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광역시가 설립하고 인천광역시도서관발전진흥원이 운영하는 영종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2018년 다문화 서비스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함께 살아가는 다문화 이야기 ‘다누리’ 사업을 운영한다. 이는 내국인 및 이주민의 문화적 공감대 형성을 도모하고 문화와 정서를 나누기 위한 것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 및 특강을 준비하고 있다. 성인 대상 프로그램은 인천 중구 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영종도 공동육아 나눔터에서 영종도 내 이주민을 대상으로 공동체 속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도록 기획하여 8월 21일부터 매주 화요일 총 10차시로 진행하고, 초등 3~6학년을 대상으로 한 어린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영종도서관에서 8월 25일부터 매주 토요일 총 10차시로 운영한다. 또 10~11월에 한국문화를 이해하며 문화적 차이를 개선하고, 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문화인의 경험을 나눌 수 있는 특강을 마련하여 지역 내 문화적 소통의 장을 넓힐 예정이다. 프로그램 접수는 8월 1일부터 방문 및 전화로 가능하며, 영종도 공동육아나눔터 및 영종도서관에서 기관별 프로그램 참여 대상별로 모집
(반려동물뉴스(CABN)) 문예출판사 창업주 전병석 회장이 지난 2018년 7월 23일 오후 10시 20분 병환으로 인하여 향년 82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문예출판사는 고인의 유언에 따라 부고를 드리지 못하고 가족과 친척만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지난 2018년 7월 25일 장례식을 마쳤다고 밝혔다. 또한 문예출판사는 평소 고인께서 ‘시대가 변하면 이제 장례문화도 바뀌어야 한다’는 것을 소신으로 가지고 계셨고, 최대한 간소하게 장례를 치를 것을 당부하셔서 고인의 뜻에 따라 부고를 드리지 못한 점 널리 헤아려 주시기 바란다고 양해의 의견을 밝혔다.
(반려동물뉴스(CABN)) 싱가포르항공과 싱가포르관광청이 지난 7월 25일부터 1주일 간 청담동 연우갤러리에서 ‘싱가포르 센토사 여행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셀럽으로 구성된 출사 원정대가 직접 촬영한 약 300여점의 사진 작품을 통해 싱가포르의 대표 관광지인 센토사 섬의 매력을 소개하고자 한 무료로 열린다. 사진전을 위해 JYP픽쳐스와 셀럽 사진 모임 ‘네모’ 등에서 유명 사진작가 배지환, 배우 이정진, 류승수, 가수 이루펀트의 키비와 마이노스, 그룹 나인뮤지스 출신 이유애린, JYP 엔터테인먼트 소속 신인배우 강훈 등 총 7명의 셀럽들이 출사에 나섰다. 이들 싱가포르 출사 원정대는 지난 5월 3일 출국해 싱가포르항공의 최신 기종 및 프리미엄 서비스를 경험하고, 4박 5일간 싱가포르 센토사 섬을 여행하며 사진전을 준비했다. 이번 전시는 유니버설 스튜디오, 아쿠아리움, 메가짚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시설과 아름다운 자연 환경을 가진 싱가포르 센토사 섬의 매력을 더욱 생생하게 느끼는 한편 그 동안 숨겨 온 셀럽들의 개성만점 사진 감각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싱가포르 센토사 여행 사진전’의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 3
(반려동물뉴스(CABN)) 예스24 7월 4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유시민 작가의 ‘역사의 역사’가 5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정상을 지켰다. ‘역사의 역사’는 고대부터 최근까지 역사서와 역사가들이 서술한 역사적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유시민 작가의 최신작이다. tvN 예능 프로그램 ‘알쓸신잡’에 출연해 인기를 모은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의 신간 ‘열두 발자국’은 지난 주보다 한 계단 내려가 3위를 차지했다.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 등 방송에 노출된 미디어셀러에 대한 독자들의 관심이 돋보이는 한 주였다. 15일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 설민석 편이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화제를 낳은 가운데 어린이 역사 만화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7’은 한 계단 상승한 4위를 기록했다.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 노출된 하태완 작가의 에세이 ‘모든 순간이 너였다’는 두 계단 떨어져 6위에 자리했고, MBC 예능 프로그램 ‘선을 넘는 녀석들’ 방송에 출연하면서 순위 역주행을 시작한 유발 하라리 교수의 대표작 ‘사피엔스’는 전 주 대비 세 계단 내려가 9위에 머물렀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에세이, 소설 등 문학 도서
(반려동물뉴스(CABN)) 최근 국내 섹시잡지 시장의 판도를 바꿔놓고 있는 크레이지 자이언트 매거진에 ‘JAPAN 그라비아 모델’ MARIA MINAMI가 8월호의 표지에 등장했다. 크레이지 자이언트 매거진에서 등장한 그라비아 모델 MARIA MINAMI은 JAPAN 그라비아 모델 답게 아찔한 몸매를 독자들에게 뽐내며 크레이지 자이언트 매거진 8월호 뿐만 아니라 많은 남성들의 가슴을 뜨겁게 달구었다. 8월호에 담긴 그녀의 사진은 국내 섹시 모델들과는 전혀 다른 매력이 담겨 있다. MARIA MINAMI나 등장한 크레이지 자이언트 8월호는 국내 대형서점 어느 곳에서나 구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앞으로 사이트에서는 그녀의 미공개 컷 또한 공개 예정 중이다. 크레이지 자이언트 담당 장석원 에디터는 “최근 국내 잡지에 등장하는 섹시 모델들이 서양모델들과 국내 모델로 치우치는 경향이 있어 국내독자들에게 신선할 뿐만 아니라 일본이라는 소리만 들어도 움찔할 수 있는 그런 일본 그라비아 모델을 소개하고자 하는데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현재 MARIA MINAMI가 출현한 크레이지 자이언트는 발매 되기 전부터 인터넷 커뮤니티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많은 화제
(반려동물뉴스(CABN)) 한국 차 산업계에 디자인 바람이 불고 있다. ‘먹방’과 ‘SNS’ 등 최근 대중문화 트랜드를 통해 알 수 있듯 시각적 표현이 중요한 시대다. 차 산업계 역시 전통을 계승하면서 대중들의 관심을 끌기 위한 디자인 개발에 분주하다. 사람들이 차에 쉽게 다가설 수 있게 하는 디자인 트랜드는 어떻게 흘러가고 있을까? 이를 확인하고 싶다면 2018명원세계차박람회를 주목하면 된다. 명원문화재단은 2월 제1회 대한민국 차 패키지 디자인대회를 개최했다. 첫 디자인대회 및 전시를 개최하며 명원문화재단 김의정 이사장은 “차 패키지 디자인은 우리 차 제품의 우수성과 차별성을 드러내면서 차 생산지의 천연적 환경과 전통, 다양성을 상징하는 것으로 국내와 세계 소비자에게 한국의 차를 어필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회에는 67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1, 2차 심사를 거쳐 총27점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으로 선정된 ‘해윰’은 밤하늘을 수놓는 별빛에 착안한 디자인에 슬림한 박스 형태와 파우치 형식의 개폐 구조로 현대적이고 우아한 느낌을 살렸다는 평을 받았다. 금상 수상작인 ‘하루의 온기’는
(반려동물뉴스(CABN)) 성과 연애, 이념과 실천 등 20대 청춘의 고뇌를 손에 잡힐 듯 생생하게 묘사한 30대 남자의 청춘 비망록이 출간됐다. 북랩은 최근 젊은 수필가 김영진이 질풍노도의 20대를 보내면서 그때그때의 단상을 적은 수필집 ‘석탄에서 다이아몬드로’를 출간했다. 이 책은 미숙하고 어설프지만 치열하게 삶을 모색하는 20대의 고군분투를 30대의 눈으로 너그럽게 성찰하고 있는 점이 이채롭다. 20대가 자신에게 세상을 맞추기 위해 분투하는 시기라면, 30대는 세상에 자신을 맞추기 위해 스스로를 다듬는 시기이다. 20대를 떠나 보내며 더 나은 삶을 살겠다는 30대의 다짐이 이 책의 저변에 깔려 있다. 이 책의 저자 김영진도 모진 시대에 아파하고 냉엄한 현실에 좌절하면서 20대를 보냈다. 그리고 그 처절하고 안타까운 실패와 절망투성이였던 과거를 뒤돌아보며 뜨거운 가슴과 차가운 머리로 이 책을 썼다. 그는 학창 시절 진보운동에 몸을 담았으나 운동권 지도부의 기만적이고 위선적인 모습에 환멸을 느껴 뛰쳐나왔다. 그 후 학교를 중퇴하고 이런저런 아르바이트와 글쓰기로 20대를 보냈다. 그래서 이 책 곳곳에는 이중적인 진보 운동권 세력에 대한 비판적
(반려동물뉴스(CABN)) 강원문화재단이 올림픽누정 전통문화향연 ‘강원풍류’ 다섯 번째 공연을 28일 저녁 7시 30분 알펜시아리조트 야외특설무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소나기프로젝트의 바람의 숲 콘서트는 무더위에 잠 못 이루는 여름밤, 시원한 소나기가 그리워지는 계절에 소나기 소리 같은 장구 소리를 중심으로 다양한 타악 퍼포먼스를 만날 수 있는 공연이다. 타악연주자 장재효가 2006년에 창단한 ‘소나기프로젝트’의 ‘바람의 숲 콘서트’는 가늠할 수 없는 타악기의 세계를 만나게 하는 무대이다. ‘소나기프로젝트’는 다양한 실험적인 작품 활동을 통해 한국의 전통적인 감성이 어떻게 동시대성을 획득하고 나아가 타 문화권의 아티스트 및 대중과 공감할 수 있는지에 대하여 꾸준히 고민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환상적인 느낌의 타악 세계를 만나게 하여 무더운 여름밤을 시원하게 해주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2018 평창올릭핌을 기념하여 설립된 올림픽 누정 ‘청송정’ 주변의 솔섬과 호수를 끼고 만날 수 있는 산책로에 형형색색 아름다운 유등이 전시되어 강원풍류의 멋을 더욱 배가시키고 있다. 또한 7월 27일부터 8월
(반려동물뉴스(CABN)) 도서출판 새얀이 자기만의 삶의 방식을 찾는 세계 각지의 다양한 청춘의 이야기를 담은 자기계발 에세이 ‘스물셋, 뜨거운 가슴으로 세계를 품다’를 전자책으로 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요즘 대학생들은 따로 인생을 설계할 시간이 없다. 역대 최고치의 청년 실업률 속에서 그야말로 바늘구멍보다 좁은 취업문을 통과하기 위해 온갖 스펙 경쟁과 취업 준비에 몰두하느라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대학을 두고 혹자는 ‘추억과 낭만, 여유, 선후배 간 담론이 살아 숨 쉬던 배움의 상아탑’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온갖 스펙 쌓기의 취업 양성소’만 남았다고 볼멘소리를 내뱉기도 한다. 스물셋의 기계학도인 저자는 또래와 같은 미래에 대한 많은 고민 끝에 전역 후 스스로 만들어가는 ‘갭이어’라는 해결책을 찾았다. 어렵사리 1년간의 휴학을 결정하고, 8개월간 28개국 세계일주를 돌게 되면서 저자는 자기만의 삶의 방식을 찾는 다양한 청춘과의 만남을 통해 스스로의 인생 설계를 위해 갖는 시간의 중요성을 솔직하게 담아냈다. ● 인생의 방향설정을 위한 ‘새롭고 다양한 경험의 시간’을 가지자 저자는 같은 상황에 처한 같
(반려동물뉴스(CABN))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에 울려 퍼지는 애국가를 마림바 편곡으로 연주한 세계적인 마림비스트 장애령 예술감독과 클래식 음악계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는 프리즘 앙상블이 8월 23일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제1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프리즘 앙상블은 다운증후군과 지적장애인으로 구성된 한국 최초 퓨전 뮤직 앙상블로 소프라노, 테너, 바리톤, 색소폰, 피아노, 드럼, 오보에, 가야금 등 다양한 악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문 작곡가들에 의해 만들어진 위촉곡과 편곡을 중심으로 공연한다. 또한 프로젝션 맵핑, 샌드 아트 등 다채로운 종합 예술 공연을 선보이며 한국의 대표적인 지적장애 아티스트 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월간 ‘스트링앤보우’, 야마하, 스마일뮤직, 튠앤톤 뮤직스튜디오가 후원하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위촉곡이자 세계초연곡인 박영란의 ‘새야 새야 파랑새야’을 시작으로,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제23번 A장조, K.488’, 푸치니의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장애령의 ‘Liberty’, 파야의 ‘불의 춤’ 등 시대와 장르는 넘나드는 신선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작곡가 박영란이 ‘차별 없는 사회가 되
(반려동물뉴스(CABN)) 20년 넘게 일본 최고의 홍보 전문가로 활동하는 오타니 게이의 ‘쓸데없는 말 한마디 안 했을 뿐인데’가 비즈니스북스에서 출간됐다. 개개인이 미디어가 되어 자기 목소리를 내는 시대, 온·오프라인을 불문하고 말 한마디의 영향력이 커진 시대에 ‘무엇을 말하지 않을 것인가’를 이야기하는 이 책은 우리가 지켜야 할 대화의 기본 원칙과 예절을 알려준다. 상황에 따라 해서는 안 될 말이 무엇인지, 적재적소에 필요한 말은 무엇인지 살펴본다. 나아가 적을 만들지 않고 호감을 얻는 사람이 되기 위해 필요한 말을 고르는 기술, 표현을 바꾸는 기술 등을 알려준다. 2017년 4월 하버드 대학교는 페이스북에서 인종차별적 대화와 이미지를 주고받았다는 이유로 그해 가을 입학 예정이었던 학생 10여 명의 입학 허가를 취소한 바 있다. 대학은 ‘인격이 미숙하거나 도덕성에 의문을 제기할 만한 행위를 하는 경우 입학을 취소할 권리가 있다’는 내용을 근거로 들었다. 모 IT 기업은 사석에서 회사 중요 프로젝트에 대한 정보를 함부로 발설했다는 이유로 해당 직원을 해고하기도 했다. 경솔한 언행으로 피해를 입는 일은 비단 연예인과 정치인들 뿐 아니라 비즈니스에
(반려동물뉴스(CABN)) 티앤비엔터테인먼트(이하 티앤비)가 세상과 소통하는 음악을 들려주는 피아니스트 김명신의 한여름 밤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고 시원한 청량감을 느낄 수 있는 독주회 프로그램을 30일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C.P.E. 바흐의 작품으로 시작해 리게티, 쇼팽의 작품으로 이어진다. 1부에서 바로크 시대의 거장 바흐의 아들 중 한명인 C. P. E. 바흐의 ‘소나타 작품 55번’으로 문을 열어 형식미와 고전미를 보여준 뒤, 이와 대조적으로 현대작곡가로서 전통적인 음악 구성요소인 리듬, 선율, 화성을 해체하고 음향 그 자체의 울림을 중요시하는 리게티의 작품 ‘무지카 리체르카타’로 레파토리가 이어진다. 2부에서는 쇼팽의 ‘소나타 작품 58번’으로 낭만 시대의 음악을 들려줌으로써 편안하고 익숙한 음악으로 청중들에게 다가가고자 한다. 많은 클래식 연주자들이 택한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을 독주회 장소로 선택하여 더욱더 감각적인 소리로 청중에게 뜨거운 여름날 한줄기의 오아시스 같은 신선한 음악을 선사할 것이다. 피아니스트 김명신은 음악가로서의 길을 쉼 없이 전진해오고 있으며 국내 전역을 물론, 비엔나,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