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5월 ‘문화가 있는 날’인 오는 30일과 해당 주간 전국에서 2365개의 문화행사가 열린다. 먼저 대구에서는 재활용품으로 인형 만들기 체험과 인형극 등을 통해 환경에 대해 생각해 보는 ‘리사이클링 아트’(국립대구기상과학관), 인천에서는 소풍 공간처럼 꾸며진 곳에서 어쿠스틱 공연과 주민 참여 토크쇼 등을 즐기며 운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솔빛 아래 달빛 보며’(인천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옆 야외무대)가 펼쳐진다. 충북 영동군에서는 청춘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강연과 음악이 어우러진 ‘카페 렉처 콘서트’와, 6월2일에 차별화된 공연 프로그램 등으로 충북만의 문화예술 공간을 조성할 ‘2018 매마주니까 청춘이다 시즌 2’가 열린다. 전국 미술관도 알찬 전시와 프로그램들로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경기 남양주 모란미술관에서는 ‘최인수전(展) - 비커밍 어 플레이스’ 전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충북 쉐마미술관은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진정한 나의 모습을 찾아보는 ‘2018 꽃보다 당신 II-다양한 방법으로 감정 표현하기’수업이 진행되며, 전북 정읍시립미술관은 창의력을 쑥쑥 높일 수 있는 체험교육프로그램 ‘미술관 뚝딱 아지트’가
(반려동물뉴스(CABN)) 건국대 이주사회통합연구소는 지난 21일 러시아 사할린 섬에서 ‘사할린 재외동포: 회고와 전망’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건국대 이주사회통합연구소가 인하대학교 아시아다문화연구소, 사할린 인문기술대학교, 사할린 주 한인회 등과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는 사할린 현지와 한국의 연구자들이 함께 모여 법·역사·사회학적 관점에서 사할린 재외동포의 현황과 그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학술대회는 사할린 인문기술대학 총장대행 Kan Nadezhda의 개회 및 환영사를 시작으로 △사할린 남부로 동원된 한인의 전후 법적 지위, 사할린 재외동포들의 국적 문제, 사할린 한인 디아스포라의 사회학 등이 논의됐다. 건국대 이주사회통합연구소 최윤철 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우리나라의 국적법을 어떤 방식으로 개선할지 연구하는 과정에서 진행된 것”이라며 “양국의 학술교류를 통해 한국으로의 귀환을 희망하는 사할린 재외동포들의 귀환과 국적 취득에 관해 생각해 볼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코리아텍은 지난 5월 25일 오후 본관 중회의실에서 코리아텍 ‘제4기 학부모 홍보대사·제3기 사이버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된 ‘코리아텍 학부모 홍보대사’는 재학생 학부모 중 코리아텍 브랜드 가치 향상 및 입시 홍보에 관심이 높은 자발적 지원자 11명이며, 서울, 경기도, 충남, 울산 등 전국에 걸쳐 분포돼 있다. 사이버홍보대사는 SNS상에서 코리아텍의 강점 및 우수성을 홍보하는 사람들로 재학생, 학부모, 일반인 등 10명으로 구성돼 있다. 학부모 홍보대사, 사이버 홍보대사 모두 활동기간은 1년이다. 위촉식 행사에 이은 간담회에서 학부모 홍보대사들은 코리아텍 대학 홍보 및 입시 홍보에 관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전용제 학부모 홍보대사는 “올해 컴퓨터공학부에 입학한 자율형사립고 출신의 아들은 수도권 유수대학을 진학할 실력이 있었지만, 코리아텍이 실용적인 교육을 진행하고 학생들에게 정말 많은 혜택을 주는 곳임을 알고 과감히 지원하게 됐다”며 “코리아텍의 우수성이 전국 모든 지역에 전파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용택 부총장은 “바쁘신 가운데서도 코리아텍의 성장과 발전
(반려동물뉴스(CABN)) 시민이만드는생활정책연구원(이하 생정연)은 정치스타트업 TO.정치(이하 투정)과 공동으로 6.13 지방선거 대비 ‘잘뽑았는가?’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지방선거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끌기 위해 기획됐다. 지방선거 투표독려 캠페인을 위해 투정이 특별히 제작한 ‘잘뽑았는가?’ 휴지를 들고 SNS에 인증샷을 올리는 것으로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대선과 총선에 비해 지방선거에 대한 관심과 투표율이 낮다. 실제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2017년 대선 투표율은 77.2%에 달한 반면, 2014년 지방선거 투표율은 56.8%에 그쳤다. 지방선거는 내 삶과 가장 밀접한 지역 일꾼을 선출하는 선거로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 하지만 지방선거에 대한 낮은 관심이 낮은 투표율로 나타나고 있는 실정이다. 선거참여와 높은 투표율은 중요하다. 하지만 ‘잘뽑았는가?’ 캠페인은 단순히 투표율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이 아니다. 출마한 후보들의 공약을 잘 살피고 지역과 내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후보를 뽑자는 의미로 기획된 캠페인이다. 즉 ‘개념투표’ 캠페인이다. 생정연 황인국 공동대표는 투정과의 캠페인 기획회의에서 “이번 지
(반려동물뉴스(CABN))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하 인력개발원)은 지난 2018년 3월부터 지역사회 발달장애인 지원 강화를 위한 ‘발달장애인 지원 현장주도학습’ 신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전국 발달장애인 관련 분야 실무자들이 현장에 맞는 주제와 방식으로 맞춤형 학습을 주도하는 과정으로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인력개발원은 현재 4개의 학습모임을 운영하고 있는데, 그 중 경남 창원을 중심으로 발달장애아 엄마와 지역사회의 사회복지 현장 실무자가 함께 발달장애인 지원을 위해 학습·토론하는 학습모임 ‘날개’를 소개하고자 한다. 학습모임 ‘날개’는 날개사회적협동조합, 경상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 창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마산장애인복지관, 경상남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창신대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의 조합원, 직원, 사회복지사들이 함께한다. 지난 5월 16일 19시 ‘경상남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에서 두 번째 학습모임을 가진 ‘날개’는 ‘생애주기별 욕구에 따른 발달장애인 당사자 중심의 지원 계획 수립’에 대한 내용을 학습했다. 퇴근 후 한 자리에 모인 14명의 학습 참여자들은 밤늦은 시간까지 학습 주제에 대한 지식을 나누고, 발달장애인이 필요로 하는 지원을 구체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립도봉노인종합복지관이 지난 4월 3일부터 5월 15일까지 현대자동차그룹과 함께하는 시니어 교통안전 교육 및 인식개선사업 2018 교통안전 베테랑 교실 ‘안전보행! 안전운전! 관심갖기! 보.안.관’ 안전보행교육 1기를 진행했다. 안전보행교육 1기에는 복지관 회원 25명이 참석했으며 최종 21명의 참여자가 안전보행교육에 수료하여 수료증과 배지를 수여받게 됐다. 안전보행교육 신체나이 테스트, 교통안전에 대한 이론교육 및 복지관 주변 교통표지판 찾기, 교통안전 위험요소에 대한 토론, 퀴즈열전, 안전지도 및 우리의 수칙 만들기, 수료식으로 구성되어있으며, 매 회기 다양한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을 통해 교통안전을 위한 지식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였으며 교육에서만 그치는 것이 아닌 참여자들이 직접 지역 내 홍보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안전보행교육은 노인 스스로 교통사고의 위험을 인식할 수 있도록 안전수칙 등에 대한 지식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으며, 총 6회기 교육으로 1기, 2기, 3기로 나누어 교육을 진행한다. 안전보행교육 1기 수료자들은 알고 있던 사실
(반려동물뉴스(CABN))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사평가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보건의료빅데이터의 활용성을 제고하고 창업아이디어 발굴 및 지원을 통한 민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창업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보건의료빅데이터, 창업 성공의 길을 열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심사평가원 및 건보공단이 보유한 보건의료빅데이터(진료정보, 의약품, 치료재료, 의료자원 등)를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보건의료분야 창업 인프라 구축 및 새로운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마련되었다. 공모기간은 5월 28일(월)부터 7월 11일(수)까지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예비창업자, 대학생, 일반인 등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참가신청서 및 창업아이디어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하여 심사평가원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공모전에 접수된 서류는 심사위원 평가를 통해 10개 내외 후보가 선정되고, 발표 멘토링(팀별 진행)을 실시한 후 8월말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공모전 포상내역은 총 상금 1,500만 원으로 최우수상(1팀), 우
(반려동물뉴스(CABN)) 행정안전부는 일상생활 속 재난안전 불안요소를 과학기술로 해결하기 위해 『국민 체감형 재난안전 연구개발사업』* 을 추진한다. 그동안 재난안전 연구개발사업은 태풍, 지진, 감염병, 대형화재 등 재난발생에 따라 정부 주도로 전문가 중심의 연구를 추진해왔다. 하지만, 이제는 국민들의 체감효과를 상대적으로 높이고자 수요자 중심의 국민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재난안전 문제를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행정안전부를 주관부처로 지정하고, 사업 내용에 따라 관련 부처가 참여하는 협업 체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아이디어를 제안한 국민들이 전문가 토론회 참석 등 연구과정에 참여하여, 생활 속 안전문제 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재난안전 연구개발에 관심이 있는 일반국민이면 누구나 5월 25일부터 6월 8일까지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생각함, 행정안전부와 국립재난안전연구원 누리집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신한 후보과제가 선정되면 2019년 국가연구개발사업 예산에 관련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설문조사에 참여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지급한다. 배진환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조정관은 “처음으로 실
(반려동물뉴스(CABN)) 매달 마지막 수요일은 일상에서 문화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가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이다. 2018년 5월 ‘문화가 있는 날’(5. 30.)과 해당 주간에는 전국에서 총 2,365개(5. 23. 기준)의 문화행사가 국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지역자원을 활용해 지역민들과 예술가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행사가 전국을 문화의 장으로 만든다. 대구에서는 재활용품으로 인형 만들기 체험, 인형극 등을 통해 환경에 대해 생각해 보는 ‘리사이클링 아트’[국립대구기상과학관, 5. 30.(수), 10:30~17:00]가, 인천에서는 소풍 공간처럼 꾸며진 곳에서 어쿠스틱 공연, 주민 참여 토크쇼 등을 즐기며 운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솔빛 아래 달빛 보며’[인천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옆 야외무대, 6. 2.(토), 17:30~20:30]가 펼쳐진다. 충북 영동군에서는 청춘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강연과 음악이 어우러진 ‘카페 렉처 콘서트’와, 차별화된 공연 프로그램 등으로 충북만의 문화예술 공간을 조성할 ‘2018 매마주니까 청춘이다 시즌 2’[영동 삼일공원, 코튼커피, 6 .2.(토),
(반려동물뉴스(CABN))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하 개발원)이 지난 11일과 25일에 대학교 졸업 동문 선배 멘토링에 참여하여 보건복지 공공분야 진로를 소개하는 등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사회적 가치실현에 한 걸음 다가간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서울대학교가 진행하는 6차, 9차 대학생 진로캠프로서 2013년도에 남서울대학교를 졸업한 개발원 질병관리교육부 고수영 주임이 닮고 싶은 멘토로 참여한다. 남서울대학교 진로캠프는 대학생활을 통해 졸업 후 진로를 설정하여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만든 N+ 맞춤형 취업프로그램 중의 하나로 저학년 대상 진로지도를 목적으로 2009년부터 시행되어온 유서 깊은 프로그램이다. 고수영 주임은 2017년도에 개발원에 입사한 2년 차 직장인으로서 저학년 대학생들과 보건복지 공공부문 관련 기관 및 질병관리분야 교육소개, 알찬 대학&대학원 생활, 취업 도전기, Q&A 시간을 가진다. 고 주임은 “약 8년 전에 이 자리에 앉아 진로캠프를 들으며 졸업한 선배들의 멘토링을 받았었는데 이제는 학교 후배들에게 공공기관 취업을 위해 도전했던 경험을 이야기하러 선배로서 오게 되니 마음이 설렌다”며 “앞으로 더 노력하여 예비 보건
(반려동물뉴스(CABN)) CMS에듀가 만든 코딩교육 전문 브랜드 씨큐브코딩이 재원생이 만든 최고의 프로젝트를 가리는 ‘Show Me the Project’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씨큐브코딩 서초코어, 대치, 목동 센터별 우수작 10개, 총 30개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분기별로 과정 주제가 종료될 때마다 진행되는 ‘상상프로젝트’의 결과로, 학생들이 스스로 팀을 구성해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개발까지 한 것이다. Best Project는 씨큐브코딩 홈페이지에서 익명 투표로 뽑는다. 투표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6월 3일 자정까지 진행된다. 홈페이지에는 투표 참여자의 선택을 돕기 위해 프로젝트명, 프로젝트 이미지, 구현 동영상, 계획서 등 각 프로젝트의 상세 정보가 제공된다. 실시간으로 투표 순위도 확인할 수 있다. 김수민 씨큐브코딩 총괄본부장은 “씨큐브코딩의 차별화된 코딩교육 시스템을 경험한 아이들의 성과를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학부모는 자녀의 역량 발전 정도를 확인할 수 있고, 학생은 자신과 다른 팀의 결과물을 비교하며 동기 부여를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씨큐브코딩 ‘Show Me t
(반려동물뉴스(CABN)) 지난해 18세 미만 실종아동은 약 2만명으로 이 가운데 39명은 아직 가족에게 돌아가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보건복지부와 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실종아동은 2013년 2만 3089명, 2014년 2만1591명, 2015년 1만 9428명, 2016년 1만 9870명, 2017년 1만 9956명으로 연간 2만명 안팎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신고된 실종아동 가운데 39명은 아직 집으로 돌아가지 못했으며 2013년부터 2016년까지 4년간 신고된 아동 중 13명도 미발견자로 남아있다. 지금까지 장기 실종아동으로 남아있는 사람은 총 588명이며 이 중 실종된 지 20년 이상된 경우가 352명이다. 정부는 실종에 대비해 지난 2012년 ‘지문 등 사전등록제’를 도입했다. 등록된 지문과 얼굴사진 등을 등록한 아동은 지난 4월 말 기준으로 358만 1944명으로 국내 18세 미만 아동의 42.2%에 해당한다. 사전에 등록한 정보가 있는 경우 실종아동 발견 시간이 평균 39분이었으나 등록하지 않은 경우에는 82시간이 걸렸다. 이와 관련 복지부와 경찰청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제12회 ‘실종아동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