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MBC 주말드라마 '이별이 떠났다'로 5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배우 정혜영은, 지난 5월 23일(수) 제작발표회 자리에서 남편 션의 외조에 대해 언급했다. 아내의 배우 생활을 적극 지지하는 남편 션이 SNS를 통해 아이들은 다 맡겠다며 강력한 외조 의지를 밝힌 것이다. 션은 드라마 '이별이 떠났다' 최종 리허설 날, 촬영장에 검은 민소매티 차림에 치즈케이크를 들고 나타나기도 했다. 그 이유는 드라마 '이별이 떠났다'에서 돌이킬 수 없는 한번의 실수로 유부남과 사이에서 딸을 출산해 남들에게 손가락질 받는 인생을 살아가는, 예전과는 전혀 다른 캐릭터를 맡아 스트레스가 많았던 정혜영을 위해 17년 전 자신이 혜영에게 했던 깜짝 이벤트를 다시 재현한 것이다. 션은 지금도 아내에게 멋진 남자이고 싶어 고강도 운동으로 초콜릿 복근을 만들고 17년 전 이벤트를 똑같이 재현하여 보여주는 세상에 다시 없는 남편이다. 여전히 아내를 보면 가슴이 설렌다는 아내 바보 션은 정혜영을 좋은 아내이자 엄마, 무엇보다 좋은 여자로 살아가게 하기 위해 오늘도 끊임없이 노력한다. 뭇 남편들을 주눅 들게 하는 극진한 아내 사랑 끝판왕, 션을 만나본다. 힙합
(반려동물뉴스(CABN)) 김명민과 김현주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내일(29일) 마지막 회 방송을 앞두고 시청자들의 관심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는 KBS 2TV ‘우리가 만난 기적’에서 송현철(김명민 분)과 선혜진(김현주 분)의 행복이 지켜질 수 있을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앞서 지난 방송에선 뒤바뀐 운명으로 꼬였던 것들이 서서히 자리를 찾아가기 시작했다. 특히 바다여행을 떠난 송현철과 선혜진의 사랑스러운 모습은 이들의 새로운 시작을 예감케 했다. 그러나 자신의 범행을 낱낱이 알고 숨통을 조여 오는 송현철에게 앙심을 품은 우장춘(박성근 분)이 나타나 긴장감이 감돌았다. 무엇보다 그가 두 사람을 향해 총을 쏘면서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인 것. 이 위태로운 상황을 직감하고 천상계 메신저 아토(카이 분)가 달려간 가운데 송현철과 선혜진은 과연 어떻게 될 것인지 최대 궁금증으로 떠오르며 오늘(28일)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만들고 있다. 더불어 두 남자의 육체 임대라는 신선한 소재로 이 시대 가장의 존재와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바, 이들 앞에 또 어떤 기적 같은 일이 펼쳐질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KBS 2T
(반려동물뉴스(CABN)) ‘기름진 멜로’ 정려원이 이준호의 중국집에 입성한다. SBS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가 불타는 주방 로맨스를 그리며 안방극장을 달구고 있다. 다 망해가는 동네 중국집 ‘배고픈 프라이팬’을 일으키기 위해 새 직원들을 뽑은 셰프 서풍(이준호 분). 이 과정에서 직원이 되길 희망하는 단새우(정려원 분)의 모습은 본격적으로 얽히게 될 두 사람의 관계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오늘(28일) 방송되는 ‘기름진 멜로’ 13~14회에서는 우여곡절 끝에 서풍의 중국집에 입성하는 단새우의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방송에서 단새우에게 반하는 서풍의 모습이 엔딩을 장식한 만큼, 같은 공간에서 마주치게 될 두 사람의 모습이 더욱 흥미를 자극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단새우는 ‘배고픈 프라이팬’에 정식으로 출근한 듯, 유니폼을 입고 있다. 무슨 일인지 홀에는 손님들이 가득한 모습. 단새우는 손님들에게 메뉴판을 주고, 또 분주히 음식을 나르며 정신없는 홀서버의 하루를 보내고 있다. 무엇보다 시선을 모으는 것은 웃음을 잃지 않는 단새우의 모습이다. 재벌집 딸로 고생 한번 한적 없이 자란 단새우. 첫 홀서빙이 힘들 텐데도 미소를 짓고 열심히 움직이는 단새
(반려동물뉴스(CABN)) ‘기름진 멜로’ 정려원의 사랑스러운 만취 연기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SBS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에 눈 뗄 수 없는 이유 중 하나는 진지와 코믹을 넘나드는 배우들의 열연에 있다. 그 중에서도 정려원은 엉뚱하고 사랑스러운 여주인공 단새우를 매력적으로 그려내며 안방극장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짠한 상황을 씩씩하게 극복해나가는 단새우의 모습이 보기만 해도 유쾌한 에너지를 전하고 있다. 지난 11~12회 단새우의 귀여운 술주정은 시청자들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 하다 하다 술에 취한 모습까지 사랑스러운 단새우와 이를 능청스럽게 살리는 정려원의 연기가 극의 재미를 배가시켰다는 반응. 여기에 이준호(서풍 역), 장혁(두칠성 역)과의 찰떡 호흡까지 빛나며 안방극장의 배꼽을 잡게 했다. 이와 관련 ‘기름진 멜로’ 제작진은 정려원의 만취 애교 비하인드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준호와 장혁, 두 남자를 당황시켰던 정려원의 눈 찡긋 애교부터, 캐리어 안으로 쏙 들어간 정려원의 귀여운 모습이 유쾌했던 촬영장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하고 있다. 본 장면은 시련을 겪은 단새우가 서풍, 두칠성과 포장마차에서 합석을 한 장면. 세 사람의
(반려동물뉴스(CABN)) 돌아온 입시 보모 김소연이 의외의 장소에서 사라진 언니와 관련된 단서를 발견, 남겨진 흔적을 쫓는다. 오늘(26일) 밤 방송될 SBS 주말 특별기획 ‘시크릿 마더’ 9-12회에는 입시 보모 리사 김(김은영/ 김소연 분)의 컴백과 아들 민준(김예준 분)의 속 깊은 응원에 힘입어 복직을 고려하는 김윤진(송윤아 분)과 생각지 못한 곳에서 언니와 관련된 물건들을 찾고, 그것을 단서 삼아 재추적에 돌입하는 김은영(리사 김)의 이야기가 예측불허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은 다시금 리사 김(김은영)을 믿어보기로 한 윤진과 선생님과의 재회가 마냥 기쁜 민준, 조금은 굳은 얼굴로 리사 김(김은영)을 마주하는 남편 재열(김태우 분)의 모습을 담고 있다. 재열은 리사 김(김은영)이 상의 없이 민준과 공연장을 찾은 일로 아내 윤진이 마음고생하는 것을 지켜보았기에, 그녀가 마냥 달갑지만은 않은 상황. 그간 재열은 엄마 윤진에 비해 입시 보모 리사 김(김은영)과의 접점이 적었는데, 오늘(26일) 9-12회 방송에서는 복귀 인사 외에 또 한 차례, 그녀와 불편한 만남을 갖는다. 이때, 리사 김(김은영)은 자취를 감춘 언니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반려동물뉴스(CABN)) SBS 아침연속극 ‘나도 엄마야’의 박준혁이 자신이 연기하는 신현준에 대해 “옳고 그름보다 이익과 불이익을 놓고 선택하는 캐릭터”라고 소개했다. 아침극 1위 ‘해피 시스터즈’ 후속으로 오늘 5월 28일 첫방송되는 ‘나도 엄마야’는 대리모라는 이유로 모성을 박탈당한 여자가 온갖 난관에도 불구하고 어렵게 찾아온 사랑을 쟁취, 마침내 가족의 소중함과 세상의 따뜻함을 알게 되는 이야기를 그려간다. 드라마에서 박준혁은 워커홀릭에다 뛰어난 경영능력까지 발휘하는 패션회사의 전문경영인 신현준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특히 그는 아이를 낳지 못해 대리모를 의뢰하는 최경신(우희진 분)의 남편이라는 점에서 다양한 에피소드를 이어나간다. 그는 “현준은 가부장적인 아버지 밑에서 자란 장남으로 가정과 회사를 이끌어가야 하는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라며 “옳고 그름보다는 이익과 불이익을 놓고 선택하는 인물인데, 특히 자신을 둘러싼 상황에서 큰 선택해야 살아갈 수 캐릭터이기도 하다”라고 들려주었다. 박준혁이 이번 드라마에 참여하게 된 동기에는 연극이 있었다. 얼마전까지 그는 대학로에서 공연된 연극 ‘칸사이 주먹’에서 일본인 경시청직원으로 참여했는데, 마
(반려동물뉴스(CABN))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류승수가 첫눈에 반한 아내와 인연을 시작할 수 있었던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28일(월)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 스페셜 MC로 배우 류승수가 출연한다. 최근 SBS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에서 조폭 ‘삐딱이’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도 한 류승수의 등장에 김구라와 서장훈은 ‘믿고 보는 배우’라며 류승수를 환영했다. 이 날 류승수는 ‘결혼 4년 차’라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류승수는 “실제로 많은 분들이 제가 결혼 한 걸 잘 모르신다”라고 설명하자 MC들은 “예능이나 작품 속 이미지 탓인지 미혼 느낌이다”라고 덧붙였다. 류승수는 이 날 주말 부부로 생활 중인 결혼 생활 이야기부터 과거 아내와의 첫 만남 이야기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류승수는 “부산 국제 영화제에 갔을 때 해운대에 있는 커피숍에서 아내를 처음 만났다”며 “이런 저런 얘기를 하고 있는 와중에 누군가 한 명이 눈에 확 들어왔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류승수는 “커피를 마시면서 지인들과 이야기하는 중에서 눈은 계속 그쪽을 향하고 있었다”
(반려동물뉴스(CABN)) "세 여자가 당신의 방문을 두드립니다.” MBC ‘이별이 떠났다’채시라-조보아-정혜영이 방황하는 세 명의 엄마 캐릭터를 통해서 그려낼 녢년 엄마의 인생’에 대한 기대감이 폭주하고 있다. 26일(오늘) 첫 방송 될 MBC 새 주말특별기획 ‘이별이 떠났다’는 동명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너무나도 다른 두 여자의 동거를 통해 엄마가 되기 위해 겪어야 하는 고통의 순간, 엄마가 되는 순간에 감내해야 하는 수치스러움들을 함께 겪어나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무엇보다 채시라, 조보아, 정혜영이 풀어낼 각기 다른 ‘엄마의 인생’에 대해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뼈아픈 과거로 인해 회한에 가득 찬 엄마, 준비가 안 된 상태에서 임신을 하게 되어 당황하는 엄마, 딸을 지키기 위해 손가락질과 생활고를 견디는 엄마까지, ‘엄마’라는 이름으로 살아가기 위해 애쓰는 ‘여자’들의 이야기를 담는 것. 이와 관련 각각의 캐릭터가 표현할 현실엄마의 이야기’를 정리해봤다. ■ “나를 갉아먹는 짓이야, 결혼은.” 결혼으로 인해 고갈되어버린 여자, 서영희(채시라) 서영희(채시라)는 자신의 꿈을 위해서 성실히 살아가던 여자였다. 하지만 결혼을 한
(반려동물뉴스(CABN)) 27일 일요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된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 방송은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전국기준 5.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번주 방송에서는 1980년대에 일어난 두가지 사건을 추적했다. 국군의 날을 며칠 앞두고 수천명이 동원되어 전투력 시범 훈련이 펼쳐졌고, 이는 당시 전두환 대통령과 주요 인사들이 직접 최종 훈련을 지켜보았다. 그런데 이 시범훈련 중에 탱크 한 대가 훈련장소였던 팔당호에 빠졌다는 제보가 들어온 것. ‘스트레이트’ 제작진은 국가와 군의 공식문서에서는 확인되지 않는, 이 의문의 사고를 추적하기 위해 동분서주했고, 당시의 영상을 보도 목적으로 촬영한 MBC의 오래된 촬영 테이프에서 단서를 발견했다. 탱크가 행진 중이던 길가 바로 옆 팔당호에서 찍힌 물거품은, 영상분석 전문가의 말에 따르면 “차량과 같이 거대한 물체가 물에 빠져서 큰 규모의 기포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는 것. 취재진이 당시 상황을 기억하고 있는 군 최고위층 인사들을 취재한 결과, 훈련중 탱크 한 대가 불의의 사고로 팔당호에 빠졌지만 대통령이 보고 있는 주요 행사중이어서 구조하지 않고
(반려동물뉴스(CABN)) 지난 주말 화려한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5월 봄날의 아름다운 음악 축제 '서울재즈페스티벌’이 26일 토요일 오후 5시 15분, SBS를 통해 방송된다. 봄마다 많은 팬들을 설레게하며 국내 대표 음악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한 '서울재즈페스티벌'은 올해 공연 역시 세계적인 보컬리스트들과 재즈 거장들의 무대가 탄성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SBS는 방송을 통해 각 음악씬에서 각광받는 국내외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화려하게 봄날을 수놓은 공연의 감동을 고스란히 안방으로 전달한다. 듀크 엘링턴 오케스트라, 아투로 산도발 등 재즈 거장들의 정교한 테크닉, 자유롭고 화려한 무대와 확고한 음악성과 감각으로 각광받는 켈라니의 목소리, 그리고 혁오, 데이식스, 정세운 등 국내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의 퍼포먼스는 현장의 감동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이 날 혁오는 무대에서 “서울재즈페스티벌에 3번째 왔는데 오랜만의 공연이어서 너무 기분이 좋다. 사랑과 행복을 찾는 긍정적인 이야기를 담은 새 앨범을 만들었다."며 신곡을 깜짝 발표해 관객을 열광시켰다. 정세운은 "데뷔한지 9개월 만에 처음으로 서울재즈페스티벌 무대에 서게 되었다. 평소 꿈의 무대라고 생
(반려동물뉴스(CABN)) 이번 주 토요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한 젊은이의 죽음과 그의 시신이 탈취된 미스터리한 사건을 조명한다. # 시신, 사라지다! 2014년 5월 17일, 강릉의 한 해안도로에 세워져있던 승용차 한 대. 밭일을 하러 가던 노부부는 도통 움직임이 없는 이 낯선 차 안을 들여다보고는 화들짝 놀랐다. 부부가 목격한 것은 운전석에 숨진 채 누워있던 한 남자, 34살의 염호석씨였다. 타살의 정황이 없어 단순 자살로 종결되고, 고인의 시신은 5월 18일 서울의 한 장례식장에 안치된다. 그러나 고인의 안타까운 죽음에 대해 애도가 있어야 할 장례식장에서 경찰 수백 명이 들이 닥친다. 조문객들은 무슨 일인지 영문을 모른 채 경찰에 둘러싸였고 추모의 공간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되었다. 경찰이 방패와 최루액으로 조문객들을 강하게 밀어붙이는 사이 장례식장을 빠져나가는 승합차 한 대, 안치되어 있어야 할 시신은 어디론가 사라졌다. 그리고 서울-부산-밀양을 잇는 동료와 유가족들의 추격과 그 과정에서 드러나는 수상한 그림자. 대체 누가, 무엇 때문에 시신을 탈취해간 것일까? # 의문의 쪽지, 그리고 네 개의 전화번호 사건 당일 고인의 장
(반려동물뉴스(CABN)) 배우 유아인의 의미 있는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죽음의 공포가 일상이 된 시리아 내전의 참상을 알리는 희망TV SBS 특집 다큐멘터리 '시리아의 목격자들'의 내래이션을 맡은 것. 민주주의를 향한 국민의 열망으로 시작된 시리아 내전은 35만여 명의 희생자와, 시리아 인구 절반이 넘는 난민을 낳은 21세기 최악의 전쟁으로 꼽힌다. '시리아의 목격자들'은 이런 시리아 내전 7년의 기록을 국내 방송사 최초로 담았다. 시리아 접경국인 요르단과 터키를 오가며, 생존이라는 또 다른 전쟁에 놓인 시리아 난민들의 삶을 깊숙하게 취재, 쓰레기통을 일터로 삼아 살아가는 가장의 모습과 아이다운 삶을 포기한 채 학교 대신 수레를 끌며 짐을 옮기는 아이, 건설현장에서 하얀 시멘트 가루를 온몸에 뒤집어쓴 채 빵 한 조각을 씹는 형제까지. 학교 대신 노동현장으로 내몰리는 아이들의 모습을 통해 난민의 참담한 현실을 담아냈다. 한편, 전쟁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야 하는 아이들의 안타까운 모습도 전파를 탈 예정이다. 거대한 폭격의 여파로 온몸에 118개의 파편이 박힌 채 평생 시한폭탄 같은 파편을 안고 살아야 하는 열 살 소년의 가슴 아픈 사연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