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광역시 문화예술회관 기획시리즈 “스테이지149”의 어린이명작무대 두 번째 작품인 이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공연된다. 움직이는 그림동화 은 故권정생 선생님의 동명의 원작동화를 ‘극단 모시는 사람들’에서 최초로 무대로 옮긴 well-made 어린이·가족 연극이다. 2001년 서울동숭홀공연, 예술의전당 우수어린이극 초청기획공연, 정동극장 우수어린이극 특별초청공연, 2003년 세종문화회관여름방학 특별기획공연초청에서 전석매진을 기록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다. 청주, 대구, 창원, 평택, 동해, 제천, 안동 등 전국투어와 더불어 2005년 한일아동청소년연극제 공식초청작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또한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공연예술축제인 스코틀랜드 에든버러프린지페스티벌에 진출하여 지구별 대표어린이극으로 거듭나며 한국을 넘어 해외 어린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길바닥에 굴러다니는 하잘 것 없는 강아지똥이 어느 날 거름이 되어 별빛같이 아름다운 민들레꽃으로 다시 피어나기까지 자신의 몸을 희생하는 아름다운 이야기와 그림이 담겨있는 은 한국 동화책 사상 최대의 베스트셀러로 기록되는 그림책
(반려동물뉴스(CABN)) 매달 마지막 수요일은 일상에서 문화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가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이다. 2017년 10월 ‘문화가 있는 날’(10. 25.)과 해당 주간에는 총 2,818개(10. 20. 기준)의 문화행사가 전국에서 펼쳐진다. 가을 여행주간[10. 21.(토)~11. 5.(일)]과 연계해 문화가 있는 날 대표사업인 ‘청춘마이크’에 선발된 청년예술가들이 인기가수 헤이즈와 함께 부산 바다에 운치를 더할 ‘헤이즈와 함께하는 야행성 버스킹’[부산 광안리 쪽빛마당, 11. 4.(토), 20:00~20:50] 공연을 펼친다. 이날 공연에서는 헤이즈가 부르는 가을 여행주간 캠페인송과 함께 스트리트댄스 그룹 ‘아트지’가 선보이는 역동적인 춤이 가을 여행의 분위기를 한껏 고취할 예정이다. 지역의 문화 거점에서 진행되는 지역 특화프로그램도 가을 여행주간과 함께한다. 문학과 음식을 결합한 대중 친화적 독서프로그램 ‘문학식당’[경남 통영 전혁림미술관, 10. 28.(토), 17:00~19:00], 시민들이 직접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대전시민의 원도심, 예술과 낭만이 흐르는
(반려동물뉴스(CABN)) 배리어프리 영화는 장애와 상관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제작된 영화이다. ‘2017부산배리어프리영화제’가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삶을 위한 희망의 목소리가 커지면서 ‘배리어프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행복한 사회통합 환경을 조성하는데 목적으로 배리어프리영상포럼에서 주최·주관하며 부산광역시,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사)한국농아인협회, 아주경제 부산취재본부 등이 후원한다. 25일 개막식으로 시작된 이번 영화제는 개막작으로 프랑스 영화 ‘미라클 벨리에’를 선정했다. 이 영화는 청각 장애인 가족들과 함께 살며 유일하게 듣고 말할 수 있는 폴라의 꿈과 행복에 관한 내용으로 코미디, 드라마 장르로 잔잔하며 따스한 감정을 느낄 수 있다. 26일 11시에는 2017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 출품작인 애니메이션 ‘내 이름은 꾸제트’가 상영되어 청소년의 단체 관람이 예상된다. 오후 1시에는 ‘귀향’, 4시에는 ‘덕혜옹주’, 7시에는 ‘미라클 벨리에’가 상영된다. 27일 11시에는 17회 부산국제영화제 상영작 ‘소피아와 고집
(반려동물뉴스(CABN)) 경남도와 산청군은 남명 조식 선생의 실천정신을 기리는 ‘제41회 남명선비문화축제’ 기념식을 21일 오전 10시 산청군 시천면 한국선비문화연구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을 비롯하여 전국의 유림들과 산청군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41회째를 맞은 남명선비문화축제는 산청의 고유 전통문화인 선비문화를 재조명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가 마련되어 20일부터 이틀간 진행됐다. 의병 출정극을 비롯하여 제29회 경상남도 서예대전 초대 작가전, 제19회 전국 시조경창대회, 경남학생백일장, 제3회 남명학생 휘호대회, 제15회 천상병 문학제 및 산천재 시화전, 서도연합회원전, 국립공원 사진전 등 문화경연행사가 열렸다. 체험 활동으로는 남명 선생의 탁본 만들기를 비롯해 선비전통 놀이인 활쏘기, 투호, 고리걸기, 칠교놀이, 굴렁쇠 구르기, 제기차기, 장군·선비복장 입고사진찍기 등 옛 문화를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놀이 부스를 운영했다. 한경호 권한대행은 남명선비문화축제의 주요행사인 남명제례 의식의 초헌관으로 참석해 조선시대 중기 실천유학의 큰 유학자인 남명 조식 선생의 실천적 선비정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가 오는 25일 오후 1시 수원 만석공원 제2야외음악당에서 제4회 누림콘서트 ‘TOGETHER’를 개최한다. 경기복지재단이 주최하고 누림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콘서트는 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 시설연합회, 가족지원센터, 생산품판매시설, 인권센터, 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 등과 협업으로 진행되며, 도내 장애인 및 가족 1,000여명을 초청해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콘서트는 KBS 장웅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았으며,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관현맹인전통예술단, 그룹 틴틴파이브 멤버이자 시각장애인 연예인 이동우 씨, 클론 멤버인 강원래 씨의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유명방송인이자 장애를 극복하고 활발한 활동 중인 가수 강원래, 이동우 씨의 출연은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장애인식개선 체험 및 보조기기 정비·세척 서비스, 장애부모 동료상담, 장애인생산품 전시?·판매, 페이스페인팅 및 풍선아트, 버블아트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많은 도내 장애인 및 가족들이 문화향유 기회를 누리기 바라며, 앞으로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 거주 중국인과 서울시민들이 함께 모여 우정을 나누고 중국의 공연, 문화를 체험해볼 수 있는 '2017 제5회 서울-중국의 날' 행사가 10월 22일(일) 오후 2시 서울광장에서 열린다. 2013년 시작하여 올해로 5회째를 맞는 '2017 제5회 서울-중국의 날' 행사는 서울특별시, 중화인민공화국 문화부, 후난성 인민정부, 주한중국대사관, 주한중국문화원 등이 공동 주최·주관한다. 올해는 ‘서울-중국의 날’과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행사를 연계하여 서울 소재 대학 중문과 한국 대학생과 중국 유학생이 함께 서울시 따릉이를 타고 서울광장과 돈의문박물관을 순회한다. 한국 대학생과 중국 유학생 50여명이 서울시 자전거 따릉이를 타고 2017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17.9.2.~ 11.6.)의 주요 행사장인 돈의문박물관을 방문한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추궈홍 주한중국대사가 참석하여 전시 부스를 관람하고, 시장과 대사가 사자 4마리의 눈에 정점(성사점정)을 하면 사자춤이 시작되고 이 후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후난성 예술단이 민속악 연주, 꼭두각시·변검 등을 공연하고 베이징중화민족박물관이 참여하여 몽고족, 백족,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 동부공원녹지사업소는 10월 21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2회 양재시민의숲 가을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관공서에서 주도하거나 행사업체에 진행을 맡기는 일반적인 행사와는 달리 프로그램 아이디어부터 당일 행사 운영까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진행하는 축제이다. 행사는 지난 해 양재시민의숲을 사랑하는 시민들이 결성한 시민 봉사자 그룹 ‘시민의숲 친구들’과 금년도 가을축제를 위해 모인 시민들이 축제준비위원회를 구성하여 행사를 기획하였다. 축제의 프로그램과 공연들은 축제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들로부터 제안을 받아 두 번의 사전 워크숍을 통해 선정되었고, 100여명의 시민들이 직접 진행하게 된다. 이번 양재시민의숲 가을축제는 ‘숲에서 만나는 소소한 예술’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공원의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20가지가 다섯 개의 섹션으로 준비되어 있다. 먼저 가을숲과 어울리는 편안하고 즐거운 공연을 원한다면 ‘소소하게 즐기기’ 코너를 찾으면 된다. 쉬고, 걷고, 서고, 멈추는 간단한 동작을 통해 누구나 숲에서 즐겁게 춤을 즐길 수 있는 ‘춤추는 나무
(반려동물뉴스(CABN)) 국내 최대 규모의 도자페어 ‘G-세라믹 페어’가 11월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된다. 공예문화산업의 발전을 위해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도자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그릇의 품격’을 부제로 판매, 전시, 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참여업체는 경기도 이천, 광주, 여주 및 전국에서 활동하는 소규모공방 브랜드와 기업체, 관련 기관 97곳으로 개성 있는 생활 도자부터 달항아리 등 작품도자까지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신진작가 참여율이 높아 참신함이 돋보이는 상품들도 다수 출품된다. 아울러 도자 판매와 함께 관람객에게 일상생활에 활용되는 도자의 모습을 보여줄 도자 전시도 열린다. 도자 전시는 주제관, 테이블웨어 기획관, 초청관I, II로 구성된다. 주제관은 공간 디자이너 박재우, 테이블웨어 기획관은 한국식공간학회, 푸드라이터 박준우 등이 각각 참여해 출품작으로 테이블 연출을 선보인다. 초청관은 큐레이터 김태완, 한국도자장신구회가 기획을 맡는다. 또한 페어입장료를 도자교환권으로 사용하는 입장권 프로모션과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강연 이벤트도 마련된다. 체험 및 시연,
(반려동물뉴스(CABN)) 문화와 관습의 경계를 예술로 넘어 하나되는 세계를 지향하는 제55회 부산예술제가 오는 10월 19일부터 10월 29일까지 11일 동안 부산예술회관, 부산문화회관, 부산시민회관에서 개최된다. 부산예술제는 1963년 부산시의 직할시 승격을 경축하는 의미로 시작되어 올해로 55회를 맞이하는 부산의 유일한 종합예술축제이며 2009년부터는 부산광역시 해외자매(우호)도시와 함께하는 국제교류 행사로 발돋움하고 있다. 제55회 부산예술제는 개막식 및 축하공연, 예술정책심포지엄, 부산예술상 시상식과 부산예총의 12개의 단위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이루어진다. 올해 개막식은 10월 20일(금) 오후 7시,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가곡과 아리아의 밤’ 축하공연과 함께 개최된다. 유나이티드코리안오케스트라(지휘 이기균)의 연주에 김유섬, 양욱진 등 부산을 대표하는 음악가들과 중국 칭다오 성악가들이 출연해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 예술제 행사에는 부산시 해외자매(우호)도시 중 중국 칭다오(음악), 일본 후쿠오카(무용), 대만 가오슝(전통음악), 몽골 울란바토르(미술, 무용, 전통음악) 예술가 40여 명이 부산을 방문해 시민들에게 각 도
(반려동물뉴스(CABN)) 10월 28일, ‘제13회 부산불꽃축제’가 광안리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라는 주제로 가을 정취를 느낄수 있는 풍부하고 다양한 음역대를 가진 배경음악과 사랑(LOVE)을 테마로 한 드라마틱한 멀티불꽃 연출을 통해 관람객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부산불꽃축제는 2005년 APEC 정상회의를 축하하기 위한 ‘첨단 멀티미디어 해상쇼’로 시작하여 지난 12년동안 매년 100만명 이상의 사람들이 즐기는 부산의 대표축제로 위상을 높여왔다. 금년에도 불꽃축제의 높은 위상을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불꽃쇼 개최 전 행사장에 도착한 관람객들의 무료함을 해소하고 사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소규모 퍼포먼스 공연, 예고성 연화, 불꽃토크쇼 등 다양한 사전행사가 진행된다. 저녁 6시부터 1시간 동안 부산불꽃축제에 사용할 불꽃들의 제품별 특성, 부산불꽃축제만의 특화된 연출 특징에 대한 소개를 불꽃아카데미 방식으로 진행하고, 7시부터 분위기 고조를 위한 세 번의 예고성 연화 연출과 행사 개막 전까지 아나운서와 클래식 전문가가 부산불꽃축제에서 사용하는 BGM 소개를 클래식아카데미 방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인재개발원이 올해 여덟번째 인문학광장으로 세계최초 시각장애인 오케스트라 한빛예술단의 ‘희망을 노래하는 기적의 하모니’ 공연을 진행한다. 25일 오후 3시부터 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브라스앙상블 ▲체임버오케스트라와 팝밴드 블루오션의 협연 ▲영화 ‘시네마천국’의 주제음악 연주·‘내 마음의 아리랑’ 등 바리톤의 협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빛예술단의 공연은 지난해 1월 보건복지부가 인증한 중증장애인 프로그램이다. 현행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은 공공기관이 연간 구매액의 1%이상을 장애인 생산물품을 구매하도록 하고 있는데, 일반물품이 아닌 무형의 공연이 구매 상품으로 지정된 것은 한빛예술단 공연이 처음이다. 한편, 올해로 4년째를 맞은 인문학광장은 인문학과 예술을 융합한 특강, 공연해설 등을 통해 삶의 소중한 가치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무료 프로그램으로 공무원과 도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인터넷 라이브경기(http://live.gg.go.kr)를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김익호 경기도인재개발원장은 “한빛예술단의 공연이 장애인들의 예술적 재능을 촉발하는 계기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는 2017 시의 도시 서울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찾아가는 시 문학공연」 ‘시(詩)에게로 떠나는 가을 소풍’ 이 10월14일(토) 관악문화관 2층 공연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본 공연을 주관하는 (사)한국작가회의는 1974년에 발족한 한국의 명실상부한 문인 단체이다. 이번 공연은 한국작가회의가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서울 시민을 위한 시 문학의 대 향연을 펼친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의 대표 시인인 박남준 시인과 김선우 시인, 손택수 시인, 안현미 시인 등을 초대한다. 노지영 문학평론가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시 문학공연은 기존의 단순한 작가와의 만남이 아니라 ‘시(詩)에게로 떠나는 가을소풍’이라는 주제로 직접 시민을 찾아가는 문학 공연이다. 초대 시인들은 우리 삶의 애환을 노래하는 진솔한 언어로 시민에게 한 발 더 다가간다. 이번「찾아가는 시 문학공연」은 시집으로 보는 시가 아니라 시극, 마임, 노래, 낭송 등 입체적으로 보고 듣는 시 문학공연이다. 오프닝 무대는 ‘초록구두’의 ‘가을 감성 시 감성’ 연주와 함께 권민경 시인의 시「플라잉 웰렌다스」낭송과 연극배우들의 마임으로 진행된다. ‘솔가와 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