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대규모 구동모터코아 수주에 성공하며 친환경차 부품전문회사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8일 전자공시를 통해 자회사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이 현대자동차와 2025년부터 2034년까지 양산할 차세대 최고급 플래그십 전기차 250만대의 구동모터코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은 지난해 11월 현대자동차의 차세대 하이브리드SUV 차량용 모터코아 340만대, 올해 1월 준중형 전기차 SUV 모델 95만대 공급계약도 확정했다. 이로써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이 이번에 수주한 250만대를 더하면 2025년부터 2034년까지 10년간 총 685만대 규모다. 구동모터코아는 이차전지와 더불어 친환경차의 심장인 구동모터를 구성하는 핵심 부품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자회사로 2020년 독립한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은 국내 1위의 구동모터코아 제조사다. 자체 개발한 특허 기술과 포스코를 통한 전기강판 조달 능력을 강점으로 전 세계 유수의 완성차 업체들과 친환경 전기차 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재단법인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센터장 이상호)는 기업별 1:1 수출컨설팅을 제공하는 '2023년 장애인기업 무역전략컨설팅' 참여기업을 6월 23일(금)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사업은 해외시장 진출을 준비하거나 수출이 유망한 장애인기업을 대상으로 △타깃국가 선정 △수출입 절차 △무역계약 대금결제 △무역운송/보험 수출입 통관 등에 관한 1:1 자문을 지원한다. 사업 종료시까지 장애인기업확인서 기간이 유효한 기업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6월 23일(금)까지 신청서와 제출서류를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 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수출 초보기업에게 해외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하고, 수출역량 강화에 기여함에 따라 경쟁력 있는 장애인 기업을 육성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장애인기업의 수출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위해 시장개척단, 수출마케팅, 무역전략컨설팅 등 다양한 수출지원사업을 운영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안랩(대표 강석균)은 자사의 다양한 보안 솔루션을 연계,연동해 통합적인 위협 분석과 자동화된 대응을 제공하는 안랩 솔루션 전용 SOAR(Security Orchestration, Automation and Response, 보안 오케스트레이션,자동화,대응) 플랫폼 '안랩 SOAR Basic(이하 SOAR 베이직)'을 출시했다. SOAR 플랫폼은 보안 운영 시 유입되는 다양한 보안 위협에 대해 대응 수준을 자동으로 분류하고, 표준화된 업무 프로세스에 따라 사람과 기계가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을 뜻한다. 이번에 출시한 안랩 SOAR 베이직은 △안랩 솔루션 연계로 통합적이고 자동화된 대응을 제공하는 전용 '플레이북(Playbook)' △탐지,대응 현황 대시보드 △대응 결과 보고서 등 위협 대응 수준 강화와 업무 자동화를 위한 주요 기능을 제공한다. 플레이북(Playbook)은 다년간 축적된 안랩의 위협 대응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위협 종류,상황별 통합 대응 프로세스를 표준화한 일종의 대응 절차서를 의미한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베렉스가 동작 주파수 5MHz ~ 4GHz에서 광대역의 우수한 이득 평탄도의 RF DSA(Digital Step Attenuator)와 AMP(Amplifier)가 결합된 DVGA(Digital Variable Gain Amplifier) MCM(Small Multi Chip Module) 제품 'BVA518C'를 출시했다. 특히 이 제품은 회로 설계 및 반도체 공정 모두 국내 순수 독자 기술로 개발된 제품이다. DVGA는 낮은 RF 신호를 증폭뿐 아니라 외부에서 Serial 또는 Parallel Interface를 이용해 0.5dB 단계로 이득 조절 범위가 31.5dB까지 가능하며, Power-Up 시 자동으로 최대 감쇠 모드로 설정이 돼 고객의 장비 보호가 가능하다. 또한 모든 단계별 정확도는 ±(0.25+2.5%xATT) @ 40MHz-1GHz /±(0.25+3.0%xATT) @ 1-3GHz / ±(0.25+3.5%xATT) @ 3-4GHz로 미세한 조절이 가능하다. 장점으로는 무선 통신 시장에서 사이즈를 최소화하기 위해 DSA(Digita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가장 다양한 반도체 및 전자부품을 공급하며 업계를 선도하는 신제품 소개(NPI) 유통기업™ 마우저 일렉트로닉스가 전자 기기 설계자, 엔지니어, 구매 전문가를 위해 최신 기술 동향과 혁신적인 제품 설계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엄선해 제공하는 새로운 한글 콘텐츠 허브 사이트를 개설했다. 마우저 일렉트로닉스의 새로운 콘텐츠 허브인 '트렌즈 인 테크(Trends in Tech)'에는 자동차, 산업, 의료, 인프라, 조명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과 관련한 전력, 아날로그, 센서, 커넥터, 수동부품, 오픈소스 하드웨어 기술에 대한 정보와 통찰력을 제공하는 기사들이 모두 한글로 수록돼 있다. 마우저의 '트렌즈 인 테크'는 전 세계 최신 기술 동향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정보의 보고다. 설계자와 엔지니어들은 심도 있는 기술 기사와 컬럼 등을 통해 마우저의 전 세계 분야별 기술 전문가들의 통찰을 공유함으로써 자신의 설계 과제에 대한 새로운 영감과 해법을 발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마우저는 핵심적인 기술 이슈를 깊이 있게 분석하고 솔루션 정보를 제공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엔클리어의 판매 법인인 제로케이는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 전용 소화기 엔클리어가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소화기 형식승인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제로케이에 따르면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하는 곳(전기 자동차와 전기 자전거, 전기 스쿠터, 전동 킥보드, 전기차 충전소, 골프 전동카트, 전기 지게차, 전기버스, 전기 화물차, 무선 청소기, 전동공구, 캠핑장 보조배터리 등)이나, 취급하는 곳(가정집, 아파트주차장, 마트, 백화점, 물류창고, 첨단공장, 산업시설, 건설 현장, 교육기관, 관공서, 군부대 등)에서 화재가 발생하게 되면 현재까지는 진화를 할 수 있는 적응성 소화기가 전무했다. 하지만 비전도성 강화액 수계 A, C급 소화기 '엔클리어(ENCLEA)'가 KFI(한국소방산업기술원)에서 정식으로 소화기 형식승인서(수소 23-13)를 받음으로써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를 완벽하게 진화할 수 있는 수단이 생기게 됐다. 세계적 학술지인 에너지화학 저널에서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 진압 소화약제 검토 및 연구 결과를 보면 LIBS(이차전지 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언제, 어디서든 건강정보를 확인,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보건의료 환경을 조성한다. 이를 위해 올 하반기부터 '건강정보 고속도로' 를 본격 추진하고, 보건의료데이터 표준화 고시도 개편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9일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 주재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3년 보건의료데이터 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데이터위원회에서는 디지털 헬스케어의 핵심인 의료데이터 활용 활성화와 관련해 2023 건강정보 고속도로 추진계획, 보건의료데이터 표준화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을 논의했다. ◆건강정보 고속도로 정부는 먼저 올 하반기에 '건강정보 고속도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여러 기관에 흩어진 개인 의료데이터를 본인에게 제공하고, 본인이 원하는 의료기관 등에 자신의 데이터를 전송,활용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245개소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사전 실증을 통해 검증했고, 올해 하반기에 600여 개의 의료기관을 플랫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교육부가 지난 9일 늘봄학교 정책의 중장기 발전방향 논의를 위한 '미래교육돌봄연구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미래교육돌봄연구회는 14명의 학계 및 현장 전문가가 참가하며 교육,돌봄을 비롯해 복지, 인구, 정신건강, 건축, 기업 등 다방면의 전문가로 안배됐다. 미래교육돌봄연구회는 늘봄학교 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앞으로의 개선 방향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게 된다. 특히 ▲늘봄학교 프로그램 및 공간 구성 ▲초등학교 방과후 운영체제 개편 ▲안정적인 인력 운용을 위한 제도 마련 ▲늘봄학교 중심으로의 지역돌봄 연계 등 정책의 중장기 청사진을 그려간다. 이를 위해 토론회와 간담회 등 현장과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올해 말에는 연구회의 논의 결과를 정부 권고안의 형태로 발표할 방침이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인구절벽의 시대에서 이제는 초등 방과후,돌봄 정책의 구조적 혁신이 필요한 때'라며 '제도, 예산, 네트워크 등 필요한 정책수단을 효율적으로 적절하게 사용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 챗GPT의 개발사인 오픈AI의 대표 샘 알트만(Sam Altman)이 지난 9일 방한해 국내 스타트업들과 협업 방안 등을 논의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날 알트만 대표를 한국으로 초청해 서울 영등포구 63스퀘어에서 국내 스타트업과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오픈AI에서는 알트만 대표와 임원 7명이 참석했고 국내에서는 간담회 참여를 신청한 334개의 스타트업 중 협업 방안 검토, 추첨 등을 통해 선정된 100여개 사가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AI 관련 대담을 시작으로 스타트업 Q&A, 기자단 질문 등의 순서로 약 80분간 진행됐다. 우선 이영 중기부 장관과 알트만 대표는 방한 목적과 K-스타트업과의 협업 방안, 한국 사무소 설치 의향 등과 관련해 대담했다. 이 자리에서는 후배 창업자에 대한 조언도 나왔다. 이어 알트만 대표는 국내 스타트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스타트업들은 오픈AI사의 서비스와 기업 및 개인정보 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수소발전 입찰 공고를 통해 세계 최초로 수소발전 전용 입찰시장을 개설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수소발전은 입찰 시장을 통해 발전기술 간 경쟁을 촉진하고 발전단가 인하를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수소발전 입찰시장은 수소 또는 수소화합물을 연료로 생산한 전기를 구매,공급하는 제도로, 수소법 제25조의6에 근거한다. 구매자인 한국전력과 구역전기사업자는 전력수급기본계획 등을 고려해 산업부가 고시한 바에 따라 수소발전량을 구매해야 한다. 공급자인 수소발전사업자는 구매량에 대한 경쟁입찰을 통해 수소발전량을 구매자에게 공급하게 된다. 그동안 수소발전의 일환인 연료전지는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 제도(RPS)를 통해 사업을 추진해 왔다. 그러나 태양광, 풍력과 달리 연료비가 소요되고 수소터빈,암모니아 혼소 등 다양한 수소발전 기술들이 진입되는 상황 등을 고려해 수소발전 입찰시장을 마련하게 됐다고 산업부는 설명했다. 올해 열리는 입찰시장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문화체육관광부는 우리나라가 유네스코 문화다양성 협약 정부간위원회 위원국으로 선출돼 2023년부터 2027년까지 활동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제9차 문화다양성협약 당사국 총회 기간 파리에서 진행된 정부간위원회 선거에 출마해 지난 8일 당사국 합의로 최종 선출됐다. 문화다양성 협약은 문화다양성을 인류공동의 유산으로 규정하고, 각국이 문화다양성 보호 및 증진을 위한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규정한 협약이다. 2005년 유네스코 총회에서 채택한 이후 전 세계 152개국에서 협약을 비준했으며 한국은 2010년에 비준했다. 그중 문화다양성 협약 정부간위원회(대륙별 6개 그룹, 총 24개국)는 협약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이행, 회원국 역량 강화, 협약기금 운영, 지침 마련 등 주요 의사결정을 하는 위원회다. 아시아,태평양지역은 기존 몽골, 방글라데시, 베트남이 위원국으로 활동하고 있었는데, 몽골의 임기종료에 따라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공석이 생겨 한국이 출마해 선출됐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서울 용산구에 소재한 전쟁기념관을 배경으로 6,25전쟁의 역사와 의미를 체험할 수 있는 실감형 콘텐츠가 공개된다. 국가보훈부는 지난 9일 나라를 지키기 위한 6,25전쟁 참전용사의 헌신을 몰입감 있게 체험할 수 있는 실감형 콘텐츠 '로스트 솔져'를 공개하고,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로스트 솔져'는 참여자가 6,25전쟁에 참전한 기억을 잃고 전쟁기념관에 남겨진 주인공이 돼 단계별 임무(미션)를 해결하면서 기억을 되찾아 스스로의 정체를 깨닫는 이야기로 구성됐다. 전쟁기념관을 방문해 전시물과 외부 조형물 등을 직접 확인해야만 주어진 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증강현실(AR), 웹 화면(뷰), 전화 송수신 등 다양한 디지털 실감 기술을 활용해 게임 몰입감을 높였다. 소책자 형태의 꾸러미를 활용한 짜맞추기(퍼즐)와 암호해독 등의 과제도 제시한다. 로스트 솔져 콘텐츠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 태블릿 등의 이동통신기기를 이용해 전쟁기념관 안내대 옆에 비치된 소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