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국가보훈처는 설 연휴기간에도 평시와 같이 국립묘지 안장업무를 수행하고, 많은 참배객이 방문할 것을 대비하여 국립묘지 별로 비상근무 체제를 갖추는 한편, 응급환자 발생 시 보훈병원과 지정 위탁병원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응급 진료체계를 마련하여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에 대한 진료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각 국립묘지에서는 참배객의 안전을 위해 화재 및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경찰서·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비상대응체제를 구축하고, 묘역 및 각종 시설물에 대한 사전 안전 점검도 실시한다. 특히, 영천·이천·산청호국원에서는 설 당일 구급대원 및 구급차량이 원내 대기할 예정이며, 각 국립묘지에서는 유사시 황금시간을 놓치지 않고 대응할 수 있도록 상황실을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각 국립묘지 별로 임시 주차공간 확보, 교통 안내요원 배치 및 참배객 수송버스 증편 운행 등을 통해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여 참배객의 이동 편의를 확보할 예정이다. 특히, 국립대전현충원은 현충원역에서 묘역까지 운행하는 ‘보훈모시미 차량’을 2대에서 3~4대로 증편 운행하는 한편, 대전광역시와 협의하여 대전현충원 경유 2개 시내버스(102번 20대, 107번
(반려동물뉴스(CABN)) 낙연 국무총리는 2월 11일(일) 발생한 포항 지진과 관련해 관련 부서에 대응을 철저히 하도록 긴급지시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장관, 소방청장 등 관계기관장은 지진상황, 피해상황을 신속히 파악 대응하고, 특히 주민들이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등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하고 기상청장은 주민들께서 동요하시지 않도록 지진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정확하게 제공하여야 한다. 또한,이번 지진 관련하여 관계기관의 전담인력은 지진상황 종료 시까지 비상근무태세를 유지해서 대응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여러분이 자기만의 길을 걸어가기 바랍니다. 그러나 나만을 위한 길이 아니라 우리 모두를 위한 길이기 바랍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유니스트(UNIST,울산과학기술원) 학위수여식에 참석해 졸업생들을 축하했다고 밝혔다. 유니스트(UNIST)는 2009년 3월, 울산과학기술대학교로 출발해 2015년 울산과학기술원으로 전환되었습니다. 유니스트는 9년이라는 짧은 역사를 지녔지만 2017년 네덜란드 라이덴대학(Leiden University)이 발표하는 ‘2017 라이덴랭킹(해당 분야내 상위 10% 피인용 논문수 평가)’에서 국내 순위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졸업식 축사를 통해, “우리는 결코 혼자가 아니란 사실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저도 변호사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고, 오늘에 이르기까지 헤아릴 수 없이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지금의 대통령 문재인은 제 개인의 힘으로 된 것이 아닙니다. 지금의 대통령 문재인은 마음을 나누고 도움을 준 수많은 ‘우리’의 다른 이름입니다.”라며 사회에 첫 발을 내딛을 졸업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은 유니스트 최초의 학생창업기업의 성공사례
(반려동물뉴스(CABN)) '설 명절대비 AI 특별방역대책'이 추진된다. 울산시는 지난해 11월 19일부터 시작된 고병원성 AI는 다소 진정되는 추세를 보이고는 있으나, 귀성객 등 인구이동이 많은 이번 설 연휴가 최대의 고비가 될 것으로 보고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설치 운영 중인 방역 상황실은 24시간 비상연락 체계와 초동방역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지속 운영되며 외부 유입 방지를 위한 이동통제초소 겸 거점 소독시설 4개소도 유지된다. 설 전후 철새 분변 검사, 전통시장 가금 거래상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전체 가금사육농가 대한 예찰을 강화한다. 특히 설 전·후인 2월 12일과 2월 19일 가금농장 및 축산 관련 시설을 중심으로 일제 소독을 실시하여 외부 유입을 차단하고 공공다중시설인 터미널·기차역·공항 등에 발판 소독조를 설치·운영한다. 고속도로 진출입로, 공공다중시설, 가금농장이 소재한 마을에는 마을 입구에 현수막 50여 개를 설치하고 마을방송을 실시하는 등 AI 차단방역에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은 축산농가, 철새도래지 등 방문을 자제하고, 축산 농가에서는 내
(반려동물뉴스(CABN)) 광주광역시는 설 연휴 기간 안전과 결식이 우려되는 독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무료급식을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돌봄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독거 어르신 5500명의 경우 설 명절 전에 1회 이상 방문하고 연휴기간인 15~18일에는 안부전화를 2회 이상 실시하는 방식으로 안전을 확인한다. 이 가운데 치매, 우울증 증상 등으로 응급안전이 필요한 730가구는 기존에 설치한 비상벨을 활용해 안전사고에 대응할 계획이다. 결식이 우려되는 어르신에게는 무료급식과 대체식을 제공한다. 광주시는 연휴 기간에 식사를 해결하기 어려운 이들을 지원하고자 15일 하룻동안 무료급식 제공시설 1곳을 운영한다. 더불어 기존에 어르신들에게 평일 급식을 제공해온 40곳에서는 14일까지 떡국, 즉석밥, 누룽지, 라면, 과일 등 대체식을 독거 어르신 가정으로 배달한다. 이들 시설은 연휴 기간 독거 어르신의 식사문제 해결을 위해 자발적으로 대체식을 제공하기로 했다. 황인숙 시 복지건강국장은 “세밀하고 꼼꼼하게 행정을 펼친다면 같은 행정업무라도 효율성이 커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정책 시행에 있어 보다 깊이 검토하고 시행하겠다
(반려동물뉴스(CABN)) 그동안 불규칙적인 점심식사 주기로 소화장애 등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통신사 고객센터 상담사(약 16,000여명)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규칙적인 점심시간이 보장된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효성)에 따르면, 통신4사(KT, SKT, SKB, LGU+)는 점심시간에도 이용자에게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고객센터 상담사의 점심시간을 최대 6교대제(11시 30분~15시 30분)로 나누어 운영하였으나, 오는 4월 1일부터 상담사의 규칙적인 점심시간을 보장하기 위하여 점심시간(12~1시)에는 요금문의, 각종 신청 변경 등 일반 상담은 중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분실 서비스 장애 등 긴급 전문 상담은 기존과 같이 점심시간에도 운영하되, 상담사들의 점심시간은 2교대(11시30분~1시30분)로 개편하기로 하였다. 또한, 통신4사는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청구서 ARS 등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점심시간에 일반 상담이 중단된다는 것을 사전에 충분히 알리는 한편, 점심시간 통화발신 이력관리 및 콜백 시스템 운영* 등을 추진하고, 상담사도 추가 채용할 예정이다. * 점심시간 통화발신 이력을 관리하여 상담전화가 많지 않은
(반려동물뉴스(CABN))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설 연휴기간인 2월 15일(목)부터 18일(일)까지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지역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24시간 비상체제로 전환 운영하는 등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 연휴에는 관내 대부분의 지역이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평년과 비슷한 기온을 유지할 전망이다. 지난해부터 지속된 가뭄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남부지방산림청 관내(경북, 경남, 대구 부산 울산광역시)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에 있어 성묘객, 등산객 등에 의한 산불발생 위험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이에 남부지방산림청에서는 설 연휴기간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수립하고, 지역산불방지대책본부를 비상체계로 전환하여 성묘객이 집중되는 묘지주변, 입산길목 등에 감시인력을 배치할 예정이다. 또한 영농준비를 위한 논·밭두렁 및 생활폐기물 소각이 많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설’ 연휴 기간을 한시적인 소각금지기간으로 운영하는 등 산불예방과 초동진화를 위한 특별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남부지방산림청 이완교 산림재해안전과장은“설 연휴기간에도 지자체 및 산불유관기관이 함께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산불재난에
(반려동물뉴스(CABN))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한창술)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2월 13일까지 영주·봉화지역 내 독거노인, 장애인, 차상위 계층 등 동절기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랑의 땔감은 매년 숲가꾸기 과정에서 나오는 산림부산물 일부를 수집해 통나무를 토막내어 준비한 것으로 세대당 5㎥(5톤 차량 1대분) 정도를 직접 방문하여 땔감으로 지원하는 행사이다. 영주국유림관리소에서는 최근 8년간 관내 6개 시·군 취약계층 등에 2,600톤(5톤 차량 520대 분량)의 땔감을 지원한 바 있으며, 금년에는 40여 세대에 약 200톤의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한창술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은 ‘숲을 통해서 국민이 행복할 수 있는 국유림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나눔 문화」를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반려동물뉴스(CABN))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국민들의 성묫길에 편의를 제공하고자 관내 3개 광역시(부산·울산·대구) 29개 시·군에 시설된 국유임도 중 차량통행 등 안전사고 위험이 없는 임도를 중심으로 설연휴 전후 2월 10일(토)부터 25일(일)까지 한시적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 관내 국유임도 현황 : 327개 노선 1,262km 국유임도는 산불예방, 숲가꾸기 등을 위해 시설된 산림 내 도로로 노면 폭이 좁고 대부분이 비포장으로 이루어진 곳이 많으며 노면 곳곳이 결빙으로 인해 미끄러워 산악지형에 맞는 차량 등을 이용하여야 안전하다. 임도를 이용할 경우 시·군 산림관련 부서 및 국유림관리소에 사전문의를 통해 개방하는 지역과 노선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완교 산림재해안전과장은 “임도는 일반 도로보다 폭이 좁고 경사구간이 많으며 동절기 결빙 등으로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으니, 차량 운행 시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아울러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인해 어느 때보다 산불 위험이 높은 상황이므로 성묘 후 산림 내 쓰레기 소각행위, 흡연 등으로 산불이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산
(반려동물뉴스(CABN))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회의실에서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국립산림치유원간에 “산림복지 증진 및 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력”을 내용으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남부지방산림청을 비롯한 3개 기관이 영남지방의 국유림과 각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산림복지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인프라 교류, 산림과 시설의 재해 예방 및 공동대응을 위한 협력 및 산림사업과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한 정보 교류와 홍보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이번 협약의 이행을 위하여 협약기관의 산림과 시설을 대상으로 한 산불, 산사태 등 산림재해 예방과 공동대응을 위한 합동 점검?훈련, 관내 숲길, 탐방로와 치유의 숲 등 산림복지 증진을 프로그램 운영 협력과 양묘기술 공유 등 산림육성사업의 공동 참여 등을 위한 실무협의를 가질 예정이다. 최수천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울진 금강소나무와 숲길, 봉화 청옥산 생태경영림 등 관내의 명품숲과 같은 우수한 산림자원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산림치유원 등 산림복지시설을 연계하여 영남지방의 산림거버넌스의 핵심축을 마련하게
(반려동물뉴스(CABN))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1일 14시 58분경 강원도 삼척시 노곡면 하마읍리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를 위해 일몰 전까지 총력을 다했으나 강한 바람을 타고 야간 산불로 불길이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산불 진화를 위해 진화인력 450여 명, 헬기 7대, 차량 11대 등을 투입했으나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날 삼척시 일대는 건조특보와 강풍특보가 동시에 내려졌다. 산림청은 12일 7시 일출과 동시에 초대형 헬기 1대를 포함한 총 18대의 산림헬기를 현장에 투입해 오전 중으로 진화를 완료할 계획이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11일 오후 6시에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에서 상황회의를 열고, "진화인력과 장비를 총 동원해 내일 오전 중으로 산불을 진화할 계획"이라며 "특히 평창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지역을 중심으로 산불예방 활동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1일 경북 포항시 북구에서 진도 4.6규모의 여진이 발생함에 따라 북구 용흥동 산109-2에 설치된 땅밀림 무인원격감시시스템의 계측치를 확인한 결과 변위발생 등 이상 징후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여진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니터링 등을 실시하고 경북도·포항시와 긴밀히 협력하여 땅밀림 피해지역 예방·대응에 철저를 기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