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건국대학교 상허생명과학대학 학생들이 지난 5월 30~31일 세종시 축산물품질평가원과 충북 청원 팜스토리 한냉에서 열린 ‘2018 제8회 대학생 축산물품질평가대회’에서 대상에 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건국대 원준필, 전주영 학생 팀이 소 부문에서 대상을, 박병규, 이소민 학생이 돼지 부문에서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수상으로 전주영 학생은 7월 호주에서 열리는 국제식육평가대회 ‘소 부문’에 참석하게 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주관한 이 행사는 축산 관련 학과 대학생들의 식육산업에 대한 역량을 키우는 한편, 축산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에는 지역 예선전을 폐지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제시하는 가이드라인에 따라 각 대학별로 참가팀을 자체 선발해 실시됐으며, 그 결과 전국 20개 대학의 축산 관련 학과 40개 팀, 80명이 각 대학을 대표해 참가했다. 참가 학생들은 대회에 앞서 한 달 동안 축산물품질평가사에게 직접 이론 및 실습 교육을 받으며 대학생 축산물품질평가 대회를 준비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한국사회복지관협회는 ‘니트’ 청소년·청년 비율 감소를 위한 ‘희망플랜’ 사업의 일환으로, 정부 지원을 촉구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니트는 ‘Not in Education Employment or Training’의 앞글자를 딴 신조어로, ‘교육이나 훈련을 받지 않고 무직에 놓인 상태’를 뜻한다. 이 영상은 “니트가 새로운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지만 이에 대한 국가 정책이 미비하다”는 비판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지난해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니트 상태에 있는 15~29세는 약 120만명을 넘어서고 있으며, 특히 빈곤가정의 니트 비율은 1.6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영상은 사업 승인을 받기 위해 줄을 선 사람들과 이를 검토하는 정부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영상 속에서 정부는 시내 간판 정비 사업, 정부청사 관저 신축 건설 사업 등 다소 중요도가 낮은 사업에는 바로 사업 승인을 내주면서, 빈곤 대물림 예방을 위한 니트지원정책 사업에는 “게으른 것들한테 쓸 예산 없어”라는 말과 함께 승인을 내주지 않는다. 이어 한 청년이 눈물을 흘리는 장면으로 안타까운 현실을 표현한다. 영상은 “빈곤 청소년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과학기술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과기여성새일센터)가 미취업·경력단절 이공계 여성들을 대상으로 ‘제약·바이오 품질관리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3일부터 5월 14일까지 교육 과정을 통해 총 20명이 수료하였다. 과기여성새일센터가 운영하는 고부가가치 직업교육훈련과정은 총 170시간 동안 품질관리 전문인력이 갖춰야 할 GMP 문서작성, 밸리데이션실습, ICP, HPLC, GC기기분석, 미생물 및 용출실험, QC, QA 표준작업절차서 작성 등 실무중심으로 구성되었다. 올해는 한국애질런트테크놀로지스, 한국퍼킨엘머, 이매스가 참여해 장비 실습교육 등 실무 교육을 진행하였다. 실무 중심 교육의 성과로 수료 2주 만에 총 8명이 중견 이상 제약회사 QC, QA 직무에 최종합격하였다. 수료생들은 취업 준비 과정에서 국내 최장 실습시간으로 구성된 커리큘럼과 현장에서 사용하는 고가의 기기들을 직접 다뤄본 경험을 분석기기 조작 역량으로 어필할 수 있었다. 또한 센터 취업상담사로부터 1:1 모의 면접클리닉, 4년간 제약 바이오 분야 직업교육훈련 운영을 통한 유관제약회사의 합격 노하우 제공이 성과를 이루는 데에
(반려동물뉴스(CABN)) 스마트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은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을 위한 진로 탐색 캠프인 ‘2018 선진 리더십 프로그램’을 지난 2일부터 이틀간 개최했다. 선진 리더십 프로그램은 선진에서 운영하고 있는 대학생 대상 리더십 함양 교육 과정으로, 매 반기 1회, 연간 총 2회 개최되고 있다. 선진은 축산업계을 대표하는 리딩 기업으로서 풀리지 않는 취업난을 겪고 있는 대학생에게 교육을 제공하는 공익적 차원에서 과정을 진행 있으며, 취지에 맞게 전 교육과정은 무상으로 제공된다. 또한 참가자에게는 선진에 입사 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의 특혜가 부여된다. 서울 강동구 둔촌동에 위치한 선진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이번 교육 과정은 적성 탐색 및 리더십 함양, 취업 전략 등 다양한 주제의 강좌와 교육으로 구성됐다. 국내 대학생 30여명이 참가하였으며, 특히 축산계열 학과뿐 아니라 인문, 공학계열 등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그 의미가 더욱 빛났다. 과정 첫 날 참가자들은 자신의 강점 찾기, 자아발견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를 정확히 파악하고 숨겨진 자신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2일차에는 본격적인 프로그램이 시작되었다. 대학생 시간
(반려동물뉴스(CABN)) 코리아텍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이 직업훈련 부정활동 예방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 유도와 깨끗한 훈련 시장 조성을 위해 ‘2018년 올바른 훈련문화 만들기 포스터·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직업훈련 관련 종사자 및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6월 25일부터 8월 3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 받는다. 심사를 통해 총 6점을 시상하며 총 59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5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 1만원권이 증정된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함께 만들어요, 올바르고 품격 있는 국비지원 직업훈련’이다. 국비지원 직업훈련에 대한 오해나 잘못된 인식 개선, 부정행위 및 잘못된 관행에 경각심을 주는 메시지 등을 담으면 된다. 부정훈련은 훈련생 대리 출결, 훈련기관의 출석부 조작, 교·강사의 수업 중 강의실 이탈 등 부실하게 훈련을 운영하여 국가보조금을 부당하게 수령하는 행위 등이다. 포스터 수상작은 향후 부정훈련 예방 공식 포스터 제작 시 활용될 예정이며 슬로건 수상작은 심평원 홈페이지 메인화면에 상시 게시되는 등 부정훈련 예방 홍보활동에 다방면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문수 원장은 “이번
(반려동물뉴스(CABN)) 동명대 광고홍보학과가 25일부터 3일간 제1차 ‘재학생 재능기부 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재학생 재능기부 특강은 동명대 광고홍보학과에 재학 중인 선배가 자신의 재능을 특강의 형식으로 후배들에게 전달하는 방식이다. 제1차 특강은 포토샵 2급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황유민 학생이 강사로 나섰으며 ‘광고홍보 학도를 위한 포토샵의 활용: 기초과정’이라는 제목으로 개최된다. 특강은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동안 하루 3시간씩, 총 9시간 과정으로 진행한다. 1일 차에는 문자, 선택 툴, 펜 툴, 모양에 대해, 2일 차에는 얼굴과 사진 보정에 쓰이는 툴에 대해, 3일차에는 마스크, 효과, 필터에 관한 내용에 대해 강의를 한다. 본격적인 모집이 이루어지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대학 신입생 40명 중 14명이 특강 신청 의사를 밝히는 등 반응도 뜨겁다. 1학년 신입생은 물론 2학년, 3학년, 4학년 재학생들의 신청도 가능하다. 황유민 학생은 “신입생을 가르치는 것이 부담도 되고 걱정되기도 하지만 의미 있는 특강이니만큼 잘 준비해서 신입생들과 친해지면 좋겠고 그들의 포토샵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동명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자동차 친환경등급을 표시하는 라벨을 시민 참여로 디자인한다. 환경부가 제작 중이거나 운행 중인 국내 모든 차량이 각각 어느 등급에 해당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등급기준을 발표·고시(2018년 4월 25알)한 가운데 본격적인 친환경등급제 시행에 앞서 라벨 제작을 지자체 최초로 추진하는 것이다. 환경부는 국내 모든 차량을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에 따라 5개 등급(1~5등급)으로 분류하는 내용을 담은 ‘배출가스 등급 산정방법에 관한 규정’을 4월25일 고시했으며 앞으로 제작·운행 중인 모든 차량은 5개 등급으로 분류된다. 프랑스, 독일 등 유럽 국가에서는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에 따라 구분되는 라벨을 부착하고 등급에 따라 인센티브와 패널티를 적용하고 있다. 시는 현재 본격적인 자동차 친환경등급제 시행에 앞서 등급별로 받을 수 있는 인센티브와 패널티의 구체적인 기준을 재정립 중에 있다. 시는 올해 2월 이런 내용을 담아 ‘서울형 비상저감조치 개선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큰 틀에서 친환경 상위등급차량(1~2등급)에는 공영주차장 요금 할인, 혼잡통행료 면제 같은 각종 인센티브를 부여를 검토한다. 하위등급
(반려동물뉴스(CABN)) 한국폴리텍대학 섬유패션캠퍼스가 지난 1일 오전 ‘업사이클링 패션소품 실무자 양성과정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업사이클링은 버려지는 물건을 재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가진 제품으로 만드는 것을 말한다. 필요 없는 물품을 재생·재사용하는 리사이클링에서 더 나아간 개념으로, 물품에 디자인 등의 가치를 더해 원래의 모습과는 다른 새 제품으로 생산한다. 업사이클링은 ‘개선하다, 높이다’는 뜻의 ‘Upgrade’과 재활용한다는 뜻의 ‘Recycle’을 합쳐 만든 것으로, 재활용품의 가치를 높였다는 의미가 있다. 총 24명 정원인 훈련 과정에서 54명의 지원자가 몰려 2.25대 1의 경쟁률을 보이는 등 ‘업사이클링 패션소품 실무자 양성과정’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 지난해 수료한 교육생 절반 이상이 취업과 창업에 성공했던 ‘패션매장관리 및 SNS 마케팅 실무자 양성과정’에 이어 올해는 업사이클링이라는 최근 트렌드에 맞춘 새로운 훈련과정으로 지난 6월 1일부터 9월 11일까지 총 4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박창호 학장은 입교식사에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와 서울새활용프라자 등을 보면 수도권에서는 업사이클링이 확실
(반려동물뉴스(CABN)) 국립나주병원이 행정안전부가 전국 49개 책임운영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도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립나주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중증질환자만이 아닌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마음건강안심클리닉’ 운영을 통해 병원 접근성을 개선하고 특히 광주·전남혁신도시 이주 직장인과 소방직 등 고위험 직장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인드클리닉’을 운영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조기 정신질환과 기분장애 등의 전문적이고 특화된 클리닉을 운영하여 환자의 치료 효과를 높이는 한편 병원 내에 정신장애인의 재활을 위한 직업 재활 장을 설치하여 이들의 사회복귀와 자립을 돕기 위해 노력한 점도 또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국립나주병원은 지난 2015년~16년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지난 2017년 평가 면제를 받은 후 2018년 또 한 번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국립나주병원 윤보현 원장은 “앞으로도 환자의 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한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환자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위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특히 정신질환에
(반려동물뉴스(CABN)) 한국청소년연맹이 주최하고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교보생명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청소년지도자 힐링 프로젝트 ‘재충전 休여행 참가단’이 지난 5월 31일부터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일본 삿포로 지역에 파견됐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밤낮 그리고 주말 없이 일하다 보니 정작 자기 자신에게는 소홀할 수 밖에 없었던 전국의 청소년지도자들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마련하고자 준비되었으며 전국의 청소년수련시설에서 근무하고 있는 청소년지도자 30명이 참가했다. 일정은 자연탐방, 힐링타임, 청소년현장 방문이라는 세 가지 테마로 운영되며 오타루, 노보리베츠, 도야 등 홋카이도의 자연경관을 만끽하는 장소 구성과 포인트별 미션활동 및 참가자간 간담회를 통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6월 2일에는 현지 청소년 관련시설을 방문해 현지 직원과의 교류회도 실시한다. 이어서 9월에는 ‘재충전 휴여행’의 국내편으로 제주도에서 총 2회에 걸쳐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반려동물뉴스(CABN)) 국립나주병원은 지난 5월 31일 광주전남지역 드림스타트센터, 지역아동센터 등 지역사회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실무자를 대상으로‘학대아동에 대한 사례개입 연수’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아동학대 및 재학대 사례아동의 조기발견과 더불어 재발방지를 위한 관리·지원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현장 실무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지난 2016년 지역아동보호전문기관에 신고 접수된 전국평균 피해아동 발견율은 21.5%로 지난 2015년 대비 0.83‰ 가량 상승 국립나주병원은 지난 2013년부터 학교폭력전담기관으로서 전라남도교육청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힐링캠프’, ‘고위험군 학생 치료지원과 사례 슈퍼비전’, ‘지역사회 실무자 연수’ 등 국립정신의료기관으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번 연수에 참가한 실무자들은 학대아동이 기관을 이용할 때 어떻게 상담해야하나 조심스럽기도 했는데 도움이 되는 여러가지 관찰법과 질문법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보현 원장은 “아동학대 뿐만 아니라 재학대 아동의 증가가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데 학대예방을 위해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새활용플라자는 UN이 정한 제23회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6월 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제3회 새활용포럼 ‘자원순환 사회를 위한 삶의 방향전환’을 개최한다. 해당 포럼에서는 의·식·주 생활에서 발생하는 폐자원의 새활용 사례를 통해 일상 속 실질적 자원 절약 방향을 공유하고, 폐기물에 대한 지속 가능한 대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세션 1에서는 폐 섬유 재활용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자립가능한 삶을 돕는 사회적기업 세진플러스 박준영 대표가 ‘폐 섬유를 활용한 새활용 사례’를 발제한다. 세션 2에서는 이우경 마을공방 사이 대표가 ‘주거 폐기물의 다양한 사례와 목재폐기물의 새활용 방법’을 공유한다. 세션 3에서는 ‘K-Start up 그랜드 챌린지’에서 대상을 수상한 독일계 IT스타트업 이즈잇프레시의 CMO Marta Allina가 ‘데이터사이클링- 녹색국가의 미래’를 발표한다. 3개 세션 발제자의 발표가 끝난 후에는 각 스피커의 전체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이 있을 예정이다. 서울새활용플라자는 최근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 버스 내 음식물 반입금지로 인한 버스정류장 일회용 컵 쓰레기 문제 등이 이슈되면서 일상에서 사용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