연의 주제는 나만의 안식처인 ‘케렌시아’를 찾는 방법이다. 케렌시아는 스페인어로 ‘안식처’ 또는 ‘자신만의 휴식공간’을 뜻하며, 능동적인 취미와 창조 활동을 위한 공간을 의미한다. 창의세미나S 9월 강연은 더 많은 대중과 함께하기 위해 5일 판교 경기콘랩을 시작으로, 12일 용산아이파크몰 팝콘D스퀘어, 19일 신분당선 판교역에서 진행된다. 첫 번째 강연은 무인도/섬 전문가인 윤승철 소장이 ‘무인도로 가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그가 겪은 수많은 탐험기와 진정한 자신만의 안식처를 찾는 방법을 공유한다. 두 번째 강연은 대한민국 최초의 쇼콰이어 그룹 ‘하모나이즈’와 함께 한다. 대원미디어가 운영하는 용산아이파크몰 6층에 위치한 ‘팝콘D스퀘어’에서 2회 열리며, 관객이 함께 참여하는 ‘해피홀릭 콘서트’로 진행되는 것이 눈길을 끈다. 9월의 마지막 강연인 19일에는 신분당선 판교역에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ARKO가 선정한 차세대 뮤지션 이정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부산의 가을 밤을 낭만으로 물들일 2018 부산사랑 음악회 ‘부산 유라시아 그리고 북극항로’ 공연이 18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2018 부산사랑 음악회는 ‘부산 유라시아 그리고 북극항로’를 부제로 펼쳐진다. 세계적인 해양문화수도로 성장하겠다는 부산시의 포부를 담은 이번 공연은 모차르트 교향곡 25번과 클라리넷 협주곡, 차이콥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등의 레퍼토리를 통해 유라시아 대륙에 한 발짝 더 다가간다. 이번 음악회를 이끄는 마에스트로 오충근은 베를린필하모니홀·빈 무지크페라인·프라하 스메타나홀 등 세계 유수 포디엄에 섰던 지휘자로, 현재 부산심포니오케스트라 예술감독으로 활동 중이다. 젊고 유능한 연주자들의 출연도 눈에 띈다. 원코리아유스오케스트라 악장과 프랑스 방크 포풀레르 재단의 솔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원과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 대학원에서 예후다 길라드를 사사하며 국내외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클라리네티스트 백동훈이 협연에 나선다. 부산MBC와 함께 이번 공연의 프로젝트를 준비하며 미래에 대한 책임을 통감한 오충근 예술감독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도서출판 문학공원이 계간 ‘스토리문학’으로 등단한 곽구비 시인의 세 번째 ‘가시 박힌 날’을 상재했다고 밝혔다. 곽구비 시인을 생각하면 우선 화려하다는 생각이 드며 개성이 강하다는 생각도 든다. 그런데 그의 사유가 이토록 깊을 줄은 몰랐다. 그녀에게는 극복해야만 하는 슬픔이 있다. 화려한 옷으로 몸을 치장하고 밝은 미소로 웃어야만 하는 슬픔이 있다. 어차피 인생은 혼자라 하지만, 철저히 혼자 살아야 하는 슬픔, 그래서 그녀는 차라리 슬픔이라는 언어를, 슬픔 언저리에 기생하는 슬픔의 족속들을 말살하기로 한다. 내 안에 존재하는 슬픔만큼 화려해지기로 한다. 지금까지 우리가 보아온 곽구비 시인의 화려함은 차라리 슬픔의 반어법이었다. 명랑함은 차라리 자신에 대한 구속이었다. 자신의 몸가짐에 대한 철저한 단속은 무너지고 싶음의 반항이었다. 곽구비 시인은 날마다 화장을 하고, 예쁜 옷을 입고, 밝은 목소리를 내지만 그의 이면에는 어둠 속에서 차오르는 상사화의 슬픔을 인내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그녀는 시를 쓰게 되었나 보다. 나는 화려함과 고독은 같은 나라에 사는 족속이라는 생각을 한다. 푸른 느티나무는 지상으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비비트리가 운영하는 스톡 이미지 사이트 유토이미지가 9월 자사 신규 고객을 위해 한양폰트의 700여종 폰트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재진행한다고 밝혔다. 유토이미지는 사진, 일러스트, 그래픽, 웹디자인, 폰트 등 다양한 디자인 소스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국내 스톡 콘텐츠 전문 사이트이다. 매주 50개 이상의 콘텐츠 컬렉션이 업데이트되며 안전한 디자인 제작 환경을 위해 무료회원에게 무료 상업 이미지 및 폰트 또한 제공하고 있다. 유토이미지에서 연장하는 이벤트는 두 가지이다. 첫째로는 신규 유토이미지 12개월 서비스 결제 고객 모두에게 폰트 700여종의 1년 사용권을 증정한다. 둘째로는 유토이미지에서 판매하는 모든 상품들 중 하나의 상품이라도 구매할 시 폰트 4개월 사용권을 증정한다. 유토이미지를 운영하는 비비트리 주식회사의 정찬우 대표는 “8월 이벤트 연장 요청이 쇄도하여 재진행하게 되었다”며 “높은 퀄리티의 스톡 콘텐츠를 무료 폰트와 함께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함으로써 안전한 이미지를 필요로 하는 모든 업종 종사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바른북스 출판사가 신간 자기계발서 ‘생존도 성공이다’를 출간했다. ● 책소개 현대인이 직장에서 살아남는 법 일반적으로 직장인들의 생존이나 성공을 다룬 책들은 자기계발류로 방법을 제시하는 것에 그친다. 저자는 직장인들이 생존을 하든, 성공을 하든 그것은 각자의 선택이라고 생각하지만 그것이 실현되려면 본인들이 서 있는 그 자리가 어떻게 해서 만들어진 것인지를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특히 우리나라는 시대적, 문화적으로 독특한 역사를 갖고 있기 때문에 그런 과정으로 만들어진 문화는 일반적으로 그냥 생각해서는 알 수가 없는 복잡한 구조를 갖고 있다. 저자는 직장인들을 기본으로 해서 이 책을 접하는 어떤 사람이라도 특히 사회생활이나 조직생활을 하는 어떤 사람이라도 세상을 정확하게 볼 수 있도록 집필했고 또 ‘지피지기면 백전불패’라는 생각을 갖고 원고를 구성했다. 현재를 안다는 것은 때로는 지겹고 뼈아픈 일이다. 보기 싫을 때도 많다. 하지만 더 나은 인생을 산다는 것은 그러한 현재를 정확히 바라보고 인정하는 태도가 우선이다. 그것에서 나아갈 미래가 생성될 수 있다. 그래서 이 책은 역사와 경제/경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싱어송라이터 권우유가 새 디지털 싱글 ‘기타맨’을 발매했다. 신곡 ‘기타맨’은 권우유 특유의 시적인 노랫말과 통기타 선율로 일상의 만남과 이별 속에 전하지 못한 마음들을 표현한 곡이다. 그의 목소리는 상처받은 영혼을 살포시 달래고 영원한 사랑에 대한 그리움을 노래한다. 진취적인 음악 애호가들 사이에서 권우유의 음악들은 너무나 빨리 흘러가 쉽게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만나는 가뭄의 단비와 같이 느껴진다. 9월 가을을 맞이하며 발매한 권우유의 디지털 싱글 기타맨은 지금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들을 수 있다. 권우유는 다가오는 11월 그의 두 번째 정규 앨범을 낼 예정이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9월 24일로 1주년을 맞는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의 중고서점 ‘예스24 F1963점’이 60만명에 육박하는 누적 방문 고객수를 기록하며 명실공히 부산 지역 핫플레이스로 자리잡고 있다. 부산시 수영구 망미동에 위치한 예스24 F1963점은 미술관에 온 것처럼 책을 여유롭게 감상하고 즐길 수 있는 컨셉의 복합문화공간을 표방한다. 과거 와이어 생산공장 및 제품 창고로 사용되던 공간에 개성과 매력을 극대화한 이색 공간으로 새롭게 탄생해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으며, 월평균 약 4만9000명의 고객들이 예스24 F1963점을 방문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 도서 재고를 다량 갖추고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공간을 구성해 아이들을 위한 최적의 교육 장소로도 주목 받고 있는 예스24 F1963점은 여름방학 시즌인 7월 21일부터 8월 21일까지 고객 8만여명의 발길을 이끌었다. 또 예스24 F1963점의 주말 방문 고객수는 주중에 비해 약 4배 가량 높다. 예스24 F1963점을 찾는 소비자들은 다 읽은 책을 되파는 ‘바이백’ 서비스도 활발히 이용하고 있다. 약 1년 간 예스24 F1963점에 바이백 서비스를 통해 모인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사회복지법인 함께걷는아이들이 청소년 자립을 지원하는 아홉 현장 이야기를 담은 ‘만나보고서’를 지난 9월 3일 출간한다고 밝혔다. ‘만나보고서’는 함께걷는아이들의 청소년 자립지원사업 ‘자몽’에 참여한 활동가들이 인권 관점으로 청소년과 사회를 바라보며 만난 고민과 실천 과정을 엮은 책이다. 관악늘푸른교육센터, 움직이는청소년센터 EXIT, 공릉청소년정보문화센터, 꿈꾸는아이들의학교, 청소년 직업훈련매장 커피동물원, 경기위기청소년교육센터 ‘아띠아또’, 청소년성소수자위기지원센터 띵동, 안산YWCA 여성과성상담소, 청소년자립팸 이상한나라 인터뷰를 담았다. 자몽 참여 기관과 활동가의 변화를 직접 경험한 청소년 이야기도 만날 수 있다. “나도 엑시트를 알기 전에는 너무 힘들었어. 학교는 왜 다녀야 하는지 모르겠고 그랬는데 아무도 이해해주는 사람이 없었어. 선생님들도 부모님도 친구들도. 엑시트를 알게 됐는데 나랑 너무 잘 맞는 사람들이 많은 거야. 진짜 여기 신세계다! 틀도 없고 서로 존댓말을 쓰면 존댓말을 써주고 반말을 쓰면 반말을 써주고. 내가 상상한 세계와 너무 똑같았어” “쉼터에 있었을 때 거기는 핸드폰을 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주한 뉴질랜드 대사관은 10월 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뉴질랜드 정부 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뉴질랜드 교육부 산하 뉴질랜드 교육진흥청에서 직접 주관해 한국에서 개최되는 유일한 뉴질랜드 정부 주최 교육 박람회로써 25개 뉴질랜드 교육기관이 참여해 뉴질랜드 교육의 우수성과 뉴질랜드의 초·중·고등학교 및 대학교 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뉴질랜드 현직교사의 수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뉴질랜드 학교수업체험 교실’이 실제로 운영된다. 또 ‘뉴질랜드 정부 미래 장학금’에 대한 자세한 정보도 제공된다. 이 장학금은 외국 학생들이 뉴질랜드 중·고등학교에서 6개월간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장학금에 관심있는 한국 중·고등학생은 박람회에 참가해 정보를 수집하고 상담 받는 모습을 촬영한 동영상과 학업 계획서를 제출할 경우 더욱 높은 선발의 기회를 부여받게 된다. 뉴질랜드는 전 세계에서 삶과 교육의 질이 가장 높은 나라로 알려져 있다. 또한 2017년 영국의 유력 시사 주간지 이코노미스트의 인텔리젼스 유닛의 평가에서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고도로 발전될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인천광역시 중구가 설립하고 인천광역시도서관발전진흥원이 운영하는 꿈벗도서관은 미술관을 자주 찾지 못하는 지역 내 어린이에게 미술 소질을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는 ‘도서관 속 미술공방’을 운영한다. 이는 인천시에서 ‘문화성시 인천’ 추진과 함께 시민 대상 도서관에 특화된 문화예술교육을 제공하고자 진행하는 ‘2018년 도서관에서 만나는 문화예술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공모를 통해 꿈벗도서관이 선정됐다. ‘도서관 속 미술공방’은 ‘통합미술, 공예, 스토리텔링’을 주제로 전문 문화예술교육사의 진행으로 운영된다. 매회 그림책을 읽은 후 ‘감정 표현하기’, ‘몸으로 표현하기’, ‘협동작품 완성하기’ 등 다양한 문화 예술 활동을 체험함으로써 어린이들의 창의력 신장 및 정서발달, 독서습관 형성 등에 중점을 두고 기획했다. 초등학교 1∼4학년을 대상으로 9월 29일부터 12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오후 12시 30분에 운영한다. 참여 신청은 선착순 방문 또는 전화로 가능하며 재료비는 무료이다. 꿈벗도서관은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의 숨겨진 소질과 적성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