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화제의 판결들만 골라 파헤치는 MBC ‘판결의 온도’가 20일 방송에서는 얼마 전 국민청원 7만 명을 돌파하며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했던 ‘초등학생 휴게소 방치 사건’을 소환한다. ‘초등학생 휴게소 방치 사건’은 지난 해 5월, 버스로 현장체험학습을 가던 중 화장실이 급하다는 초등학교 6학년 여학생을 버스에서 용변을 보게 한 교사가 엄마가 올 때까지 아이를 휴게소에 방치한 사건이다. 이후 이 일이 큰 이슈가 되며 국민들 사이에서도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올해 5월에 열린 1심에서 교사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벌금 800만원을 선고 받았으며, 형이 확정될 경우 교사는 일정기간 동안 관련 직종 취업에 제한을 받는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악플러 때려잡는 정의의 여신’ 방송인 김가연과 부모들의 워너비 육아멘토 서천석 소장, 오랜만에 ‘판결의 온도’에 돌아온 친근한 법 해석의 달인 양지열 변호사가 자리에 열띤 토론을 펼친다. 특히, 두 딸의 엄마인 방송인 김가연이 이번 주제를 두고 흥분을 감추지 못하며 “아이를 길바닥에 내동댕이친 것과 다름없다.”라며 엄마의 입장에서 격분을 토해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서천석 행복한아이연구소 소
(반려동물뉴스(CABN)) ‘당신의 하우스헬퍼’ 하석진에게 메모를 남긴 사람은 누구일까. 메모를 발견한 보나를 냉랭하게 대하는 하석진의 태도에 궁금증은 더욱 증폭되고 있다. 지난 18일 방송 된 KBS 2TV 수목드라마 ‘당신의 하우스헬퍼’ 김지운이 자신의 방에 들어와 책 속 메모를 발견한 임다영에게 싸늘한 표정을 지었다. 광고 모델을 수락하고, 집 청소도 계속하면서 조금은 변한 것만 같았던 지운. 하지만 5년 전 과거만큼은 꼭꼭 숨기고 있는 그에게 ‘소희’라는 이름이 적힌 메모만큼은 절대 건드려선 안 되는 것이었다. 지운에게 안겨 병원 응급실에 도착한 다영. 검사하는 동안 기다려주고 병원비 수납까지 도와준 지운에게 고맙고 미안할 따름이었다. 아픈 몸도 돌보지 못할 정도로 열심히 사는 이유가 아버지가 지은 집 때문이라는 다영은 “김 쌤이 집 정리해줬을 때 진짜 마법을 부린 것 같았어요. 너무 고마웠어요”라고 마음을 전했다. 빚 때문에 노력하는 다영이 안쓰러웠던 지운은 “저도 꽤 있었어요. 지금은 거의 갚았지만. 나도 지켜야 할 집이 있었거든요”라며, 처음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그리고 다영에게 직접 죽까지 만들어주는 의외의 면모를 보여줬다.
(반려동물뉴스(CABN)) ‘끝까지 사랑’ 홍수아와 강은탁은 어떤 관계일까? ‘인형의 집’ 후속으로 오는 2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2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측이 19일 홍수아와 강은탁이 침대 위에서 사랑이 듬뿍 담긴 표정으로 서로를 바라보는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홍수아는 아침 햇살이 비치는 창가 침대에 잠옷 차림으로 누워 사랑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강은탁과 눈을 맞추고 있다. 강은탁 역시 애정이 듬뿍 담긴 꿀 떨어지는 눈빛과 미소로 홍수아를 바라보고 있다. 사랑에 빠진 연인의 달달함이 전해지는 두 사람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도 설레게 한다. 하지만, 극 중 홍수아는 박광현과 강은탁은 이영아와 멜로라인을 형성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사진 속 두 사람의 핑크빛 분위기가 의아함을 자아낸다. 극중 남매인 이영아와 박광현이 홍수아, 강은탁과 어떤 관계를 만들어나갈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 홍수아는 아름다운 가면 속에 본심을 철저하게 숨기고 치밀한 설계를 통해 자신의 야망과 욕심을 차근차근 실행시켜나가는 영리하면서도 독한 강세나로, 강은탁은 미국에서 학위를 따고 월가에서 5년 동안 일한 엘리
(반려동물뉴스(CABN)) 이번 주 ‘영재발굴단’에는 가요계 상남자, 가수 배기성이 출연하여 결혼 전도사로 변신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제 결혼 8개월 차에 들어선 그는 행복지수가 200%라며 시종일관 웃음을 멈추지 않았다. 그의 아내는 미모의 쇼호스트로 결혼 당시 배기성과 나이가 12살 차이로 화재가 되었다. 결혼생각이 전혀 없었다는 그는 나이가 어리지만 배울 점이 많았던 아내에게 끌리게 되었고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야기를 풀어냈다. 책을 좋아하는 배기성의 아내는 1년 평균 독서량이 100권이며, 해외봉사까지 마다하지 않을 정도로 마음까지 아름답다며 아내 자랑을 끊임없이 늘어놓았다. 또한 배기성은 자신의 음악 인생에 대해 털어놓기도 했다. 어릴 적부터 음악에 재능을 보였다는 그는 가수를 꿈으로 삼고 중학생 때부터 대학생 때까지 매일 2시간씩 노래 연습을 했다고 한다. 또한 지금과는 반전 이미지로 패널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젊었을 적 꽃미남 같은 외모를 지닌 그의 별명은 ‘초콜릿 밭’이었다고 했다. 여학생들이 초콜릿을 하도 줘서 생긴 별명이라며 그리운 시절을 회상했다. 뛰어난 가창력을 가진 배기성은 1993년 대학가요제 영광의 수상자이기도 하지만
(반려동물뉴스(CABN)) ‘친애하는 판사님께’ 윤시윤, 이유영의 미친 케미가 기대된다. 7월 25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실제 사건을 모티프로 극화한 드라마다. 자연스럽게 묵직하고 의미 있는 이야기들을 다룰 전망. 하지만 마냥 무겁지는 않을 것이다. 윤시윤과 이유영. 두 사람의 특별한 케미스트리가 있기 때문이다. ‘친애하는 판사님께’에는 법을 향해 전혀 다른 관점으로 다가서는 두 사람이 있다. 한 사람은 전과5범 밑바닥 인생에서 한 순간에 불량판사가 된 한강호이고, 또 다른 이는 아픔을 딛고 일어선 외유내강 사법연수원생 송소은이다. 각자 불량 판사와 사법연수원생인 두 사람은 다른 관점으로 법을 바라보며 특별한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7월 18일 ‘친애하는 판사님께’ 윤시윤, 이유영의 2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앞서 노출된 4인 포스터와는 180도 다른 분위기에 한 번, 윤시윤 이유영 두 배우의 케미스트리가 독특해서 또 한 번 눈을 뗄 수 없다. 공개된 2인 포스터 속 윤시윤과 이유영은 앞뒤로 나란히 앉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가장 돋보이는 것은 극중 두 사람의 관계와 캐릭터가 포스터 안에 고스란히
(반려동물뉴스(CABN)) 이번 주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는 개 같은 멧돼지, 영사기 수집가, 자라지 않는 딸을 소개한다. 개 같은 멧돼지 강원도 화천에 가면 아주 희한한 녀석을 만날 수 있다고 해서 제작진이 찾아갔는데, 반기는 건 강아지? 아니 자세히 보니 야생 멧돼지이다. 야생 멧돼지답게 갑자기 제작진을 향해 달려들며 공격 본능을 발동한다. 그러나 엄마 앞에서는 180도 다른 모습으로 돌변, 아주 순한 양이 따로 없다. 심지어 애교까지 부리는데 애완견보다 더 강아지 같은 오똘이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한시도 아주머니 곁에서 떨어지지 않는 오똘이. 일하러 가는 아주머니 뒤만 졸졸졸 쫓아다닌다. 쌍둥이 남매들과 신나게 공놀이도 한판 즐기는 녀석. 이제 오똘이는 가족과 다름없는 사이라고 한다. 지난 5월 5일, 도로에 혼자 떨어져 있던 오똘이를 발견하고 집으로 데려온 가족들. 하루가 다르게 쑥쑥 커가는 녀석 때문에 불편한 게 많아도 이미 정이 많이 들어 함께 살고 있다고 한다. 오똘이와 가족들의 좌충우돌 일상생활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영사기 수집가 한 남자가 급하게 가게 문을 열고 들어와 이리저리 보더니 갑자기 환하게 웃으며
(반려동물뉴스(CABN)) ‘기름진 멜로’ 지금 이 순간, 뜨겁게 사랑하라. SBS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가 지난 7월 17일 38회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 중국집 주방을 배경으로 설레는 사랑, 맛있는 음식 이야기를 그렸던 ‘기름진 멜로’. 모든 사랑이 맺어지고, 꿈을 이루는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리며,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행복을 남겼다. 이날 방송은 서풍과 단새우가 이별 위기를 맞는 모습으로 시작됐다. 서풍은 자신을 반대하는 진정혜를 설득하기 위해 정면 돌파를 선택했다. 단새우의 집 주방에서 일하겠다고 선언한 것. 그렇게 서풍과 단새우의 한집살이가 시작됐고, 서풍은 진정혜를 위한 요리를 하며 한 식구로 스며들었다. 서풍과 단새우의 사랑은 더욱 불이 붙었다. 집에서도, 직장에서도 꽁냥꽁냥 연애를 즐겼다. 서풍은 단새우에게 포춘쿠키를 선물하며, 그들의 첫 인연의 시작을 되새겼다. 포춘쿠키 속 메시지는 ‘지금 당신 앞의 사람이, 당신의 진짜 사랑이다’였다. 서풍은 단새우에게 “결혼할까?”라고 프로포즈를 했고, 단새우는 “오케이. 서비스”라고 답했다. 키스를 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두칠성은 자이언트 호텔 입찰에 성
(반려동물뉴스(CABN)) 지난 17일 MBC라디오 ‘FM영화음악 한예리입니다’ 초대석에는 배우 이와세 료가 출연했다. 한예리는 영화 ‘최악의 하루’에서 연기 호흡을 맞추기도 했던 이와세 료가 등장하자마자 반갑게 맞이했다. 제 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참석차 내한한 이와세 료는 “영화제를 찾은 한국 관객들의 에너지에 놀랐다”며 뜨거운 열기를 부러워했다. “일본에서는 영화가 끝난 후 질문을 받으면 아무도 손을 들지 않을 때가 많은데, 한국은 질문세례가 끝나질 않더라”며 영화제 참석 소감을 밝혔다. 영화 "최악의 하루"에서 자신의 첫 인상이 어땠냐는 한예리의 질문에는 “한예리가 허공을 바라보며 연기를 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그 장면을 모니터하다 나도 모르게 매료됐다”며 “특히 연기하는 눈빛에 힘이 있어 놀랐다”고 말했다. 또 “한예리 씨가 일본에 진출한다면 사극에서 대박이 날 것”이라며 일본 활동을 깜짝 추천하기도 했다. MBC FM4U ‘FM영화음악 한예리입니다’는 평일 저녁 8시부터 9시까지 방송된다.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반려동물뉴스(CABN)) MBC FM4U '굿모닝 FM 김제동입니다’의 ‘직업의 세계’ 코너에는 웹툰작가 강풀이 출연했다. 김제동은 “초등학생들 사이에선 수년째 웹툰작가가 선망의 직업으로 꼽히고 있다”고 하자 강풀은 “의외였다, 예전에는 선망의 직업이 아닌데 시대가 바뀐 것같다”고 말햇다. 한 청취자가 아들이 웹툰 작가를 하고 싶어하는데 어떠게 하면 좋으냐고 묻자 “원래 엄마들은 아이들이 천재인 줄 안다. 내 딸도 천재인줄 알았는데 유치원가서 보니까 다 그리는 수준이었다”고 말해 스튜디오에 폭소가 터졌다. 그러면서 “만화책 많이 읽고 티비 많이 보고해야 자기 이야기가 나온다. 당장 뭘 절차를 밟을 필요없고 많이 놀고 하는게 제일 좋다.” 회사를 그만두고 전업하고 싶다는 고민에도 “회사를 그만두는 건 반대다. 웹툰작가가 프리랜서인데 정말 잘못하면 프리하게 된다”며 신중해야 한다고 조언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솔직히 저같은 경우는 그림이 약하다. 제 만화 주인공들은 옷을 갈아입지 않는다”며 솔직히 털어놓기도 했다. “만화는 하고픈 이야기를 하는 건데 스토리가 중요하긴하다. 본인이 스토리있다고 하면 그걸 개발해서 잘 그리는 그림작가에게 협업을 요청하
(반려동물뉴스(CABN)) 월드컵에서 연인원 수백만명의 접속자를 몰고다닌 MBC 인터넷 중계해설위원 ‘감스트’가 일일드라마 ‘비밀과 거짓말’에 오늘 18일 특별 출연한다. 감스트는 버스킹 밴드 역할로 등장한다. 배역에 어울리는 태국식 의상도 직접 준비해 차려입고 등장해 제작진의 뜨거운 환호를 받기도 했다. 감스트는 짧은 순간이지만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관제탑 댄스’를 선보이기 위해 땡볕 아래서도 연습에 연습을 거듭했다는 후문이다. 같은 장면에 등장하는 김예린과 이준영은 “덕분에 월드컵 중계도 인터넷으로 잘 봤다. 평소 팬이었다. 특히 독일전은 너무 감동적인 중계였다”며 반가워해 감스트는 새삼 유명세를 실감하기도 했다. 재희와 우철의 데이트를 더욱 즐겁게 해 줄 감스트의 관제탑 댄스는 18일 1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밀과 거짓말’은 더 많은 것을 가지기 위해 거짓과 편법의 성을 쌓은 여자, 신화경과 빼앗기고 짓밟혀도 희망을 잃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목표를 향해가는 여자, 한우정 간 대결을 통해 진짜 사랑, 진짜 가족, 진짜 인생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드라마로 매주 평일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반려동물뉴스(CABN)) 배우 김영옥이 일일 스타일리스트에 나선 최애 손녀 선우에 분노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내일 오후 방송될 MBC ‘할머니네 똥강아지’ 예고 방송에서는 평소 탁월한 패션 감각으로 시니어들의 워너비 패셔니스타로 각광받고 있는 김영옥이 “내가 가장 싫어하는 거야”, “너 아주 죽었어” 등의 격한 말을 쏟아내는 장면이 방송돼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실제 극 중 캐릭터 의상도 직접 준비할 정도로 자신만의 확고한 패션 철학을 가지고 있는 김영옥. 그런 김영옥의 스타일을 확 바꾸겠다고 최애 손녀 김선우가 팔을 걷어붙였다. 하지만, 제작진에 따르면, 아무리 아끼는 손녀라고 해도 김영옥의 패션에 대한 고집은 꺾을 수 없었다고. 우여곡절 끝에 할머니 스타일링을 마치고 선우가 준비한 두 번째 코스로 향한 두 사람. 하지만 이번에도 역시 김영옥은 ‘이것 때문에 남편이랑 이혼할 뻔했다’며 호통을 쳐 손녀와 제작진을 당황케 했다는데. 과연 손녀 선우는 준비한 미션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는 19일 저녁 8시 55분 ‘할머니네 똥강아지’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반려동물뉴스(CABN)) ‘너도 인간이니’ 로봇 서강준은 질투라는 감정을 깨달은 걸까. 인간 서강준 앞에서 공승연을 떼어내며 안은 그가 믿을 수 없는 엔딩을 장식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너도 인간이니’에서는 인간 남신의 귀환에도 흔들림 없이 서로를 믿는 인공지능 로봇 남신Ⅲ와 강소봉의 애틋한 매 순간이 담겼다. 남신Ⅲ는 보이지 않아 더욱 어려운 소봉의 마음을 느끼려 노력했고, 소봉은 오로라에게서 남신Ⅲ의 킬 스위치 박스를 받아냈다. 의식을 회복했지만, 눈을 감은 채 때를 노리고 있던 남신. 약혼자 서예나의 도움을 받아가며 사람들 앞에 나타날 때를 준비했고 모두가 그를 남신Ⅲ라고 생각한 순간, 피와 함께 강렬한 귀환을 알렸다. 덕분에 “본부장은 로봇”이라는 종길의 말은 순식간에 거짓말이 되어버렸다. 반면 남신Ⅲ라고 믿었던 그가 남신이라는 것을 알고 충격에 빠졌던 소봉. 정신이 들자 당장 남신Ⅲ에게 전화를 걸었고, 그의 얼굴을 보자 와락 안더니 “어디 가지 마. 아무데도 가지 마”라며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어 남신Ⅲ에게 “너 이제 내 친구 아니야. 싫어진 게 아니라 더 좋아져서. 나 니가 좋아”라며 솔직한 마음을 고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