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지난 1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지난 주 '동방불패'를 누르고 새 가왕으로 등극한 밥 로스가 2연승을 거두며 왕좌를 지켰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분은 수도권 가구 기준 시청률 12%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첫 번째 대결은 나훈아의 '무시로'를 부른 용과와 비스트의 '아름다운 밤이야'를 열창한 베컴의 무대로 꾸며진 가운데 승리한 베컴이 가왕 결정전에 진출했다. 가면을 벗은 용과의 정체는 가수이자 방송인 강남이었다. 강남은 "힙합그룹의 보컬이었지만 이제는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다"며 "누가나 찾는 반가운 가수가 되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두 번째 대결에서는 윤종신의 '본능적으로'를 부른 모아이와 김건모의 '스피드'를 부른 산호소녀가 맞붙었다. 결과는 파워풀한 성량을 자랑한 산호소녀의 승리. 복면을 벗은 모아이의 정체는 개그맨 김준현이었다. 김준현은 "원맨밴드에 도전하는 것이 평생 소원이었다. 그 첫 시작을 '복면가왕'으로 삼고 싶어서 출연했다"며 '복면가왕'에 도전한 이유를 밝혔다. 가왕 결정전에서 만난 베컴과 산호소녀는 각각 부활의 '생각이 나' 그리고 이승환의 '당부'를 선곡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MBC가 단독으로 현장 생중계한 러시아 대 스페인의 16강전에서 안정환 해설위원의 족집게 예측이 특유의 어록과 어우러지며 빛났다. 지난 1일 밤에 방송된 2018 러시아월드컵 16강전 스페인 대 러시아의 경기에서 MBC는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수도권 시청률 기준으로 6.2%를 기록해서 같은 경기를 중계한 경쟁사를 앞지르고 1위를 차지했다. 방송계에서 주요 기준으로 삼는 수도권 20~49세 연령층 시청률에서도 MBC는 3.8%를 기록해서 2.4%에 그친 KBS를 큰 차이로 눌렀다. SBS는 이 경기를 중계하지 않았다. 안 위원은 승부차기에 돌입하자 첫 번째와 마지막 키커가 중요하다고 말하더니, 결국 스페인 마지막 키커의 실축으로 경기가 마무리됐다. 경기 양상도 안 위원이 예측한 그대로였다. 스페인은 패스를 통한 공간 활용, 러시아는 수비로 잠근 이후 역습을 노리는 전략을 쓸 것이라고 전망했고 경기 내내 이런 모습이 펼쳐졌다. 안 위원은 오늘 경기 양상을 특유의 어록으로 알기 쉽게 설명했다. “스페인이 낚시하듯이 계속 패스하며 미끼를 던지는데 러시아가 물질 않아요”라며 후반전까지도 계속되는 러시아의 잠금 수비를 절묘하게 비유
(반려동물뉴스(CABN)) 2일 방송된 MBC 라디오 '이범의 시선집중'에는 각종 어록들을 생산하며 최고의 해설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안정환 MBC 해설위원이 전화 출연했다. 안 위원은 “촌철살인 멘트들은 미리 준비하는 건 아니고 생각나는대로 얘기한 건데 잘 봐주신 것 같다”고 말했다. 우리팀 경기에 대해선 “첫 경기인 스웨덴 전이 굉장히 아쉽다”며 “잡았어야 하는 경기인데 못잡아서 여러 가지 문제점이 한꺼번에 나타났다”고 아쉬움을 밝혔다. 독일전 수훈 선수를 꼽아달라는 질문에는 “팀이 이기면 다같이 잘한거고 지면 다같이 못한 것이기 때문에 우리 대표팀 모든 선수들이 다 잘한 것”이라며 모든 선수들의 성과라고 평가했다. 독일전에서 ‘욕 먹기 전에 잘하지’라는 멘트는 “일단은 선수들이 안쓰러워서였고, 첫번째 두 번째 경기를 잘할 수 있었다는 아쉬움 때문이었다”고 설명했다. 가장 인상적인 경기로는 오늘 새벽에 끝난 러시아-스페인 전을 꼽으며 “러시아 선수들이 홈이지만 정말 최선을 다해서 원팀으로 뛰는 것을 보고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축구지도자로 보고싶어하는 팬들도 많다는 질문에는 “축구계로 돌아가고 싶은 생각은 있는데 완벽하게 준비되지 않는 이
(반려동물뉴스(CABN))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의 여섯 번째 OST ‘하얀비’가 발매된다. ‘검법남녀’ OST의 여섯 번째 주자로는 최강 래퍼 ‘행주’와 음원 강자 ‘스텔라장’이 출격한다. 음악감독 개미가 작사 작곡한 '하얀비' 는 트랜디한 힙합 리듬에 얹어진 서정적인 멜로디에 세련되고 강렬한 행주의 랩이 더해졌다. ‘하얀비’의 의미는 누구나에게 찾아 올 죽음에 대한 은유적 표현으로 상처와 두려움이 없는 처음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또한 현실의 어려움 그걸 겪어내고자 하는 마음들을 같이 녹여냈다. ‘스텔라장’은 음악의 완성도를 위해 재녹음을 했을 정도로 애정을 쏟아냈으며, 이러한 열정 덕분에 곡에는 ‘스텔라장’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모두 담겼다는 후문.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는 피해자를 부검하는 괴짜 법의학자 백범과 가해자를 수사하는 초짜 검사 은솔의 특별한 조우를 그리는 작품으로, 스토리가 전개될수록 흥미를 더하고 있다. 한편, ‘행주’, ‘스텔라장’이 부른 ‘검법남녀 OST Part.6’ ‘하얀비’는 2일 오후 6시 국내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 된
(반려동물뉴스(CABN)) 로봇 서강준을 향한 감정이 달라질 때마다 애칭 또한 변해가는 공승연, 로보맨스 기대 UP 분노의 본부장님부터 귀여운 꼬봉 로봇까지. ‘너도 인간이니’ 로봇 서강준을 향한 공승연의 애칭 변화가 앞으로의 로보맨스에 기대를 높이고 있다. KBS 2TV 월화드라마 ‘너도 인간이니’에서 인공지능 로봇 남신Ⅲ를 만난 이후, 따뜻한 마음을 내보이기 시작하며 조금씩 달라지고 있는 강소봉. 동시에 남신Ⅲ를 향한 감정이 달라질 때마다 그를 부르는 애칭 또한 달라지며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하고 있다. 이에 남신Ⅲ를 부르는 소봉의 애칭 변화를 짚어봤다. 1. X남신과 본부장님 남신과 악연으로 얽힌 탓에 남신Ⅲ를 처음 본 순간, 그의 이름 앞에 개를 붙이며 울분을 터뜨린 소봉. 하지만 남신의 약점을 찾고 싶은 서종길 이사 덕분에 남신Ⅲ의 경호원이 된 후에는 꼬박꼬박 본부장님이라고 부르며 예의를 갖췄다. 물론 남신Ⅲ가 없는 곳에서는 “뭐든지 걸리기만 해, X남신”이라며 투지를 불태웠지만 말이다. 2. “저런 게….” 애칭 방황기 남신Ⅲ가 사람이 아닌, 인공지능 로봇이라는 것을 알게 된 소봉. “사기는 적어도 사람이 치는 거지 어떻게 저런 게,
(반려동물뉴스(CABN)) KBS 2TV 월화드라마 ‘너도 인간이니’에서 의식을 잃은 인간 남신을 사칭하고 있는 인공지능 로봇 남신Ⅲ. 그의 주변에서 인간 사칭극을 함께 돕고 있는 주동자 혹은 긴장감을 높이고 있는 방해자를 정리해봤다. 1. 인간 사칭극 주동자 : 공승연, 이준혁, 김성령 남신의 비서 지영훈과 남신의 친엄마이자 남신Ⅲ를 제작한 오로라. 이들은 엄마 오로라를 보기 위해 체코에 온 남신이 사고를 당해 쓰러지자, 그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남신Ⅲ를 한국에 보내며 인간 사칭극의 막을 올렸다. 여기에 강소봉은 남신Ⅲ가 로봇이라는 걸 알면서도 그의 경호원으로 남아 비밀을 지켜주며 기분 좋은 반전을 선사했다. 특히 소봉은 남신Ⅲ를 남신의 대체 로봇이 아닌, 그 자체로 바라보며 귀엽고 설레는 로보맨스를 이끌어가고 있다. 2. 인간 사칭극 방해자 : 유오성 아직 남신Ⅲ의 정체를 알지 못하지만, 등장할 때마다 보는 이들의 간담을 서늘케 하고 있는 서종길 이사. PK그룹을 차지하기 위해 호시탐탐 기회를 노려왔던 그에게 어딘가 미묘하게 달라진 남신 즉, 남신Ⅲ는 눈엣가시였기 때문. 이에 종길은 남신Ⅲ의 약점을 찾기 위해 날카로운 눈빛으로 그를 주시하고 있다
(반려동물뉴스(CABN)) MBC 주말특별기획 ‘이별이 떠났다’ 이성재가 ‘두 집 살림’을 하게 된 전모가 드디어 밝혀져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매주 토요일 밤 8시 45분 방송되는 MBC 주말특별기획 ‘이별이 떠났다’는 엄마가 되어가는 과정에서 감내해야만 하는 것들을 함께 겪어나가는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다. 공감을 이끌어내는 인물들, 현실을 반영하는 대사, 진솔하게 풀어내는 스토리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다. 이성재는 겉으로는 마초인 듯 각 잡고 폼 잡으며, 커다란 비행기의 수장이라는 사실을 자랑스럽게 내세우지만, 현실은 두 여자에게 고개 숙이고, 생활고에 시달리며, 아들의 임신을 해결하기 위해 골머리를 앓고 있는 한상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 23일 방송분에서는 한상진이 서영희와의 가정을 지키기 위해 무릎을 꿇으면서까지 처절하게 노력하다 그만 김세영과 ‘하룻밤의 실수’를 저지르게 됐음이 드러나 안방극장을 들끓게 만들었다. 극중 한상진은 과거 항공사의 횡포에 대응하려는 후배 김세영을 무조건 막으라는 상부의 지시를 받았던 터. 상진은 세영의 항의가 이해가 되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직장에서 해고되면 가족들을
(반려동물뉴스(CABN)) 오늘 방송된 친절한 아침 시사프로그램 MBC ‘아침발전소’에서는 길거리 포교사, 일명 ‘도믿맨’의 정체를 추적했다. ‘도를 아십니까’라는 말과 함께 선량한 얼굴로 사람들에게 접근하는 그들 ‘도믿맨’, 굉장히 오래전부터 등장한 이 사람들도 시대에 맞춰 진화하고 있다. 최근 도믿맨 대부분이 젊은 청년들. 기존 도믿맨들이 4~50대의 중장년이었던 것에 비해 연령층이 확 낮춰졌다. 바뀐 건 이뿐만이 아니었다. ‘도를 아십니까?’ ‘기운이 좋아 보입니다’ 등 주로 종교와 관련된 전통적인 접근법이 아니라 학교 과제를 위한 설문에서 국가 기관을 사칭하는 등의 수법으로 진화한 것. 이에 ‘아침발전소’ 제작진은 거리에서 도믿맨을 직접 만났다. ‘아침발전소’ 제작진이 만난 도믿맨도 20대의 젊은 청년들, 이들은 제작진에게 무한 칭찬을 퍼부으며 친근하게 다가왔다. 하지만 자리를 옮긴 카페에서는 ‘돈복이 없다’ ‘조상에게 정성을 보여야 한다’며 본격적인 작업을 시작한 것. 실제 제작진은 이들을 따라가 조상을 달래는 의식을 행하고 수중에 있던 약 5만 원의 돈을 의식비로 지불하고 빠져나올 수 있었다. 하지만, 제작진과는 달리 한번 도믿맨의 그
(반려동물뉴스(CABN)) 힙합 페스티벌에 ‘할미넴’이 떴다! 김영옥 ‘최애’ 손녀와의 완벽한 캠핑 데이트 도전기 어제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 대국민 조손공감 힐링 프로그램 '할머니네 똥강아지’에서는 아역연기상에 빛나는 ‘명품아역’ 이로운의 열정 넘치는 촬영 현장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거실을 왔다 갔다 하며 초조하게 무언가를 기다리는 이로운. 알고 보니 출연한 드라마를 모니터링하기 위해 방송 시간을 기다리고 있던 것. 로운이는 감정연기는 물론, 고난도 와이어 액션도 거뜬하게 해내는 모습으로 할머니 안옥자를 뿌듯하게 했다. 하지만 이내 잔뜩 우쭐한 얼굴로 " 알 두 개가 아팠지만 참았다"는 당황스러운 무용담을 털어놓아 스튜디오를 폭소케 하기도 했다. 로운이는 "공부하는 것보다 촬영이 좋다. 힘들게 촬영했지만, 이렇게 나온다는 게 좋다"며 촬영 일정이 있는 날 새벽 4시 반에도 거뜬하게 일어나는 천상 배우다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이동하는 차 안에서 삼각김밥과 요구르트 폭풍 먹방을 선보이고 카메라를 요리저리 피하며 옷을 갈아입다가 뜻밖의 숨 막히는 뒤태를 노출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줬다. 로운이는 출연하는 드라마가
(반려동물뉴스(CABN)) 혁신을 준비하는 MBC ‘뉴스데스크’가 시작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6월 28일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는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5.45%를 기록했다. 이는 최근 한 달간 뉴스데스크가 주로 기록했던 3~4%의 기록해서 크게 상승한 수치다. 전국 기준으로도 4.8%를 기록하며 기존 시청률에서 꾸준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이러한 상승세는, 우선 이미 젊은 시청자 들 사이에서 ‘월드컵 대세’로 자리잡은 MBC의 러시아월드컵 중계방송의 든든한 지원에 힘입었다. 안정환 해설위원을 필두로, 서형욱-김정근이 전하는 최고의 중계방송의 핵심을 전달하는 월드컵 관련 꼭지들은 ‘뉴스데스크’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그렇다면 ‘반짝 월드컵 특수’에 그칠까? 아니다. ‘뉴스데스크’는 지난주 박성제 신임 보도국장의 취임과 더불어 ‘완전히 새로운 뉴스’를 만들게다고 대내외적으로 선언하고 뉴스 혁신 작업에 한창이다. 에디터, 팀제 실시와 현장성 및 탐사기획 강화등을 내건 박성제 국장은 이미 보도국 내 정책설명회와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낡은 뉴스는 더 이상 하지 않겠다’라고 선언하고 젊은 기자들을 중심으로
(반려동물뉴스(CABN)) 현대인들에게 ‘고향’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게 하는 MBC ‘가자! 낭만 고향’이 심훈의 소설 ‘상록수’의 배경인 충남 당진의 부곡리로 떠나본다. 황토가 키우고 해풍이 품은 부곡리 특산물 감자 수확 현장부터 심훈의 소설 ‘상록수’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필경사까지 부곡리의 여름을 만나본다. 항일시인이자 계몽문학의 선구자인 심훈이 소설 ‘상록수’를 집필했던 ‘필경사’는 ‘상록수’의 주인공 박동훈의 실제 모델이던 심훈의 조카 심재영씨가 평생을 지키다 이제는 종손 심천보씨가 지켜나가고 있다. 심훈은 17세 처음 옥살이를 한 후 36세 눈 감는 그날까지 독립운동가와 문학가로 불꽃 같은 삶을 살았다. 그가 남긴 교훈이 아직도 살아 숨쉬고 있는 부곡리의 정취를 만끽하며 필경사 뒤 사철나무 숲을 함께 걸어본다. 부곡리 사람들은 낮이 길어지는 하지가 찾아오면 감자 수확으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 서해안의 해풍과 당진의 비옥한 토양이 만들어낸 황토 감자는 씨알이 굵고 맛이 좋아 다른 지역의 감자보다 비싼 가격에 거래되는 부곡리의 효자 작물이다. 바쁜 수확 철을 맞아 우리의 고향지기 임하룡이 일손 돕기에 나섰다. 한편, 부곡리를 책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