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법무사이면서 현 오세열경매법률학원원장이기도 한 오세열 박사가 경매를 진행하는 데 있어 알아야 할 관련 법률 지식들을 다룬 ‘안전경매 내비게이터’를 출간했다. 책은 경매에 대한 이론과 실무를 아우르고 있어 경매에 관심이 있으나 섣불리 뛰어들 수 없어 망설이는 사람들에게 유용하다. 법원행정고등고시에 합격하고 23년간 법원공무원으로 근무한 경험이 있는 저자는 ‘안전경매 내비게이터’에 경매를 하려는 사람들이 꼭 알아야 할 사항들을 담았다. 또한 법원사무관으로서 경매업무를 직접 담당했고 등기소장과 과장으로 9년, 집행관으로서 4년 동안 일한 경험을 녹여내 경매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경매에 대한 충분한 지식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경매의 바이블’이라는 부제가 붙은 만큼 경매를 알고 있는 사람들은 물론 초보자들도 경매를 이해하는 데 있어 이 책 한 권이면 충분하도록 쉽게 설명하고 있다. 예를 들면 ‘경매란 무엇인지’, ‘경매절차에 관여하는 사람은 누구인지’에 대한 기본적인 설명부터 ‘경매는 어떻게 시작되는지’ 등의 실제적인 부분에 대해 이야기 한다. 또한 ‘법원의 매각준비단계’, ‘매각 기일에서 하는 일’, ‘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비비트리가 운영하는 스톡 이미지 사이트 유토이미지가 자사 신규 고객을 위해 한양폰트와 제휴를 맺어 700여 종 폰트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유토이미지는 사진, 일러스트, 그래픽, 웹디자인 등의 여러 디자인 소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국내 스톡 콘텐츠 전문 사이트이다. 무료 고객 대상으로 19종의 무료 폰트 및 무료 이미지 또한 제공하고 있다. 유토이미지는 매주 50개 이상의 컬렉션을 업데이트하며 트렌드를 반영한 자체 제작 콘텐츠 또한 상시 업데이트하여 디자이너 및 기업의 수고를 덜어주고 있다. 한양폰트와 진행하는 이벤트는 두 가지이며 첫째로는 신규 유토이미지 12개월 서비스 결제 고객 전원에게 한양폰트 700여 종의 1년 사용권을 증정한다. 둘째로는 유토이미지에서 판매하는 전 상품 구매 시 한양폰트 5개월 사용권을 증정한다. 유토이미지를 운영하는 비비트리 주식회사의 정찬우 대표는 이와 같은 이벤트를 시작하며 높은 퀄리티의 스톡 콘텐츠 제공 외에도 디자이너들에게 도움이 되는 타 서비스와의 제휴 프로젝트를 더 많이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애니메이션 제작업체 크리스피는 주식회사 한국보육경영지원센터 ‘KCAI’와 지난 8월 16일 어린이 체험센터 두두빌리지에서 ‘책벌레 고고의 이야기’를 활용한 스크린 동화구연 시스템과 콘텐츠 보급을 위한 MOU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KCAI는 신개념 놀이체험센터 및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기업으로 스마트 IoT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구축하고 다양한 유아교육 교구와 프로그램을 기획하며, 오프라인과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융합한 신개념 놀이체험센터 ‘두두빌리지’를 운영한다. 이외에 아동시설 안전 물품과 어린이집 주문 전용 앱 등 개발을 지속하고 있다. 크리스피와는 지난 2017년 KBS2 방영 애니메이션 ‘노리’의 캐릭터, 콘텐츠, 제품 라이선스 제휴를 진행한 바 있다. 크리스피는 올해 애니메이션 ‘책벌레 고고의 이야기’와 스크린 동화구연 기술을 토대로 신사업인 ‘인터랙티브 동화’ 콘텐츠와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크리스피 손대균 대표는 “KCAI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책벌레 고고를 활용한 인터랙티브 동화를 전파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크리스피는 다양한 애니메이션을 제작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한국 문학계 원로 시인인 박효석 시인이 ‘어머니’라는 소재로 연작 작품 70여편을 묶어 스물두번째 시집 ‘엄마라는 이름으로’를 출간했다. 박효석 시인의 이번 시집에는 사연이 있다. 그는 6.25 전쟁고아 출신 시인으로, 6.25 전쟁 당시 박효석 시인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경기도 안양에서 그의 나이 4세 때 전쟁 폭격을 통해 부모를 잃었다. 한 고아원에서 살아남은 누이와 그렇게 한평생을 살아왔고, 그는 이번 시집에 특히, 장모를 간호하면서 돌아가신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과 어머니에 대한 감성시를 엮어냈다. 마경덕 시인은 ‘엄마라는 이름으로’의 해설사에서 ‘사십 년, 유장하게 쌓은 스물두 권의 견고한 탑’이라는 제목을 띄우고 십여 페이지를 작성했다. 마경덕 시인은 “작가는 경쟁사회에서 생존에 필요한 기표 중에 언어가 차지하는 비중은 절대적이어서 무의식과 분리될 수 없는 필연성을 제시하기도 했다. 의식할 수 있는 한계, 즉 의식역을 벗어난 무의식은 소멸해 버리는 것이 아니라 의식하에서 의식이 되도록 대기 중이라고 한다. 잠재된 의식의 밑바닥까지 끌어올려야 하는 시 쓰기는 비가시적인 영혼의 소리까지 채집하고 사물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가 21일 오후 3시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제9회 누림콘서트 - 썸머 누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누림콘서트는 경기도 내 장애인의 문화·여가활동을 통한 사회참여 및 문화향유를 위해 2016년 1회 수원시를 시작으로 남·북부를 아우르며 개최되고 있으며 9회 누림콘서트는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 등 협업을 통해 마련되어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에는 경기도를 대표하는 장애인 전문 공연단 ‘라온우리 난타단’의 난타 퍼포먼스로 콘서트가 시작되며 관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버블 공연 및 체험, 많은 장애인이 선호하는 대중가요 순으로 진행된다.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은 북부지역 장애인들을 위한 누림콘서트가 고양시에서 열리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즐겁게 관람할 수 있는 문화공연이 많이 열려 문화 접근성을 좁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누림센터는 도 내 장애인들의 문화·여가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기타 콘서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서울문화재단이 서양의 전통 음악인 클래식 이후에 나타난 현대음악을 오감으로 체험하고 자신만의 창작곡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음악작당 Rubato’를 9월 10일부터 11월 5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남산예술센터 예술교육관에서 진행하며 24일부터 참여자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재단 서울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서울시민예술대학은 서울시민 누구나 심화된 예술교육을 통해 예술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15년부터 다양한 예술교육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다. 2018 ‘음악작당 Rubato’는 작년 서울시민예술대학의 시범 프로그램 내용을 기반으로 올해 정식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현대음악을 소리, 몸짓, 언어 등 일상의 재료와 음악의 기본 도구를 활용해 온몸으로 체험하며 직접 창작해 보고 전문연주자와 함께 연주하는 기회를 갖는 것이 특징이다. 서울문화재단 임미혜 예술교육본부장은 “‘음악작당 Rubato’는 일방향의 정보전달에서 벗어나 오감으로 현대음악 작품을 만들어보기 위해 모인다라는 중의적 의미를 가진다”며 “Rubato는 획일적인 템포에서 벗어나 일정 부분에서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다는 뜻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민주주의·민주화운동의 역사에 대한 교과서 서술을 평가하고 이를 교과서에 반영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는 워크숍이 열린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가 18일 오후 2시에 서울 종로구 역사문제연구소 강당 관지헌에서 전국역사교사모임과 공동주최로 ‘역사교과서 집필진·편집자 초청 워크숍’을 연다고 밝혔다. ‘역사교과서에 현대사를 어떻게 쓸까_민주·평화·인권의 시선으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지난 2017년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가 2007, 2009 교육과정의 역사 관련 교과서를 전수 분석하여 내놓은 ‘민주화운동 관련 역사교과서 분석과 서술 방향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참가자들이 토론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김종훈 구암고등학교 교사는 중학교 교과서 서술 평가를 발표한다. 중학교 교과서에서는 집필 기준에 제약된 붕어빵식 서술, 독재자와 그들의 통치 행위가 주어인 역사, 민주주의는 시련을 겪었으나 경제는 성장했다는 내러티브, 절차적 민주주의에 갇힌 민주주의의 역사, 독재·민주주의 문제와 분단 문제의 상관관계 부재 등의 문제가 지적됐다. 김 교사는 개선 방향으로 ‘교과서 속 민주화운동사의 새로운 내러티브’를 제안할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인터넷 서점 알라딘이 새롭게 개편된 ‘북펀드’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알라딘 북펀드 서비스는 온라인으로 불특정 다수에게 투자를 받아 상품을 만들어내는 크라우드 펀딩에 기반하여 출간 예정인 도서 중 투자를 원하는 도서에 독자들이 직접 투자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이다. 주로 큰 출판사에 비해 마케팅 비용이 넉넉지 못한 작은 출판사들 도서 위주로 진행되며 도서를 독자들에게 출간 전 미리 알리고 출간 후에도 도서 판매를 촉진시킬 수 있도록 진행되고 있다. 100자 평 작성 시 추가 마일리지 혜택을 제공하며 펀딩 금액에 따라 책 내지에 투자자명을 기재하거나 해당 도서의 굿즈를 함께 제공하기도 한다. 새롭게 개편된 알라딘 북펀드의 첫 번째 책은 이옥남 할머니가 1987년부터 2018년까지 쓴 일기를 모아 엮은 ‘아흔일곱 번의 봄여름가을겨울’이다. 해당 도서는 당초 목표 금액인 150만원을 돌파, 총 568명이 참여해 750만원 이상의 펀딩을 달성했으며 지난 8월 16일 출간됬다. 두 번째로는 철학자 고병권의 ‘북클럽 자본’으로, 마르크스의 ‘자본’을 새롭게 읽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북클럽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예스24 8월 3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국내 최고의 입지 전문가 겸 1위 자리를 놓치지 않는 부동산 팟캐스트 진행자 김학렬의 ‘서울이 아니어도 오를 곳은 오른다’가 예약판매 중 새롭게 1위에 등극했다. ‘서울이 아니어도…’는 ‘대한민국 부동산 투자’와 ‘서울 부동산의 미래’에 이어 빠숑의 현장 경험과 부동산 전문 지식을 담아낸 대한민국 부동산 투자 시리즈 3부작 완결편이다. 유시민 작가의 ‘역사의 역사’는 지난 주보다 두 계단 내려가 3위를 차지했다. 여름 휴가철 막바지를 맞은 가운데 신간 소설 및 에세이가 양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기분부전장애를 가진 저자와 정신과 전문의와의 12주 간 대화를 엮어낸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는 두 계단 상승한 2위를 기록했고, 일본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올랐던 추리 소설 ‘돌이킬 수 없는 약속’은 한 계단 떨어진 4위에 자리했다. 공지영 작가의 신작 장편소설 ‘해리’ 1편은 전 주 대비 한 계단 내려가 6위에 머물렀고, 2편은 10위로 순위권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100만부를 돌파한 히가시노 게이고의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과 ‘곰돌이 푸’가 전하는 행복 에세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주식회사 와이랩(이하 와이랩)이 이정문 화백의 ‘철인 캉타우’를 리메이크한 ‘캉타우’가 매주 목요일 네이버웹툰에서 연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철인 캉타우’는 ‘심술통’으로 유명한 이정문 화백이 1976년 발표한 로봇 만화다. 지구를 둘러싼 전쟁 중 빙하기를 맞아 긴 잠에 빠진 우주세력 오크타와 스펠타. 먼저 깨어난 스펠타 군단이 지구를 정복하기 위해 세력을 키우고 평범한 고등학생 강현이 잠들어있던 오크타 종족 카우카와 로봇 캉타우를 깨우며 그들을 저지하려는 내용이다. 전례 없는 디자인과 스토리텔링으로 한국형 로봇을 대표하는 오리지널 콘텐츠로 알려져있다. 이에 원작 웹툰을 제작하고 영화, 드라마, 게임 등 다양한 2차 사업을 진행한 경험이 있는 와이랩에서 글로벌 프로듀싱 시스템을 도입해 전문적으로 리메이크를 시작했다. 원작에 대한 분석, 새로운 스토리, 작화와 컬러 등 약 3년에 걸친 투자를 통해 ‘캉타우’는 새로운 블록버스터 웹툰으로 재탄생했다. 특히 ‘캉타우’는 ‘신암행어사’, ‘아일랜드’ 등으로 유명한 만화 업계의 거장 양경일 작가가 작화를 맡아 눈길을 끈다. 대한민국에서 손꼽는 만화가의 섬세하면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첫 소설집 ‘쇼코의 미소’를 통해 등단과 동시에 주목 받는 신예로 떠오른 최은영 작가(34)와 시집 ‘너의 슬픔이 끼어들 때’로 2016년 제34회 신동엽문학상을 수상하며 주목 받은 안희연 시인(32)이 예스24 온라인 투표를 통해 독자들이 직접 뽑는 ‘한국 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는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약 한 달 간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 문학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작가를 뽑는 독자 투표를 진행했다. 23만6천명의 독자들이 참여한 이번 투표를 통해 소설가 및 시인 부문에서 각각 1명씩 총 2명의 젊은 작가가 뽑혔다. 6만1447표(7.6%)를 얻으며 소설가 부문 1위에 오른 최은영 작가는 간결하면서도 탄탄한 문장으로 인간의 삶과 관계를 치열하게 들여다보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2016년 첫 소설집 ‘쇼코의 미소’로 10만부 판매 돌파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운 최은영 작가는 6월 신작 ‘내게 무해한 사람’을 내놓으며 꾸준히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 왔다. 2위는 5만7696표(7.1%)를 받은 김금희 작가가 차지했으며, 박민정 작가가 4만7625표(5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국내 예능 프로그램의 판도를 뒤흔들고 있는 PD들의 콘텐츠 제작 노하우를 엿볼 수 있는 세미나가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22일 서울 동대문구 홍릉에 위치한 콘텐츠인재캠퍼스에서 ‘예능콘텐츠의 새로운 전략―스토리텔링과 포맷’을 주제로 ‘2018 콘텐츠 인사이트 1차’ 세미나를 진행한다. ‘콘텐츠 인사이트’는 장르별 거장급 연사들을 초청해 그들의 성공 스토리를 듣는 공개 세미나로 이번에는 ‘나혼자산다’, ‘하트시그널’, ‘런닝맨’ 등을 연출한 예능 프로그램 PD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방송콘텐츠 산업과 새로운 예능 포맷에 대한 전문지식을 전달하고 관객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 인기 예능 PD 3인에게 듣는 예능포맷 성공 전략과 방송콘텐츠 산업의 미래 22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1부 세미나에서는 리얼함과 다양성을 추구한 포맷으로 시청자의 공감을 이끌어낸 ‘나혼자산다’ 황지영 PD가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의 성공 전략을 소개한다. 이어 2부에서는 2018년 최고의 인기를 누린 ‘하트시그널’의 이진민 PD가 강연을 진행한다. 대중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