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우아한형제들’은 ‘배달의민족’이라는 애플을 운영하고 있는 스타트업 업체다. 스타트업 업체 중에서는 몸집도 크고 수익도 높아 ‘큰형’쯤 된다. 김봉진 대표는 2016년부터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의 의장을 맡고 있다. 2016년은 2010년에 만들어진 배달의민족이 거래액 1조 원을 돌파하며 손익분기점을 넘어 흑자를 내기 시작한 해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배달업계 최초로 2000만 건이 넘는 다운로드 수를 기록했고, 대한민국 경제활동인구 두 명 중 한 명은 이 애플을 이용하고 있다. ‘우아한형제들’의 사무실 벽에는 곳곳에 ‘송파구에서 일을 더 잘하는 11가지 방법’이 붙어 있다. 사무실이 서울 송파구 몽촌토성역 앞에 위치해서 지어진 문구다. 여기에 눈에 띄는 몇 가지가 있다. ‘휴가나 퇴근 시 눈치 주는 농담을 하지 않는다’, ‘책임은 실행한 사람이 아닌 결정한 사람이 진다’, ‘가족에게 부끄러운 일은 하지 않는다’ 등이다. 이들이 이런 방법을 공유하는 이유는 단 하나다. ‘고객 만족’과 ‘수익 창출’을 위해서다. 평범한 사람이 비범한 성과 내는 법 “직원들이 일하기 좋은 회사일수록 생산성도 높고, 더 큰 성
(반려동물뉴스(CABN)) 비무장지대에 평화의 교향곡이 울려 퍼진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새달 8일부터 이틀동안 강원도 양구군 DMZ 자생식물원과 박수근 미술관에서 야외 클래식 콘서트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DMZ 교향곡, 비무장지대에서 평화와 생명의 땅을 아우르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콘서트에는 ‘하나를 위한 음악재단’의 ‘M4one 챔버 앙상블’이 출연하며 ‘UN 챔버 앙상블’도 초청돼 무대에 오른다. 예술의 전당 어린이 예술단, 앙상블 피아노 블러바드, 국군 21시단 윈드 오케스트라 등도 창작동요, 가야금 병창, 바이올린 협주곡 등을 선보인다. 국립수목원은 분단의 아픔 속에 생물다양성의 보고(寶庫)로 재탄생한 DMZ의 중요성을 알리고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기원하고자 하나를 위한 음악재단과 함께 콘서트를 기획했다. 콘서트가 열리는 DMZ 자생식물원은 국립수목원 분원으로 비무장지대 산림생태계의 안정적인 보전을 위해 2016년 개원한 연구시설이다. DMZ 자생식물원을 찾아온 관람객들은 무료로 콘서트 관람이 가능하다.
(반려동물뉴스(CABN)) 하자센터 10대 연구소는 만 15세~19세의 청소년들이 직접 당사자의 시각으로 청소년의 문제를 정의, 탐구하는 청소년 주도 인문사회과학 연구소로 현재 청소년 문제를 다각도에서 연구하는 네 개의 연구팀이 활동하고 있다. 지난 24일 정책기획위원회, 경제·인문사회연구회가 주최하고 한국개발연구원이 주관하는 Inclusive Korea 2018 국제 콘퍼런스는 미래세대가 꿈꾸는 대한민국을 자신의 목소리로 표현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민주시민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학업과 취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래세대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며 이번 ‘미래세대, 우리가 꿈꾸는 대한민국’ 세션에서 10대 연구소는 ‘4퍼센트를 위한 학교를 모두의 학교로’라는 주제로 목소리를 냈다. 청소년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4% 즉 1등급의 공부 잘하는 소수를 중심으로 학교의 자원과 기회, 설 자리가 불공정하게 분배되는 현실을 생생히 전달하고 성과 중심의 학교 문화가 만드는 한국 사회의 모습을 비판적으로 논의했다. 학교가 100%를 위한 공간이 되기 위해서 모두가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청소년자치기구 강화, 원탁형으로 교실 공간
(반려동물뉴스(CABN)) ‘위베어베어스’, ‘어드벤처타임’ 등 인기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회화 교육 서비스가 젊은 여심을 사로잡았다. 퀄슨은 자사 어학 서비스 ‘리얼클래스’ 이용자 중 20대 초반 여성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다고 밝혔다. 리얼클래스의 최근 데이터 통계에 따르면 54세 이하 성인 이용자 중 18~24세 여성의 비율이 30%로 가장 높으며, 25~34세 여성이 그 뒤를 이었다. 18~24세 남성과 25~34세 남성은 각각 3, 4위를 차지했다. 연령별 통계의 경우 18~34세 이용자가 75%를 차지하며 젊은 층의 높은 선호도를 시사했다. 한 통계 기관에 따르면 4월 한 달간 10대~30대의 유튜브 사용 시간은 카카오톡, 페이스북 등 주요 앱 사용 시간을 합친 것보다 길다. 글자 대신 영상 콘텐츠를 통해 정보를 얻는 것이다. 퀄슨은 영어 공부 역시 단순 텍스트보다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 영상 콘텐츠 활용이 트렌드라며, 포화 상태에 가까운 어학 시장에서 ‘슈퍼팬’, ‘리얼클래스’와 같은 서비스가 젊은 층의 지속적인 지지를 받는 것도 그러한 이유라 본다고 밝혔다. 또한 자사 서비스 리얼클래스는 인기 애니메이션뿐만 아니라 ‘타일러’,
(반려동물뉴스(CABN)) 안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2018년 고용노동부가 선정하는 이웃과 더불어 사는 강소기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전국 310만여 개의 중소기업 중 우수한 중소·중견기업을 알리기 위한 취지로 일정한 경쟁력을 가진 2만5000여 곳의 ‘강소기업’을 발굴·선정했다. 안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일자리 친화, 기술력 우수, 재무건전성, 글로벌역량, 지역선도기업, 사회적 가치 등으로 분류해 각 영역에서 우수성이 입증되었으며 특히 사회적 가치 부분에서 인정받아 취업 지원, 기업홍보, 재정 등의 혜택이 지원될 예정이다. 안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이번 강소기업 선정은 조합의 내적 우수성이 객관적으로 평가를 받았다고 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조합원 및 지역주민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며 발전된 조합으로 만들어 나가는 소중한 계기로 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반려동물뉴스(CABN)) 환경부 인가법인인 한국목재재활용협회가 업계의 요청에 따라 24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재활용업에 집중되는 규제 개선을 위한 뉴 리더 워크숍’을 개최하고 6시간 넘게 관련 규제별 개선 완화 필요성을 검토하였다. 이번 ‘뉴 리더 워크숍’은 올해로 4회차를 맞았다. 주요 토의 의제는 아래와 같이 주로 폐목재재활용업의 운영과 관련된 비합리적 규제의 개선 방안 도출에 있다. 제4회 폐목재재활용업 뉴 리더 워크숍 주요 의제는 폐기물관리법 제36조 시스템 개선, 고형연료 품질검사 과다, 제조금지처분 규제 완화, 산림청 임목 폐목재 폐기물 제외 추진 건, 폐목재분류상의 문제, 에너지 관계사 시장 훼손 문제, 대기집진시설 설치의무 관련, 폐목재 수탁 시 처리방법분류, 임목 폐기물 처리방법별 유의사항, 창업중소기업 지방세 특례제한 관련, 밀폐형 수집.운반차량 개선 관련, 폐기물 보관장소 관련이었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 집중 토론된 ‘수탁재활용관리대장의 전자정보 입력 의무 시행‘ 건은 전자정보 운영·교육을 맡고 있는 환경공단 올바로 팀에서 조차 사전 시스템 개선이 없었던 부분을 인정했다. 환경부는 시스템 개선, 올바로 고객센터 확충문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와 미래유산이 후원하고 센트컬처가 주관하는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문화나눔 답사가 19일 이화마을과 낙산공원에서 진행됐다. 이 행사는 북한이탈주민들이 남한에 안정적으로 빨리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외롭고 소외된 마음을 위로하며, 우리는 한민족이라는 마음을 나누기 위해 사회적 기업인 센트컬처에 의해 기획되었다. “북한이탈주민들과 함께 하는 것이니 조금 여유 있는 마음으로 참가하시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라는 손안나 서울미래유산 해설사의 당부로 답사가 시작되었다. 미래유산이란 서울사람들이 근·현대를 살아오면서 함께 만들어 온 공통의 기억 또는 감성으로 과거부터 물려받은 가치를 바탕으로 미래세대에 의한 새로운 변화를 수용할 여지가 있는 유·무형의 문화자산을 일컫는다. 1956년부터 자리를 지켜온 학림다방을 시작으로 흥사단, 대학로에 많은 소극장이 만들어지는 계기가 되었던 구 샘터사옥의 파랑새 극장, 아르코 미술관, 아르코 예술극장, 서울대학교가 대학로에 있던 시절에는 대학 본관이었지만 지금은 예술인들이 마음껏 창작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신한 예술가의 집을 둘러보고 쇳대 박물관에 도착하
(반려동물뉴스(CABN)) 건국대는 KU융합과학기술원 김재범 교수 연구팀이 특정 단백질들 간의 상호작용을 네트워크 구조로 효과적으로 시각화하는 웹 어플리케이션 ‘인터스피아’를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대다수의 단백질이 제 기능을 다하기 위해서는 주변의 다른 단백질들과 반드시 상호작용을 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관련 생체 내 기능들의 변화가 발생하는데, 이 변화의 축적을 추적하면 종의 다양성과 각 종이 지닌 독특한 상호작용 네트워크 패턴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인터스피아 어플리케이션은 이러한 단백질 간 상호작용 패턴을 하나의 네트워크 구조로 통합해 시각화하고, 특정 종들에 선택적으로 존재하는 단백질 상호작용들을 직관적으로 파악 가능하게 한 것이 특징이다. 인터스피아는 먼저 비교하고자 하는 종 리스트와 그 종들 내에 존재하는 관심 단백질 군을 입력받는다. 이후 머신러닝 기술을 도입해 컴퓨터가 단백질 탐색을 통해 분석 단백질 군을 확장해간다. 확장된 단백질 군과 관련된 상호작용들의 종 간 차이 탐색과 해당 결과는 최종적으로 시각화해 나타난다. 김재범 교수는 “바이오 빅데이터 연구를 위해서는 인공지능과 같은 신기술의 활용과 더불어 효과적인 데
(반려동물뉴스(CABN)) 문학 5단체장을 비롯한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국립한국문학관 설립추진위원회가 24일 출범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날 국립한국문학관의 건립·운영과 자료 구축 등 전문적인 사항에 대해 자문하기 위해 설립추진위원회를 구성·운영키로 하고,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설립추진위 첫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김지연 소설가협회 이사장, 문효치 한국문인협회 이사장, 윤석산 한국시인협회 회장, 이경자 한국작가회의 이사장, 손해일 국제펜클럽한국본부 이사장, 조세환 한양대 도시대학원 교수, 황석영 소설가 등 총 13명이 위촉됐다. 설립추진위는 2021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국립한국문학관의 설립 등에 필요한 주요 사항에 대한 자문에 응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설계·시공 등 시설 건립과 소장 자료 구축에 대해 논의하고, 문학계 등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아울러 관계 부처·기관의 의견을 청취하고 국민적 공감대도 형성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설립추진위는 분기별 1회 이상 정기 회의를 열고 사안에 따라 임시 회의도 수시로 개최한다. 이와 함께 설립추진위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고 세부적인 사항에 대해 검토하기 위해 실무소위
(반려동물뉴스(CABN)) 사회연대은행이 한화생명과 24일 청년자립지원사업 ‘청년飛上금’ 지원대상자 10명을 최종 선정하고 약정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청년자립지원사업 ‘청년飛上금’은 아동 양육시설을 퇴소하거나 가정위탁이 끝난 취약 청년이 자립에 필요한 생활경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자는 서울 시내 아동양육시설 및 공동생활가정에서 퇴소하였거나 퇴소 예정자 중 자립 의지 강한 청년 10명을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지원대상자 10명은 약정 체결 후 6월부터 내년 3월까지 매월 35만원씩 지급되는 꿈 지원금과 재무·금융 코치, 진로 설계 등을 지원받게 된다. 김용덕 사회연대은행 대표상임이사는 “시설 퇴소 청년들의 경제적 자존감이 향상되어 자신의 삶을 스스로 꾸려나갈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사회연대은행은 창업을 통해 저소득 빈곤층의 실질적인 경제적·심리적 자립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사회적 금융 기관으로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고금리 학자금 대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3850명의 대학생에게 전환 대출 및 신규 학자금 180억원을 지원하였으며 현재 사후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한화생명은 청년 비상금
(반려동물뉴스(CABN)) 이번 주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에서는 강유미의 서울 시장 후보 흑터뷰, 북미정상회담 등 흥미진진한 이슈들을 다룬다. # 흑터뷰?6.13 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 편 “동분서주하며 악수 한 번에 민심을 잡으려 하지만, 정작 민심은 어디에 있을고” 6.13 지방선거가 본격 막이 올랐음에도 중앙정치 이슈에 묻혀 정작 ‘지방’ 빠진 지방선거를 치러야 할 판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에 강유미 질문특보가 유권자들의 관심에 불을 지피기 위해 도포자락 휘날리며 대한민국 수도 서울을 누볐다. “어명이오~” 강 특보의 목소리가 서울 시장 후보들의 유세 현장 속에 울려 퍼지고, 후보들에게는 질문 세례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서울시 지하철 요금은 얼마?”, “서울의 실업자 수는 몇 명?” 등 후보들을 진땀 흘리게 만든 날카로운 질문들과 13초 안에 대답해야 했던 3행시는 4행시로 업그레이드 했다고 하는데, 이 혹독한 시간을 서울시장 후보들은 얼마나 재치 있게 모면했을지 확인해본다. 이미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열리는 송파을, 노원병을 방문해 발칙한 돌직구를 날리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강유미 질문 특보와 차기 대권가도를 넘보는
(반려동물뉴스(CABN)) 지난 23일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4차 산업혁명, 문화예술교육의 재발견’을 주제로 2018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 행사가 개막했다. 오는 27일까지 5일간 열리는 행사는 예술과 기술의 융합, 미래의 문화예술교육 방향을 모색한다. 전국 각 지역에서 시민들이 직접 보고 듣고 느끼며 표현하는 체험행사인 ‘예술로 피크닉’을 비롯해 국제심포지엄, 워크숍, 세미나, 마라톤 경진대회 해커톤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심포지엄에서는 UCLA 로봇공학 교수 ‘데니스 홍’, 콜롬비아 마요르 극장장인 ‘라미로 오소리오 폰세카’, 디지털 예술단체 팀랩(Teamlab)의 감독(디렉터) ‘타쿠야 타케이’ 등 문화예술, 기술, 문화예술교육 등의 다양한 분야 국내외 전문가들이 발제자로 나서 문화예술교육의 새로운 가능성과 변화를 모색했다. 오는 24일부터는 문화예술교육과 관련된 11개 학회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한 음악, 연극, 무용 등 각 분야의 문화예술교육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세미나를 진행한다. 예술적 감성과 창의성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세계를 여행하며 경험 폭을 넓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