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현대자동차그룹이 KOTITI시험연구원과 현대차그룹 분사, 투자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MOU를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차그룹에서 분사, 투자한 스타트업은 안정적인 업무 거점을 확보하는 동시에 KOTITI시험연구원의 업무 자문을 얻을 수 있게 됐다. KOTITI시험연구원은 1961년 설립된 최초의 섬유 시험연구기관으로서 섬유뿐만 아니라 생활소비재, 전기,전자, 환경안전, 산업 소재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시험분석, 품질검사, 제품인증, 교육훈련, 컨설팅 등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인 인증기관이다. 현대차그룹에서 분사 또는 투자한 스타트업 중 사업 확대로 대규모 공간이 필요한 경우 현대건설이 시공해 이달 준공 예정인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KOTITI 신사옥에 입주할 수 있게 되며, 임차 비용 및 각종 서비스 등에 대한 지원을 받는다. 또한 스타트업 가운데 시험분석, 인증 및 자문이 필요한 경우 KOTITI시험연구원 전체 사업 분야에 관련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실시간 통신, 인공지능(AI) 선도 기업 티에스엔랩(TSN Lab, 대표 김성민)이 차세대 실시간 네트워크 표준을 구현한 'TSN IP(반도체 설계)'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TSN (Time-Sensitive Networking, 시민감 네트워킹)은 전기,전자공학,컴퓨터 분야 최고 권위의 국제 표준화 단체인 전기전자공학자협회(IEEE)가 정의한 차세대 실시간 네트워크 표준이다. 802.1Q를 비롯한 20여개의 표준으로 구성된 복합 표준이다. 티에스엔랩은 TSN 표준 가운데 3종의 핵심 표준을 반도체로 구현해 제품화했다. TSN은 이더넷 기반의 실시간 통신 기술이다. 이전까지 제어를 위한 '저속 실시간 네트워크'와 멀티미디어 전송을 위한 '고속 비실시간 네트워크'로 이원화돼 있던 네트워크를 통합해 고속 실시간, 비실시간 네트워크를 하나의 망으로 통합해 △차세대 자동차 △기차 △로봇 △공장 자동화 등 각종 실시간 제어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TSN이 주목받는 또 다른 이유는 AI 센서 기술과의 궁합이다. AI 기술이 각종 장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비즈니스 데이터 제공 전문 기업 기웅정보통신(대표: 최병인)이 중소 금융회사 대상 'One-Stop 데이터 수집 자동화 서비스'를 출시했다. 7월 31일 금융당국이 주도하는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가 가동됨에 따라, 이를 기반으로 한 신용 대출 갈아타기 상품 경쟁이 대형 금융기관뿐만 아니라 중소형 기관까지 앞다투어 이뤄지고 있다. 대환대출 서비스는 대출 갈아타기를 희망하는 고객에게 필요서류를 빠르고 간편하게 수집해 불편함 없이 신속하게 대출을 갈아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고객 확보 차원에서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러나 중소 금융회사는 인프라, 인력 등의 제약 때문에 대형 금융회사보다 서비스 경쟁력이 상대적으로 뒤처질 수밖에 없다. 신용 대출자의 각종 대출 서류를 수집하는 시간이 길거나 오프라인으로 서류를 수집해 신속한 대환대출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기가 어려운 실정이다. 기웅정보통신은 이러한 중소 금융회사들이 경쟁력 있는 대환대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해당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 기웅정보통신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삼성전자의 갤럭시 Z 플립5,폴드5의 국내 사전 판매가 100만대를 넘어서며 폴더블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삼성전자는 이달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진행한 갤럭시 Z 플립5,폴드5 국내 사전 판매가 최종 102만대로 집계됐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는 역대 폴더블 스마트폰 국내 사전 판매 중 최대 실적으로, 지난해 플립4,폴드4의 일주일간 97만대를 훌쩍 넘어선 수치다. - 갤럭시 스마트폰 일평균 최다 사전 판매: S23 시리즈(일주일간 109만대) - 갤럭시 폴더블 스마트폰 역대 최다 사전 판매(일평균 포함): 플립4,폴드4(일주일간 97만대) - 갤럭시 스마트폰 최다 사전 판매: 노트10(11일간 138만대) 특히, 102만대는 일주일 동안 국내에서 109만대의 사전 판매를 기록한 갤럭시 S23 시리즈에 근접한 수치이다. 노태문 사장은 지난달 28일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국내에서 판매되는 플래그십 스마트폰 3대 중 1대 이상을 폴더블로 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대학로극장 쿼드가 올여름 더위에 지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기획 공연 2023 '쿼드 여름페스타'로 관객을 맞이한다. 8월 24일(목)부터 27일(일)까지 이어지는 쿼드 여름페스타는 음악적 개성이 뚜렷한 다섯 아티스트의 공연을 연이어 선보인다. 특히 모든 방향에서 아티스트를 관람할 수 있는 중앙 무대 형태를 스탠딩석이 둘러싸는 형태로 극장을 재구성했다. 이번 쿼드 여름페스타에서는 일렉트로닉(전자 음악),얼터너티브 국악,퍼포밍 비주얼 등 음악적 개성이 뚜렷하고 독보적 행보를 걷는 아티스트(팀)로 라인업을 구성해 8월 24일부터 27일까지 총 4일간 총 5개 팀의 무대를 선보인다. 7월 28일부터 시작한 얼리버드 티켓 예매는 다섯 개 가운데 두 개 공연(실리카겔, TRPP)의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관객들 반응이 남다르다. 시피카, 이디오테잎, 악단광칠(ADG7)도 국내외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라인업이기에 주목할 만하다. , '시피카(CIFIKA)' (8월 24일 목 20:00) - 쿼드 여름페스타 첫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디지털 영상 제작 전문기업 스토리아카이브(대표 김초희)는 누구나 손쉽게 자신의 이야기를 남길 수 있는 디지털 영상 자서전 서비스 '레코드 미(Record ME)'를 2023년 하반기 출시한다고 밝혔다. '레코드 미'는 몇 장의 사진, 일상의 단편적인 영상으로 고인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우리나라 장례문화에 대한 아쉬움에서 출발했다. 물론 일부 유명인이나 거액 자산가는 자서전을 통해 자신의 삶을 들려주고 기록하지만, 일반인이 접근하기는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스토리아카이브는 '모든 개인에겐 자신의 인생이라는 최고의 자서전이 있다'는 생각을 토대로, 누구나 간편하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남길 수 있도록 돕는 방법을 찾은 끝에 영상을 통해 편하고 진솔하고 꾸밈없이 생생한 자신의 목소리와 얼굴을 모두 온전히 기록할 수 있는 '레코드 미'를 선보이기에 이르렀다. '레코드 미'는 영상 자서전과 함께 기록(영정) 사진, AR 현판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서비스 이용자는 자녀나 사회에 남기고 싶은 이야기를 들려줄 기회를 얻을 수 있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연서시장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단은 주민과 방문객들을 위한 '연서시장 달달한 막걸리 축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7월 28일부터 10월 20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연서시장에서 열린다. 달달한 막걸리 축제에서는 다양한 이벤트, 활동을 만날 수 있다. 연서시장에서의 구매 인증이나 주변 관광지를 돌며 스탬프 투어 미션에 도전하면 막걸리 안주 세트를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축제의 즐거운 순간을 소셜 미디어(SNS)에 공유하는 포토 인증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발효공방 1991의 '은하수 막걸리' 시음 행사도 동시 진행되고 있다. 발효공방 1991은 100년 영양 양조장의 전통과 지역 특산물을 이용해 프리미엄 전통주를 생산하는 브랜드다. 오래된 영양 양조장을 살아 있는 막걸리 박물관으로 보존하고자 노력하며, 전통 발효 기술을 접목해 프리미엄 장류 브랜드를 구축하고 있다. 축제에서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부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기부행사 참여자들에게는 은하수 막걸리 한 병이 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강북청소년드림센터는 심야시간 가출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긴급 사이버상담을 제공하는 사이버아웃리치가 지난해에만 가출을 결심한 청소년 2명 중 1명의 가출을 예방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강북청소년드림센터는 가출위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15년 10월 사이버아웃리치의 시범 운영을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전문 사이버 상담사 팀을 구성해 심야시간에 포털사이트 오픈게시판 3곳, SNS(카카오톡,페이스북) 2곳 등에서 채팅 상담, 게시글 상담 형태로 사이버아웃리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강북청소년드림센터가 최근 5년간 사이버아웃리치 상담 사례를 분석한 결과, 주 호소문제는 부모,가정문제가 가장 많았고, 가출 후 숙식 해결 문의, 가출계획에 따른 부모의 가출신고 여부에 대한 문의가 뒤를 이었다. 또한 2022년 기준 사이버아웃리치 접속자들의 가출 여부를 확인한 결과, 가출 21%, 미 가출 55.9%, 미확인 22%이었다. 특히 사이버아웃리치를 통한 가출예방 효과는 51%에 달했으며, 쉼터 등 기관연계 11%, 정보제공 36.8%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삼성, LG, LH, 현대건설 등 각 분야 기업이 참여해 공동 주택에 지능형 홈을 구현하는 '지능형 홈(AI@Home)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이를 위해 '지능형 홈(AI@Home) 인증'을 신설해 지능형 홈의 브랜드화와 확산을 촉진하고, 올해 안에 건설,가전,기기제조,인공지능 기업이 참여하는 '지능형 홈 얼라이언스'를 출범할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9일 개최된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신시장 창출과 국민 삶의 질 제고를 위해 이같은 내용의 '지능형 홈 구축,확산 방안'을 발표했다. 특히 올해부터 내년까지 1단계 계획으로 지능형 홈 시스템에 글로벌 표준을 적용하는 지능형 홈 선도 프로젝트(AI@Home)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가전, 조명, 시건장치, 환풍기, 냉난방장치 등 가정 내 다양한 기기를 연결하고 익숙한 기기로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기기를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는 서비스 실증을 지원한다. 세계적으로 디지털 혁신의 핵심 선도 분야로 지능형 홈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중소벤처기업부는 대,중소기업 간 함께 성장하는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해 '윈윈 아너스(WIN-WIN HONORS)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윈윈 아너스는 대기업 등이 일방적,시혜적으로 진행하는 상생활동을 넘어 (비)협력사 등과 협력해 상호 이익을 얻는 상생활동에 대해 중기부가 선정한 우수사례들이다. 선정된 상생활동을 모델화해 타 기업으로까지 상생협력 모범사례를 확산하는 것이 바로 윈윈 아너스 프로젝트다. 윈윈 아너스로 선정된 기업에는 명예와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TV 방송 홍보, 출입국 우대카드 발급, 수,위탁거래 정기실태조사 2년 면제, 동반성장유공 정부포상 우대, 기념패 수여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대기업 등의 상생협력 노력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기 위해 윈윈 아너스로 선정된 기업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연구회를 통해 윈윈 아너스를 모델화한 뒤 상생협력 출연기금 등을 활용해 타 기업으로의 확산을 추진한다. 윈윈 아너스 신청은 대기업,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025년 9월부터 어린이 급식시설에 대해 디지털 전환을 본격 추진해 건강하고 안전한 어린이 먹거리 환경을 조성한다. 이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맞춤형 식단을 제공하고, 어린이 급식소의 시설에는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부착해 위생점검 내용을 실시간으로 기록,관리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9일 어린이집,유치원 등 어린이 급식시설의 위생,영양 관리를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등 최신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하는 '스마트 어린이 급식 관리시스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부터 2030년까지이며 총사업 예산은 446억 원 규모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최신 정보통신 기술을 정부정책에 반영해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시스템을 신속하게 구축하기 위해 '민간 투자형 소프트웨어 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9일부터 오는 9월 18일까지 제안자 공고를 실시해 사업을 수행할 민간주체를 모집한다. &n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산업통상자원부는 10일부터 탈원전 기간 매출 급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원전 중소,중견기업들의 보릿고개 극복을 위해 1500억 원 규모의 특별금융프로그램을 추가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3월 29일 산업부와 산업은행,한수원,두산에너빌리티 간 체결한 2000억 원 규모 자금지원 협약에 따라 같은 달 31일 500억 원을 1차 출시한 바 있으며, 이번에 1500억 원을 추가로 시행하는 것이다. 자금은 ▲3~5%대 저금리 ▲신용대출 ▲대출한도 확대(심사기준액 대비 120%) 등 측면에서 기존 금융상품에 비해 실질적인 자금지원의 효과를 대폭 향상한 것이 특징이다. 특별금융프로그램은 1차 출시 뒤 3개월 만에 대출자금의 3분의 2가 소진되고 있다. 이번 2차 출시로 재원이 대폭 확대돼 더욱 많은 원전기업의 자금난 해소에 기여하고 원전 생태계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산업부는 전했다. 한편, 정부는 연내 원전 생태계의 완전 정상화를 위한 일감 지원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