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MBC 새 아침드라마 ‘역류’(극본 김지연·서신혜, 연출 배한천·김미숙)가 첫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베일을 벗었다. 30일 오전 네이버TV(http://tv.naver.com/v/2225903)를 통해 공개된 티저에서는 신다은, 이재황, 서도영, 김해인이 달리는 기차를 뒤로하고 폐철교 위를 나란히 걸어가며 등장해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는다. 티저는 여러 장의 사진을 바라보다 세상에 홀로 남겨진 기분에 휩싸인 듯한 신다은(김인영 역)과 역사 안에서 편지를 보며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서도영(강준희 역)의 모습이 생생히 담겨있다. 이어 울분 가득한 표정으로 편지를 불태우고 신다은의 사진이 든 회중시계를 든 채 철로에 누운 이재황(강동빈)과 구두를 손에 들고 기차 지붕 위를 걷는 불안한 표정의 김해인(채유란)의 모습이 궁금증을 유발한다. 붉은 눈시울의 주인공들이 정면을 응시하며 “다시 돌아간다면, 나는 당신을 사랑하지 않을 겁니다”라고 보낸 메시지는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동시에 이들이 어떻게 얽혀있는 인연일지에 대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뜨거운 가을 햇살 아래 이른 아침부터 진행된 촬영은 해질 무렵까지 이어졌으며, 촬영
(반려동물뉴스(CABN))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이희철)은 온라인으로 국립생태원의 전시와 교육을 체험해볼 수 있는 '사이버 전시교육마당'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서비스는 기획전시 자료와 국립생태원에서 제작된 교육프로그램 정보를 공유하고 심화학습을 체험할 수 있다. '사이버 전시교육마당'은 국립생태원 전시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전시현장을 보고 느낄 수 있는 3D 사이버 전시관을 제공한다. 현재 전시되고 있는 '생물모방 특별전'을 비롯해 '개미세계탐험전', '상설주제전시관'을 3D 파노라마로 촬영·제작하여 전시현장을 360도 그래픽으로 살펴볼 수 있으며, 전시된 개미의 살아있는 모습 등을 동영상으로 볼 수 있다. 또한, '우리 독도 이야기', '장욱진 생명사랑전' 등 지난 기획전시 자료를 웹도록 형식으로 제공한다. 사이버 전시교육마당은 전시 자료뿐만 아니라 학생과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제작한 다양한 교육자료도 선보인다. 초등 교과과정과 연계한 이러닝(e-learning) 콘텐츠 '지구를 지켜라! 고고 생태탐험대'가 게시됐다. 아울러, 중학교 자유학기제 진로탐색프로그램인 '에코 드림스쿨'과 '꿈꾸는 생태교실' 등 교사
(반려동물뉴스(CABN)) 아트기버 사회적협동조합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청년협동조합 창업공모전 1기 인천권역 수상팀으로 음악치료와 문화예술가들이 모여 발달장애 청소년 음악치료와 문화예술을 하는 사회적협동조합이다. 아트기버 사협은 오는 11월 11일(토) 오후 2시 정암아트홀에서 어울림합창단 제3회 정기연주회와 11일 18일(토) 오후 2시 인천내리교회 비전홀에서 인천장애인합창단 합동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연주에 한국종합예술학교와 이태리 로마 산타체칠리아 국립음악원을 졸업한 김지훈이 지휘를 맡았으며, 장애인 합창단원으로 구성된 앙상블 나.그.네와 플루티스트 장은혜가 참여한다. 또한, ‘비록 작고 연약해 보이는 아기 새 같은 나이지만, 우리가 함께하므로 또한 나를 사랑해주는 그 사랑의 날개 아래 있으므로 우리는 크고 멋진 새가 될 수 있다.’라는 내용을 담았다. 본 공연의 티켓료는 만원이며, 수익금은 모두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생활공동체 형성을 위해 사용된다. 장애인 복지카드를 소지한 장애인과 함께라면, 인원에 상관없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반려동물뉴스(CABN)) 2015년 107세로 영면하기까지 영화적 도전을 멈추지 않았던 포르투갈 영화의 전설적인 거장 ‘마누엘 드 올리베이라 회고전’이 오는 10월 31일부터 12월 7일까지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에서 열린다. 이번 회고전에서는 첫 장편 극영화 ‘아니키 보보’(1941)에서 마지막 장편 ‘게보와 그림자’(2012)까지 총 31편의 극영화를 소개할 예정으로, 마누엘 드 올리베이라의 작품 세계를 알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회고전이다. 1931년 무성 다큐멘터리 ‘도우루 강에서의 노동’으로 감독 데뷔를 한 마누엘 드 올리베이라 (Manoel de Oliveira, 1908.12.11.~2015.4.2.)는 70세가 넘어서 본격적인 필모그래피가 시작되며, 영면하기 직전까지 단편, 다큐멘터리를 포함해 쉼 없이 영화작업을 해온 영화사상 유례없는 인물이다. 그의 영화 이력은 무성영화부터 ‘토키’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고전기에서 모던 시네마 시대를 거처, 21세기 디지털 시대까지 포괄하고 있다. 85년에 걸친 영화 인생 자체가 하나의 거대한 영화사이며, 압도적인 필모그래피를 가지고 있는 창조적 노장 감독으로 1980년대 후반부터 매년 한두 편의 영화를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 청소년들이 주인공이 되는 「2017 서울청소년축제」가 29일(일) 오후 1시부터 어린이대공원에서 열린다. “친구야, 한바탕 놀자!!”란 주제로 펼쳐질 이번 축제에는 가요, 댄스, 밴드음악, 전통공연 등에 재능 있는 청소년들이 기량을 뽐내는 ‘2017 동아리경진대회’의 결승전도 치러진다. 올해로 5회 째를 맞는 청소년 축제는 청소년들의 재능과 열정을 발휘할 수 있는 무대와 다양한 문화·과학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 서울시의 대표적인 청소년행사이다. 이번 축제의 주요행사인 ‘동아리경진대회’에는 2차에 걸친 치열한 예선을 통과한 12팀의 끼 넘치는 청소년들이 무대 위에 올라 신나는 축제 분위기를 만들 예정이다. 공연 후에는 작곡가, 안무가 등 4명의 음악 관련 전문가들이 심사를 진행하게 되며, 전체 참가자들에게 트로피와 서울시장상이 수여된다. 올해는 예년과 달리 현장투표가 이뤄지며 심사위원 70%, 현장투표 30%로 점수가 반영된다. 대상 1팀에게는 내년도 국제교류사업으로 중국 등 해외에서 공연을 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일반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행사도 마련된다. 도전
(반려동물뉴스(CABN))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가 주관하는 ‘제45회 대한민국 관광사진 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이 10월 27일(금) 청와대 사랑채 2층 로비에서 열린다. ‘대한민국 관광사진 공모전’은 국내외에 대한민국의 다양한 매력을 홍보할 수 있는 콘텐츠 개발과 관광이미지 제고를 위해 1973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로 45회째를 맞이했다. 올해는 ‘상상 이상의 대한민국(Korea, Beyond Your Imagination)’을 주제로 공모한 결과, 총 13,458점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세 차례의 심사를 통해 ‘굽이굽이 단풍길’ 등 100점의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대상(대통령상)은 형형색색의 가을 정취와 단양군 보발재의 길을 조화롭게 담아낸 ‘굽이굽이 단풍길’이 선정되었으며, 금상(문체부 장관상)은 고창군 동림호수의 노을과 철새군무를 담아낸 ‘가창오리 날다’가 선정되었다. 수상작은 한국관광공사 누리집(www.visitkorea.or.kr) 내 ‘온라인 사진갤러리’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전시회는 서울역(1차)과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2차)에서 10월 2
(반려동물뉴스(CABN))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는 오는 11월 1일(수) 광화문 광장 특설무대에서 ‘하나 된 열정, 하나 된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평창 문화올림픽 대회 개최 100일 전(G-100) 성화봉송 축하 케이팝(K-Pop) 콘서트를 개최한다. 11월 1일(수)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하 평창올림픽) 개막까지 100일을 앞둔 시점으로 30년 만에 우리나라에 다시 오게 되는 올림픽 성화가 인천 송도에서 첫날을 보내게 되는 날이다. 이번 콘서트는 평창올림픽 성화봉송 대장정의 시작을 축하하고, 개막까지 101일간의 성화 무사봉송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콘서트는 국민의 소통과 화합의 상징적 공간인 광화문 광장에서 평창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온 국민이 함께 소망하는, ‘하나 된 열정으로 다시 하나 되는 대한민국’을 연출한다. 특히, 평창올림픽이 남북이 스포츠로 하나 되어 전 세계에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평화올림픽을 기원하게 된다. 또한 같은 시각 인천 송도 달빛축제 공원에서 펼쳐지는 성화봉송 축하 공연과 임시 성화대 점화 상황이 이원으로 연결돼 생생하게 전달되며, 평창올림픽 홍보대사인 가수 태양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는 10월 25일(수)부터 28일(토)까지 4일간 제10회 서울노인영화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 주제는 ‘종로의 영화공원(映畵公園)’으로, 1900년대 극장문화의 주 무대였던 종로에서 노인영화제를 통해 영화의 부흥기를 재현하고자 하는 취지다. 2008년도부터 시작된 서울노인영화제는 국내 유일의 노인관련 단편경쟁영화제다. 열 돌의 역사 속 노인 감독들은 주도적인 문화생산의 기회를 얻었으며 청년감독들은 노인에 대한 다양한 시선과 고민 속에서 창작의 시야를 넓혔다. 이와 함께 서울노인영화제는 그들의 문화와 시선이 한자리에 모여 관객과 함께 소통하는 전 세대의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현재까지 서울노인영화제의 누적 관람객은 약 2만 7천여 명이다. 매년 평균 약 3천여 명이 참여해 영화 속 어르신들의 열정을 공유했다. 서울시는 고령화 시대 진입에 따라 노인의 시선, 일상을 새롭게 조명, 노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세대통합 기여를 위해 해마다 서울노인영화제를 개최하고 있다. 2017 제10회 서울노인영화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10월 25일 (수) 오후 3시, 충무로 대한극장 5관에서 개최된다. 개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는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여의도 공원에 조성된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공간 에서 10월 24일부터 11월 5일까지 약 2주간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의도공원에 조성된 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공간이다. 1945년 8월 18일 한국광복군 정진대(장준하, 이범석, 노능서, 김준엽)가 미국 OSS 부대와 C-47로 착륙했던 동일 지점으로 시민들에게 광복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C-47 비행기는 1945년 11월 23일 김구 선생과 임시정부요원 15명이 탑승하여 김포비행장에 환국한 기종으로 대한민국 공군이 최초로 보유한 역사적 수송기다. 상영되는 작품은 (한국, 감독 안희덕, 2013년, 16분), (한국, 감독 장윤정, 2015년, 9분), (미국, 대니 매든(Danny Madden), 2013년, 12분) 세 편의 단편 애니메이션이다. 첫 번째 상영작 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증언을 바탕으로 제작된 작품으로 열여섯 살 소녀의 이야기가 아직 끝나지 않은 이유를 묻는다. 두 번째 상영작 은 현대사 100년이 한 여성의 삶을 어떻게 관통했는지 묻는다. 마지막 세 번째 상영작은 국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와 사)문화다움은 10월 27일(금)~28일(토) 2일간, 북촌 일대에서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북촌의 진정한 가치를 찾고, 나누고, 즐기고자 진행되는 '2017 북촌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의 주제는 ‘북촌여정(北村旅程), 오래된 일상과 마주하기’이며, 「북촌, 사람」,「북촌, 문화」,「북촌, 길」이라는 세 가지 테마로 나누어 볼거리, 배울거리, 즐길 거리가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먼저, 「북촌, 사람」은 이웃이 함께, 방문객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이해와 존중을 통한 소통의 장이 마련된다. 재동초등학교 운동장에서는 북촌 주민들의 만남의 장이 펼쳐진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북촌 어린이들 대상 와 북촌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벼룩시장으로 이, 북촌의 공방들을 한 곳에서 체험할 수 있는 가 마련된다. 또한 대동세무고와 재동초 학생들이 여는 으로 즐거운 마을잔치에 흥을 더할 예정이다. 북촌마을서재에서는 북촌학당 김윤 선생의 과 이웃이 함께 담소를 나누며 소통하는 를 마련한다. 북촌문화센터에서는 주민 뮤지션들이 마련하는 로 가을날의 한옥정취를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청합창단 제2회 정기연주회가 28일 저녁 7시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2015년 10월 소방직을 포함한 전·현직 경기도청 소속 공무원들이 모여 창단한 경기도청합창단은 지난해 6월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창단 첫 정기연주회를 개최하는 등 도내 다수의 공식 행사에서 축하공연을 펼친 바 있다. 또 지난해 12월에는 ‘제10회 공무원 음악대전’에서 은상인 인사혁신처장상을 수상하며 참가한 합창단 중 1위를 차지하는 등 창단 후 빠른 시간 내에 경기도를 대표하는 문화분야 홍보대사로 자리잡았다. 특히 ‘굿모닝 하우스’(옛 도지사 공관)에서 열리는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음악회와 작은 결혼식 축가를 전담하는 등 각종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 경기도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사회복지분야 관계자 및 문화소외계층 등 500여명을 초대해 ‘Bravo My Music Story’라는 주제아래 ‘Conquest of Paradise’, ‘Nella fantasia’, ‘California Dreaming’ 등 레퍼토리 전곡을 OST(Original Sound track)로 준비하여 관객들에게 추억과 낭만의 영화음악의
(반려동물뉴스(CABN)) 깊어가는 가을, 부산시청에서 2017년도 마지막 수요로비콘서트를 개최할 계획이다. 금번 로비콘서트는 최근 시청을 행정업무 수행을 위한 공간만이 아닌 시민들이 함께 호흡하는 소통공간으로 변모시키기 위한 1층 로비 리모델링이 완료됨에 따라 더 품격 있고 아늑한 분위기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요 로비콘서트는 지난 2008년 1월부터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과 직원들에게 수요일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일상 속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어 왔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다양한 주제속에서 시민들과 함께 만드는 문화와 소통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세부일정으로 10월 25일 어쿠어스틱밴드 문센트와 BOF Girls(댄스걸그룹)이 2017년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을 축하하기 위한 홍보공연을 시작으로, 11월 1일 ‘부산시립합창단’은 아름다운 우리가곡을, 11월 8일 ‘금정구여성합창단’은 여성특유의 분위기 있는 가곡과 가요를, 11월 15일 ‘부산시립무용단’은 우리가락과 춤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하모니를, 11월 22일 ‘부산시립교향악단’은 금관5중주 아름다운 클래식 공연이, 그리고 11월 29일 올해 마지막 공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