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정월대보름 행사를 시작으로 다채로운 3월 문화예술 행사가 울산 시민들을 기다린다. 우선, 3월 1일 울산박물관(대곡박물관 3월 1일 ~ 2일)에서 ‘정월대보름맞이 전통 문화행사’가 개최된다. 지역별로도 중구 태화강 체육공원(중구문화원), 동구 일산해수욕장 일원(동구문화원 주관), 북구 산하동 몽돌 앞 바닷가(북구문화원 주관)에서 올 한해 안녕을 기원하는 대보름 행사가 각각 개최된다. 울산 문화예술회관에서는 3월 1일 오후 5시 3.1절 기념특별 악극 ’불매‘를 시작으로 3월 21일 수요예술무대 '뒤란’, 23일 울산시립예술단의 ‘타, 타, 타’ 공연이 펼쳐진다. 중구 문화의 전당 함월홀에서는 3월 3일 ‘브릴란테 제2회 정기연주회’가, 6일 ‘전국 TOP10 가요 쇼’가, 15일 ‘임동혁 피아노 리사이틀이 각각 열린다. 봄이면 아름답게 피어나는 난향을 널리 알리는 ‘제7회 울산 난 문화협회 회원전’과 ‘제17회 울산사랑 난 꽃 대축제’가 울산문화예술회관과 중구 문화의 전당 별빛 마루에서 열려 계절의 정취를 느껴 볼 수 있다. 이색적인 기획전시도 준비되어 있다. 가다갤러리에서는 3월 21부터 ‘신춘기획-자기만의 방법전’이 선
(반려동물뉴스(CABN)) 부산지역의 조선시대 옛길을 비롯, 주요 역사문화 탐방로를 담은 ‘부산여지도(釜山與地圖)’가 제작됐다. 고지도와 문헌을 참고해 만든 부산 옛길 스토리텔링 지도다. 근대 부산의 산물인 부산지역 전차의 노선 변화가 확인됐고, 매립지가 많은 부산지역 원도심 일대의 해안선 원형 및 옛길 지도가 작성됐다. 해안선 원형은 건축 시공은 물론 오늘날 도시재생 사업에 있어 중요한 지리·사회적 정보를 제공한다. 이러한 것들은 모두 처음으로 확인되었거나 작성된 것들이다. 부산시문화원연합회(회장 성재영)는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예산 지원으로 시행한 ‘부산의 길 원천콘텐츠 개발 및 스토리 뱅크 구축사업 연구용역’(이하 길 연구용역)을 통해 이같은 작업을 완료하고, ‘부산의 길 원천 콘텐츠 전시회’를 3월 2일 오후 4시 부산 중구 초량동 삼진어묵 부산역 광장점(광장호텔 1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길 연구용역’은 박창희 스토리랩 수작 대표(전 국제신문 대기자)가 연구 책임을 맡았고, 성현무 지식, 문화콘텐츠연구소 리멘 대표, 김두진 영도문화원 사무국장, 김한근 부경근대사료연구소 소장 등이 연구에 참여했다. 김정호의 ‘대동여지도’를 본딴 ‘
(반려동물뉴스(CABN))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의 뜨거운 관심을 끌어 모았던 ‘2018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이 2월 27일(화) 오후 2시 서울 The-K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시상식에는 주최측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 차정현 회장과 심의위원장인 (사)한국지역산업문화협회 박선우 이사장을 비롯해 전국 각지의 단체장(시장, 군수, 구청장)과 관계자 및 담당자 300여명의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날 참석한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박경미 국회의원과 김병욱 국회의원이 축사를 통해 수상자와 주최측에 축하의 뜻을 전했다. 또한 특별상 수상을 위해 해외 축제 관계자들도 시상식에 참석해 국내외 많은 주목을 받았다. 올해로 제6회를 맞이한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축제 시상식이다. 지역축제 발전에 큰 기여를 한 축제 관계자 및 담당자를 시상하여 축제 콘텐츠 산업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앞으로의 더 높은 발전을 격려한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대상으로 축제 예술/전통 부문, 축제 콘텐츠 부문, 축제 경제 부문, 축제 관광 부문 등 총 4개 부문을 시상했으며 특별상으로는 축제 글로벌 명품 부문, 축제 프로그램 연출 부문 우수
(반려동물뉴스(CABN)) 극한직업이 달라졌습니다! 새롭게 돌아온 70분 극한직업! 기존 50분 코너에 ‘극한직업 플러스’ 코너를 더해 더욱 알차게 구성! 현장감 있고 색다른 이야기를 선보인다.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제과점. 해당 제과점을 찾는 손님만 하루 평균 1,000여 명 이상! 아침부터 밀려드는 손님들에게 신선한 빵을 제공하기 위해 새벽 6시부터 제빵사들은 분주히 움직인다. 이곳 빵 공장에서 생산되는 빵 종류는 약 320가지. 빵 공장은 오븐의 뜨거운 온도가 내려갈 틈이 없을 정도로 바삐 돌아가는데~ 그렇기 때문에 작업자들의 팔에는 덴 자국들로 가득하다. 쉽게 먹을 수는 있지만, 결코 쉽게 만들지는 못하는 빵, 이들은 항상 긴장하며 정확한 계량과 온도, 시간을 잰다. 끝날 듯 끝이 보이지 않는 제빵의 세계를 만나본다. 방송일시: 2018년 2월 28일 (수) 밤 10시 45분, EBS 1 서울특별시 서초구에 위치한 떡 공장. 이곳 작업자들은 모두가 잠든 야심한 밤에 출근해 떡을 만든다. 밤새 열심히 만든 떡은 다음 날 아침 신선하게 배달된다. 그로 인해 작업자들의 밤낮은 바뀐 지도 오래다. 출근하자마자 제일 먼저 하는 작업은 전날 불
(반려동물뉴스(CABN)) 영화감독 장항준이 ‘박은영의 FM대행진’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장항준은 다음달 1일 KBS 쿨FM ‘박은영의 FM대행진’에 생방송 게스트로 출연해 DJ로 새출발하는 박은영 아나운서를 지원사격한다. 작년 말 영화 으로 스크린에 복귀한 장항준은 출연하는 방송마다 재치있는 입담으로 화제를 낳은 바 있다. 이날 생방송에서는 ‘가늘고 길게 사는 법’을 주제로 특강이 마련돼 평소 달변을 자랑하는 장 감독이 어떤 깜짝발언을 할지 기대된다. 특히 장항준 감독은 과거 KBS 해피FM ‘당신의 아침 박은영입니다’에서 고정게스트로 박은영과 호흡을 맞춘 인연이 있어, 두 사람의 만남이 주목된다. 한편 ‘박은영의 FM대행진’은 매일 오전 7시 KBS 쿨FM(수도권 89.1MHz)에서 방송된다. 기사 및 사진제공 : KBS
(반려동물뉴스(CABN)) 대망의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극본 이성민/ 연출 최윤석, 유영은/ 제작 추리의 여왕 시즌2 문전사, 에이스토리)에서 돌아온 최강의 추리콤비 권상우(하완승 역)와 최강희(유설옥 역)의 취중진담 현장을 공개,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높이고 있는 것. 앞서 방송된 ‘추리의 여왕 시즌1’에서 티격태격 앙숙 같은 관계를 유지하면서도 수사할 때만큼은 손발이 척척 들어맞는 환상적인 호흡을 발휘했던 바, 새롭게 시작될 시즌2에서도 두 사람의 짜릿한 케미를 다시 보고픈 시청자들의 바람도 커지고 있다. 이에 공개된 사진 속에서 추리는 잠시 내려놓은 채 음주가무에 심취한 하완승(권상우 분)과 유설옥(최강희 역)을 만나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설옥이 제조한 화려한 폭탄주에 이미 넉다운 된 듯 발그레해진 두 남녀의 사이에는 야릇한 기류가 흘러 보는 이들까지 숨죽이게 만든다. 이는 내일(28일) 방송될 시즌2 1회의 한 장면으로 하완승과 유설옥의 달라진 관계를 실감케 하며 팬들의 설렘 지수까지 상승 시키고 있다. 과연 오롯이 둘만 있는 술자리에서 어떤 대화를 나눴을지 핑크빛 상상력을 자
(반려동물뉴스(CABN)) ‘인형의 집’ 왕빛나가 호텔에서 괴한에게 납치당했다. 왕빛나는 괴한에게 목을 졸리는 등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은 모습으로 포착돼 보는 이들까지 불안함과 긴장감이 폭발하게 만드는 가운데 그녀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KBS 2TV 새 저녁일일드라마 ‘인형의 집’(연출 김상휘 / 극본 김예나, 이정대 / 제작 숨은그림미디어) 측은 27일 은경혜(왕빛나 분)가 의문의 남성에게 납치된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인형의 집’은 재벌가 집사로 이중생활을 하는 금영숙(최명길 분)의 애끓은 모정으로 뒤틀어진 두 여자의 사랑과 우정, 배신을 담은 드라마다. 가족과 자신의 꿈을 위해 돌진하는 명품 캔디 퍼스널 쇼퍼 홍세연(박하나 분)이 표독함만 남은 쇼핑중독 재벌3세 은경혜와의 악연 속에서 복수를 감행하며 진실을 찾는 이야기다. 지난 26일 방송된 ‘인형의 집’ 1회에서 경혜는 명품샵 직원 세연에게 거침없이 ‘가방싸대기’를 날리는 등 안하무인 ‘갑질의 여왕’의 면모를 보여주며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스틸 속 경혜가 ‘다이아몬드 수저’답게 화려한 패션을 선보이며 위
(반려동물뉴스(CABN)) SBS 좋은아침에서는 28일(수) 입 속을 통해 전신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소개한다. 대부분의 사람은 양치질부터 가글, 구취 제거제까지 입안 청결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 그러나 입 냄새를 정말 없애고 싶다면, 단순히 청결에만 신경 쓸 것이 아니라 입 냄새의 근본적인 원인을 알아야 한다. 입 냄새의 원인 중 10%는 입속이 아닌, 몸속 ‘질환들’ 때문으로 몸속에서 발생하는 냄새가 입을 통해 나기도 한다. 자칫 방치하면 당신의 목숨까지도 위협하는 이 ‘질환들’의 정체는 무엇인지 내 몸속 적신호를 잡아내는 건강 신호등 ‘입’의 모든 것을 공개한다. 영양제부터 운동에 식단까지 나이가 들어갈수록 건강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지만, ‘씹는힘’ 하나만 신경 써도 전신 건강을 지킬 수 있다. 대부분 사람은 ‘씹는 힘’ 은 우리 몸 곳곳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 실제로 ‘씹는 힘’이 떨어지게 되면, 영양 불균형은 물론이고, 저작 운동을 제대로 하지 못할 경우 뇌의 혈류량이 떨어져 뇌의 노화를 촉진, 치매 발병률까지 높아진다. 또한 얼굴 근육과 연결된 측두근까지 영향을 끼쳐 균형감각이 떨어지기 때문에 낙상의 위험도 높아진다. 정유미 치의학
(반려동물뉴스(CABN)) MBC 라디오를 통해서 30여 년간 방송됐던 공익 캠페인이자, 숨겨진 우리 민요를 집대성한 한국민요 대전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의 홈페이지(urisori.co.kr)가 리뉴얼됐다. 우리 민요를 쉽고 간단하게 찾아 볼 수 있게 검색 방법을 다양화하고, 모든 민요의 가사와 뜻풀이를 해놓아 일반인들도 민요를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특히 일반인들을 위해 주요 민요 255곡을 정리, 전문 연구자들을 위해서는 3000여 곡의 민요가 더해져 명실상부한 ‘한국민요 대전’이 완성됐다. 주요 검색 기능에는 민요의 종류로 검색할 수 있는 분류 검색, 악곡명 검색, 민요 관련 도구·행위 검색, 소리꾼 검색(북한 서도소리 한정), CD 검색, 지역검색 등이 있다. 우리 민요는 먼 옛날부터 할머니, 할아버지로부터 후손에게 전해져오던 잊혀가던 민요를, MBC 최상일PD가 30여 년간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직접 취재하고 녹음한 살아있는 우리 민요 역사의 집대성이다.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는 MBC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의 DJ 신디가 생생하게 성대모사를 해 청취자들의 호응을 얻기도 했다. MBC 라디오가 우리
(반려동물뉴스(CABN)) MBC 새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삐그덕 히어로즈'(연출 장승민)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삐그덕 히어로즈’는 ‘누구나 영웅이 될 수 있다’는 기치를 내건 가상비밀조직에서 영웅의 전형적인 신체조건과는 동떨어져 보이는 사람들을 강제 소집해 그들만의 강점을 발견하고 영웅으로 육성하는 과정을 담은 관찰 예능프로그램. 이날 방송에서는 우현, 안정환, 자이언티, 유병재, 허정민, 샘 해밍턴, 세븐틴 호시 등 7명의 영웅 후보들이 영웅후보생으로 발탁된 이유와 이들이 가진 다양한 능력들이 공개됐다. 먼저 우현은 정의감과 행동력, 안정환은 특유의 사이다 입담, 자이언티는 기동력과 고감도 청각을 가지고 있었다. 또한 유병재는 강철 승모근, 허정민은 단기 기억력, 샘 해밍턴은 영웅적 관상, 세븐틴 호시는 동체시력을 갖고 있어 흥미를 자아냈다. 이후 7명의 후보생들은 '요원' 딘딘과 '캡틴홍' 홍진경의 지도 아래 영웅이 되기 위한 본격 훈련에 들어갔다. 그러나 영웅후보생들은 '캡틴홍' 홍진경의 지시를 따르기 보다는 끝없이 반항하기 일쑤였고, 홍진경은 결국 바닥에 주저앉아 울분 섞인 분노를 터뜨려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방송 말미에
(반려동물뉴스(CABN))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관장 하태봉, 이하 경남문화예술회관)은 2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오는 28일 오전 11시 대공연장 로비에서 ‘리버사이드 모닝콘서트’를 무료로 개최한다. 이번 경남문화예술회관 리버사이드 모닝콘서트에서는 기타 듀오 ‘비토’의 공연이 진행된다. 남매 클래식 기타 듀오로 사랑받고 있는 비토(VITO)는 거장을 뜻하는 ‘Virtuoso’의 줄임말로, 기타리스트 이성준과 이수진으로 구성된 더클래식아트 소속 기타 듀오다. 비토(VITO)는 정통 클래식부터 국악?탱고?재즈 등 여러 장르의 레퍼토리를 아우르며, 막강한 퍼포먼스와 실내악 특유의 섬세함이 담긴 연주로 클래식 애호가뿐만 아니라 대중들에게도 큰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이날에는 스페인 민요-사랑의 로망스, 마누엘 데 파야-오페라 ‘허무한 인생’ 중 스페인 무곡 1번, 엔니오 모리꼬네-‘시네마 천국 모음곡’ 중 첫사랑, 프란시스코 타레가-알함브라 궁전의 회상, 조르주 비제-카르멘 판타지, 스탠리 마이어스-영화 ‘디어헌터’ 중 카바티나, 파울로 벨리나티-종고, 쟈킨냐 드 아브로-티코 티코, 양방언-프론티어 등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3월 문화가 있는
(반려동물뉴스(CABN)) 오지 중의 오지로 꼽히는 정선의 덕산기 계곡. 겨울이 되자 인적마저 끊긴 그 고요한 숲속에 작은 책방이 있다. 책방의 주인장은 소설가 강기희 씨와 동화작가 유진아 씨 부부. 지난해 4월에 문을 열어 올해 첫 겨울을 맞이했다. 찾아오는 손님 없어도 책방을 온기로 가득 채우고, 부부는 덕산기 곳곳에 숨어 있는 보물을 찾으러 간다. 덕산기 계곡 아래, 손수 집을 짓고 사는 전재범 씨. 희귀한 도깨비불을 봤다고 ‘도깨비삼촌’이라고 불린다. 영하 20도 아래로 떨어진 혹한에 계곡물이 얼어서 책방으로 물을 구하러 가는 것이 요즘 일과. 겨울 추위 덕분에 자주 만나게 된 정다운 이웃과 눈썰매를 타고, 돌탑을 쌓으며 웃음 가득한 겨울을 보낸다. 기사 및 사진제공 : E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