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베이비붐 세대의 노년층 진입이 급증하면서 고령운전에 관한 관심이 세상의 이목을 끌고 있다. KARP대한은퇴자협회는 고령운전 고삐 조이는 것이 대안은 아니라며 도로교통공단, 고령화위원회 등에 관련 정책 제안서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올해 초 영국에서 97세의 필립공이 랜드로버를 운전하다 접촉 사고를 냈다. 서울에서도 96세의 고령운전자가 도심 호텔의 좁은 주차장 진입을 하다 사고를 냈었다. 고령운전 사고는 10대 운전사고 만큼이나 세상의 관심을 끌고 있다. 무수한 비판적, 때로는 야유의 댓글이 꼬리를 물었다. KARP대한은퇴자협회는 이는 다분히 연령차별적이며 좁은 반시대적 환경에 젖은 세태를 보여준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사회는 2000년 노령화사회에 들어섰고 17년만인 2017년 노령사회로 진입했다며 세계에서 이렇게 빠르게 늙어가는 나라의 예를 찾아볼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년인구가 늘면 그만큼의 좋고 나쁜 사회적 반응이 나타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주명룡 KARP대한은퇴자협회 대표는 “대한민국은 이미 늙은 나라다. 늙어가는 과정이 2년 전에 끝났고 이젠 늙은 나라의 나이테가 두꺼워가고 있다. 시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직장인들의 삶에서 출퇴근이 차지하는 비중은 얼마나 될까? 엘림넷 나우앤서베이가 지난 6월 19일부터 7월 16일까지 나우앤서베이 패널 622명(남성 369명, 여성 253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출퇴근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직장인들의 출퇴근 만족도에 대해 조사한 결과 ‘보통’을 선택한 응답자가 전체의 41.8%로 가장 많았고, 그다음으로 ‘만족(매우 만족함, 만족함)’ 30%, ‘불만족(매우 불만족, 불만족)’ 28.2%로 나타났다. 직장인들의 하루 평균 출퇴근(편도) 소요시간에 대해 조사한 결과 ‘30분 ~ 1시간’이라고 응답한 사람이 44.4%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이어 ‘30분 미만’ 30.4%, ‘1시간 ~ 1시간 30분’ 18%, ‘1시간 30분 ~ 2시간’ 5.6%, ‘2시간 이상’ 1.6% 순으로 응답해 전체 응답자의 약 25%의 사람들은 출퇴근(왕복)에 2시간 이상의 시간을 소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퇴근 소요시간별 출퇴근 만족도를 분석한 결과 출퇴근 소요시간이 늘어날수록 만족도는 반비례하여 낮아지고, 불만족도는 비례하여 높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소요시간별’ 출퇴근 만족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유기농 여성용품 브랜드 라엘이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 지원을 돕는 ‘라엘 리스타트 데이’를 24일에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카우앤독’에서 진행한다. ‘라엘 리스타트 데이’는 출산, 육아 등으로 인한 경력단절여성들이 재취업을 통해 경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커리어 워크숍이다. 워크숍에서는 참가자들 개개인의 경력사항을 개별 진단하고 전문가들이 함께 재취업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여성을 위한 채용 플랫폼인 소셜 벤처 기업 ‘위커넥트’와 함께하여 커리어 워크숍의 전문성을 한층 더 강화 시킨 이번 행사에는 경력단절여성 외에도 커리어 전환 및 이직을 고민하는 일반 여성들도 참여할 수 있다. 워크숍은 총 2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나의 강점과 역량 발견을 위한 ‘경력 포트폴리오’ 준비 방법을 알려주고 2부에서는 회사 분석 및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준비와 같이 커리어 리스타트를 위한 핵심 체크리스트 준비 등 재취업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워크숍에 참여한 여성들은 워크숍 참여 후 1주일 이내로 본인의 이력서를 보내면 전문가로부터 개별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워크숍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한국체외진단의료기기협회는 지난 17일 서울스퀘어에서 제1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 참석한 전혜숙 의원은 “자식을 바라보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체외진단의료기기법을 발의한 사람으로서 그 누구보다 체외진단의료기기협회의 필요성을 절감하여 진단기기 업계 대표들과 만나면서 협회 설립을 제안하고 지켜봐왔다”며 협회의 정식 출범을 축하했다. 이어서 “EU에서 빠른 시간 내에 허가를 확보한 제품인데 한국에서 들어와서는 다소 허가가 오래 걸리는 경우가 있었다”며 “뛰어난 체외진단 관련 원천기술을 많이 확보한 한국이 세계 체외진단시장 규모 84조 중 불과 5000억만을 차지하는 것은 한국의 규제정책 탓이 크며, 국회의원 및 공무원들이 규제 혁파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발의한 체외진단의료기기법이 최근 통과되어 내년 5월 시행을 앞둔 만큼, 법의 취지가 퇴색되지 않도록 산업계는 안전성 검증에 더욱 힘쓰고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보건복지부는 하위법령 및 제도 구축을 위해 협회를 통해 업계와 소통함과 동시에 규제 완화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체외진단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9호선 1단계 구간을 운영하는 서울시메트로9호선은 통합직영체제 출범 및 개통 10주년을 맞아 새롭게 거듭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7월 22일(월)부터 익명제보시스템 ‘헬프라인’을 도입 및 시행한다. 서울시메트로9호선은 이번 ‘헬프라인’ 시스템 도입을 통해 문제점을 사전에 차단하고 윤리경영 및 청렴성을 높여 더욱 안전한 9호선을 만드는 계기를 마련한다. 익명제보시스템(헬프라인)은 공정한 직무수행, 건전한 조직문화, 부당이익 수수방지는 물론이고 최근 직장 내 괴롭힘 금지를 명시한 근로기준법 개정시행과 더불어 직장 내 괴롭힘 금지, 성희롱 및 성폭력 등의 방지를 위해 구축하였다. 제보자의 익명성과 독립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문업체인 레드휘슬이 위탁·운영한다. 또한 현장 중심의 간편한 제보의 편리성을 위해 인터넷 및 전용 애플리케이션, QR코드를 통해 제보할 수 있으며, IP 주소 추적 방지 등 신고처리의 독립성과 신뢰성(신분노출 및 심리적 부담감 해소 등)을 확보하였다. 서울시메트로9호선은 익명 제보시스템의 활성화를 위해 사은품과 클린스티커를 제공해 내·외부 제보를 독려하고 이를 통해 구성원들이 보다 더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충남연구원은 충남친환경농업협회와 공동으로 지난 19일 충남농업기술원에서 ‘친환경농업직불제 개편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충남연구원 강마야 연구위원의 전략과제인 ‘농업환경정책변화에 따른 친환경농업직불제 개편방안’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중앙정부에 역제안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강 연구위원은 발표를 통해 친환경농업직불제 개편과 지역단위 농업환경보전사업 이행의 동시 확대를 주장했다. 강 연구위원은 “현재 충남을 비롯한 우리나라 농업환경 자체가 시대적 흐름에 대응하지 못하고 있고, 농민들의 소득 기반이 점차 약화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친환경농업직불제 개편시 농업환경보전사업 이행도 함께 논의가 되어 농촌 경제와 환경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윤황 충남연구원장은 “급변하는 농업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생산성 중심 농업에서 환경을 보호하는 농업, 지역과 함께하는 농업으로 정책기조를 변화시킬 필요가 있다”며 “오늘 제시된 연구결과들이 현재 추진중인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의 공익형 직불제 개편과 연계된 정책결정에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옥경원 대표가 지난 19일 낮 33도의 뜨거운 날씨에 지역아동센터 추경예산 인상을 요구하며 1인 시위에 나섰다. 지난해 예산 편성과정에서 기획재정부가 누락시키고 국회에서 놓친 지역아동센터의 운영지원은 한 아이당 410원~1100원이며(일) 이로 인해 올해는 프로그램을 축소하거나 중단하는 경우가 많았다. 옥경원 대표는 “투표권이 없다는 이유로 늘 뒷전으로 밀리는 아동복지 예산을 정부와 국회는 최우선 보장하고 지역구 예산이나 쟁점 예산의 희생양이 되는 것에 이제는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 당국인 기획재정부는 아동복지시설 운영에 있어서 임대료나 건물관리, 심지어 건강검진과 아동들이 이용하는 자동차 보험료까지 민간이 부담하는 것을 고수하고 있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서울시와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센터)는 정신장애인 당사자가 삶의 현장에서 스스로를 보호하고 더 나아가 주도적 권익옹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당사자 인권강사 양성프로그램 ‘이어달리기’를 4월~6월에 걸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어달리기’는 정신장애인 당사자와 인권전문가가 함께 개발한 인권옹호 교육 프로그램이다. 총 10회기로 내용은 인권과 만나기, 인권감수성 쑥쑥!, 영화로 생각하는 인권이야기, 우리가 알아야 할 법, 우리가 지키는 인권, 함께 만드는 인권세상, 인권선언문 만들기 등이다. 서울시는 지난 2014년부터 회복된 정신장애인 당사자 인권강사를 양성하고, 다양한 정신건강관련기관에서 인권교육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2018년까지 총 24명의 당사자 인권강사가 양성되었고, 양성된 인권강사는 서울지역 정신건강 관련기관(정신재활시설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등)으로 파견되어 정신장애인 당사자를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총 61회 진행하였다. 2019년에는 7명의 당사자 인권강사가 추가로 양성되었고, 9월부터 다양한 정신건강 관련기관에서 당사자 인권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센터는 이어달리기 프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은 창립 30주년의 하나로 ‘섬김, 더 낮은 곳으로’의 주제로 기대봉사단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55개국에 파송 된 기대봉사단(기아대책 선교사)의 205가정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일까지 경북 포항에 위치한 한동대학교에서 진행한다. 이번 기대봉사단 대회에서는 기아대책 30주년을 맞아 ‘섬김, 더 낮은 곳으로’라는 주제로 비전선포식이 진행되며 이날 함께하는 450명의 기대봉사단들과 가족들은 행사에 참여하며 기대봉사단으로서의 역할과 사명을 재확인했다. 대회의 주제인 ‘섬김, 더 낮은 곳으로’는 향후 30년 동안 기아대책이 나아갈 방향을 담았다. 기대봉사단은 현재 우간다, 말라위 등 취약한 지역 4만여명의 아동을 돕는 마을 공동체를 회복시키는 역할의 조력자이다. 예를 들면 아동의 질병 예방 접종이나 성교육, 양육 지식이 부족한 부모 대상의 인식 교육, 소득 증대 활동 등 지역의 수요에 따라 맞춤형으로 진행한다. 20년간 브라질 현장을 지키며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우경호 브라질 기아대책 회장은 “마약중독으로 고통 중에 있는 청년을 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고 교육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하 인력개발원)은 바이오헬스 산업 창업 붐 조성과 창업 성공사례 전파를 위하여 ‘제8회 의료인 창업 아카데미’ 특별 세미나를 7월 18일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재단)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력개발원은 혁신 창업 생태계 환경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2017년부터 의료인 창업 아카데미를 운영해왔다. 신약개발, 신의료기술 등 임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창업에 성공한 의료인들의 사례를 공유하여 의료인, 연구자, 투자자, 예비 창업자 등의 관심을 받아왔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인력개발원과 재단의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되었고, 지역의 우수한 연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협업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세미나의 주요내용은 의대교수가 창업한 오가노이드 의학의 상업화 전략(오가노이드사이언스, 유종만 대표),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리젠케어, 손태식 대표), 의료 기술 융복합 창업 프로세스 및 전략(에스와이피, 심경식 대표)으로 구성되었으며, 의료인 또는 의료인과의 협업을 통해 혁신 창업의 경험을 가진 전문가들의 사례를 소개하였다. 인력개발원은 바이오헬스산업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이하 한어총)는 지난 7월 11일 루미네레즈코리아와 ‘어린이집 영유아의 깨끗한 공기 등하원 캠페인’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김용희 한어총회장, 김경자·온규홍 부회장, 박무윤 루미레즈코리아 대표이사가 참석하여 진행되었다. 필립스 차량용 공기청정기를 이용하여 등하원을 하는 영유아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는데 도움이 되는 취지로 양 기관은 어린이집의 영유아들이 미세먼지 및 각종 유해균으로부터 영유아들을 보호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협의했다. 한어총은 지난 6월 19일 필립스 차량용 공기청정기 100대를 전달받은 바 있다. 김용희 회장은 “필립스 차량용 공기청정기 ‘깨끗한 공기 등하원 캠페인’은 적지 않은 아이들이 차량을 이용하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 심해진 미세먼지와 매연으로 어린이집 등원을 포기하거나 등하원 시간을 힘들어 하는 영유아와 부모들에게 안심보육의 연장선으로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라며 “더 많은 어린이집에 보급될 수 있도록 필립스 차량용 공기청정기 후원사업의 확대와 어린이집 보급을 위한 제품 단가인하 등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검토를 요청한다”고 말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국립나주병원은 전라남도교육청과 함께 학교폭력피해 학생의 자존감 향상을 위하여 ‘마음 톡! Talk! 힐링캠프’를 지난 7월 12~13일, 18~19일 2회에 걸쳐 보성 다비치콘도에서 개최했다. 이번 힐링캠프는 마술여행, 정신건강전문의와 함께하는 집단상담, 음악치료, 내 마음의 정원, 목재 카프라, 마음나누기 등 전문적 치유프로그램 등으로 학교폭력 피해학생 및 학부모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국립나주병원은 학교폭력전담기관으로 고위험군 아동청소년들의 학교 및 일상생활 적응, 자존감 향상, 스트레스 조절능력 향상, 학교폭력피해 극복을 위한 부모역할 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힐링캠프를 통해 자녀와 많은 대화를 할 수 있어서 좋았고 자라나는 아이의 심리 및 행동을 이해하고 자녀를 돕는 구체적인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윤보현 원장은 “학교폭력전담기관으로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체계적인 상담 및 다양한 치유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여 우리 아이들이 보다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