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KB손해보험이 단순하고 반복적으로 처리해오던 일부 업무들에 RPA 적용을 시작함에 따라 업무 생산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9일 KB손해보험은 RPA 공모전 시상식을 끝으로 3개월간 진행해 온 RPA 도입 프로젝트를 마무리했다. 총 307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된 이번 공모전은 단순히 제안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제안자가 RPA 개발툴을 학습한 뒤 아이디어를 RPA로 직접 구현하고 현업에 적용까지 해볼 수 있도록 진행했다. 접수된 아이디어 중 심사를 통해 116건의 RPA 아이디어가 발굴되었고 이 중 47건에 대해 개발이 진행되었다. 실제 현업에 적용된 건 중 실효성, 창의성, 향후 활용성 등을 고려해 최종 5건의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해 시상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KB손해보험 고객컨택부 이윤재 대리는 기존의 장기보험 제지급 관련 등록 업무 시 직원들이 반복적으로 수행해오던 업무 프로세스에 RPA를 적용했다. 실제 4명이 처리하던 업무가 RPA로 대체됨에 따라 한 달간 약 400여 시간의 업무시간 절감 효과를 불러왔다. 이 외에도 매일 반복적으로 발송되는 실적자료를 대신 작업하고 요청
(반려동물뉴스(CABN)) 산업용 공구 및 장비의 세계적인 선두기업 아트라스콥코는 에너지 절감과 장비 안정성을 높여 최적의 대용량 압축 공기를 제공하는 무급유식 터보 에어 컴프레서 ZH 1000~3150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무급유식 에어 컴프레서 분야의 선두주자인 아트라스콥코는 대용량 압축 공기를 사용하는 고객의 요구에 따라 기존 터보 에어 컴프레서 ZH 제품군에 ZH 1000~3150 제품을 신규 출시하며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특히 이 제품은 동급 대비 업계 최저 사이즈를 자랑하는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설치 면적을 최소화하여 공간 사용이 뛰어나며 기존 제품 대비 소음이 거의 없다. ZH 1000~3150 제품은 일체형 무급유식 에어 컴프레서로 내부 배관, 쿨러, 모터, 윤활 장치, 흡입구 가이드 베인 및 제어 시스템을 비롯한 모든 부품들이 내구성이 뛰어난 디자인에 맞춰 표준 패키지로 제공된다. 쿨러는 스테인리스강 재질을 적용해서 부식을 최소화하고 작동 수명을 늘려 내구성이 더욱 강화되었다. 또한, 표준 패키지 이외에도 고객이 요구하는 특정 생산 환경에 맞출 수 있도록 다양한 선택 사양이 제공된다. 독특한 디자인의 ZH 10
(반려동물뉴스(CABN)) 직장인 10명 중 4명은 개인용 SNS계정과 회사용 SNS계정을 따로 관리하며 SNS에서도 공과 사의 구분을 확실히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디어윌이 운영하는 벼룩시장구인구직이 SNS를 사용하는 직장인 59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43%가 ‘회사용 SNS를 따로 관리하고 있다’고 답했다. 회사용 SNS를 따로 관리하는 이유로 ‘사생활 보호를 위해’가 71.9%로 가장 많았다. SNS를 개인적인 공간으로 활용하는 직장인들에게 가족들보다 더 자주 보고 대화하는 직장 동료일지라도 사생활의 침해를 받거나 사생활과 직장 생활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건 참기 힘든 것으로 보인다. 다음으로 ‘업무에 활용하기 위해’, ‘상사, 동료와의 친분 유지를 위해’의 순이었다. 직장인은 SNS에서 공과 사의 구분이 모호해지면서 곤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생활 중 SNS 때문에 곤란한 상황을 겪은 적이 있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한 직장인은 39.9%에 달했다. SNS 때문에 직장인들이 겪은 곤란한 상황으로는 ‘회사에 알리고 싶지 않은 사생활이 SNS 때문에 알려졌다’를 가장 많이 꼽았다. 회사용 SNS를 따로 관리할
(반려동물뉴스(CABN)) 삼양사가 스페셜티 소재를 앞세워 글로벌 식품 시장을 공략한다. 삼양사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국제 식품기술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IFT 2018은 식품 전문가들로 구성된 국제 식품 학술 기구인 ‘IFT’에서 매년 주최하는 행사다. 전 세계 80여개 국가, 1200개 이상의 기업에서 2만여명 이상의 바이어와 연구원 등이 참가하는 식품 기술 분야의 세계 최대 규모 박람회다. 삼양사는 이번 박람회에서 자체 개발한 효소 기술로 생산한 알룰로스, 케스토스, G4 올리고당 등의 기능성 당 제품과 곡물 유래 원료로 만든 식이섬유를 선보였다. 알룰로스는 무화과, 포도 등에 들어 있는 단맛 성분으로 설탕과 비슷한 단맛을 내면서 칼로리는 ‘제로’ 수준이어서 최적의 차세대 감미료로 불린다. 삼양사는 2017년부터 트루스위트라는 브랜드로 알룰로스를 판매 중이다. 케스토스는 프락토올리고당의 주요 구성 성분 중 하나로, 프락토올리고당은 유익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원료다. G4 올리고당은 당류 저감용 말토올리고당으로 제빵과 음료, 아이스크림 제조 시
(반려동물뉴스(CABN)) 신한카드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 미래 지불결제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블록체인 전문기업 ‘글로스퍼’와 손을 잡았다. 신한카드는 글로스퍼와 함께 블록체인 기반 신규 서비스 개발 및 상용화 추진 등에 협력키로 하고 이에 대한 제휴 협약식을 김정수 신한카드 본부장, 김태원 글로스퍼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열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글로스퍼는 국내외 블록체인 서비스 개발과 개발자를 위한 교육, 강연과 컨설팅 등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는 핀테크 기업으로, 블록체인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성을 가졌다고 평가받고 있다. 올해 2월에는 서울 노원구 지역화폐 노원페이의 시스템을 설계 및 개발한 바 있다. 양사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금융 서비스를 중심으로 협업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기존 지불 결제 시스템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시켜 실용성과 안전성을 모두 확보할 수 있는 방향을 우선 모색하고 있다. 또한 블록체인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공공기관이나 단체 등의 시스템 구축 및 블록체인 시장 확대를 위해 공동 노력할 예정이다. 한편 신한카드는 블록체인을 미래 금융을 바꿀 핵심적인 기술로 보고 연구개
(반려동물뉴스(CABN)) 조광페인트는 지난 18일 시중 쿨루프 도료의 단점을 개선한 친환경성 수성 차열 페인트인 ‘엘라쿨 WB’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폭염으로 인해 집안에만 있어도 에어컨 없이 견디기 힘들다는 요즘, 실내 온도를 낮춰준다는 ‘쿨루프’ 시공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쿨루프란 건물 옥상이나 지붕에 태양열 반사 효과가 있는 흰색 차열 페인트를 칠하는 것을 말한다. 차열 페인트를 칠할 경우 건물 표면이 받는 열기 축적을 줄여 실내 온도가 높아지는 것을 막는다. 이 경우 시공 전에 비해 3~5도 정도의 실내 온도 감소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냉방에 사용되는 에너지 소비를 줄여 여름 전력 소모 및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는 환경 보호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기존의 2액형 유성 형태의 기존 차열 도료는 시공이 어렵고 비싸다는 단점이 있다. 이번에 출시된 엘라쿨 WB는 수성 1액형 제품으로 기존 유성 도료의 단점인 냄새를 거의 없애 초보자도 쉽게 셀프 페인팅이 가능하다. 또 기존 옥상 방수 구도막 위에 별도의 하도나 중도 없이 칠이 가능해 유성 대비 원가 절감 및 시공 편의성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조광페인트는 부산 동구 지역의
(반려동물뉴스(CABN)) ING생명이 국내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애자일 조직을 도입한지 100일만에 일하는 방식에서 혁신이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ING생명은 부서 간 경계를 허물고 소그룹의 ‘Squad’를 꾸려 업무에 대한 전 권한을 부여했다. 임원-부서장-중간 관리자-직원으로 이어지는 수직적 직급체계를 철폐하고 모든 업무를 직급 고하가 아니라 수평적 분위기 속에서 ‘고객 시각’에서만 판단하도록 했다. ‘PO님,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데요?’ 입사 6개월 차의 신입사원이 PO에게 날카롭게 반문한다. 과제를 놓고 팀원들 간 끝장토론이 벌어진다. 위계질서가 엄격한 국내 기업에선 상상하기 힘든 모습이지만 요즘 ING생명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장면이다. 애자일 조직 도입 이후 직원들의 ‘일하는 방식’이 가장 크게 달라졌다. 매 2주 단위로 목표를 점검하고 작업 목록을 작성해 일을 나눈다. 이를 바탕으로 직원들은 매일 오전 9시 모두 일어선 채로 간단히 각자 진행하는 업무계획과 진행상황, 어려운 점, 필요 지원사항 등을 공유하며 하루를 시작한다. 상사의 지시는 일체 없다. 경영진은 전략 목표나 방향을 제시할 뿐, 과제들을 어떻게
(반려동물뉴스(CABN)) 한국전기공사협회와 전기공사공제조합은 에너지시민연대와 공동으로 지난 7월 16일 서울 명동에서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명동 일대 상점과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효율적인 전기사용의 중요성을 알리고 에너지 절약의 필요성을 전파하기 위한 것으로, 전력산업계를 대표하는 협회, 조합, 전기신문사, 전기산업연구원, 전기공사공제조합장학회, 엘비라이프 등 각 기관 임직원과 대학생 자원봉사자 200여명이 함께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행사 시작에 앞서 전기절약의 중요성을 담은 퍼포먼스를 펼친 후, 명동 일대를 행진하며 시민들이 직접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이 담긴 부채와 쿨 스카프를 전파했다. 또 각 상점을 방문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전기기기 사용법을 전파하며 에너지 절약 실천을 당부했다. 이날 전기공사협회 류재선 회장은 “올바른 전기 사용의 중요성이 많이 홍보됐지만 아직 위험하고 비효율적으로 사용되고 있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전기 절약 노력을 당부했다. 이어 김성관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은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해 전력사용량이 급증하는 여름철 효율적인 냉방 등으로 에너지절약을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
(반려동물뉴스(CABN)) 테크나비오가 동아시아 반도체 시장을 전문가들이 분석한 시장 연구 보고서를 발표했다. 테크나비오의 2017~2021 동아시아 반도체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전망기간 동안에 복합 연평균 성장률이 8%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아시아 반도체 시장: 핵심 선도 국가 이 시장 연구 보고서는 동아시아 반도체 시장을 다음과 같은 국가별로 구분했다. 이 보고서는 시장 성장, 견인 요인, 난제, 최근 추세 등을 지역별로 분석했다. 중국과 대만이 2016년 시장에서 각각 37% 이상과 거의 26%를 차지해 최대 점유율을 기록했다. 중국은 세계 최대 반도체 시장이다. 중국은 ICT 부품 및 서비스와 IC 같은 반도체 제품에 대한 수요가 많다. 대만 반도체 산업은 전세계 통신 기기에 채용되는 반도체가 증가함에 따라 전망 기간 동안의 수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반도체IC에 대한 수요 증가로 이어져 반도체 시장의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반려동물뉴스(CABN)) 내수 경기 활성화에 큰 영향을 미치는 여름휴가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체감경기는 여전히 냉랭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디어윌이 운영하는 벼룩시장구인구직이 자사 기업회원 450명을 대상으로 여름 휴가철 체감경기에 대해 설문 조사한 결과 71.7%가 ‘어렵다’고 답했으며 이 중 29%는 ‘매우 어렵다’고 답했다. 이어 20.3%가 ‘보통이다’고 답했고 체감경기가 ‘매우 좋다’, ‘좋다’고 답한 이들은 각각 2.7%. 5.3%로 전체 응답자 중 10%도 되지 않았다. 업종별로는 ‘도소매업’, ‘일반서비스업’, ‘건설업’, ‘제조업’, ‘숙박음식업’의 순으로 체감경기 악화 비율이 높게 나타났으며 우리 생활과 밀접해 있는 도소매업, 일반서비스업 종사자들의 체감경기가 가장 안 좋은 것으로 보인다. 올해 여름 휴가철 매출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과반수 이상인 63.7%가 ‘예년에 비해 감소’할 것이라고 예상했으며 이들이 예상한 평균 매출 감소 폭은 25.6%로 결코 낮지 않은 수치였다. 반면 휴가철 매출이 ‘예년에 비해 증가’한다고 답한 이는 6%에 불과했다. 월드컵 특수도 이제는 옛말이었다. 여름휴가 시즌과 함께 찾
(반려동물뉴스(CABN)) 차별화된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분당 판교에서 SW코딩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크리에이티브랩이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진행한 ‘파인애플보드’ 펀딩이 진행 하루 만에 목표 금액을 초과 달성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파인애플 보드를 자체 개발하여 각종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블록코딩으로 시작해 IoT 제품까지 제작해볼 수 있는 파인애플 보드는 1년간에 현장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제작된 코딩 교육키트이다. 파인애플보드는 오로지 교육 현장의 소리를 충실히 반영하여 제작됐다. 이번 ‘와디즈’ 크라우드 펀딩에서 진행되고 있는 파인애플보드는 단시간에 펀딩 초과달성을 기록하며 코딩교육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들로부터 한 가지 보드로 활용 능력이 뛰어난 제품이 선택받는다는 마케팅의 기본을 증명했다. 크리에이티브랩학원은 ‘4차산업 혁명 시대에 발맞추어 미래코딩인재양성’이라는 슬로건을 갖고 펀딩 수익금으로 파인애플보드 후속 버전 개발에 돌입할 예정이다. 각종 기관과 학교에서 강의 경험을 바탕으로 제작된 이번 파인애플보드는 코딩 교육의 흥미 유발과 SW를 학습하는 학생들에게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파인애플보드를 기반으로 연계되는 피지컬
(반려동물뉴스(CABN)) KB국민은행이 지난 11일과 13일,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에 현지법인인 ‘KB캄보디아은행’의 5호점 스텅민체이지점 및 6호점 츠바암포지점을 연이어 오픈하고 개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개점식에는 박재홍 KB국민은행 글로벌사업본부 대표 및 이우환 KB국민은행 글로벌 사업부장 등 관계자 100명이 참석해 개점을 축하했다. KB캄보디아은행은 지난해에도 3호점인 뚤뚬붕지점과 4호점인 떡뜰라지점을 개설해 현지인을 대상으로 한 영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두 지점 모두 개점 1년 만에 순이익을 시현했다. 프놈펜 신시가지 확장지역에 자리잡은 5호점과 6호점도 현지인을 지점장으로 임명했으며 현지 중소법인 및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자금대출과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주택자금대출 등을 중점 취급할 예정이다. 한편 ‘KB캄보디아은행’은 최근 2년 동안 대출금이 두 배로 증가했으며 한국에서 일하고 있는 캄보디아 근로자들의 해외송금이 연간 1억불에 달하는 등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디지털뱅킹 서비스인 ‘Liiv KB Cambodia’는 출시 이후 1년 반 만에 3만4000여명의 가입자를 확보했으며 송금·대출·결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