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한국축구의 간판 공격수이자, FC서울 전 감독이었던 최용수 해설위원이 아시안 게임 중계를 앞두고 파워FM ‘배성재의 텐’에 출연, 날 것의 거침없는 입담으로 방송을 초토화했다. 지난 7일, 함께 중계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성재의 라디오에 출연한 최용수 해설위원은 “욕을 잘하는 편이고 사투리도 심해서 해설을 할 생각이 없었는데, 후배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축구 팬들과 소통을 위해 해설을 하기로 결심했다.”며 해설위원으로서의 소신을 밝혔다. 이어, 지난 월드컵 때 방송 3사에서 맹활약한 박지성, 이영표, 안정환 해설위원과 비교해서, 최용수 해설위원이 낫다 싶은 건 무엇인지 묻자, 짧고 명료하게 “감탄사”라고 대답. “17초 동안 골~~~을 외치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덧붙여 “성량을 위해 체력관리를 잘 해보겠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청취자들은 “역시 감탄사형 해설위원!”, “감탄사로 욕하는 건 아니겠지?”, “감탄사 듣게 골 넣자”, “사실상 욕도 감탄사ㅋㅋ”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생중계되는 방송을 처음 경험한 최용수 해설위원은, 처음엔 다소 긴장한 모습이었지만 시간이 지나 입이 좀 풀리자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SBS 수목 ‘친애하는 판사님께’가 윤시윤의 음주운전 피해자 유가족을 향한 진심어린 사과에 힘입어 전체시청률, 그리고 2049시청률 지상파 1위 자리를 지켰다. 지난 8월 8일 방송된 ‘친애하는 판사님께’(이하 ‘친판사’) 9, 10회 방송분은 소은과 캔맥주를 마시던 강호가 의문남에게 공격을 당하는 내용에서 시작되었다. 가까스로 위기에서 벗어난 그는 범인을 찾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이후 재판을 위해 달력을 보던 그는 어머니 임금미 생신메모를 발견하고는 집을 찾아갔다가 어머니와 통화했고, 이후 술을 마시고는 늦은밤 소은을 찾아갔다가 우연찮게 그녀의 집에서 잠을 청했다. 그러다 민정의 음주운전 뺑소니 사건에 대한 판결을 내린 강호는 피해자 유가족인 정수로부터 “사람을 처음 죽이면 용서가 되는 겁니까? 그리고 저 여자 반성 안했습니다”라며 애절하게 말하는 걸 듣고는 가슴이 먹먹해졌다. 마지막에 이르러 그는 정수를 향해 “법이 무슨 자격 있냐. 사람 앞에서”라는 말과 함께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진심 어린 사과를 한 것이다. 한편, 수호는 강호가 TV에 나오는 모습에 착잡해 하고는 주은을 향해 문신이 있으면 자신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친애하는 판사님께’ 윤시윤이 눈물과 함께 묵직한 화두를 던졌다. 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전과 5범 한강호가 가짜판사 행세를 하게 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성장기를 그린다. 한강호는 진짜가 아니라 예측할 수 없지만, 그렇기에 때로는 통쾌하고 묵직한 판결을 내린다. 한강호를 통해 시청자는 그 동안 어렵고 무섭게 느꼈던 ‘법의 의미’에 대해 깊고 친근하게 생각하게 된다. 8월 8일 방송된 ‘친애하는 판사님께’ 9~10회는 이 같은 한강호의 성장을 깊이 있게 보여줬다. 나아가 한강호의 성장을 통해 이 시대의 법에 대한 뜨거운 화두까지 이끌어냈다. 이날 한강호는 음주운전 뺑소니 사건 판결을 앞두고 있었다. 가해자 배민정은 끝없는 눈물을 쏟으며 자책했다. 하지만 다 가짜였다. 눈물은 티어스틱으로 만들어낸 것이며 실제로 전혀 반성하지 않았다. 피해자는 이미 사망해버린 상황. 피해자의 남편 장정수는 배민정의 추악한 민낯을 모두 알고 있었다. 그렇기에 그는 재판정에서 배민정을 엄벌에 처해달라 읍소했다. 판사의 자격을 언급하며 법원 앞 1인 시위를 이어간 장정수. 한강호는 쉽게 생각한 판결이지만, 판사 시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SBS 수목 ‘친애하는 판사님께’에 출연중인 이유영의 힘든 시보생활에서는 윤시윤의 귀여운 갑질이 있었다. ‘친애하는 판사님께’(이하 ‘친판사’)는 방송시작과 함께 호평에 힘입어 단숨이 수목극 1위, 2049시청률 1위에 올라서면서 단숨에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현재 드라마는 극중 다양한 사건에 대한 판결이 보여지며 눈길을 끄는 가운데 수호 대신 판사가 된 강호과 판사시보인 소은이 사무실에서 판결문 작성을 놓고 펼치는 에피소드가 재미를 더하고 있다. 이에 SBS 공식SNS에서는 강호가 소은에게 대량의 일거리를 넘기는 장면을 센스있게 편집,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는 것이다. 영상은 판사시보가 된 소은이 판사인 강호의 사무실에 있는 직원들을 향해 인사를 하면서 시작된다. “열심히 배우겠습니다”, “숙제주시면 하겠습니다”라며 의욕적인 소은은 이내 강호로부터 판결문을 써보라는 이야기를 듣는다. 이에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는 말이 떨어짐과 동시에 그녀는 산더미같은 사건관련 서류들과 마주하더니 웃지도, 그렇다고 울지도 못하고 말았다. 이때 소은의 속마음을 대변하는 ‘나는 시보다. 시보다’ 자막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지난 8일 MBC ‘안영미, 최욱의 에헤라디오(이하 에헤라디오)’의 ‘간큰인터뷰’ 코너에는 트로트 삼남매 코요태 신지와 나상도, 한여름이 출연했다.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된 간큰인터뷰에서 신지는 자신이 아끼는 후배인 트로트 가수 '나상도'를 "비슷한 가수를 찾을 수 없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개성 있는 외모에서부터 목소리까지 나상도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으며 나상도에 대한 신지의 후배 사랑을 확인할 수 있었다. 코요태 신지가 아닌 트로트 가수로 자신을 소개한 신지는 신곡 '착한 여자'를 아주 맛깔스럽게 라이브로 소화했다. 이어서 나상도가 '벌떡 일어나'를 열창했다. 노래가 끝나자 최욱은 나상도를 두고 '트로트계의 싸이'라고 극찬했고 안영미는 "제목부터 너무 마음에 든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데뷔한 지 100일도 안 된 갓신인 한여름은 자신의 신곡 '방가방가'를 "뽕?과 EDM을 접목한 일명 '뽕디엠' 장르의 노래"로 소개하며 신인답지 않은 카메라 시선 처리로 선배인 신지를 깜짝 놀라게 했다. 신지는 "보이는 라디오에서 저렇게 카메라 시선 처리를 잘하는 가수는 처음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MBC '뉴스데스크'가 공정거래위원회 퇴직 간부들의 재취업 문제와 관련해 공정위가 일종의 취업보장용 증서를 상습적으로 발급해줬다는 사실을 단독 보도했다. 8일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에서는 '공정위 의견서만 있으면 재취업 무사통과'라는 제목의 리포트를 통해 공정위 퇴직간부들이 공정위가 작성한 의견서를 바탕으로 특혜 취업했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MBC '뉴스데스크' 에 따르면, 공정위가 퇴직 간부들의 재취업을 위해 '이 사람은 취업에 문제가 없다'는 의견서를 상습적으로 발급한 사실이 밝혀졌다. 실제로 최근 10년 동안 공정위의 의견서를 받은 퇴직자 48명 가운데 42명, 즉 90% 정도가 공직자윤리위원회의 취업 심사를 통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어서 MBC '뉴스데스크'는 '최근 검찰이 수사 중인 공정위 퇴직자들의 취업 사례는 대부분 공직자윤리위원회의 심사조차 받지 않은 불법 재취업 사례들'이라며 공정위의 의견서로 혜택을 본 특혜성 재취업이 얼마나 되는지 수사가 필요하다고 관련 당국에 촉구했다. 한편, 지난 8일 뉴스데스크는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의 수도권 시청률 기준으로 3.9%의 가구 시청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9일 방송되는 MBC ‘구내식당-남의 회사 유랑기’ 3회 서울랜드 편에 걸스데이 소진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촬영을 위해 서울랜드를 방문한 소진은 테마파크의 핵심 업무들을 완벽하게 소화해 감탄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스튜디오에서 어린이로 빙의한 MC들의 짓궂은 질문까지 막힘없이 소화, 테마파크의 프로 캐스트다운 자질을 마음껏 뽐냈다는 전언이다. 이날 ‘구내식당’은 8~90년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던 추억의 테마파크 서울랜드를 찾아 오랫동안 그곳을 지켜온 직원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한다. 소진과 함께 이곳을 방문한 MC 이상민, 조우종이 현장에서 겪은 특별한 에피소드가 더해져 웃음을 안길 것으로 기대된다. 남의 회사가 궁금한 직장인들과 취업준비생들에게 화제를 모으고 있는 MBC ‘구내식당’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독보적 음색을 가진 보컬리스트 알리가 ‘영재발굴단’에서 청와대에서 연락을 받고 평양에서 김정은 위원장을 만난 이야기를 들려준다. 지난 2003년 리쌍 3집 수록곡 ‘내가 웃는 게 아니야’의 피처링으로 가요계에 데뷔한 알리는 리쌍이 직접 지어준 예명에 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마침 그녀가 데뷔할 당시에 권투를 좋아했다는 리쌍의 멤버 길과 개리. 권투 선수인 ‘무하마드 알리’의 이름을 따서 예명을 지어줬는데 그게 바로 ‘알리’였다. 오히려 알리여서 다행이라는 그녀는 처음에 ‘마이클 타이슨’의 이름을 딴 ‘타이순’이 될 뻔 했다며 웃픈 일화를 공개했다. 풍부한 성량과 특유의 음색으로 실력파 보컬리스트로 인정받은 그녀는 올해 4월 ‘남북평화 협력기원 평양공연’에 초청을 받아 평양에 다녀왔다. 남과 북이 함께한 의미 있는 무대에 설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며 공연 소감을 밝혔다. 공연 섭외 연락을 청와대 의전비서관실 탁현민 행정관에게 직접 받았다는 그녀는 3~4번 걸려온 전화가 청와대를 사칭하는 보이스 피싱인 줄 알았다고 한다. 그리고 공연 당시 10여분 동안 방청객이 박수가 이어진 후 등장한 김정은 위원장과 리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불타는 청춘’이 폭염 속에서도 웃음을 놓치지 않았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은 1부 5.8%(이하 수도권시청률 기준), 2부 6.6%, 최고 시청률 7.3%로 화요일 밤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같은 시간에 방송한 MBC ‘PD 수첩’은 5.2%, K2 ‘엄마아빠는 외계인’은 3.3%,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는 1.7%, JTBC 월화드라마 ‘라이프’는 5.2%에 머물러 ‘불청’이 확실한 격차로 앞섰다. 광고 관계자들의 지표이자 화제성을 주도하는 2049 시청률도 3.6%로, 전주 대비0.5%P 상승하며 3주 연속 3%대를 기록했다. 이 날은 ‘불청’에서만 볼 수 있는 ‘림프절 마사지 운동 게임’으로 시종일관 웃음이 멈추지 않았다. 최재훈이 '혈액순환을 위해서는 겨드랑이를 치면서 림프선 마사지를 해줘야 한다'고 하자 최성국은 “옆 사람 겨드랑이를 쳐 주는 거 어때?”라고 제안했다. 이에 서로의 겨드랑이를 웃지 않고 15초간 치는 게임으로 제작진과 시원한 곳으로 떠나는 여행 내기를 걸었다. 시원한 휴가에 대한 의지는 충만했으나 청춘들은 김광규가 “림프절 마사지 운동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SBS '런닝맨‘ 멤버들의 포털 사이트 프로필도 전격 변경됐다. 앞서 김종국은 지난 5일 방송된 ‘런닝맨’에서 멤버들의 프로필 변경권을 두고 펼쳐진 레이스를 최종 우승했고, 그가 선택한 예명과 사진으로 프로필을 바꿀 수 있는 기회를 획득했다. 이에 김종국을 제외하고, 유재석은 ‘못생긴 형’, 지석진은 ‘지는 해’, 하하는 ‘신분세탁’, 송지효는 ‘천성임’, 이광수는 ‘중기친구’, 양세찬은 ‘김종국 팬’, 전소민은 ‘전두릅’으로 표기가 확정됐다. 이는 방송 직후 ‘런닝맨’ 공식 홈페이지에 전격 반영되었고, 곧이어 D 포털에서도 프로필이 변경되어 웃음을 자아낸다. 포털 검색창에 ‘런닝맨 유재석’, ‘런닝맨 전소민’처럼 ‘런닝맨+출연자 이름’으로 검색하면 변경 프로필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벌칙 이벤트를 통해 실시간 검색어까지 장악했던 ‘런닝맨’이 앞으로 또 어떤 기발한 특집을 진행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매회 높은 화제성을 기록 중인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친애하는 판사님께’ 윤시윤과 이유영의 거리가 또 한 걸음 가까워진다. 수목극 1위 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종합선물세트 같은 드라마다. 실제 사건들을 모티프로 극화한 내용은 묵직한 메시지를, 적재적소에 빵빵 터지는 코믹 코드는 경쾌한 웃음을, 흥미진진 스토리는 눈 뗄 수 없는 몰입도를, 배우들의 열연을 짜릿함을 선사하기 때문이다. 여기서 또 하나 놓쳐선 안 될 것이 극중 가짜 판사 한강호과 외유내강의 판사 시보 송소은의 알 듯 모를 듯 설레는 핑크빛 기류이다. 첫 만남 때와 180도 역전된 관계로 재회한 순간부터 두 사람의 거리가 조금씩 가까워지는 것까지. 여기에 윤시윤, 이유영 두 배우의 특별한 케미까지 더해져 TV앞 시청자들 입가에 미소가 번지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8월 8일 ‘친애하는 판사님께’ 제작진이 9~10회 본 방송을 앞두고 한층 더 가까워진 한강호와 송소은의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8회 엔딩에서 두 사람이 한강에서 마주 앉아 함께 맥주 마시던 것과 비교해도 부쩍 더 가까워진 거리가 열혈 시청자 가슴에 설렘을 유발한다. 사진 속 한강호와 송소은은 늦은 밤 동네 놀이터에서 만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