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퇴소 후 아동들이 가장 부담스럽게 느끼는 부분은 주거비, 의료비, 취업의 문제이다. 2015년 보건복지부 아동자립사업단이 아동양육시설 및 그룹홈 퇴소 아동에 대한 질적 면접 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진학자와 취업자, 유예자 모두 퇴소 후에 느끼는 의료비의 부담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의료비가 부담되어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퇴소 청소년들을 위해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가 14일(월) KTX 용산역 itx 6 회의실에서 알보젠코리아가 후원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그룹홈 퇴소 청소년 의료지원사업 ‘가치(같이&가치 있는) 홀로서기’를 진행함에 앞서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그룹홈 종사자와 의료비 지원 대상자가 함께 참여하여 의료비 지원의 필요성과 자립한 퇴소 청소년들의 고충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 의료비 지원 대상자는 치료를 받고 싶었지만 의료비가 너무 커 경제적으로 부담돼서 못 받고 있었는데 이번 사업을 통해 치료를 받을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최선숙 사무국장은 “이번 의료지원사업뿐 아니라 다양한 사업을 통해 퇴소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반려동물뉴스(CABN)) 대전지방법원 제1행정부는 11일 이모씨가 대전광역시장을 상대로 제기한 폐기물 처리 사업계획 부적합처분 취소소송(2017구합106014)에서 대전광역시장이 이씨에게 한 폐기물처리사업계획 부적합 반려처분은 위법하므로 이를 취소한다는 판결을 내렸다. 이씨를 대리한 박경수 변호사(법무법인 한중)에 따르면 이씨는 대전 유성구에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을 하기 위해 2017년 6월 2일 대전시에 폐기물처리사업계획서를 제출하였다. 그러나 대전시는 대전도시공사가 5개 자치구 전역에서 생활폐기물을 통합적으로 처리·운영하고 있다는 등 이유로 이씨의 사업계획을 부적합 반려처분했다. 이에 이씨의 소송대리인은 대전도시공사만으로도 생활폐기물의 수집·운반·처리에 별다른 지장이 없다는 이유로 부적합 통보하는 것은 실질적으로 허가업체의 수를 유지하거나 독점적 대행권을 유지하는 것이 되어 법령의 목적에 위배되거나 객관적인 합리성과 타당성을 잃은 것으로서 위법하다는 등의 취지로 소를 제기하였다. 이 사건을 심리한 대전지방법원 제1행정부는 피고의 이 부분 처분사유의 요지는 대전광역시가 100% 출자하여 설립된 대전도시공사가 현재 대전광역시 관내 5개 자치
(반려동물뉴스(CABN)) 오는 6월 20일부터 아동수당 사전 신청 접수가 시작된다. 아동수당 지급일은 매월 25일로 정해졌으며 첫 번째 수당은 추석 연휴 영향으로 9월 21일 지급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아동수당 시행준비 계획’을 15일 국무회의에 보고했다. 아동수당 수급대상인 만 6세 미만 아동을 보호하고 있는 보호자나 대리인은 이달 20일부터 아동의 주소지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PC 또는 스마트폰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해 아동수당을 신청할 수 있다. 수당 신청을 할 수 있는 보호자와 대리인은 친족(8촌 이내 혈족·4촌 이내 인척), 사회복지 전담공무원, 아동이 입소해 있는 시설종사자 등이다. 단, 아동의 부모가 보호자가 아닌 경우 보호자 확인 등을 위해 온라인 신청은 불가능하다. 아동수당은 신청한 달의 급여분(사전신청은 제외)부터 지급된다. 따라서 제도가 시행되는 9월부터 아동수당을 받으려면 9월말까지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신생아의 경우 출생신고 기간 등을 감안해 출생 후 60일 이내에 아동수당을 신청하면 출생한 달부터 소급해 아동수당을 받을 수 있다. 아동수당은 매월 25일 지급되고 25일이 주말이거나 공휴
(반려동물뉴스(CABN)) 청주국제공항의 국내선 여객터미널이 내년 말까지 확장돼 연간 수용 규모가 총 289만 명까지 늘어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공항공사는 청주국제공항 국내선 여객터미널 확장사업이 15일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청주공항 국내선 여객터미널 적정 수용능력은 연간 189만 명이나, 지난해 239만 명이 이용하는 등 이미 수용능력을 초과해 혼잡하게 운영 중인 상황이다. 이에 따라 28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연간 100만 명을 추가로 처리할 수 있는 규모(총 289만 명)로 내년 말까지 터미널을 확장할 계획이다. 확장공사가 완료되면 여객수용 능력이 연간 189만 명에서 289만명으로 크게 향상(53%)돼 혼잡 완화는 물론 장래 항공수요에도 적기 대응이 가능하다. 주요 확충시설은 대합실 등 여객이용시설(5597㎡), 체크인카운터 10개, 수하물처리시설 출·도착 각 1기 등 여객 수속 및 편의시설도 확충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청주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이용객은 더욱 편리하고 신속하게 공항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중부권 거점공항으로의 자리 매김을 위한 주차빌딩 신축, 항공기 주기장 확충 등 공항
(반려동물뉴스(CABN)) 앞으로 국립공원 시설을 예약하고 나타나지 않는 이른바 ‘노쇼(No Show)’를 하면 최대 3개월간 시설 이용이 제한된다. 환경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대피소, 야영장 등 국립공원 시설을 예약하고 이용하지 않는 사용자에게 1개월에서 최대 3개월간 이용을 제한하는 정책을 7월 1일부터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당일 취소자와 1회 예약부도자는 1개월, 2회 이상 예약부도자는 3개월간 국립공원 시설을 이용할 수 없다. 다만, 1년 이내에 추가로 예약부도 사실이 없을 경우에는 모든 기록이 소멸된다. 예약부도자 이용제한이 적용되는 시설은 국립공원 대피소 14곳, 야영장 31곳, 태백산 민박촌, 탐방예약제 12개 구간이다. 아울러 공단은 시설 사용 5일전 예약내역을 문자로 안내해 사용이 불가능할 경우 사전에 취소할 수 있도록 사전 알림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공단이 최근 국립공원 대피소 14곳의 예약부도율을 파악한 결과, 지난해 주말 기준으로 평균 약 15%의 예약부도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국립공원 야영장 31곳은 평균 약 7%의 예약부도가 발생했다. 주말마다 예약이 만석되면서 인기
(반려동물뉴스(CABN)) 국가직 공무원시험에서 영어시험을 대체하는 텝스(TEPS)의 기준점수가 변경된다. 이는 영어능력검정시험 중 하나인 텝스의 만점이 지난 12일부터 990점에서 600점으로 변경된 데 따른 것이다. 인사혁신처는 공무원시험 응시에 필요한 뉴텝스 기준점수를 14일 공개했다. 국가직 5·7급 공개경쟁채용시험은 영어과목을 영어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하고 있으며 토플·토익·텝스·지텔프·플렉스 등 5종류의 시험을 인정하고 있다. 새로운 기준점수는 국가직 5급·7급 공채는 600점 만점에 340점, 7급에 상당하는 외무영사직렬 외무공무원 공채는 385점,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은 452점이다. 이들 시험의 응시생은 텝스를 비롯해 토플, 토익, 지텔프, 플렉스 등 5종류의 영어검정시험 중 기준점수 이상 성적표를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영어검정시험 성적의 유효기간은 3년이다. 만약 유효기간이 남아있는 과거 텝스 성적표로 공무원시험에 응시하면 기존 기준점수를 따르면 된다. 한편, 텝스 시험은 이번 개편을 통해 문항 수가 200개에서 135개로 시험시간이 140분에서 105분으로 각각 줄었다.
(반려동물뉴스(CABN)) 올 연말부터 담뱃갑에 부착하는 흡연 경고그림과 문구가 모두 바뀐다. 담배 폐해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불러 일으켜 경고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다. 특히 ‘덜 해로운 담배’로 인식돼 소비가 증가하고 있는 궐련형 전자담배의 폐해를 정확히 경고하기 위해 암 유발을 상징하는 그림을 의무적으로 부착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담뱃갑에 새롭게 부착할 흡연 경고그림 및 문구 12종을 확정하고 개정안을 행정예고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자담배를 포함, 궐련담배가 의무적으로 부착하고 있는 11종의 경고그림은 모두 새로운 그림으로 교체된다. 동일한 경고그림을 오랫동안 사용함에 따른 익숙함과 내성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경고그림 주제 중에서 효과가 낮게 평가된 ‘피부노화’는 삭제하고 대신 ‘치아변색’을 새롭게 추가했다. 현재 경고그림은 질환(폐암·후두암·구강암·심장질환·뇌졸중)을 주제로 하는 5종과 비질환(간접흡연·임산부흡연·성기능장애·조기사망·피부노화)을 담은 5종으로 구성돼 있다. 피부노화는 여성의 흡연예방을 위해 선정됐으나 효과평가 결과 여성에서조차 효과성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항목에서 제외하고 대신
(반려동물뉴스(CABN))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가과학기술연구회는 과학기술분야 25개 출연(연)이 공동으로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동안 4대 권역에 걸쳐 ‘찾아가는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15일 서울권(이화여자대학교)을 시작으로 16일 충청권(한국과학기술원), 17일 영남권(울산과학기술원), 18일 호남권(광주과학기술원)에서 개최된다. 25개 출연(연)은 올해 연구직 390여명, 행정직 등 연구지원 인력 90여명 등 총 480여명의 청년과학기술인을 신규채용할 계획이며, 특히, 5월부터 하반기에 전체 신규채용 중 92.7%에 달하는 444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7.3%에 해당하는 35명은 상반기에 이미 채용했다. 25개 출연(연)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찾아가는 채용설명회’는 연구일자리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과학기술인에게 출연(연)의 연구활동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채용절차 등에 대한 깊이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채용설명회를 방문하는 청년과학기술인들은 매월 기관별 채용일정, 분야에 대한 채용계획 로드맵과 본인의 전공분야, 취업희망 분야와 관련한 출연(연)에 대한 정보를 한 장소에서 얻을
(반려동물뉴스(CABN)) 동국대학교 메이커형 여성융합공학 인재양성사업단은 18일 동국대 신공학관 4161호에서 메이커 전시 및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과대학 여학생 및 4차 산업혁명 기술에 관심있는 지역사회인에게 메이커 정신 및 문화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부스에는 4차 산업혁명 기술과 메이커 활동의 결과물들이 전시된다. 전시품으로는 3D프린터와 ‘Fun Move 프로젝트’ 결과물인 전자의수 등이 있다. 이 밖에 Light Saber, Drone, 썰매, 전기기타, 페이퍼 아트, RC카 등 다양한 작품들도 전시된다. 체험존에서는 다양한 VR과 3D 스캐닝 등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한편 동국대학교 메이커형 여성융합공학 인재양성사업단은 교육부, 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여성친화적 공학교육시스템 개편으로 산업수요 맞춤형 여성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동국대학교는 ‘메이커’ 교육을 중심으로 다양한 메이커를 양성하고 있다.
(반려동물뉴스(CABN))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이 14일부터 15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학교부적응청소년을 대상으로 스쿨업(SCHOOL UP)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학교부적응 청소년과 관계자 40명이 참가했으며,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과 서울남부청소년꿈키움센터가 연계하여 진행했다. 첫째 날은 학교부적응 청소년들에게 챌린지활동에서 도전정신과 성취감을 향상하는 챌린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야간에는 모의법정 체험을 통한 학교폭력 예방교육 프로그램으로 교유관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대인관계 능력을 향상했다. 둘째 날은 개인의 목표를 설정하고 문제를 풀어 나아가는 국궁활동 프로그램과 현재 학교생활에 대해 서로의 입장에 대해 논의하고 그 안에서 내가 해야 할 역할 등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캠프에서 서로의 의견을 나누고 고민하면서 내 자신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고, 챌린지 프로그램에서 도전하고 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은 학교 부적응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교우관계를 향상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매년 스쿨업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반려동물뉴스(CABN)) 동명대는 21일 오후 2시 사회과학관 505호에서 재학생 교수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년례의 의의 시기 역사 낭독, 삼가례(三加禮), 초례, 명자례(名字禮), 성년 선서 등을 내용으로 사회복지학과 성년례를 갖는다. 사회복지학과 재학생 등은 이날 선효원 (사)통합힐링복지협회 상임대표, 제순자 목원예다원 대표 등도 함께 자리한 이날 성년이 되었음을 계기로 어린마음을 버리고 성인의 덕을 지니며 몸가짐을 조심해야 함을 다짐한다. 이들은 어버이께 효도하여 밝은 가정과 밝은 사회를 이루고, 사랑으로 남을 돕고 마음으로 벗을 사귀며 열심히 배우고 부지런히 일해서 날마다 자신을 새롭게 할 것을 결의한다. 삼가 행사 후에는 초례(술을 마실 수 있는 성인의 권리를 설명하는 의식)로 제순자 대표가 술이 알맞게 익었으므로 꽃다운 권한다. 절하고 받아서 마실지니라. 술을 마실때에는 분수에 맞아야하니 몸을 해쳐서 아니된다고 권할 예정이다. 선효원 이사장은 학생들에게 ‘자’를 선사하는 명자례(名字禮) 행사를 갖는다. 동명대 총학생회 등은 또 스승의 날을 앞둔 21일 오전 대학본부경영관 입구 원형광장 등지에서 정홍섭 총장 등에 감사의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는 자립의지가 있는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8개 유관기관과 장애인들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4일 수원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자립전환지원사업 협약식에는 경기도, 경기복지재단, 경기도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경기도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협회, 경기도장애인복지관협회, 경기도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경기도장애인법정시설협회가 참석했다. 단계 담당자들은 협약을 통해 자립을 원하는 거주시설·재가 장애인의 맞춤형자립지원계획 수립, 자립생활체험홈·자립생활주택 입주 지원, 사후관리 체계마련 등 각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 최근 중앙정부에서는 ‘장애인 권리보장 및 종합지원체계 구축’과 ‘탈시설 및 주거지원 강화’ 등 장애인자립 분야의 내용을 담은 제5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2018년~2022년)을 추진 중이다. 이에 도는 대외적 흐름의 선도적 역할을 위해 올해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내 자립전환 TF팀(자립전환지원단)을 신규 설치했다. 중점사업으로 현장소통체계마련, 자립생활체험홈 운영 활성화, 자립생활주택설치 기반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