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영화 ‘택시운전사’의 실제 인물인 독일 외신기자 ‘위르겐 힌츠페터’ 추모 사진전이 열린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21일부터 9월3일까지 시청 1층 시민숲에서 사진전 ‘아! 위르겐 힌츠페터 5·18광주진실전 그리고 택시운전사’를 개최한다. 광주시와 광주전남기자협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5·18 광주의 진실을 세계에 알린 힌츠페터 기자의 활동을 소개하고 군부폭압에 맞서 싸운 언론인들의 위업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힌츠페터 기자는 1980년 5월 광주의 비극을 전 세계에 알렸다. 독일 제1공영방송 일본 특파원으로 있던 1980년 5월20일, 신군부의 허락없이 광주에 들어와 공수부대의 잔인한 시민학살 만행을 카메라에 담아 영상을 독일에 송고하고, 다시 5월23일에 광주로 돌아와 마지막 진압작전까지 카메라에 담아 세상에 광주를 알렸다. 이번 사진전은 힌츠페터가 5월 광주의 참상을 촬영한 사진, 동영상과 함께 5·18 당시 광주 언론인들의 활동을 담은 기록들을 전시한다. 또한 영화 ‘택시운전사’에 사용된 카메라, 안경, 여권 등 소품들을 전시할 예정인데 안경과 여권은 힌츠페터가 사용한 진품으로, 부인이 이번 전시회를 위해 특별
(반려동물뉴스(CABN)) 울산문화예술회관는 오는 8월 25일(금), 26일(토) 이틀간 연극 가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막을 올린다고 밝혔다. 연극 는 2015년 뉴욕에서 초연되고, 2016년 처음으로 국내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뜨거운 공감을 받았던 작품이다. 평범하지만 오랜 시간 동료들에게 소외당했던 한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 현대사회와 인간 본성의 민낯을 드러내는 작품으로, 가볍지 않은 주제를 빠르고 흥미진진한 전개와 위트 있는 대사, 배우들의 흡입력 있는 연기로 관객들에게 잠시도 한 눈 팔 틈을 주지 않는다. 연극 는 30세 나이로 오비상을 수상하며 현재 미국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극작가 브랜든 제이콥스-젠킨스의 작품으로 2015년 퓰리처상 드라마 부문 최종 심사에 오른 수작이다. 국내공연은 탄탄한 작품성을 갖춘 현대 영·미 희극을 꾸준히 국내에 소개하며 폭넓은 관객층을 확보하고 있는 노네임씨어터컴퍼니가 기획·제작했고, 뮤지컬과 연극을 넘나들며 공연계의 독보적인 연출가로 자리매김한 연출가 김태형과 안정적인 연기력을 자랑하는 정원조, 손지윤, 오정택, 공예지, 곽지숙 등의 배우들이 작품에 참여한다. 공연은 8월 25일(금) 오후 8시, 26일(
(반려동물뉴스(CABN)) (재)충북문화재단에서 지원하는 충북자유기획사업에 선정된 역사뮤지컬 ‘의병아리랑’을 충북도민과 함께 하기 위해 제천문화예술학교는 갈라쇼 홍보에 나선다. ‘의병 아리랑’은 의암 류인석이 이끌던 호좌의진이 일본에게 나라를 빼앗기지 않으려고 치열한 전투를 벌였던 이야기를 극으로 만들어 의병의 고장 제천을 알리는 뮤지컬이다. 제천문화예술학교는 2013년부터 제천지역의 의병 역사를 홍보하고 지역문화예술로 브랜드화하기 위해 연구 노력하며 매년 공연을 제작하여 왔다. 거리공연을 통해 공연을 홍보하고 의병역사를 도민들과 함께 문화로 즐기며 배우는 장을 준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오는 8월 19일(토) 14:00 제천 한방엑스포 주말장터에서 갈라쇼를 1차 진행하고, 2차는 9월 11일(월) 16:00시 중앙시장에서 추진하며 본 공연은 11월 6일 영상미디어센터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이번 갈라쇼는 뮤지컬 속의 주역인 류인석 장군이 하극상을 물어 김백선을 처형하고 아픈마음을 전하는 노래와 102년전에 불타 없어진 제천의 마지막 전투가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배우가 극중곡을 선보이고 제천 의병 승계사들이 의병역사 이야기부스를 만
(반려동물뉴스(CABN)) 우루과이 출신의 세계적인 기타리스트 에듀와르도 페르난데즈(Eduardo Fernandez)가 경기도 굿모닝하우스에서 공연을 펼친다. 경기도는 19일 오후 7시 굿모닝하우스에서 에듀와르도 페르난데즈 내한 공연을 무료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경기도 굿모닝하우스가 여름방학을 맞아 진행하는 문화예술공연의 하나로 한여름 밤의 콘서트 ‘가슴을 울리는 천상의 소리’라는 제목으로 진행된다. 페르난데스는 1952년 우루과이 몬테비데오(Montevideo)에서 태어나 7살 때부터 아벨 칼레바로(Abel Carlevaro), 귀도 산토소라(Guido Santorsola), 헥토르 토사(Hector Torsa) 등 유명 교수들에게서 지도를 받았다. 1971년 우루과이 기타 콩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그는 1973년 스페인 기타 콩쿨, 1975년 라디오 프랑스가 주최한 파리 국제 기타 콩쿨에서 그랑프리를 받았다. 1977년 뉴욕 카네기홀에서 데뷔해 세계적 천재 기타리스트의 명성을 얻기 시작했으며 그 후 100여종이 넘는 음반을 제작했다. 세계 3대 기타리스트로도 불리는 그는 자연스러운 연주와 잔잔한 표현력, 빠른 스케일로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와 함께하는 산돌림 음악회가 19일 오후 5시 용인 포은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산돌림은 여기저기 옮겨 다니면서 한 줄기씩 내리는 소나기라는 순 우리말이다. 타악기 연주 그룹인 카로스타악기앙상블이 직접 문화소외 지역을 찾아가 평소에는 접하기 어려운 타악기 연주를 친절한 해설과 함께 들려주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기도는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와 함께 지난 5월부터 연천, 파주 등 문화소외 지역을 직접 찾아가 산돌림 음악회를 개최했다. 올해 네 번째로 열리는 이번 산돌림 음악회는 ‘너와 나 우리는 하나’라는 주제아래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정찬민 용인시장,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고흥식 대표회장 및 임원을 포함한 도민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5차 산돌림 음악회는 9월 5일 안산 미래복지재단을 찾아가 중증장애인과 돌보미를 대상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경기도는 현재 연간 4~5회 정도인 공연 횟수도 점차 늘려갈 계획이다.
(반려동물뉴스(CABN)) 충남음악창작소에서 지역 대중음악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대중음악산업 활성화 프로그램은 △지역뮤지션들이 참여하는 워너비 콘테스트 △음악산업 전문가 특강 △국내 유명 뮤지션과 워너비 콘테스트의 우승자가 함께 하는 공연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오는 30일에는 충남콘텐츠코리아 랩 시설을 활용해 개최되는 첫 번째 프로그램인 ‘트리플 라운드 Vol. 4’가 개최된다. 유명 힙합 평론가인 강일권 편집장의 강연을 시작으로 지역 힙합 아티스트들이 함께하는 워너비 콘테스트가 진행된다. 트리플라운드의 메인 아티스트인 실력파 래퍼 ‘허클베리피’가 직접 심사에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9월 23일, 9월27일에도 동일하게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나 출연 아티스트의 음악 장르 및 특강 내용 등은 각기 다른 콘텐츠로 준비하고 있다. 관람 등 참여는 사전신청을 통해 접수하며, 전 프로그램 무료로 개최한다. 충남음악창작소 관계자는 “서울 및 수도권 중심의 대중음악산업 구조를 벗어나 지역중심 대중음악산업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강원도립화목원은 산림청 주관 ‘제27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 및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에서 특별상(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수상을 기념하여 ‘나라꽃 무궁화 전시회’를 화목원 반비로에서 8월 19일부터 9월 17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강원도 ‘특별상’ 수상 작품을 포함하여 지난해 대상(대통령 표창) 수상작 및 수령이 20년이 넘은 무궁화 우수분화 48여 점을 전시하여 나라꽃 무궁화를 좀 더 가까이에서 볼 수 있으며, 자라나는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에게 나라꽃에 대하여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기 위해서 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 반다비” 조형물과 동계올림픽 주요 경기장 사진 등을 무궁화 분화와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은 “이번 전시회는 강원도의 우수한 무궁화 품종 개발 및 관리 기술을 엿볼 수 있는 기회로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친근감을 높이고 나라 꽃의 위상과 나라 사랑을 되돌아보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반려동물뉴스(CABN)) 성악앙상블 라루체(La Luce)의 제7회 정기연주회인 ‘MUSIC STORY WITH LA LUCE’가 8월 31일 충정로 아현성결교회 내에 위치한 엘림아트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라루체(La Luce)’는 이탈리어로 ‘찬란한 빛’이라는 뜻으로 국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음악인들이 매개체인 음악을 통해 현대사회 곳곳에 소외되어 있는 사람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역할을 하자는 뜻으로 2010년에 창단된 성악 앙상블 팀이다. 이날 공연은 A. Lala의 Granada, 박대명 편곡의 Besame Mucho(많이 키스해 주세요), G. D’Anzi의 Voglio vivere cosi(그렇게 살고 싶어), F. Lehar의 Meine Lippen, sie kussen so heiß (너무나 뜨겁게 입맞춤하는 내 입술)등의 솔로곡을 앙상블곡으로 편곡하여 솔로와 앙상블의 아름다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무대는 소프라노 양송이, 홍아름, 안유민, 김지은, 테너 김진홍, 서승환, 바리톤 정준식, 전효혁, 탁현호, 피아노 김자경, 지휘 박대명으로 구성되어 함께 무대를 펼친다. 이번 공연은 뉴와인 엔터테인먼트에서 협력하여 더
(반려동물뉴스(CABN))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는 농어촌 어린이 대상으로 ‘한려해상국립공원 온드림스쿨 자연환경교실’을 2회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온드림스쿨은 국립공원관리공단과 현대차 정몽구재단이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농어촌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환경교육 생태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순신 리더쉽 교육, 생태해설, 카약 체험, 갯벌 모니터링 등 교과과정과 연계한 인성 및 환경교육 현장 체험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하였다.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성윤제 탐방시설과장은 ‘생태체험 취약계층 대상으로 생태나누리 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강화 및 나눔 문화 확산이 되도록 지속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세종특별자치시와 산림청이 14일부터 15일까지 정부세종컨벤션센터(SCC)에서 공동 주최한 ‘제27회 나라꽃 무궁화 세종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무궁화도시 세종의 이야기를 담은 무궁화 홍보가벽, 암실 속 LED 무궁화 꽃길, 삼일유가 어사화 포토존 등이 마련돼 시민들에게 풍성한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올해는 시민·학생·군인들이 길러낸 무궁화 화분이 처음으로 전시 되었으며, 지난해 개최한 어린이 무궁화 사생대회 작품 292점이 벽화로 장식됐다. 축제 사전행사로 ‘가족과 함께하는 무궁화 현장학습’이 12~13일 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사전 모집한 시민 60여명은 무궁화 마을정원 등을 답사하고 무궁화의 특성, 종류 등 일반적인 이론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손바닥 무궁화동산 만들기 ▲무궁화 디저트 만들기 ▲무궁화 토크 콘서트 ▲플라워 아트쇼 등 무궁화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와 우리나라 전통공연 중 하나인 ‘무동놀이’도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이춘희 시장은 “이번 무궁화 축제는 풍성한 볼거리와 광복의 기쁨이 함께 어우러진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지속적으로 무궁화를 심고 가
(반려동물뉴스(CABN)) 대전광역시는 오는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보문산 숲속공연장에서‘숲속의 열린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는‘숲속의 열린 음악회’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17 지역대표공연예술제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었다. 대전시와 대전MBC가 공동주최하고 대전시립예술단이 주관하며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클래식, 국악, 팝의 향연이 펼쳐진다. 오는 25일(금) 오후 8시 대전시립교향악단 연주를 시작으로 류명우의 지휘로 샤브리에 등을 연주하고 팝페라가수 폴 포츠, 소프라노 강혜정, 트럼피터 성재창,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의 협연으로 행복한 클래식의 세계를 만날 수 있다. 26일(토)에는 오후 3시 대전아트오케스트라와 가수 유익종, 소리새의 추억의 음악무대와 바리톤 박상돈, 바이올리니스트 선형훈, 국악가수 지유진의 열정적인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같은 날 저녁 8시에는 해군군악대와 뮤지컬배우 남경주, 소프라노 안혜수, 베이스 한혜열이 협연하여 화려한 축제의 밤을 만든다. 마지막 공연은 27일(일) 오후 7시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국악연주단의 무대로 뮤지컬배우 홍지민, 바리톤 고성현, 하모니카 연주자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금요일 오후부터 토요일 오후까지 24시간 문화활동을 즐길 수 있는 이색 투어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경기도는 오는 18일 저녁부터 19일 정오까지 이틀에 걸쳐 파주출판단지에서 ‘한여름밤의 꿈 in 경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하고 16일 자정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18일 오후 합정역에서 버스를 타고 출발, 파주출판도시 일대에서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을 밤새 할 수 있다. 이번 투어는 파주 출판단지 내 ‘지혜의 숲’에서 개최되는 ‘라운드 미드나잇 Summer 2017’ 프로그램과 연계, ▲24시간 열린 도서관에서 펼쳐지는 한여름밤의 라이브 음악 릴레이(18일 저녁7시~자정)를 메인 프로그램으로 ▲출판도시 1호 영상기업 ‘명필름’에서 즐기는 명작영화(‘건축학개론’ 예정) & 전문가토크(18일 오후 3시~6시) ▲소소한 특별함이 묻어있는 책방골목투어(19일 오전 11시~오후 1시) 등 다양한 문화적 요소를 가미했다. 참가신청은 스쿨김영사 홈페이지(www.schoolgy.com)에서 가능하며, 신청댓글을 통해 간단한 신청사연을 남기면 17개팀(2인 1팀)을 추첨해 참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