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예술 사진 작가 황필주의 개인전 ‘달콤한 유혹’이 지난 9일부터 19일까지 서울 계동에 위치한 갤러리 ‘서이’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 황필주 작가는 거부할 수 없는 달콤한 유혹으로 우리의 미각을 자극하는 사탕을 통하여 화려한 욕망 이면에 있는 허무를 이야기하고자 한다. 입안에 침이 고이게 하는 그의 작품들은 사탕들의 모습을 화려하게 극대화함으로써 달콤함 뒤에 오는 걱정과 허무를 사람들이 곧 알게 되리라는 사실을 역설적으로 보여주고자 한다. 그는 단맛의 오브제들을 한 컷의 사진만으로 재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수 십장의 사진을 이용해 플레이한 비디오를 통해 작품에 생명력을 불어넣었다. 특히 이는 17세기 Vanista 회화의 영감을 받은 작품으로 화려한 향연 후 꺼지는 촛불을 통해 한순간 빠졌던 화려한 단맛 뒤에 오는 허무함을 표현하고 있다. 끈적끈적 녹아내리는 사탕들과 꿈틀거리는 젤리 사탕, 형형색색의 달콤함, 그 공감각적 세계를 새로운 방식으로 표현한 그의 작품들을 이번 전시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황필주 작가는 글로벌 음악예술 플랫폼 유니크튠즈의 공동 창립자이자 아트디렉터로도 활동중이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명창 김정민의 첫 정규앨범 박녹주제 흥보가 완창이 소니 클래식 레이블로 두 장의 음반에 담겨 나왔다. 이번 녹음에서 명창 김정민은 매일 반복적으로 완창 연습을 이어온 덕에 단 한 번의 녹음으로 3시간의 음반 러닝타임을 꽉 채울 수 있었다. 창자인 명창 김정민은 완창 흥보가를 통해 흥보·놀보 등 15명의 캐릭터를 연기했다. 명창 김정민은 창본집 기준 65페이지 분량의 가사를 3시간에 걸쳐 프롬프터 없이 완성해냈다. 글자 수로 따지면 3만2764자에 이르지만, 그것이 가락 위에 얹어지면 한 분절음이 5~6개로 미분 되는 경우도 있어, 그 자수는 엿가락처럼 늘어나게 마련이다. 글자 수 기준으로 보면 명창 김정민은 1초당 약 3분절음을 속사포로 쏟아낸 것이다. 이 음반에는 39년 간 한 길만 걸어온 명창 김정민의 소리가 오롯이 담겼다. 고수에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고법 이수자인 이태백 목원대 교수가 북장단과 추임새로 북돋았다. 지난 2013년 11월 17일에서 2018년 3월 3일 사이 3년간 명창 김정민은 국가무형문화재 보호재단 풍류극장, 세종문화회관 M시어터, 창원 문화재단 성산아트홀, 창원 문화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서울문화재단은 신진 연출가와 극작가의 작품 개발부터 무대에 오르기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유망예술지원사업 ‘뉴스테이지’에 선정된 예술가 5명의 신작이 24일부터 10월 17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소극장 무대에 차례로 오른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번 작품발표는 지난 2017년에 선정된 김지나, 문새미, 설유진 3명의 연출가와 황승욱, 이보람 2명의 극작가가 ‘뉴스테이지’ 1차년도에 이어 더욱 새로운 무대를 선보이는 무대다. 청년예술가의 예술창작 역량강화를 위한 ‘성장 과정’에 집중하고자 지난해부터 지원기간이 2년으로 늘어나면서 1차년도 결과물에 대한 피드백을 거쳐 두 번째 무대를 준비하게 됐다. ‘뉴스테이지’는 새로운 예술 흐름을 선도하는 39세 이하 연극인을 발굴해 창작 역량강화 및 작품개발과 공연발표를 단계적이고 입체적으로 지원하는 신진예술 지원사업이다. 김정, 이연주, 김수정, 구자혜 등 ‘뉴스테이지’ 출신들이 활발한 현장 활동을 이어가는 등 연극계 차세대 대표주자들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2017년부터는 다년간 지원을 통해 창작자들에게 보다 안정적인 공연 제작기회를 제공하고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365일 문화예술이 함께하는 컬처포트 인천국제공항이 휴가 시즌이 한창인 8월, 공항 방문객들의 무더위를 날려줄 시원하고 흥겨운 3색 공연을 개최한다.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은 ‘문화와 하늘을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매월 새로운 공연으로 공항 이용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8월 상설공연은 특히나 무더운 여름 더위를 피해 휴가를 떠나는 공항 이용객이 많아 잠시라도 더위를 잊게 해줄 열정적인 퍼포먼스의 전자현악, 청량한 선율의 퓨전국악, 이국적인 감성의 라틴음악 등 각기 다른 매력의 공연들로 구성했다. 여성 3인조 전자현악 팀 ‘카린’은 바이올린, 첼로, 건반으로 구성되어 클래식 기반의 팝과 가요를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함께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인다. 오랜 활동으로 다져진 뛰어난 연주실력과 끼와 재능을 두루 갖춘 실력파 그룹으로 관객들의 발길을 이끌 예정이다. 열정적인 전자현악의 공연에 이어 여성 4인조 퓨전국악그룹 ‘하나연’은 우리나라의 전통민요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해 다양한 장르와 접목시킨 새로운 퓨전국악 앙상블을 선보인다. 경기아리랑, 쑥대머리, 사랑가 등 잘 알려진 전통 국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레오엔터테인먼트는 싱어송라이터 노형돈의 새 디지털 싱글 ‘동암역 2번출구’를 지난 9일 낮 12시 전격 발표했다. 노형돈의 신곡 ‘동암역 2번출구’는 제목과 같은 지하철 역 출구에서 있었던 한 연인의 이별 순간을 담아낸 서정적인 발라드 곡이다. 노형돈은 피아노, 현악기의 선율과 함께 이별하는 커플의 대화를 노래한다. 특히 피처링으로 참여해 노형돈과 함께 호흡을 맞춘 신예 보컬리스트 최은설은 이별을 선언하는 여성의 지친 감정을 애잔하게 표현하며 곡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킨다. 또한 이번 신곡 ‘동암역 2번출구’는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곡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 도민이 작사·작곡하고 섬세한 음악성으로 떠오르는 작·편곡가 최인환이 편곡과 연주자로 함께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6월 새 발라드 곡 ‘너는 아니’를 발표하며 3년 만에 활동을 재개한 노형돈은 다시 2개월여 만에 신곡 ‘동암역 2번출구’를 선보이며 지속적인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부산광역시 일자리 창출 지원 조례’를 입법 예고하고 지난 8월 7일까지 의견을 수렴한 부산시가 문화콘텐츠 허브 도시로서 대한민국 광고계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선다. 2018년 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원회가 광고회사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을 비롯, 광고계 인력 수요 창출 및 청년 창업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원회와 광고업계가 손잡고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서는 이번 부산국제광고제는 예비 광고인이 꿈을 이루는 관문이 될 전망이다. 부산국제광고제에서는 세계 최초의 대학생 광고경진대회인 영스타즈가 개최된다. 급변하는 광고 트렌드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 젊은 크리에이터 양성 목적으로 열리는 영스타즈에는 10개국 40팀 총 120명이 참가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경쟁한다. 동상 이상의 수상자에게는 국내외 유명 광고회사 인턴십 기회가 주어진다.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한 회사는 유수 광고회사인 제일기획, HS애드, 대홍기획, TBWA KOREA, 오리콤, 로커스, 애드쿠아, 이노레드 총 8개 회사로 예비 광고인들이 꿈의 직장으로 꼽는 회사들이다. 인턴십 프로그램은 올해 부산국제광고제 폐막 이후 각 광고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예스24 8월 2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유시민 작가의 ‘역사의 역사’가 7주 연속 1위에 오르며 독주하고 있다. ‘역사의 역사’는 고대부터 최근까지 역사서와 역사가들이 서술한 역사적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유시민 작가의 최신작이다. tvN 예능 프로그램 ‘알쓸신잡’에 출연해 인기를 모은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의 신간 ‘열두 발자국’은 지난 주보다 한 계단 오른 2위를 차지했다. 신간 에세이가 연이어 출간되면서 에세이 열풍이 지속되고 있다. 기분부전장애를 가진 저자와 정신과 전문의와의 12주 간 대화를 엮어낸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는 두 계단 내려가 4위를 기록했고, ‘나’를 잃어가는 세상 속에서 월트 디즈니 캐릭터 ‘곰돌이 푸’가 도움이 될 만한 조언을 전하는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는 네 계단 올라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기주 작가의 ‘언어의 온도’ 양장 특별판은 두 계단 하락해 9위에 머물렀고, 애니메이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메시지와 삽화를 통해 삶을 그리는 법을 일러주는 ‘앨리스, 너만의 길을 그려봐’는 14위로 순위권에 첫 진입했다.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동물보호 단체 구하라 담비가 8월 11일부터 12일에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예술동물원 한강 ZOO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2018 한강몽땅 여름축제의 주요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이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주최의 2018 한강몽땅 여름축제는 서울시를 대표하는 여름축제인 동시에 세계 최초 도심 플랫폼형 축제다. 그 중 ‘함께한강’ 테마의 ‘예술동물원 한강 ZOO’는 멸종위기 자생종을 보호하고자 하는 뜻깊은 취지에서 ‘구하라담비’가 3년째 이어오고 있는 특별 프로젝트이다. 구하라담비는 ‘동행숲네트워크’라는 동물의 서식지 보존 커뮤니티의 주요 멤버십 모임으로 매년 여름 환경을 주제로 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작년 행사는 수달을 비롯하여 한강 주변에서 도시민들과 함께 살아가는 멸종위기종에 대해 알렸었다. 작년에 이어 올해는 도심 속 한강뿐만 아니라 생태계가 잘 보존되어 있는 DMZ 일원에 서식하는 멸종위기종이 예술을 매개로 시민들과 만난다는 콘셉트를 담고 있다. 이번 행사에 알려질 동물은 멸종위기 1급이자 국내에 약 30마리가량뿐인 사향노루를 비롯하여 반달가슴곰, 산양, 수달, 물범, 두루미, 재두루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3월 부산에 이어 삶을 즐기고, 나를 가꾸는 2030대 여성을 중심으로 균형 잡힌 건강한 삶을 원하는 현대인들을 위한 ‘2018 밸런스페스티벌 서울’이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코엑스와 엑스포럼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도시의 바쁜 생활 속에서 내 자신의 건강과 균형 잡힌 라이프스타일을 응원하는 ‘Inspiring Yourself’를 테마로 하여 우리의 삶이 더욱 건강하고 아름답게 되도록 몸의 밸런스를 잡아주는 피트니스와 요가, 필라테스 등의 다양한 관련 품목들이 전시되며,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경연대회가 함께 마련된다. 행사 기간 중 댄스 피트니스 ‘줌바’, 신개념 피트니스 ‘번지플라이’, ‘드럼엑스’ 등의 마스터 클래스가 열려 참관객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경험을 제공하게 되며 메인무대에서는 몬스터 마트와 함께하는 ‘IFBB 프로리그 리즈널, 제2회 아마추어 코리아 오픈’이 개최되어 아마추어에서 프로까지 선수로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스피닝, 폴댄스 등 분야별 다양한 경연대회도 함께 열린다. 국내 피트니스 및 관련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볼 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역사상 가장 강력한 폭염 속, 중랑청소년수련관이 시원하고 재밌는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시립중랑청소년수련관이 광복절을 맞아 다양한 체험과 청소년 창작뮤지컬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나라사랑 청소년 축제’를 8월 11일 진행한다. 이번 축제는 오직 1만원으로 목공, 제빵, 공예 및 가족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으며 청소년들의 나라사랑 이야기를 담은 ‘나라사랑, 우리들의 이야기’ 뮤지컬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 이열치열, 청소년이 전하는 순국열사들의 뜨거운 나라사랑의 이야기 이번 축제의 메인행사인 청소년 창작뮤지컬 ‘나라사랑, 우리들의 이야기’ 공연은 3년간 국가보훈처 최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청소년활동이다. 청소년들이 직접 독립운동가의 삶과 옥중에서의 순국, 숭고한 인간애를 대사와 노래, 연기를 통해 표현하고 나라사랑의 정신을 함양해온 과정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감동을 기대해봄 직하다. ● 더위사냥, 뚝딱이 창의공작소에서 재미도 잡고, 더위도 잡고 서울시특성화사업인 ‘뚝딱이 창의공작소’는 스트링아트, 상투과자 만들기, 호두파이 만들기, 휴대폰 거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개봉 첫날부터 흥행 신기록을 세운 하정우, 주지훈, 마동석 주연의 판타지 블록버스터 "신과함께-인과 연"이 연일 새로운 기록을 세우며, 개봉 7일만에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위를 차지한 톰 크루즈 주연의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누적관객 570만을 기록했다. 이번 주는 황정민 주연의 "공작"과 뮤지컬 "맘마미아!2"가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신과함께-인과 연"이 예매율 30.2%로 2주 연속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황정민, 이성민, 조진웅 주연의 실화 첩보극 "공작"은 예매율 22.4%로 2위를 차지했다. 아만다 사이프리드 주연의 로맨틱 뮤지컬 시리즈 "맘마미아!2"는 예매율 16.8%로 3위에 올랐다. 애니메이션 "몬스터 호텔 3"는 예매율 10.9%로 4위를 차지했고, "명탐정 코난: 제로의 집행인"은 예매율 8.1%로 5위에 올랐다.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예매율 5%로 6위를 기록했다. YES24 영화 예매 순위 1. 신과함께-인과 연 2. 공작 3. 맘마미아!2 4. 몬스터 호텔 3 5. 명탐정 코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대한민국 대표 문화 콘텐츠 기업인 대원미디어는 자회사인 대원씨아이가 1990년대 농구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레전드 만화 ‘슬램덩크’의 신장재편판을 출간할 예정이라고 지난 8일 밝혔다. 총 20권으로 구성된 신장재편판은 8월 1~6권을 시작으로 9월 7~10권의 출간을 앞두고 있으며, 이후 11~14권, 15~20권으로 총 네 번에 걸쳐 발행할 예정이다. 일본 누계 판매부수 1억2000만부를 돌파한 레전드 농구 만화 ‘슬램덩크’는 1990년대를 ‘농구’의 시대로 이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본과 한국에서 뿐만 아니라 중국과 동북아시아에 이르기까지 농구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슬램덩크’의 저자인 이노우에 타케히코 작가는 본인의 SNS를 통해 “녀석들이 보고 싶어 새로 그리고 있습니다”라는 말을 남길 만큼 이번 재편판에 많은 정성을 쏟았다는 후문이며, 팬들도 이러한 소식에 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특히 국내 출간을 앞두고 있는 ‘슬램덩크 신장재편판’의 표지는 모두 이노우에 타케히코가 새롭게 작업했으며, 각각의 표지에는 ‘강백호’, ‘서태웅’, ‘정대만’ 등 누구나 이름만 들어도 설레고 그리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