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최신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한 전자정부 혁신을 위해 공공기관의 정보화 성과관리를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는 공공 정보화사업의 투자 효율화를 통해 운영·유지보수 비용 등 경직성 비용의 구조를 개선하고 신규 투자 기회를 확대하여 제4차 산업혁명을 선도해 나가기 위한 것이다. ‘17년 기준 우리나라 전자정부시스템 17,000여개를 구축·운영하는데 소요되는 정보화예산은 약 4조원에 달하며, 이중 절반 이상(54.5%)이 경직성 비용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 정보화사업의 유사·중복을 제거하고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대내외 정책과 기술의 변화에 더욱 유연하고 발빠르게 대응할 수 있게 된다. 이를 위해 행정안전부는 이달 초 전자정부 성과관리 지침을 제정(2018.2.8.)하여 공공기관의 정보화 성과관리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였다. 전자정부 성과관리 지침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선, 성과관리심의위원회를 구성하여 범부처 차원의 정보화 성과관리 사항을 심의·조정하고 결과에 대한 신뢰성과 객관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불필요한 예산낭비 및 대민서비스 제공에 있어서의 혼
(반려동물뉴스(CABN)) 도시재생 뉴딜에 참여하는 예비사회적기업을 선정해 자금 지원에 나선다. 도시재생 뉴딜 사업 과정에 사회적 기업의 참여를 활성화시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은 물론 사업 효과에 대한 국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도시재생뉴딜사업에 대한 민간 경제주체의 참여 확대 등을 위해 2월 28일(수) ‘국토교통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계획을 공고하고 오는 4월 6일(금)까지 신청 접수를 한다. 부처형 예비사회적기업이란, 사회적 목적 실현, 영업활동을 통한 수익창출 등 사회적기업 인증을 위한 최소한의 요건을 갖추고 있는 기업으로서 중앙행정기관의 장이 지정하며, 향후 사회적기업으로 육성될 수 있는 기업을 의미한다. 국토교통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①조직 형태(민법상 법인·조합, 상법상 회사 또는 비영리단체 등), ②유급근로자 고용 및 영업활동 수행 3개월 이상, ③사회적 목적 실현(일자리제공, 사회서비스 제공, 지역사회 공헌, 기타형 등), ④ 이익 2/3 이상 사회적 목적 재투자(상법상 회사인 경우) 등 예비사회적기업의 공통 요건을 갖추어야 한다. 제1차 국토교통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
(반려동물뉴스(CABN)) 국토교통부(장관:김현미)는 1월말 기준으로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전월(57,330호)대비 3.1%(1,774호) 증가한 총 59,104호로 집계되었으며, 준공후 미분양은 1월말 기준으로 전월(11,720호)대비 2.9%(338호) 증가한 총 12,058호로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 `17.10월 55,707호 → `17.11월 56,647호 → `17.12월 57,330호 → `18.1월 59,104호 * `17.10월 9,952호 → `17.11월 10,109호 → `17.12월 11,720호 → `18.1월 12,058호 지역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수도권의 미분양은 9,848호로, 전월(10,387호) 대비 5.2%(539호) 감소하였고, 지방은 49,256호로, 전월(46,943호) 대비 4.9%(2,313호) 증가하였다. * 신규 등 증가분 : ‘17.12월 4,077호 → ‘18.1월 5,838호(수도권 822호, 지방 5,016호) * 기존 미분양 해소분 : ‘17.12월 3,394호 → ‘18.1월 4,064호(수도권 1,361호, 지방 2,703호) 규모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85㎡ 초과
(반려동물뉴스(CABN)) 2018년 1월 항공운송시장은 국제·국내 여객이 전년 동월 대비 6.1% 증가한 1,007만 명을 기록했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2018년 1월 국제여객 및 국내여객이 전년 동월 대비 각각 8.2%, 0.5% 증가했고, 항공화물은 전년 동월 대비 4.5%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 항공여객(만 명): 642(’14. 1.) → 742(’15. 1.) → 842(’16. 1.) → 949(’17. 1.) → 1,007(’18. 1.) * 항공화물(만 톤): 29(’14. 1.) → 31(’15. 1.) → 32(’16. 1.) → 35(’17. 1.) → 36(’18. 1.) 국제선 여객*은 겨울방학으로 인한 여행수요 증가와 저비용항공사 공급석 확대** 등으로 전년 동월 대비 8.2% 증가한 753만 명을 기록했다. * 국제여객(만 명): 465(’14. 1.) → 538(’15. 1.) → 621(’16. 1.) → 696(’17. 1.) → 753(’18. 1.) 전년 동월 대비(율) : (9월) 3.7% → (10월) 4% → (11월) 11.1% → (12월) 10.8% → (18.1월) 8.2% ** 저비용항
(반려동물뉴스(CABN))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2월 27일(화)부터 3월 1일(목)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제35차 아세안(ASEAN) 해상교통실무그룹(MTWG) 회의*에서 ’메콩강 내륙수로운송 개선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아세안 국가들과 항만개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한다고 밝혔다. * Maritime Transport Working Group(MTWG) : 동남아시아국가 연합(ASEAN) 10개 회원국 및 한·중 · 일 3국, 인도, 아시아개발은행(ADB), 국제해사기구(IMO) 등 해운항만분야 실무자가 참석하는 회의 아세안 시장은 최근 경제적 위상이 점차 강화됨에 따라 중국과 어깨를 겨루는 거대 신흥시장으로 꼽 히고 있으며, 우리 정부도 아세안과의 경제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신(新)남방정책*을 추진 중에 있다. * ‘17년 11월 발표된 정부 대외경제전략의 핵심정책으로, 한반도 4강 외교에 준하는 아세안 외교의 격상, 한-아세안 미래 공동체, 아세안 기획단 설치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함 해양수산부는 한-아세안 해상교통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2015년부터 주요 아세안 국가 지역을 관통하는 ‘메콩강 유역의 내륙수로운송 개선을
(반려동물뉴스(CABN))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인천 내항 활성화를 위해 지난 26일 인천시를 ‘인천 내항 상상플랫폼 조성사업’ 시행자로 지정하였다고 밝혔다. * 항만재개발 사업구역 내에 위치하여 인천 내항 1·8부두 항만재개발사업(’16∼’21)의 일환으로 시행 인천 내항 상상플랫폼 조성사업은 내항 8부두에 있는 12,150㎡ 규모의 대형 곡물창고를 활용하여 대규모 집객이 가능한 복합문화관광시설을 만드는 사업이다. 본 사업에는 총 396억원이 투입되며, 올해 하반기 중 착공하여 오는 19년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그간 이 지역은 항만기능 재편에 따른 기능 약화, 배후지역 산업 쇠퇴, 공공기관 이전에 따른 인구감소 등으로 공동화 현상을 겪어 왔다. 해양수산부와 인천시는 청년 창업 등 일자리 창출 지원, 가상현실 · 드론 등 미래성장산업 지원, 문화 · 예술 · 쇼핑 기능 등을 갖춘 상상플랫폼을 조성하여 지역 관광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는 현재 사용하지 않고 방치되어 있는 대형곡물창고 건물을 활용함으로서 건축비용을 절감하고 사업기간을 단축하는 효과를 함께 거두었다. 본 곡물창고는 기둥이 없는 단일공
(반려동물뉴스(CABN))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과 ㈜케이티(이하 KT)는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국립공원 관리를 추진하기 위해 2월 23일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 이스트사옥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4차 산업시대를 맞아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공원 관리에 도입하기 위해 체결되었다. 특히 이 협약은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지난해 국립공원 제도 도입 50주년을 맞아 추진 중인 '디지털 전략 2020'을 실행하기 마련된 것이다. '디지털 전략 2020'은 2020년까지 국립공원 관리의 과학화를 위해 사물인터넷 등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실제 공원 관리에 적용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올해 말까지 KT의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여 탐방정보 제공, 인공지능 민원응대를 통한 민원업무 개선 등 대국민 서비스의 고도화를 추진한다. 또한, 올해 상반기 중으로 지능형 폐쇄회로텔레비젼(CCTV) 플랫폼을 도입하여 체계적인 영상 데이터 관리 및 분석을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방문객 수 등 국립공원 기본 통계 데이터의 신뢰성을 확보하여 공원관리에 필요한 자료를 지속적으로 축적할 계획이다. 이 밖에 위치 추적용
(반려동물뉴스(CABN))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 참가한 한국 강소기업의 혁신과 아이디어에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됐다. 5G를 통해 사람과 사물을 연결,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자는 의미의 올해 전시회 슬로건 ‘더 나은 미래의 창조(Creating a Better Future)’에 맞춘 혁신적인 제품이 눈길을 끌었다. KOTRA는 현지시간 26일부터 3월 1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에 한국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09년에 시작해 10년째를 맞은 올해 한국관에는 23개 업체 및 1개 기관(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24개사가 참가한다. 또한 정보통신산업기술협회(KICTA),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6개 유관기관, 총 96개사가 참가하는 ‘통합 한국관’을 구성, 로고 및 디렉토리 제작, 사전간담회, 안내데스크 운영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KOTRA 한국관을 찾은 바이어들은 최첨단 5G 및 모바일 기술을 보유한 한국을 높이 평가하면서, 관련 혁신제품을 들고 온 우리 중소·중견기업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먼저 다양한 네트워크 장비를 생산하는 콘텔라의 경우 뛰어난 LoRa(Long Range Radio) 기술로 바이
(반려동물뉴스(CABN)) 특허청이 4차 산업혁명 시대 우리나라 중소기업이 미래시장 선점을 위해 필수적인 지식재산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찾아가는 지식재산 맞춤형 교육’에 참여할 중소·중견기업을 27일부터 3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지식재산 맞춤형 교육은 변리사 등 지식재산 전문가가 기업 현장을 방문하여 기업별 특성과 지식재산 이슈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는 것으로 2014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다. 작년에는 교육을 통해 전국의 41개 중소·중견기업 임직원 총 3797명이 교육을 받았으며 교육 전·후 비교를 통해 교육생들의 지식재산 역량 수준이 43.47% 향상되는 결과를 보였다. 올해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의 지식재산 경영전략, 수출 중소기업의 기술보호 등을 위해 25개 기업을 선정하여 집중 지원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임직원 인터뷰, 현황진단 및 요구분석을 통하여 문제 해결 중심의 지식재산 실무교육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기업이 원하는 일정과 장소에 지식재산 전문가가 찾아가는 형태로 총 6회의 맞춤형 교육이 실시된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접수기간내에 한국발명진흥회 홈페이지에서 온라
(반려동물뉴스(CABN)) 한국예탁결제원이 전자투표·전자위임장 이용률 제고를 위해 2017년 결산법인의 정기 주주총회에서 전자투표·전자위임장을 이용한 주주 3만1천여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기프티콘 및 추첨을 통한 경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기프티콘은 2017년 결산법인의 최초 정기주총 전자투표 행사일인 2월 26일부터 매일 1천명 한도로 지급하고 3만개가 소진될 때까지 지급할 예정이다(1인당 1회 지급). 이와 별도로 온누리 상품권과 노트북, 태블릿 PC, 공기청정기 등 가전제품을 총 1천여명의 주주에게 추첨을 통해 지급한다. 추첨 기간은 2월 26일∼3월 29일까지 총 34일이며, 온누리 상품권은 5·3·1만원권을 일별 28명(각 3·5·20명)에게 지급하고, 전자기기는 두 차례(주총개최 일별 참여 주주수를 고려하여 기간 선정) 추첨을 통해 지급한다. 주주총회가 집중되는 3월 셋째, 넷째 주를 피해 3월 초∼중순에 정기주총을 개최한 발행 회사의 전자투표 행사 주주에게 우선적으로 모바일 기프티콘이 지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해 한국예탁결제원은 소액주주 지분율이 75%를 넘는 발행회사*에 대해 최대한 주총을 분산하여 개최하고 주주에
(반려동물뉴스(CABN)) 경남도가 연초부터 2019년도 신규사업 발굴과 국비 확보 총력전에 나섰다. 도는 26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과 실국본부장, 시·군 부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국고예산 확보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가졌다 도의 간부들과 시군의 부단체장이 한 자리에 모여 내년도 신규사업과 국비확보전략을 논의한 것은 역대 처음 있는 일이다. 경남의 신성장 동력을 가시화하고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들을 현실화하기 위해서는 국비확보가 절실하다는 인식을 같이 하고, 도와 시군이 함께 노력하여 내년도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하기로 다짐하는 자리였다. 이번에 발굴한 국비사업은 152건(도 66건, 시군 86건), 1조 6,434억 원으로 이중 내년도에 신규사업으로 확보할 예산은 3,230억 원(도 1,458억 원, 시군 1,772억 원)이었다. 이는 2018년도에 55건에 1,279억 원을 신청한데 비해서는 3배 정도가 늘어난 금액으로, 1월부터 신규사업 발굴에 적극 노력한 결과로 보인다. 이날 보고된 주요 신규사업을 살펴보면 ‘미래산업, 경제통상분야’에서는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기술지원 사업, 항공기 복합재
(반려동물뉴스(CABN))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경상대학교(‘16)와 충남 수산자원연구소(’17)에 이어, 세 번째 귀어학교로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을 선정하였다. 귀어학교는 귀어 희망자나 어촌에 정착을 시작한 사람들이 어촌에 체류하면서 어선어업·양식어업 등 현장중심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교육기관이다. 해양수산부는 세 번째 귀어학교를 선정하기 위해 2월 5일부터 공모 및 평가를 진행하여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을 최종 선정하였으며, 시설 증축 등을 거쳐 내년 초 정식 개소 예정*이다. *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3개 지부, 9개 지원, 1개 연구소 및 1개 과학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에서 강진지원에 개소 예정 전남지역은 귀어가구와 귀어인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곳*으로, 서해 · 남해와 맞닿아 어업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어 귀어여건이 좋은 지역으로 꼽힌다. * 전남지역 귀어가구 345가구, 귀어인 358명(통계청, ‘16년 귀농어귀촌인 통계) 이번에 선정된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소득 높은 수산업으로 청년이 돌아오는 어촌 실현’을 목표로 오랜 기간 동안 수산 관련 교육을 수행해 온 전문기관이다. 그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