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강정민, 이하 원안위)는 금일 05시 03분경 경북 포항시 북구 북서쪽 5km 지점에서 발생한 규모 4.6 지진(기상청 발표 기준)관련, 현재까지 원자력발전소(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및 연구용 원자로 포함)의 안전에는 이상없음을 확인하였다. 이번 지진의 영향으로 지진경보가 발생하거나 수동정지한 원전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진앙지에서 42km 떨어져 있는 월성원전은 지진계측값이 지진경보 설정치(0.01g) 미만이어서 계측값이 기록되지 않았으며, 다른 원전에서도 지진경보 설정치 미만으로 기록되었다. ※ 원전 지진경보 설정치(0.01g), 수동정지 설정치(0.1g), 자동정지 설정치(0.18g), 원전설계기준(0.2g) 원안위는 지진발생 직후 국내 가동 중인 모든 원전과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에 대해 긴급 현장 안전점검을 수행하고 있으며, 원안위 본부 및 지역사무소에서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하여 운영하고 있다. 강정민 위원장은 원전 안전점검 및 향후 여진발생 등에 대비하여 상황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하고, 원전 인근지역 주민들에게 안전점검 결과를 공유하는 등 소통을 강화해달라고 당부하였다.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가 다문화가족 구성원과 고려인을 대상으로 ‘경기드림 크리에이터’를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드림 크리에이터 사업은 도내 다문화가족 구성원과 고려인의 영상콘텐츠 창작 능력을 향상시켜 1인 크리에이터로 육성하는 프로젝트로 올해 처음 시작됐다. ‘경기드림’은 ‘경기도에서 내 꿈(Dream)을 펼치는’, ‘경기도의 이야기를 보여드리는’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모집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귀화자, 결혼이민자, 다문화가정 자녀, 고려인으로 1차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40명의 교육생을 선발, 기초교육을 실시한 후 영상 과제물 심사를 통해 최종합격자 2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경기드림 크리에이터’로 선정되면 매월 경기도 정책, 다문화에 관련된 영상 1편을 제작하게 되며 매월 활동비 4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도는 이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 강사진의 심화교육, 현직 크리에이터와의 정기적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매년 2회에 걸쳐 ‘영상 페스티벌’ 등을 진행해 우수작을 선정하고 다양한 포상도 제공할 예정이다. 안동광 경기도 콘텐츠산업과장은 “다문화가족이나 고려인들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일자리 창출도 할 수
(반려동물뉴스(CABN)) 대한적십자사(회장 박경서, 이하 적십자)는 11일 포항지진 이재민 107명이 2018년도 적십자회비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재민들은 “지진이 일어난 후 매일 하루도 안 빠지고 급식 봉사를 해줘정말 고맙다. 이렇게 많은 도움을 적십자에서 받을 거라 고는 생각지 못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김기화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포항시 지구협의회 회장은 “적십자 봉사자이기 전에 포항시민으로서 포항을 위해 직접 발 벗고 나서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 이른 새벽부터 늦은 저녁까지 우리 집과 재난급식소를 다 챙기기가 쉽지는 않다. 하지만 적십자 시래깃국이 최고라는 이재민들의 말 한 마디에 추운 줄도 모른다 ”라며 이재민들에게 봉사의 보람을 전했다. 한편 적십자는 지난해 11월 15일 경북 포항지진이 발생한 이후 약 3개월 간 응급구호품 1,100세트와 라면, 핫팩, 매트 등 기타 18,150점의 물품을 지원했고, 271회, 45,970명분의 식사를 제공했으며, 1,610회 심리회복지원 상담을 실시했다. 지난 10일 기준, 누적활동 인원은 3,022명으로 매일 33여 명이 구호활동을 펼쳤다. 11일 새벽 5시 3분께 경북 포항
(반려동물뉴스(CABN))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서장우)은 효율적인 수산생물 질병통합 정보관리를 위해 2월 8∼9일에 정부·지자체 예찰담당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수산생물 질병예찰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정부와 지자체에서 추진한 2017년도 수산생물 질병예찰 결과를 평가하고, 2018년도 수산생물 질병예찰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첫째 날은 ▲2017년 중앙예찰협의회와 예찰담당자협의회에서 도출된 정부와 지자체 기관별 역할분담 방안 협의 ▲질병 관리등급 시범평가 확대 및 상향지도 사업 설명 ▲2018년 합동 순회방역팀 지역별 활동 세부계획 협의 등 현장 맞춤형 수산생물 방역사업 수행을 위한 내용이 진행되었다. 둘째 날은 ▲예찰관리, 역학조사, 방역조치 ▲방류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 ▲수산생물방역관리 요령 안내 ▲방역 통합정보망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용자 교육을 실시하였다. 손맹현 수산방역과장은 “전국 수산생물 질병예찰 실무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함으로써 수산생물 질병예방과 피해 최소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하였다.
(반려동물뉴스(CABN)) 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종세)는 관리소 회의실에서 소속 영림단장, 담당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국유림영림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추진된 숲가꾸기 등 산림사업의 성과·반성과 더불어 금년도 사업추진 방향 공유 및 품질향상을 위한 작업방법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봄철 산불예방 활동 및 산림사업 실행 과정에서 발생 될 수 있는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교육을 병행 실시했다. 무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금년도 숲가꾸기 등 산림사업 품질을 높이고, 올 한해 사업장 안전관리에 적극 힘써 안전사고 없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성희 위원장(자유한국당, 강북2)은 2018년도 제1차 서울특별시 체육진흥기금으로 생활체육지도자들이 월 13만원씩 급양비를 지원받게 된 것에 환영의 의사를 밝혔다. 생활체육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커지면서 생활체육지도자들의 역할도 역시 커지고 있다. 일선 생활체육 현장에서 지도활동을 주된 임무로 하는 생활체육지도자 근무시간은 1일 8시간이 원칙이지만 행정업무와 각종 행사로 인해 업무시간 외 초과근무를 하는 경우가 많으며 주말의 경우 관내 대회지원이나 행사 준비 등 격무에 시달리고 있는 실정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생활체육지도자들이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에 훨씬 못 미치는 급여와 수당을 받고 있어 현실에 맞는 수준으로 지급하고, 장기근속자에 대하여 근속연수에 비례한 정당한 배려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이성희 위원장은 올해부터 일반, 어르신, 장애인 생활체육지도자들이 급양비를 지원받게 된 것이 너무 늦은 감이 있다며 앞으로 점진적으로 처우 개선을 위해 기본급 인상 및 정규직·무기계약직 전환 등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이 위원장이 발의한 “생활체육지도자의 고용환경 및 처우
(반려동물뉴스(CABN))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이하 특사경)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성수식품 취급업체에 대한 특별수사를 하여「식품위생법」,「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에 관한 법률」,「축산물위생관리법」등의 위반 혐의로 16개소를 적발·입건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사는 먹거리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설날을 맞이하여 제사용품 등을 사기 위해 많이 이용하는 전통시장 등을 중심으로 집중·실시하였다. 이번에 적발된 업체는 가짜참기름 판매업소 3개소, 무등록 제조업소 2개소, 원산지 거짓표시 4개소,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4개소, 기타(표시기준, 영업자준수사항 위반) 3개소 등이다. A업소(□□시장)는 인도산 참깨에 값싼 옥수수유를 혼합, 판매하여 원가에 비해 4배나 높은 가격으로 폭리를 취하여 왔고, B와 C업소(△△, ○○시장)는 참기름에 향미유를 첨가한 가짜를 진짜 참기름으로 둔갑,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C와 D업체(부산진구 소재)는 설날 특수를 노려 임시건물에 제조시설을 갖추고 비위생적인 작업환경에서 제조원, 유통기한 등의 표시없이 다량의 강정류를 제조하여 부산·경남지역의 전통시장 등에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반려동물뉴스(CABN))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올해 설 연휴기간 동안 항만시설 관리 및 여객선 이용객에 대한 편의제공을 위해「설 연휴 해운항만분야 종합대책」을 마련하여 운영한다. 설 연휴 이전에 도·한국해운조합 제주지부·전기안전공사 등 관련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항만시설 사전 안전점검반을 편성하여 2월 5일부터 9일까지 여객터미널 시설물, 전기시설, 위험물 하역현장, 야적장 등 항만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유해 액체물질 저장시설에 대하여 도·해양경찰서·해양환경관리공단이 함께 합동점검을 통해 시설물 관리상태, 안전관리실태, 해양오염사고 예방 대책 등을 꼼꼼히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설 연휴 기간(2.15 ~ 2.18) 동안에는 여객선 이용객 편의 제공은 물론 비상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하여 항만분야 비상 상황실을 운영하여, 항만이용객 편의 제공은 물론 각종 해상 안전사고 발생시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강화하는 등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한다. 또한, 연휴기간 동안 입출항하는 선박의 편의 도모를 위하여 항만운영정보시스템(Port-MIS)을 정상가동하고, 예선 및 항만운송업체들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여 여객선 및
(반려동물뉴스(CABN)) 경남도는 산림자원보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일자리창출, 산림휴양복지서비스, 산림자원육성 등의 국정지표와 연계하여 사람중심의 산림정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도는 올해 추진할 시책으로 ▲산림형 녹색 일자리 제공, ▲기후변화 등 산림기능 다변화를 위한 조림 및 숲가꾸기 추진, ▲돈이 되는 산림과 삶의 질 향상에 따른 휴양·치유·체험시설 확충, ▲산림자원 기반시설 구축 및 재해예방으로 생태계보전,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아름답고 쾌적한 녹지공간 조성 등 5대 시책을 발표했다. ▲ 산림형 녹색 일자리 제공 도는 청·장년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32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공공산림가꾸기, 산불예방, 숲길체험지도사, 숲생태관리인, 산림병해충예찰 등 13개 분야에 3,830명을 고용하여 농·산촌 지역 산림일자리를 제공한다. 13개 분야 중 숲해설가와 유아숲지도사 등은 전문업체에 위탁하여 산림복지서비스 분야의 안정성을 높이고 일자리는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 ▲ 기후변화 등 산림기능 다변화를 위한 조림 및 숲가꾸기 추진 기후변화와 대기질 개선에 가장 효과적인 숲 조성을 위하여 조림(1,629ha)과 기존
(반려동물뉴스(CABN)) 경남도는 올해 도민생활과 밀접한 주요 민생분야 침해사범 근절을 위하여 단속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특별사법경찰 전담팀의 역량도 향상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도 특별사법경찰은 식품위생, 공중위생, 환경 등 검찰로부터 지명 받은 6개 분야 집중 단속활동을 비롯해 도내 특별사법경찰관의 수사전문성 역량강화와 경남경찰청과의 치안협력 등을 중점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① 특별사법경찰 전담조직 지명분야 단속활동 집중 먼저 민생침해사범 근절을 위해 식품위생, 공중위생, 원산지표시(축산물위생 포함), 환경, 청소년보호, 약사 등 6개 지명분야에 대해 시기별로 중점 테마를 선정하여 기획단속을 실시한다. 식품위생은 부정·불량식품 제조·판매나 무허가 식품 제조·가공 행위 등을 중점으로 단속하고 공중위생은 숙박업소 및 이·미용업소의 미신고 영업행위, 유사의료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원산지표시는 유통기한, 제조일자 허위표시 행위, 농축수산물 원산지 거짓 표기 행위 등이 중점 단속 대상이다. 환경·청소년보호·약사 분야에서는 도심지 내 또는 취수장 상류 무허가(미신고) 시설 운영, 대기오염물질 무단배출 및 무단방류, 폐기물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설 성수 농산물의 안전성 점검을 위한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했다. 지난 1월 25일부터 31일까지 일주일 간 시민들이 자주 찾는 삼산농산물도매시장, 구월농축산물도매시장, 전통시장 및 대형마트 등에서 총 80건의 제수용 농산물을 수거해 검사했다. 종류별로는 채소류 46건, 과일류 19건, 기타 15건이다. 잔류농약 검사결과 79건은 잔류농약 허용기준에 적합했으나, 쪽파 1건은 기준을 초과해 즉시 압류해 폐기하고 관계기관에 이를 통보해 법적 조치될 수 있도록 했다. 인천시보건환경연구원은 시에서 운영하는 두 곳의 농산물도매시장에 농산물검사소를 각각 설치해, 유통 농산물의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연간 총 4,711건의 농산물에 대한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했으며, 이 중 46건이 기준을 초과해 해당 농산물의 폐기 및 출하금지 등 관련법에 따라 조치했다. 이성모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안전한 농산물만 거래될 수 있도록 농산물에 대한 잔류농약 검사를 지속 실시하고, 농민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농약사용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의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에서는 전통명절 설과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문화가정에 한국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가족구성원간 소통과 화합을 증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전통놀이를 체험해 봄으로써 전통 놀이문화에 대한 이해와 긍정적 인식을 갖도록 하고자 추진할 예정이다. 설맞이 행사는 2. 10(토)에 명절음식(약과,약밥) 만들기 행사와 2. 11(일)에 설맞이 만두빚기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정월대보름 맞이 행사로는 2. 24(토)에 정월대보름 음식(오곡밥, 나물) 만들기 행사와 윷놀이 등 다양한 전래놀이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