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효성)는 국내·외 기업간 역차별 해소와 인터넷 상에서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기 위해 「인터넷 상생발전 협의회」(이하 ‘협의회’)를 출범한다. 방통위는 인터넷 생태계가 변화함에 따라 국회, 언론, 업계 등을 통해 인터넷 기업의 사회적 책무 강화 및 국내·외 인터넷 기업간 역차별 이슈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사회적 논의기구인 「인터넷 상생발전 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구성하고 2월 23일(금) 제1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협의회 위원은 폭넓은 사회적 논의를 위해 소비자 시민단체 5인, 미디어 경영 경제 법률 전문가 18인, 네이버, 카카오, 페이스북, 구글 등 국내·외 인터넷기업·통신사업자 12인, 연구·전문기관 2인, 관련단체 7인, 정부 관련부처 3인 등 총 48인으로 각 기관 및 단체에서 추천받아 구성하였으며, 위원장은 김상훈 교수(광운대 경영학부)를 위촉하였다. 협의회는 ‘국내외 사업자 역차별 해소 및 제도 개선 방안’과 ‘인터넷 생태계 발전 및 이용자 보호 방안’ 등 정책의제를 논의하고 금년 내에 방통위에 정책제안서를 건의할 예정이다. 협의회는 12월말까지 운영하며 효율적인 논의를 위해 산하
(반려동물뉴스(CABN)) 기획재정부와 국방부는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 직후인, 2월 26일(월) 육·해·공군 본부가 있는 충남 계룡대에서 안보 관련 인식제고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한다. 기획재정부는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예산실장 및 차관보 등 핵심간부들과 안보업무 담당자가 참석하고, 국방부는 송영무 국방부 장관, 김용우 육군참모총장, 엄현성 해군참모총장, 이왕근 공군참모총장 등 주요 지휘관과 간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는 평창동계 올림픽 이후 안보환경 변화에 대한 다양한 우려가 있는 상황에서 ‘안보가 우리경제의 버팀목’이라는 인식을 확고히 하여 지정학적 안보 리스크에 대한 투자자 우려를 불식시키고 대외신인도 제고에 기여하는 한편, ‘경제성장 없이 지속 가능한 안보는 불가능’하다는 사실도 공유함으로써 안보와 경제성장의 선순환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우선,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군의 확고한 ①국방안보 대비태세 현황을 공유하고 정예화 된 강한 군으로 거듭나기 위한 ②국방개혁 2.0과 국방예산 효율화, 군 복무 후 ③장병 사회복귀 원활화 및 일자리 창출 방안 등에 대해서 논의할 계획이다.
(반려동물뉴스(CABN))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이하 국토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이종국, 이하 국토진흥원)은 ‘철도차량 부품산업 육성 및 해외진출을 위한 부품개발 사업 공청회’를 2월 28일(수) 오후 1시부터 서울 양재 AT 센터 그랜드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지난해 12월 국토부에서 수립한 ‘철도차량 부품개발 종합계획’의 비전을 공유하고, 산·학·연 전문가 및 부품업계의 관심과 협력을 유도할 뿐만 아니라,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미래 철도 모습을 조망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철도부품 개발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또한 공청회를 통해 자동차 등 타 산업 분야의 성공적 기술 개발 및 전략에 대한 정보도 공유할 예정이다. 국토부와 국토진흥원은 ‘04년부터 철도차량 연구에 약 5,900억 원, 부품 개발에 약 1,900억을 투자하였으며, ’KTX-산천‘의 국산화 등 총 1조 7,600억 원의 매출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13년 이후 부품제작업체와 운영기관과의 공동개발-검증-실용화 모델을 도입하며 부품 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했고, 그 결과 최근 개발 부품의 해외시장 진출이 가시화 되는 등 성과를 보이
(반려동물뉴스(CABN)) 빗썸이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최초로 통합 보안 솔루션인 ‘안랩 세이프 트랜잭션’을 22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안드로이드 백신 앱인 ‘V3 모바일 플러스 2.0’도 2월 내 구축이 완료될 계획이다. 이번 보안 솔루션 구축은 회원의 소중한 자산을 보호하려는 빗썸의 지속적인 보안 강화 노력 중 하나다. 빗썸이 도입한 보안 솔루션은 보안업체 안랩이 개발해 제1금융권에서도 적용 중인 서비스로,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가운데 보안 솔루션을 도입한 것은 빗썸이 처음이다. 이번 보안 솔루션 구축으로 빗썸 회원은 모바일과 PC 모두에서 해킹 등의 보안 우려 없이 한층 더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게 됐다. 거래소 서버 역시 보안이 강화되어 보다 신뢰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안랩 세이프 트랜잭션은 온라인 거래 시 발생할 수 있는 개인 정보 유출, 금융 정보 탈취 등 다양한 보안 위협에 통합 대응하는 통합 보안 솔루션이다. 안랩 세이프 트랜잭션은 키보드 보안 기능과 PC 방화벽 기능, 악성 코드 탐지, 웹 서비스 보호, 해킹 방지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PC 부팅과 동시에 실행되는 논액티브엑스(Non-Activ
(반려동물뉴스(CABN)) 농업인의 업무상 질병 및 손상 조사1)에 따르면 농작업 시 발생하는 사고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넘어짐(34.0%)이다. 넘어짐은 방심과 안전 불감증 등으로 인해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사고이며, 넘어지면서 주변의 위험요소로 인해 또 다른 신체적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 넘어짐 사고는 여성농업인의 52.8%, 남성농업인의 23.8%에서 발생해 여성농업인의 경우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넘어짐을 비롯한 여성농업인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사)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이하, 생활개선회)와 함께 실천운동(캠페인)을 추진한다. 22일 본청 농업과학도서관 오디토리움에서 전국 생활개선회장단 등 약 200명이 참석하는 ‘여성농업인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올 한해 여성농업인의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이날 라승용 청장은 ‘미래농업을 선도하는 여성지도자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하며,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만들기에 여성농업인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한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넘어짐을 비롯한 농작업 안전사고 발생을 줄이기 위한 의식전환 선언, 안전한 농작
(반려동물뉴스(CABN)) 한국은행은 2018년 3월 1일 Central Banking Publication*이 수여하는 ‘올해의 외환보유액 운용기관상(Reserve Manager of the Year)’을 영국 런던에서 수상할 예정이다. 한국은행은 국제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에 대응하여 운용조직 개편을 통한 투자 프로세스 개선, 리스크관리 강화 등 외화자산 운용의 효율성을 높인 것으로 평가받아 외환보유액을 모범적으로 운용하는 중앙은행에게 시상하는 ‘올해의 외환보유액 운용기관상’ 수상 대상으로 선정한다. * 1990년 설립된 영국 소재 민간회사로 웹사이트, 학술저널 등을 통해 각국 중앙은행 및 국제금융기구에 특화된 뉴스와 정보를 제공. 동 사가 2014년 제정한 ‘Central Banking Awards’는 전세계 중앙은행, 글로벌 자산운용사 등을 대상으로 올해의 중앙은행상, 올해의 외환보유액 운용기관상 등을 시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이스라엘중앙은행이 ‘올해의 외환보유액 운용기관상’을 수상하였다. 앞으로도 한국은행은 외환보유액의 안전성, 유동성을 확보하는 가운데 수익성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금융환경 변화에 맞추어 리스크관리도 더욱 강화해 나
(반려동물뉴스(CABN)) 광주지역 청년들에게 취·창업 서비스를 원스톱 제공하는 대학일자리센터가 총 5곳으로 늘어난다. 광주광역시는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2018년 대학일자리센터 사업 운영대학 공모사업’에 광주여자대학교가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앞으로 광주여대는 국비 5억원을 확보하고, 시비와 대학부담금 포함한 총 10억원의 사업비로 청년 취업·창업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하게 된다. 이로써 광주지역에는 2015년 개소한 전남대, 2017년 개소한 조선대, 호남대, 광주대에 이어 총 5개의 대학일자리센터가 운영돼 지역 대학생들에게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며 대학생 중심의 청년일자리 정책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학일자리센터는 고용노동부와 광주시, 대학 부담금을 포함해 5년동안 1개 대학 당 대형사업은 연간 6억원씩 30억원, 소형사업은 연간 2억원씩 10억원의 사업비로 운영된다. 현재 대형사업으로는 전남대, 조선대, 호남대, 소형사업으로는 광주대가 운영 중에 있다. 이번 선정된 광주여대는 소형사업으로 추진된다. 주요사업 내용으로는 진로지도 서비스, 취업지원서비스, 취업인프라 구축, 해외취업 지원, 청년고용정책 홍보
(반려동물뉴스(CABN)) 용인과 화성시 등 경기도내 15개 시·군의 농업진흥지역 및 농업진흥구역이 해제되거나 변경돼 이들 지역에 대한 농민들의 재산권 행사가 수월해진다. 경기도는 23일 농업진흥구역 및 농업보호구역 중 183㏊가 해제되고, 농업진흥구역 607㏊가 농업보호구역으로 변경된다고 밝혔다. 경기도 홈페이지와 관보를 통해 해제·변경 고시했다. 농업진흥지역은 농지의 효율적 이용과 보존을 위해 시·도지사가 지정하며, 농업진흥구역과 농업보호구역으로 나뉜다. 농업진흥구역에서 해제되는 지역은 ▲3만㎡ 이하의 공장·물류창고 ▲1만㎡ 이하의 교육연구시설·의료시설 ▲1,000㎡ 이하의 소매점과 사무실 등 근린생활시설 등이 들어설 수 있다. 또 농업진흥구역에서 농업보호구역으로 전환되는 지역은 다양한 토지이용과 건축 등 개발행위가 가능해진다. 농업진흥구역은 농가주택, 농업용 창고 등 일부 건축물만 지을 수 있지만, 농업보호구역에서는 일반주택, 소매점 등의 건축이 가능하다 이번 고시에 따라 해제된 농업진흥구역 면적은 145㏊로 양평군 24㏊, 파주시 23㏊ 등이다. 농업보호구역은 38㏊이며 화성시가 34㏊로 가장 크다. 농업진흥구역에서 농업보호구역으로 전환된
(반려동물뉴스(CABN)) 경상북도가 22일부터 이틀간 도청 강당에서 행정 최일선 관리자인 읍면동장 273명을 대상으로「2018년 읍면동장 국·도정 시책교육」을 실시한다. 이는 도, 시·군 간 소통·공유를 통한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 미래정책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함으로 이번 교육은 도정의 중심인 현장에서 소임을 다하는 읍면동장을 격려하고 새로운 경북을 위한 지역 리더로서의 역할 수행에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은 김관용 도지사와의 소통의 시간, 국·도정 시책 공유, 마음을 얻는 상생과 화합의 소통 리더십 특강 등으로 진행하였으며, 일선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2기로 나누어 실시한다. 22일 첫날 교육에서 김성학 정책기획관은 2018년 주요 도정 전략인 ‘청년이 돌아오는 경북형 일자리 대책’, ‘365일 안전한 경북’, ‘더불어 잘 사는 서민경제’ 등 10대 역점시책에 대한 추진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안승대 행정안전부 자치행정과장을 초청해 ‘내 삶이 나아지는 나라’를 주제로 정부의 국정 운영 구상과 지방정부의 분야별 주요 정책을 이해하고 4차 산업혁명, 저출산·고령화 등 지방자치 환경의 변화에 맞게 정책의
(반려동물뉴스(CABN)) 경남도는 정부 국정과제인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선정권한의 2/3가 광역으로 대폭 이양되고, 공모 준비기간이 짧은 만큼 지자체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강화하는 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부의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쇠퇴지역에 대하여 공모를 통해 5년간 전국 500여 곳에 50조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경남도는 공모사업 대상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22일 도청 세미나실에서 시·군 공무원의 실무능력 배양과 추진전략 수립을 위한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공모 준비상황 점검 ▲2017년 공모 선정사례 분석 ▲도시재생 선진지역 소개 ▲도시재생 뉴딜 효율적 추진방안 ▲실무토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경남도는 앞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계획수립부터 선정 이후 추진까지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에 승패가 달려 있으므로 주민들에 대한 교육과 컨설팅에도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조만간 정부의 올해 공모 가이드라인이 확정되면 지자체 간 무한경쟁에 돌입하게 된다”며, “이를 계기로 경남도에서도 그 지역만의 정취를 살린 경쟁력 있는 동네들이 속속 등장할
(반려동물뉴스(CABN))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22일 충청북도정보화농업인연합회회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북도를 대표하는 100개 농장의 효율적 홍보 방안에 대한 특강과 연시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충청북도를 대표하는 100개 농장을 1인 미디어를 활용하여 농장 홍보와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동영상을 제작하여 유튜브 등 영상매체를 이용, 충북의 농장을 홍보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려는 새로운 시도로 볼 수 있다. 충청북도정보화농업인연합회는 지난 2002년 9월 출범하였으며 현재 368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그 중 81농가는 ‘잇다팜’ 농산물판매사이트를 운영하여 효과적으로 충북 농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하고 있다. 충청북도정보화농업인연합회 이구연 회장은 “이번 자리를 통해 회원들이 나아갈 길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4차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각종 매체들을 활용하여 농업홍보에 앞서 나가자.”고 말했다. 김영호 도 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장은 “동영상 제작 등 다양한 방법으로 농장을 소개하여 소비자에게 우리농산물을 효과적으로 알리는게 중요하다.”며 “그 첫걸음으로 충청북도의 대표농장을 위한 영상 제작을 추진
(반려동물뉴스(CABN)) 2017년 전남지역 어업 생산량이 전국의 57%를 점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2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통계청의 2017년 수산물 통계를 분석한 결과 전남지역 어업 생산량은 전년보다 40만 1천t이 늘어난 184만 5천t을 기록, 전국(327만 3천t) 점유율이 57%로 전년보다 5%포인트가 늘었다. 이에 따른 생산액은 2조 6천955억 원으로 전년보다 5천146억 원이 늘었으며, 전국(7조 4천216억 원)의 37%를 차지, 전년보다 3%포인트 증가했다. 어업별 생산액은 해면양식어업이 전년보다 4천523억 원(37%) 늘어난 1조 6천926억 원, 어선어업이 513억 원(7%) 늘어난 8천204억 원, 내수면어업이 110억 원(7%) 늘어난 1천824억 원이다. 품종별로는 전복 5천726억 원, 김 4천580억 원, 넙치류 2천194억 원, 뱀장어 1천719억 원, 낙지류 1천64억 원, 참조기 1천63억 원, 미역 907억 원, 다시마 811억 원, 젓새우류 693억 원, 멸치 686억 원의 순이다. 해조류의 경우 시설 면적 확대와 양식에 적합한 해황환경 유지로 김 생산액이 전년보다 1천166억 원, 미역다시마가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