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어젯밤 방송된 대국민 조손 공감 프로그램 MBC ‘할머니네 똥강아지’에서는 김영옥X김선우 조손 커플의 우여곡절 생애 첫 캠핑 도전기와 갑작스레 눈물을 보인 김영옥의 차마 말하지 못했던 사연이 공개되며 시청자의 관심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영옥은 손녀 선우와의 난생처음 캠핑에 시종일관 즐거운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김영옥은 손녀가 준비한 카라반 이곳저곳을 살피며 시종일관 손녀와 친구 같은 조손 모습을 보인 것. 할머니의 만족하는 모습에 들뜬 선우는 내친김에 자신만만하게 숯불 피우기에까지 도전했다. MC들의 우려와는 달리 한 번에 불 붙이기에 성공한 손녀 선우, 하지만 불씨는 곧 사그라들고 당황한 선우는 ‘숯불 연기가 건강에 나쁘다’는 자신만의 이유를 들며 프라이팬에 삼겹살을 굽는 모습을 보여 큰 웃음을 줬다. 이에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보던 MC 김국진이 뜬금없이 “장작 불 붙이기뿐만 아니라 마음에 불 붙이기도 자신 있다”고 깜짝 발언을 해 새신부 강수지의 볼을 빨갛게 달아오르게 했다. 이날 김영옥은 최애 손녀에게 자신만의 특별한 된장찌개 비법을 전수하며 바쁜 일을 핑계로 딸에게 못 가르쳐 준 요리수업을
(반려동물뉴스(CABN)) 지난 5월 29일 가수 션에서 시작된 ’2018 아이스버킷 챌린지’가 벌써 한 달이 넘은 가운데 KBS 2TV 아침뉴스타임 앵커들도 근육이 수축하는 루게릭병 환자들을 돕기 위해 캠페인에 동참했다. 백승주, 오언종 두 앵커는 6일 오전 8시 아침뉴스타임 방송을 마치면서 얼음물이 든 양동이를 스스로 뒤집어쓰면서 얼음 샤워를 했다. 백승주 앵커는 “얼음물이 쏟아질 때 반사적으로 몸이 움츠러들어 루게릭 환우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알 수 있었다”면서 “병원 건립을 위해 참 많은 분들이 함께해주고 계신 데,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루게릭 환우들과 가족들에게 힘과 응원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지인 3명을 언급했다. 오언종 앵커도 “4년 전에 이어 올해에도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고 고마운 마음”이라며 “다시 시작된 유쾌한 기부 운동이 우리 사회 어려운 곳에 지속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오 앵커는 그러면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을 호소하며 김보민, 강승화, 오승원 아나운서를 지명했다. 4년 만에 부활한 2018년 아이스버킷 챌린지에는 박보검과 정우성, 이정재, 방탄소년단과
(반려동물뉴스(CABN)) 배우 강은탁이 냉정과 열정을 오가는 순도 100%의 상남자 매력을 뿜어냈다. ‘인형의 집’ 후속으로 오는 2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2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측이 지난 5일 윤정한으로 완벽 변신한 강은탁의 첫 촬영현장을 공개했다. ‘끝까지 사랑’은 지극히 사랑했지만 어쩔 수 없이 이별한 이들이 일생 하나뿐인 사랑을 지켜내고 끝내 행복을 찾아가는 사랑과 성공스토리를 품은 가족 멜로 드라마다. 이번 작품에서 강은탁은 미국에서 학위를 따고 월가에서 5년 동안 일한 엘리트면서도 돌연 귀국한 뒤 아버지의 유리 공장에서 거친 노동을 마다 않는 상남자 윤정한 역을 맡아 열연한다. 이와 관련 강은탁이 상남자의 매력을 드러낸 화보같은 첫 촬영 현장이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 속 강은탁은 기존의 달달한 본부장 캐릭터들과는 결부터 다른 거친 남자의 향기가 물씬 풍겨내고 있다. 거칠고 강렬한 눈빛에서는 누구와도 타협하지 않겠다는 고집스러운 장인정신마저 엿보인다. 무엇보다 말끔한 수트차림이 아니라 아무렇게나 구겨진 셔츠를 입고서도 화보 비주얼을 뽐내고 있는 강은탁은 그가 일에만 열중해 있는 못
(반려동물뉴스(CABN)) ‘당신의 하우스헬퍼’ 보나가 하석진에게 문을 열었다. 하석진의 살림 마법이 보나의 복잡한 삶에도 통하게 될지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 지난 5일 방송 된 KBS 2TV 수목드라마 ‘당신의 하우스헬퍼’에서 윤상아에 이어 임다영이 하우스헬퍼 김지운에게 문을 열었다. 지운이 집을 정리하는 동안 상아는 머릿속을 어지럽히고 있던 남자친구를 떠날 결심을 했고, 오해가 풀린 다영은 지운에게 도움을 청했다. 이들의 ‘라이프 힐링’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이다. 생명의 전화 때문에 경찰서에 가게 된 다영은 신원보증인으로 지운을 불렀다. 다영의 짐을 전하기 위해 별수 없이 오긴 했으나 명품 가방이 담긴 쇼핑백과 대출 이자 연체 문자를 보고 다영에게 오해가 쌓인 지운의 태도는 차가웠다. 고된 하루가 지났어도 다영의 처지는 달라지지 않았다. 회사에서는 선배들의 험담을 묵묵히 견뎌야 했고 집이 워낙 지저분한 탓에 하우스메이트도 쉽게 구할 수 없었다. 하지만 다영의 집보다 정리가 시급한 곳은 상아의 집이었다. 뉴욕으로 장기 출장 간 집주인인 남자친구 용준으로부터 갑자기 집에 들른다는 연락이 온 것. 7시간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 우왕좌왕하고 있는
(반려동물뉴스(CABN)) 인간 아닌 로봇의 따스한 한 마디에 위로를 받으며 힐링하고 있다. ‘너도 인간이니’ 로봇 서강준의 이야기다. KBS 2TV 월화드라마 ‘너도 인간이니’에서 의식을 잃은 인간 남신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그를 사칭하고 있는 인공지능 남신Ⅲ. 아는 인간이라곤 엄마 오로라와 데이빗 뿐이었지만, 한국에서 낯선 사람들과 마주하며 점점 인간의 미세한 감정들을 알아가고 있다. 적절한 위로까지 건네면서 말이다. 아침부터 밤까지, 늘 남신Ⅲ의 곁을 지키는 경호원 강소봉과 비서 지영훈. 덕분에 남신Ⅲ는 소봉과 영훈에 관한 데이터를 차곡차곡 쌓으며 어느덧 두 사람의 기분 변화까지 능숙하게 감지할 수 있게 됐다. 소봉의 호흡과 맥박 등을 감지해 “평균 이하의 수면품질”이라는 평가를 내리더니 “왜 못 잤어요? 서 이사 때문에?”라며 고민의 원인도 꿰뚫을 정도였다. 소봉이 서종길 이사에게 남건호의 치매는 거짓이란 비밀을 숨겨야 한다는 부담감을 털어놓자 대뜸 “난 인간보다 천 배는 강력한 근력에 인간이 절대 따라올 수 없는 지적능력, 모든 걸 탐색할 수 있는 네트워크가 있어요”라고 자랑한 남신Ⅲ. 소봉이 “갑자기 웬 자랑?”이냐고 묻자 “안심하라
(반려동물뉴스(CABN)) SBS 수목‘훈남정음’의 남궁민이 진실된 마음을 담아 황정음을 향해 사랑고백을 했다. 드라마스페셜 ‘훈남정음’ 지난 7월 4일 21, 22회 방송분에서는 훈남이 정음이 자신을 만나주지 않자 결혼정보회사 금상첨화에 회원으로 가입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이로 인해 정음은 훈남을 고객으로 마주했고, 이에 훈남은 아랑곳않고 대놓고 그녀를 향해 이상형이라고 말하며 더욱 적극적으로 다가갔다. 공교롭게도 극 초반 훈남은 정음으로 인해 자꾸 사건들이 생기면서 일이 꼬이자 “만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엄포를 놓았다가 그녀가 가진 ‘오즈의 마법사’의 나뭇꾼인형을 받기위해 마음을 바꿨다. 이후부터 그는 제로회원의 커플성사를 목표로 그녀와 잦은 만남을 가졌고, 결국 커플 선언을 하기에 이르렀던 것. 이때만 해도 훈남이 이른바 ‘갑’이었고, 정음은 ‘을’이나 다름이 없었다. 하지만, 훈남이 홧김에 육룡과 내기했던 내용이 정음의 귀로 들어가고, 이에 오해한 그녀로부터 결별선언을 들었다. 그동안 어머니와의 이별이후 아무하고도 이별하고 싶지 않아 많은 사람들과 적당한 관계를 유지해왔던 훈남은 당황할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이때부터는 서로 갑을관계가 바
(반려동물뉴스(CABN)) 배우 조현재가 이기적일 만큼 다 가진 야누스 캐릭터로 파격적인 변신에 나선다. 조현재가 SBS 새 주말 특별기획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을 차기작으로 선택, 3년여 만에 안방극장 컴백을 알렸다.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에서 조현재는 대한민국 최고의 방송사 SBC를 대표하는 차세대 앵커 강찬기 역을 맡는다. 재벌가 출신 엘리트인 강찬기는 냉철한 지성과 따뜻한 인성을 갖춘 완벽한 남자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 마음 한편에 누구도 짐작할 수 없는 섬뜩함을 품고 있는 이중적인 인물이다. 특히, 강찬기는 오직 최고만을 강요 당하며 자란 재벌가 양육 시스템이 키워낸 비뚤어진 엘리트라 할 수 있지만, 돈과 권력으로 무장한 어머니 민자영에 대적하기 위해 방송사 기자가 됐을 만큼 자기 소신과 주관이 확실한 캐릭터이기도 하다. 현재 조현재는 대중에게 신뢰받는 방송사 뉴스 앵커 캐릭터를 연기하고자 실제 현직 아나운서에게 특훈을 받고 있음은 물론, 딱 떨어지는 슈트 핏을 유지하는 강찬기의 지적이면서도 예리한 이미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자기 관리 면에서도 철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어 제작진은 “신중하게 선택한 차기작이고, 그동안
(반려동물뉴스(CABN)) ‘친애하는 판사님께’ 이유영이 지상파 미니시리즈 첫 주연에 도전한다. 오는 7월 25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실전 법률’을 바탕으로 법에 없는 통쾌한 판결을 시작하는 불량 판사의 성장기이다. 실제 있었던 사건들을 극화한 드라마로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 중에서도 배우 이유영을 향한 기대가 크다. 영화 ‘봄’을 통해 2014년 밀라노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이유영은 이후 영화 ‘간신’으로 청룡영화제, 대종상영화제 신인여우상을 휩쓸었다. 이렇게 믿고 보는 여배우의 탄생을 알린 그녀는 드라마 ‘터널’, ‘미치겠다 너땜에’ 등을 통해 브라운관에서도 뚜렷한 개성과 연기력을 발휘해왔다. 이렇게 대중에게 확실한 존재감을 각인시킨 배우 이유영이 지상파 미니시리즈 첫 주연에 도전하는 작품이 ‘친애하는 판사님께’인 것이다. 이유영이 그 동안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쌓아온 연기내공이 ‘친애하는 판사님께’에서 어떻게 폭발할지 기대된다. 이런 가운데 7월 5일 ‘친애하는 판사님께’ 제작진이 배우 이유영의 촬영 스틸을 최초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말끔한 정장 차림으로 취
(반려동물뉴스(CABN)) 신혜선이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 열일곱 여고생 멘탈과 서른 살 피지컬을 동시에 지닌 ‘멘탈 피지컬 부조화女’로 완벽 변신한다. ‘기름진 멜로’의 후속으로 오는 23일 밤 10시 첫 방송될 하반기 로코 기대작 SBS 새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측이 5일, 히로인 신혜선의 현장 스틸을 첫 공개했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열일곱에 코마에 빠져 서른이 돼 깨어난 ‘멘탈 피지컬 부조화女’와 세상과 단절하고 살아온 ‘차단男’, 이들이 펼치는 서른이지만 열일곱 같은 애틋하면서도 코믹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너의 목소리가 들려’를 연출한 조수원PD와 ‘그녀는 예뻤다’를 집필한 조성희 작가의 야심작이다. 이중 신혜선은 꽃다운 열일곱에 코마 상태에 빠져 13년이라는 세월을 ‘간주점프’한 서른 살 우서리 역할을 맡아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연기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 속 신혜선은 남다른 환자복 비주얼로 시선을 강탈한다. 삐뚤삐뚤한 양 갈래 머리와 장난스럽게 그려진 토끼 얼굴 낙서가 환자라고 하기엔 지나치게 깜찍 발랄한 것. 또한 볼에 바람을 불어넣고 입술을 삐죽 내밀고 있는 천진난만한 열일곱 소녀
(반려동물뉴스(CABN)) ‘사생결단 로맨스’ 지현우가 ‘툭’ 치면, ‘욱’ 돌변하는 ‘쌩’ 돌+아이 신경외과 의사로 변신해 색다른 ‘로코킹’의 귀환을 예고한다. 그가 흰 의사 가운을 입고 남다른 까칠함과 승부욕으로 똘똘 뭉친 ‘테스토스테론’을 마구 뿜어내고 있는 캐릭터 컷이 최초 공개되며 그의 범접할 수 없는 ‘넘사벽’ 아우라가 시선을 강탈한다. 오는 7월 23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월화드라마 ‘사생결단 로맨스’ 측은 5일 ‘쌩’ 돌+아이 신경외과 의사 한승주의 캐릭터 컷을 최초 공개했다. ‘사생결단 로맨스’는 호르몬에 미친 ‘호르몬 집착녀’ 내분비내과 의사 주인아가 호르몬에 다친 ‘미스터리 승부욕의 화신’ 신경외과 의사 한승주를 연구대상으로 찜 하면서 벌어지는 호르몬 집중 탐구 로맨스 드라마다. ‘사생결단 로맨스’는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1’ 이창한 감독이 연출을 맡고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의 김남희 작가가 극본을 맡아 유쾌하고 시원한 역대급 로맨틱 코미디를 선사해줄 예정이다. 우선 공개된 사진 속 한승주가 흰 의사 가운과 완벽한 수트를 장착하고 수술 성공률 100%에 빛나는 범접불가 에이스의 면모를 보여줘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는
(반려동물뉴스(CABN)) 5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이불 밖은 위험해’(이하 ‘이불 밖’)에서는 베트남 다낭에서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불 밖’은 2018 러시아 월드컵 중계로 6월 한 달간의 공백을 깨고 방송을 재개한다. 한 달여 만의 방송이지만 선 공개 영상이 하루 만에 조회 수 100만을 넘고 포털 사이트 조회 수 1위를 기록했을 정도로 시즌 막바지까지 뜨거운 화제성을 보이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꿀잠’에 빠졌던 용준형이 깨어나 이이경, 강다니엘, NCT 마크와 함께 숙소에서 소소한 행복을 즐기는 모습이 공개된다. 집돌이들은 베트남 다낭으로 휴가를 왔음에도 배달음식을 시켜먹고 보드게임을 즐기는 등 숙소에서 한 발짝도 나가지 않았다고 한다. 집돌이들은 심지어 밤늦게까지 졸린 눈을 부릅뜬 채 다양한 게임을 즐겼다. 졸림 가득한 눈빛에도 승부욕이 넘쳤던 데에는 나름의 속사정이 있었다는 전언이다. 이들이 계속 게임을 이어나갈 수밖에 없었던 사연 그리고 1등의 영광을 품에 안은 멤버는 누구일지는 이날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강다니엘은 빡빡한 일정 속에서 갖게 된 특별한 다낭 휴가 중 “나도 연애하고 싶다”는 속마음
(반려동물뉴스(CABN)) 첫 방송 후 이 시대의 며느리 이야기를 담아낸 리얼한 모습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일으키며 큰 화제를 모은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가 2회 방송에서도 폭풍 공감을 받았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지난 1회에 이어 민지영, 박세미, 마리 세 며느리들의 리얼한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두 아들의 엄마가 된 박세미의 이야기로 시작됐다. 세미는 출산 선물을 사주기로 한 시어머니와 함께 아기 용품점을 방문했다. 시어머니는 둘째 텐텐이 뿐만 아니라 첫째 지우 선물까지 골라주지만, 며느리 세미는 비싼 가격에 고민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고가에도 불구 시어머니는 손주를 아끼는 마음에 거침없이 아기 용품을 결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집으로 돌아온 세미와 시어머니, 빨래를 개고 있는 틈을 타 지우가 미끄럼틀에서 부딪혀 다치게 된다. 놀란 지우는 울음을 터뜨리고 시어머니는 미끄럼틀을 때리며 “떼찌”라고 말한다. 이후 거듭 시어머니가 미끄럼틀을 때리며 혼내는 시늉을 보이자 세미는 “요즘은 ’떼찌‘라고 하면 안 된다. 미끄럼틀 잘못이 아니다”라고 말해 육아법을 두고 작은 갈등이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