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통일교육을 시행하는 73개 비영리민간단체 간의 협의기구인 통일교육협의회는 제6회 통일교육주간을 맞이하여 24일(목), 25일(금) 양일간 11시부터 18시까지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통일공감 마로니에 축제’를 진행한다. 행사에는 심재권 국회 외교통일위원장과 천해성 통일부 차관이 축사할 예정이다. 협의회 회원단체는 30개 이상의 통일부스를 운영하고 미래통일세대와 시민이 평화와 통일을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서울통일교육센터(센터장 유지수)와 공동으로 개최하고 통일부 통일교육원이 후원한다. 통일교육협의회는 통일교육지원법을 근거로 2000년도에 설립되었다. 송광석 통일교육협의회 상임의장은 “통일교육은 수요자 중심의 마음으로 다가가서 평화와 통일을 함께 공감하는 통일교육이 중요하다”며 “회원단체가 꾸준히 개발하여 시행하고 있는 수요자 중심의 통일교육 역량을 결합한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이 함께하여 통일공감대가 퍼져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4일(목)부터 25일(금)까지 통일교육협의회 회원단체들은 평화 통일을 위한 청소년들의 외침, 북한문화 알아보기와 통일한땀, 통일 팔씨름
(반려동물뉴스(CABN))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이 26일(토) 장애인의 꿈과 도전을 지원하는 기금 마련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축제의 장 2018년 ‘북부드림(DREAM) 기부축제’를 복지관 앞마당과 노원구 중계동 마들근린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북부드림(DREAM) 기부축제’는 축제에 참여하는 사람들에게 행복드림, 조성된 기금으로 희망드림의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며 프리마켓, 바자회, 먹거리, 이벤트 체험 부스,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로 참석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를 진행하는 지역연계팀은 지역사회에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와 쇼핑을 통해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면 자연스럽게 기부로 이어지는 나눔의 문화를 기대한다며 지역사회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바자회는 여성 의류를 비롯하여 아동 의류, 도서, 가방, 신발, 이불 등 다양한 기부 물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어 즐길 거리가 가득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북부드림(DREAM) 기부축제’에 함께할 프리마켓 셀러를 모집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서울
(반려동물뉴스(CABN)) 역삼중학교 WECA단 국제봉사동아리 학생들이 지난 22일 오전 세계교육문화원 WECA와 함께 ‘사랑을 가득 담은 천연비누 만들기’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천연비누 만들기’는 제3세계에서 깨끗하지 못한 환경에서 고통받고 있는 아이들에게 직접 천연비누를 만드는 봉사활동이다. 봉사활동에 앞서 ‘역삼중 WECA단’은 2016년도부터 올해까지 봉사활동을 통해 보람을 느끼고 저개발국가 빈곤 아이들을 생각하여 전하며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역삼중 WECA단 국제봉사동아리 학생들뿐만 아니라 봉사활동 소식을 듣고 함께 찾아온 친구들과 선후배들이 함께 참여하기도 하였다. 또한 자신들이 만든 천연비누가 캄보디아 등 저개발국가의 빈곤 아동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고 조금이라도 더 깨끗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는 선물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학생들은 정성과 사랑을 담아 완성하였다. 이번 ‘사랑을 가득담은 천연비누 만들기’에 참가한 역삼중 WECA단 국제봉사동아리의 윤재혁 학생은 “2016년도 부터 3년째 뜻깊은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 뜻깊었다”며 “지속적인 우리의 나눔과 봉사들로 인하여 캄보디아와 같은 저개발 국가의
(반려동물뉴스(CABN)) 사단법인 미스코리아 녹원회가 (주)한섬과 함께하는 사회공헌사업인 ‘청개구리 드림캐쳐’를 통해 2017년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아동센터 아동 대상 인문·문화·공연·체험 교육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녹원회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아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방과 후 돌봄 중심인 서울과 경기도 내 지역아동센터 5개 기관 아동을 대상으로 1년간 진행되는 장기 프로젝트다. ‘청개구리 드림캐쳐’ 사업은 아동 심리 진단을 통한 진로 컨설팅, 인문학·독서·미술·음악 등 교육, 1일 특강,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 1박 2일 드림캠프, 행복한 동행, 성과 발표회 등을 통해 아동들의 꿈을 지원하며 서울과 경기지역 소재 지역아동센터 5개 기관 약 13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녹원회 회원들은 2017년부터 지속적으로 청개구리 드림캐쳐 사업에서 지역아동센터 아동 대상 멘토링 활동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미숙 회장은 “아동권리 보호를 위한 사회적 관심 유도와 문화교육 활동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다양한 꿈을 실현하기 위한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라며 “궁극적으로 인문, 문화, 교육 컨설팅
(반려동물뉴스(CABN)) (사)한국뮤지컬협회가 운영하고 있는 k뮤지컬아카데미가 이전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커리큘럼으로 2018년 5월 1차 교육과정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비쥬얼 홍보마케팅 크리에이터 과정이 5월 31일까지 진행되고, 문화기획론은 6월 4일과 11일, 프로듀서워크샵은 6월 5일과 12일 진행될 예정이다. 고용노동부에서 지원하는 국가컨소시엄 사업으로 고용보험에 가입된 근로자는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다. k뮤지컬아카데미는 2014년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뮤지컬 전략 분야) 사업을 신설하여 뮤지컬 전문인력 양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는 문화예술 근로자와 일반 기업에 근무하는 재직자들을 대상으로 전액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또한 문화예술 분야의 특수성을 살린 수준 높은 교육을 통해 현장 종사자 및 뮤지컬 분야로 진입하려는 인력들에게 역량강화와 실무능력 향상을 목표로 운영되며, 최근에는 고용보험 미가입자에게도 기회가 주어지고 있다. 한국뮤지컬협회는 제8대 유희성 이사장을 주축으로 6개 분과로 나누어 각 분야의 상호협력과 뮤지컬 시장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창작뮤지컬 활성화를 위한 창작기반 조성, 뮤지컬
(반려동물뉴스(CABN)) 20대 전문 연구기관 대학내일20대연구소는 밀레니얼 세대의 식생활과 관련 인식에 대한 이해를 위해 전국 만 19~34세 남녀 90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하였으며, 결과 분석 내용을 종합한 "19~34세 식생활 및 식문화 연구 보고서"를 23일 발표했다. ●집밥 주 5.8회, 대표 메뉴는 김치찌개, 달걀, 김 밀레니얼 세대는 일주일 평균 5.8회 집에서 밥을 먹으며 주로 저녁 식사를 한다고 응답해 거의 매일 저녁 한 끼 정도는 집밥을 먹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집밥을 함께 먹는 사람 수는 응답자 본인을 포함하여 2.7명이며, 준비하는데 드는 시간은 30.3분, 먹는데 드는 시간은 20.9분이었다. 밥을 제외한 요리 및 반찬 수는 평균 4개이며, 가장 대표적인 메뉴 3가지로는 김치찌개, 달걀프라이, 달걀찜, 달걀말이 등의 달걀 요리, 김을 꼽았다. ●가구소득 낮을수록 ‘집밥=백종원’ 떠올리는 비율 증가 ‘집밥’ 하면 떠오르는 것을 묻자, ‘김치찌개(37.6%)’와 ’된장찌개(35.0%)’가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어서 기업인이자 요리연구가인 ‘백종원(18.1%)’이 3위를 차지했고, ‘엄마 손맛’이 9.3%로
(반려동물뉴스(CABN))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삼성화재RC는 충남 천안시에서 사고로 하반신 장애를 가진 여성가정 2곳을 선정해 주방 및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을 개선하고 입주식 행사를 가졌다. 273호 가정 김 씨(39세)는 초등학생 때 교통사고로 인해 척수장애판정을 받았다. 현재는 가족 곁을 떠나 독립을 하고 있지만, 쉽지 않은 일이었다. 가장 큰 어려움은 비장애인에게 맞춰진 생활환경이었다. 휠체어로 1~2cm정도 되는 문턱을 넘는 것을 비롯해, 화장실이 협소해 출입하는 것도 쉽지 않았다. 불편함을 해결하고자 리모델링을 생각했지만 금액이 부담되어 불편함을 감수하고 생활하고 있었다. 이 소식을 접한 ‘500원의 희망선물’에서는 가장 불편했던 화장실은 입구를 10cm 확장하고, 바닥 타일을 올려 단차를 제거했다. 이 밖에도 휠체어로 진입할 수 없던 베란다는 문을 삼연동 슬라이딩 중문으로 교체하고, 방과 거실 사이의 문턱도 제거하여 이동을 편리하게 했다. 입주식에 참여한 김 씨는 “물 한 컵을 가지고 가다 턱 때문에 물을 쏟는 일이 빈번한 일이었는데, ‘500원의 희망선물’을 통해 이제는 자유롭게 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삼성화재RC들에게 감
(반려동물뉴스(CABN))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한국자동차안전학회가 공동 주최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한 ‘2018 국제 대학생 창작자동차 경진대회’에서 코리아텍 자동차 특성화 동아리 학생들이 각 부문에서 크게 선전했다. 18일~19일 경기도 화성시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 44개 대학, 69개 팀이 직접 제작한 자동차로 자율주행차, 전기차, 하이브이드차 부문으로 나누어 경주를 벌였다. 코리아텍 스타덤팀은 하이브리드차 부문에서 은상과 상금 150만원을 받았다. 최덕환 팀장(메카트로닉스공학부 3학년)은 “7개월간 16명의 팀원들이 힘든 시간 속에서도 서로 격려하며 한마음으로 자동차를 제작했고 대학의 아낌없는 지원과 교수님의 지도로 좋은 성적을 거두어 감사할 따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기차·하이브리드차 2개 부문에서 동상(총상금 160만원)을 거머쥔 드리븐(Driven)팀의 황윤종 팀장(기계공학부 4년)은 “2년간 자작 자동차를 만들며 선후배들과 함께 값진 전공 실력과 우정을 쌓아온 점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는 것 같다”고 밝혔다. 전기차 부문에서 장려상을 받은 볼츠팀(Volts) 박수영 학생(메카트로닉스공학부 3학년)은 “팀원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는 2018년 다문화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공공도서관, 다문화지원센터, 지역아동센터 등 15개소에서 다문화인들의 독서동아리를 양성한다고 밝혔다. 도서관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선주민과 이주민이 참여하는 독서 동아리 활동을 통해 독서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공동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는 (사)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과 함께 5월부터 총 12차례 다문화인들의 독서 동아리 목표와 대상에 맞는 맞춤형 교육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다문화 독서 동아리는 다문화 이주여성, 다문화 가정 자녀, 외국인 근로자 등이 참가하며 독서의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도록 전문 지도강사가 다문화 동아리를 지원한다. 또한 교육 참가자들은 10월 광명동굴에서 열리는 제3회 ‘경기 다독다독 축제’에서 직접 다문화 인형극, 북 아트 등의 작품 전시와 동아리 활동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18일 사업설명회를 통해 각 도 관계자, 참여기관 담당자, 강사들이 참여한 사업설명회를 통해 이번 사업의 방향성과 운영계획을 밝혔으며, 지역 소외계층의 문화발전에 기여하려는 다양한 애로사항과
(반려동물뉴스(CABN)) 대전 지역 민주시민교육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가 열린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전국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 준비위원회와 공동 주최하고 대전세종충남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가 주관하는 ‘대전 민주시민교육 네트워크 구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는 5월 23일(수) 오후 2시 대전 중구 대전광역시NGO지원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위정희 전국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 준비위원이 전국 네트워크 제안 배경과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이어서 장수찬 목원대학교 교수가 대전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민주시민교육 현황과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해 발제를 할 계획이다. 지정 발표가 끝난 후 대전 지역의 민주시민교육 관계자들이 학교, 마을을 비롯하여 여성, 통일, 환경 등 시민사회 영역별로 구체적인 교육활동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대전지역 민주시민교육 네트워크를 어떻게 만들어나갈지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정진우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부이사장은 “민주시민교육 지원체계를 제도적으로 확립하여 민주시민교육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는 요구가 전국적으로 분출하고 있다”며 “풀뿌리 시민사회와 서로 협력하여 올바른 민주시민교육의 방향
(반려동물뉴스(CABN)) 이번 주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신군부의 명령을 거부한 이준규 전 목포경찰서장의 이야기가 방송된다. "그들은 아버지를 ‘가장 수치스러운 경찰’이라 불렀다" 한 평범한 가정의 딸로 자라온 이향진(61)씨. 그녀에게 돌아가신 아버지는 지울 수 없는 마음의 상처로 남아있다고 한다. 38년 전, 학업 때문에 부모님과 떨어져 서울에 거주했던 이향진씨 5남매에게 어느 날 갑작스러운 비보가 날아들었다. 목포에서 일하고 계셨던 향진 씨의 아버지가 긴급 체포되어 서울로 올라오셨다는 것이다. 그녀는 체포된 아버지의 속옷을 들고 서대문경찰서 앞에서 기다리며 온갖 상상으로 마음을 졸여야 했다. 그러나 구금된지 90일이 지나서야 가족의 품으로 돌아온 아버지는 그저 당신은 잘못한 게 없다는 말씀 외에는, 아무런 얘기도 없었다고 한다. 도대체 그녀의 아버지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경찰 사상 가장 수치스러운 케이스다 하면서 그런 식으로 이야기들이 났기 때문에 가족들이 상처가 컸죠.” -이향진씨 인터뷰 中 1980년 5월 18일, 광주민주화항쟁 당시 목포경찰서장이었던 故이준규 씨, 그가 바로 이향진씨의 아버지이다. 이준규 서장은 90일간의
(반려동물뉴스(CABN)) 국방부가 본부 과장급 이상 여성 관리자 임용 비율을 2022년까지 지난해 기준 약 두 배로 늘린다. 또한 장병 진로도움교육 및 취업상담 확대를 위한 예산 10억5000만 원을 새롭게 반영하기로 했다. 국방부는 국민의 참여와 신뢰를 통한 공공성 회복을 목표로 하는 내용의 ‘국방부 혁신 실행계획’을 수립했다. ‘국방부 혁신 실행계획’은 지난 3월 19일 대통령 주재의 정부혁신전략회의에서 발표한 ‘정부혁신 종합 추진계획’의 후속 조치다. 국방부는 “ ‘사회적 가치 구현’과 ‘참여와 협력’ ‘낡은 관행 혁신을 통한 신뢰 회복’이라는 정부혁신 3대 전략에 따라 15개 핵심과제와 36개 실행과제를 선정했다”며 “범정부적인 공공부문 혁신 흐름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국방부를 실현하기 위해 체계적으로 혁신을 추진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사회적 가치 중심의 국방운영 강화를 위해 청년장병 취업활동 지원과 안전한 여군 근무 여건 조성, 장병 인권 보호,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군사시설 조성 등 관련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예산을 확충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성 고충 전문상담관 채용 예산이 지난해 9억3000만 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