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한문 고전(古典)을 읽고 외우면서 나눔, 배려, 소통 등 다양한 인문학적 가치를 배우는 어린이들의 한마당이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10월부터 한국국학진흥원과 함께 2017 전국 어린이 고전암송대회 ‘책 읽는 소리 입에 착착, 귀에 콕콕, 머리에 쏙쏙’을 개최한다. 어린이 고전암송대회는 자라나는 미래세대가 선현들의 지혜가 담긴 고전을 통해 삶의 지혜와 인문학적 가치를 배우고, 한자·한문에 좀 더 쉽게 접근하면서 익숙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되었다. 2017 전국 어린이 고전암송대회에는 고전에 관심 있는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9월 4일(월)부터 9월 30일(토)까지이며, 지역별 예선(10월)을 통과해야만 본선에 참가할 수 있다. 본선 참가자 중 개인 1명과 단체 1팀에게는 문체부장관상이 수여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어린이들의 고전 암송에 대한 관심과 대회 참여를 높이기 위해 암송 이외에 성독(聲讀, 책보고 소리 내어 읽기) 분야를 추가했다. 시험문제도 ▲ 저학년부는 ‘사자소학(四子小學)’ 중 지정된 50문장, ▲ 고학년부는 ‘명심보감(明心寶鑑)’ 중 나를 바르게 세워
(반려동물뉴스(CABN))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주성혜, 이하 교육진흥원)과 함께 ‘2017 유아 대상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을 경기, 광주, 충북, 충남, 전남, 경남 등, 전국 문화기반시설과 연계해 추진한다.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은 유아기에 다양한 문화적 경험할 수 있도록 하여 생애 기초학습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유아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문화예술교육 사업이다. 전국 문화기반시설을 통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유아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유아 문화예술교육의 보급 및 확산을 위한 유아교사 대상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연수 등을 진행하고 있다 문체부와 교육진흥원은 공공영역에서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누리과정과 연계한 유아 대상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9개의 문화기반시설과 함께 유아 특성에 맞는 보편화된 유아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의 개발을 지원했다. 개발된 유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은 ▲ 가상현실(VR)을 통해 미술관을 감상하고 유아가 작가와 동일한 작업방식으로 작품을 제작한 뒤 실제 전시를 통해 발표해 보는 ‘영은미술관 공간 속으로 풍덩’(영은미술관, 경기), ▲ 자연을 관찰하고 채집하여 새로운 조형작품을 만들면
(반려동물뉴스(CABN)) 대전시립미술관은 시민을 대상으로 특성화된 성인실기 강좌‘판화-실크스크린’을 8월 31일부터 11월 16일까지 주1회(총 11회) 개설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립미술관은 그동안 시민들에게 시각예술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미술문화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판화기법 중 목판화, 동판화를 직접 제작해보며, 제작한 판화로 콜라주 작품과 책(폴더북)으로 강좌를 통해 시민들이 직접 만들어 왔다. 특히 미술관을 거점으로 강의실, 자료실, 야외무대 공연, 문화나눔의 공간 등으로 교육장소가 생활문화센터로 새롭게 조성되어 시민과 소통하는 공간으로 탈바꿈해 수강생들의 자아발견과 삶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할 수 있게 되었다. 판화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더욱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강좌는 공판기법의 한 종류인 실크스크린을 통해 판화가 우리 실생활에 얼마나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지 나아가 확장된 개념(전통판화와 디지털 프린팅과의 관계)으로 판화의 색다른 세계를 접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반려동물뉴스(CABN))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대회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경복궁 등 서울 5대 궁에서 펼쳐지는 ‘심쿵심쿵 궁궐콘서트’에 참가할 32개 공연팀이 선정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평창문화올림픽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 콘서트는, 오는 9월 23일(토)과 24일(일), 이틀간 아름답고 고풍스런 궁궐에서 국악, 클래식, 재즈 등 다채로운 음악들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축제이다. 이 콘서트에 참가할 공연팀들을 지난 7월 6일(목)부터 25일(화)까지 공모한 결과, 전통국악, 창작국악, 재즈, 클래식, 어쿠스틱밴드 등 다양한 음악 장르의 총 256팀이 응모해 8: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 등 시작 전부터 열띤 관심을 보였다. 연주 실력, 공연의 완성도, 기획 의도와의 적합성 등을 고려하여 최종 선발된 32개 공연팀들의 탄탄한 실력과 개성 역시 눈길을 끈다. 아일랜드 전통음악을 연주하는 다국적 연주자들로 구성된 ‘간아늠', 클래식계의 악동 뮤지션으로 불리는 남매 예술가 ‘비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연주하는 관악기 앙상블팀인 ‘한우리윈드오케스트라' 등이 최고의 공연
(반려동물뉴스(CABN)) 자율적인 문화활동 참여 확대를 통한 건전한 청소년 문화기반 조성을 위해 오는 8월 12일(토) 오후 1시 삼척시청소년수련관 광장에서 ‘2017 삼척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Water Festival’이 개최된다. 올해로 세 번째 개최되는 Water Festival에서는 에어바운스를 이용한 워터 슬라이딩, 에 어수영장, 수중 미니보트 등 다양한 여름 물 축제가 진행될 예정이며, 각종 체험부스(풍선 터트리기, 부채만들기, 슬러시, 팥빙수 등)가 마련되는 등 청소년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들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이번 Water Festival에서는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하여 ‘미꾸라지 잡기 대회’가 열리고 자연체험학습을 통한 놀이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며, 관내 많은 청소년들이 안전 관리 봉사자로 등록하여 교육과 봉사활동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적 재능을 발휘할 기회가 됨은 물론, 각종 체험을 통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축제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한여름에는 무더위를 피해 야간에 활동하는 올빼미족이 늘어난다. 선선한 여름밤, 특별하고 의미 있는 나들이를 원한다면 ‘수원야행(夜行)’이 알맞다. 수원시는 8월 11일(금)부터 13일(일)까지 수원화성 일원에서 ‘밤빛 품은 성곽도시, 수원야행(夜行)’을 진행한다. ‘수원야행’은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문화재 야행’의 하나다. 8야(夜)를 주제로 한 문화재 체험프로그램으로 이뤄진 수원야행은 매일 저녁 7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된다. 8야는 야경·야화·야로·야사·야설·야식·야시·야숙으로 그중 야경(夜景, 밤에 보는 문화재)은 주요 문화재 및 시설을 늦은 밤까지 개방하는 것이다. 수원화성·화성행궁·화령전 등 문화재뿐만 아니라 수원시립 아이파크미술관·수원전통문화관·수원화성박물관 등 문화시설이 밤 11시까지 문을 연다. 화성어차, 수원화성 벨로택시, 플라잉 수원 등 수원화성의 야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관광시설들도 11시까지 연장 운영된다. 화성행궁 광장에는 정조대왕 능행차를 재현한 대형 등불작품을 설치하며, 화성행궁 공방길을 전통 등(燈)으로 아름답게 장식해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야로(夜路, 밤에 걷는 거리)는 문화관광해
(반려동물뉴스(CABN)) 오는 25일부터 열리는 2017 춘천레저대회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는 무료로 열기구를 타고 의암호의 풍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춘천시와 대회조직위원회는 올해 대회는 열기구 체험 외에 국제대회 수준의 시민참여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8월 25~ 27일까지 송암스포츠타운 일원에서 개최되며, 8개 종목에 전국에서 2,0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경기 종목은 2015년 4개에서 관람객 호응도가 높은 종목을 추가해 8개 종목으로 확대 개최한다. 액션스포츠, 라틴댄스, 인라인슬라럼, 레이싱카, 수상스키, 드론레이싱, 클라이밍, 아이스하키이다. 관람객 체험행사로는 16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열기구, 에어바운스, 4D라이더, VR체험, 서바이벌, 다도 체험 외에 레저 체험으로는 수상모터레포츠(빅마블, 바나나보트, 땅콩보트, 모터보트, 밴드웨건), 무동력 레포츠(카약, 수상자전거, 딩기요트), 프리스비 체험이 있다. 특히 주경기장 옆에서는 8월 26일 오전10시~ 낮12시30분, 오후 3시30분~ 6시, 27일 오전10시~ 낮12시30분 열기구 체험 행사가 있다. 특별행사로는
(반려동물뉴스(CABN))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기원 『열린공간 작은 문화예술공연』이 2017년 8월부터 2018년 3월까지 대학로 거리축제 문화공연과 삼척시의 전통놀이인 「술비놀이 및 기줄다리기」상설공연을 대학로 문화휴식공간 특설무대 및 죽서루 일원에서 펼쳐진다. 평창동계올림픽 붐업 조성을 위하여 2017년 8월부터 10월까지 대학로 공연장에서 거리축제 공연을 4회 개최하고, 2018년 2월부터 3월까지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중에는 삼척시를 방문하는 선수, 임원, 관람객 등에게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생활밀착형 상설 공연으로 2018 정월대보름제 행사와 연계하여 죽서루 경내에서 진행 할 계획이다.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삼척시지회(대표 조관선)주관으로 삼척의 대표적 놀이인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삼척기줄다리기”와 기줄을 만드는 과정을 놀이로 표현한 “술비놀이”와 농악, 국악, 무용 등이 함께 어울러진 『열린공간 작은 문화예술공연』을 집중공연할 예정이다. 올림픽 붐업조성을 위한 첫 공연은 8월 12일(토) 오후 7시 삼척 대학로 문화휴식공간 특설무대에서 대학로 거리축제 공연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삼척시는 지역의 민속놀이를 원형대로
(반려동물뉴스(CABN)) 통일부 한반도통일미래센터와 국립합창단은 광복절을 맞이하여 8월 10일(목)부터 8월 15일(화)까지 2017 한민족 합창 축제를 개최한다. 한민족 합창 축제는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기원하고 한민족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이다. 2015년에 광복 70주년 기념행사로 처음 개최되었으며 올해로 세 번째가 된다. 올해 축제에는 재외 한인 합창단 2팀, 국내 합창단 6팀이 참가한다. 올해 참가하는 합창단들은 8월 12일 ‘연천 수레울아트홀’에서 공연을 시작한다. 8월 13일에는 미래센터에서 ‘한민족 합창 축제’ 공연을 한다. 이 자리에는 천해성 통일부차관, 김성원 국회의원, 김규선 연천군수, 구천 국립합창단 예술 감독 등이 참석한다. 마지막으로 8월 15일에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공연을 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축제 참가자들은 미래센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통일 체험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제3땅굴, 오두산전망대 등도 방문하여 한반도의 분단 현실을 직접 체험한다. 광복 72주년을 맞아 개최되는 이번 합창 축제는 재외 한인 합창단과 국내 합창단이 휴전선에 가
(반려동물뉴스(CABN)) 통일부(장관 조명균)는 8월 12일(토) ~ 8월 13일(일), 2일간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에서 경기도, 문화방송(MBC)과 공동으로 2017 디엠지(DMZ) 평화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72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개최되는 것으로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행사이다. 이 행사는 한반도와 아시아를 넘어 세계의 평화와 화합을 염원하는 융합 문화 콘서트로 진행된다. 2017 디엠지(DMZ) 평화콘서트는 한국의 대중 가수들이 참여하는 ‘원(ONE) 콘서트’와 클래식 연주자들이 참여하는 ‘패밀리(FAMILY) 콘서트’ 로 이루어진다. 8월 12일 펼쳐지는 ‘원(ONE) 콘서트’에는 국내외에서 인기가 있는 케이 팝(K-POP) 가수들이 참여한다. 참여 가수는 마마무, 에일리, 여자친구, 우주소녀, 케이윌, 비원에이포(B1A4), 비투비(BTOB), 에스에프나인(SF9) 등이다. 8월 13일에는 클래식 공연인 ‘패밀리(FAMILY) 콘서트’가 열린다. 유키 쿠라모토(피아니스트), 신지아(바이올리니스트), 포르테 디 콰트로(팝페라) 등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서는 ‘통일 그 후’를 주제로 하는 영상도 방영된다. 이 영
(반려동물뉴스(CABN)) 울산대곡박물관은 ‘학성(鶴城), 학(鶴)이 날던 고을 울산’ 특별전 관람객이 8월 8일 1만 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이 특별전은 지난 5월 30일부터 오는 9월 24일까지 열리고 있는데, 대곡박물관이 대중교통이 원활하지 않는 서부 울산지역의 외진 곳에 자리 잡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1만 명’ 관람 숫자의 의미는 크다. 만 번째 관람 행운은 8월 8일 박물관을 찾은 김한주 씨가 차지했다. 김씨에게는 전시도록과 박물관이 준비한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했다. 김씨는 “대곡박물관을 가끔씩 방문하고 있는데, 이런 행운까지 얻게 되어 기쁘다. 올 한해는 좋은 일들이 많이 생길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전시는 광역시 승격 20주년을 기념하여 대곡박물관이 자체 기획한 울산의 상징인 학 문화를 다룬 최초의 특별전이다. 울산 역사 속의 학과 관련된 내용을 (1)울산, 학 고을이 되다, (2)울산, 학문화를 잇다, (3)학을 이야기하다 등 3부로 구성하여 전시했다. 전시 이해를 위해 164쪽 분량의 도록을 발간하여 관내 도서관과 박물관을 비롯하여, 전국의 주요 박물관 등에 배포했다. 신라 말 박윤웅(朴允雄)이 등장하여 신학
(반려동물뉴스(CABN)) 대전광역시는 중부권 최대의 종합만화콘텐츠 축제인 ‘디쿠 페스티벌’(DICU Festival)이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대전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로 28번째인 디쿠페스티벌은 대전아마추어만화협회 DICU(대표 육동찬)가 주관하고, 대전광역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아마추어 만화작가들이 만든 작품, 팬시물품을 판매하는 ‘아마추어만화산업전’, 코스튬플레이 최강자전, 인기작가 토크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다양한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 DICU SUPER CHAMP GAME, ▲애니메이션 OST 클래식 공연, ▲독립애니메이션상영, ▲ART SHOP 21 등 다양한 장르와 융합된 만화콘텐츠도 선보일 계획이다. 대전시 김정홍 산업정책과장은 “디쿠페스티벌은 일반 시민들이 만화콘텐츠를 보다 쉽고 가깝게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앞으로 만화·캐릭터 창작활동 지원을 확대하여 대전이 만화콘텐츠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