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미디어윌이 운영하는 벼룩시장구인구직이 퇴사 경험이 있는 남녀 630명을 대상으로 ‘취업의식 조사’ 결과를 8일 발표했다. 경기침체가 지속되면서 직장을 그만두는 이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이들의 퇴사사유가 연령별로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20대는 ‘만족스럽지 못한 급여’를, 30대는 ‘적성에 맞지 않는 업무’, 40대는 ‘더 늦기 전에 새로운 일에 도전해보고 싶어서’를 퇴사 사유로 꼽았으며, 50대 이상은 ‘퇴사 압박을 받아서’라고 답했다. 결과를 자세하게 살펴보면 20대는 퇴사 사유로 △만족스럽지 못한 급여(28.2%), 새로운 일에 도전해보고 싶어서(23.9%), 업무가 적성에 맞지 않아서(19.7%) 등을 꼽았다. 30대의 경우 업무가 적성에 맞지 않아서(24.4%), 만족스럽지 못한 급여(17.4%), 임신, 육아 등으로 인한 직장생활의 어려움(16.4%) 순으로 이어졌다. 임신, 육아 등으로 인해 퇴사한 30대의 경우 여성이 88.6%로 압도적이었다. 40대는 더 늦기 전에 새로운 일에 도전해보고 싶어서(22%)를 퇴사 사유로 꼽았다. 이어 만족스럽지 못한 급여(18.3%), 퇴사 압박을 받아서(17.7%) 순이었다
(반려동물뉴스(CABN)) 기획재정부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흥미딘딘 경제교실’과 제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한 성인 대상 ‘경제브런치’ 등 경제교육영상물 20편을 공개 · 배포했다. 2월 8일부터 매주 2∼3편씩 유투브, 네이버TV 등을 통해 공개되는 경제교육영상물은 딘딘, 최정문, 타일러 라쉬 등 인기 연예인들의 재치있는 입담으로 청소년이 알아야 할 경제개념과 4차 산업혁명을 소개한다. ‘흥미딘딘 경제교실(14편)’ 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작된 프로그램으로써 랩퍼 딘딘이 출연해 딱딱한 경제개념을 학생들이 알기 쉬운 사례를 들어 재미있게 설명하는 영상물이다. 교과서에서 배우는 경제개념 외에도 ‘협동조합’, ‘탄소배출권’ 등 사회·경제적 주제도 다루고 있다. 경제브런치(6편)’는 방송인 타일러 라쉬, 최정문이 진행자로 출연해 각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4차 산업혁명을 주제별로 소개한다. 경제브런치에서는 미래 유망 첨단기술로 각광받는 AI, 3D프린터, 스마트팜, AR/VR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내용을 심도 있게 다룸으로써 청소년은 물론 성인들이 경제상식을 넓히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경제교육영상물은 유투브나 네이버에서 ‘흥미딘딘 경제
(반려동물뉴스(CABN)) 공정거래위원회는 삼광글라스㈜의 하도급법 위반 행위를 적발하여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15억 7,200만 원을 부과하고 법인을 고발하기로 결정했다. 삼광글라스㈜는 2014년 4월부터 9월, 2016년 10월부터 2017년 3월까지 하도급 업체들을 대상으로 각 품목별 단가를 일률적인 비율로 인하했다. 하도급법상 정당한 사유없이 일률적인 비율로 단가를 인하해서는 안된다. 여기서 정당한 사유라 함은 발주 물량이 동일한 비율로 증가하거나, 원자재 가격이 하락하여 그 하락률을 객관적이고 합리적으로 산출한 근거에 따라 일률적인 비율로 단가를 인하하는 경우를 말한다. 그러나 삼광글라스㈜는 발주 물량의 증가나 원자재 가격 하락 등 정당한 사유없이 자신의 손익 개선을 목적으로 10개 하도급 업체들의 각 품목별 납품 단가를 일률적인 비율로 인하했다. 이러한 부당한 하도급 대금 결정 행위로 10개 하도급 업체들은 총 11억 3,600백만 원의 손실을 감수할 수 밖에 없었다. 또한, 삼광글라스㈜는 15개 하도급 업체들에게 금형 등의 제조를 위탁하고 2013년 11월 이후 하도급 대금을 외상 매출 채권 담보 대출로 지급하면서, 수수료 756만
(반려동물뉴스(CABN)) 전국적으로 재난취약계층의 노후 가스보일러로 인한 화재 및 일산화탄소(CO) 중독사고의 위험성이 상존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선제적으로 이들에 대한 점검과 정비를 지원해야 한다는 주장이 서울시의회에서 제기되었다. 지난 6일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장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4)은 의원회관 8층에서 서울시 5개 도시가스 공급업체(서울도시가스, 예스코, 코원에너지, 대륜이엔에스, 귀뚜라미에너지) 임원진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복지본부, 기후환경본부, 안전총괄본부 관련 공무원들과 함께 ‘도시가스 안전관리 정책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서 장 의원은 간담회 참석자들과 서울시의 재난 취약계층 가스보일러 안전 실태와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서울시의 가스보일러 안전 확보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하였다. 보통 보일러업체는 가스보일러 설치 후 유지관리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고, 다만 도시가스 공급업체의 도시가스 점검 시 가스보일러에 대한 급배기구의 가스누출 여부에 대해서만 연2회 점검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노후 및 결함으로 인해 교체가 요망되는 경우 사용자에게 통보는 하고 있으나 이에 대한 사후개선이 이
(반려동물뉴스(CABN))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월 10일부터 1월 24일까지 프랜차이즈 외식업체에 식재료를 납품하는 제조.가공하는 업체 73곳을 점검한 결과, 11곳을 적발하고 행정조치 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점검은 최근 외식 문화가 확산되면서 우리 국민이 많이 이용하는 외식업체에 대한 식품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프랜차이즈 업체에서 사용하는 식재료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습니다. 주요 위반 내용은 ▲자가품질검사 미실시(3곳) ▲품목제조 보고 위반(2곳) ▲무표시 축산물 제조.판매.사용 위반(3곳)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2곳)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1곳) 입니다. 충북 음성군 소재 OO업체는 유통기한, 도축장명 등이 전혀 표시되지 않은 포장육(오리)을 사용하여 ‘훈제오리’(햄류) 제품을 제조하다 적발되었습니다. 또한 추적조사를 통해 무표시 포장육(오리)을 제조한 식육포장처리업체 1곳과 식육판매업체 1곳도 함께 적발하였습니다. 경기도 성남시 소재 OO업체는 ‘제육볶음밥용소스’와 ‘밀면육수베이스’ 제품(소스류)을 제조하면서 유통기한이 경과한(최소 11일~최대 138일) 원료인 청양고춧가루와 닭뼈추출물을 사용하다 적발되었습니다.
(반려동물뉴스(CABN)) 대전광역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1월 한 달에 걸쳐 폐기물처리업체에 대한 기획단속을 실시해 폐기물관리법 위반업체 4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위반업체별로는 ▲ 폐기물처리시설설치·운영과 사업장 규모 1,000㎡이상 되는 폐지 등 수거업체 1개소 ▲ 폐드럼 수거업체 3개소로 이번에 적발된 폐드럼 수거업체는 산업용화학제품 제조업체 및 소규모 고물상 등에서 발생되는 폐드럼만을 전문으로 다량 취급하는 업체들이다. 이들 업체는 수거한 폐드럼을 승인받지 않은 보관 장소에 하차한 후 빠르면 15일에서 길게는 3개월 정도 일정량이 적재되면 처리하는 방식으로 울산, 화성 등에 있는 폐드럼을 취급하는 폐기물중간 처리업체에 개당 약 4,500원에서 8,500원 가량을 받고 판매해 왔다. 또한 한 업체는 약 1,000㎡이상인 대규모 부지를 확보하고 아파트 등에서 배출되는 다량의 폐지를 매월 약 1,000톤 가량 수거해 제지업체에 판매하기 편리하게 사업장 안에 불법으로 폐기물처리시설인 압축기를 설치·운영해오다 적발되었다. 생활폐기물이든 사업장폐기물이든 모든 폐기물은 종류에 따라 처리하는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세부적인 처리방법을 법으로 규정하고
(반려동물뉴스(CABN)) 국가보훈처는 3.1운동의 기폭제가 되었던 동경 2.8독립선언 선포 99주년 기념식이 재일본한국 YMCA(이사장 이청길) 주관으로 8일(목) 11시 재일본한국 YMCA 한국문화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 날 기념식에는 심덕섭 국가보훈처 차장을 비롯해 이찬범 주일대사관 총영사, 광복회원, 애국지사 유가족, 재일 민족단체장, 유학생 대표, 일본 시민대표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국가보훈처 차장과 주일 총영사 기념사, 2.8독립선언낭독, 광복회 부회장·재일민단 부단장의 치사,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심덕섭 국가보훈처 차장은 2.8독립선언 등 일본에서도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일본지역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하여,기념식에서 2.8독립선언에 참여했던 선열들의 애국충정에 깊은 존경심을 표하고,이봉창의사 투탄의거지, 2.8독립운동 만세지, 탄신 110주년을 맞이한 윤봉길의사 순국비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한편 국가보훈처는 2.8독립선언 기념식을 시작으로 독립운동의 의미를 계승·발전시켜나가기 위해 13개국에서 열리는 37여 개의 국외 독립운동 기념행사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반려동물뉴스(CABN))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보해양조가 7일 전남도청에서 전라도 천년 슬로건 및 엠블럼 사용협약을 체결, 전라도 천년 홍보 및 상생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병호 광주시 행정부시장, 우기종 전라남도 정무부지사와 임지선 보해양조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협약에 따라 올해로 창립 68주년을 맞은 향토기업 보해양조가 전라도 천년 슬로건 및 엠블럼을 소주 신제품에 사용토록 제공한다. 보해양조는 전라도 천년을 기념해 올 3월 출시 예정인 소주 신제품에 전라도 천년 슬로건 및 엠블럼을 부착해 전라도 천년을 국민들에게 적극 알릴 예정이다. 또한 지역 청년들의 창업활동을 지원하고, 천년 기념 소주가 판매될 때마다 1병당 10원씩 적립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한다. 박병호 시 행정부시장은 “우리 광주시와 전남·전북 3개 시·도는 전라도 천년의 역사적 의의와 미래비전을 지역인들과 공유하고, 전라도인으로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전라도 천년기념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며 “이번 협약은 전라도 천년을 국민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전라도가 태
(반려동물뉴스(CABN)) [제호]인천광역시는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일이 다가옴에 따라 최근 개항한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내의 식품위생업소에 대하여 위생안전 컨설팅을 지난 2월2일에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식품위생업소 위생안전 컨설팅은 지난 1월18일에 개항한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면세구역)내 식품위생업소 4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무허가·무등록 식재료 구별방법 △식자재별 적정한 보관관리 방법 △개인위생관리 요령 △식품취급 시 교차오염 방지 요령 △식중독 예방요령 등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하였다. 그 외 평창 동계올림픽이 곧 개최됨에 따라 국·내외 이용객들이 불편함 없도록 친절하게 응대할 수 있도록 직원 친절교육도 당부하였다. 시 관계자는 “인천공항은 우리나라를 드나드는 출입구로서 외국인들에게 처음과 마지막 인상을 남기는 곳으로 식품으로 인해 좋지 않은 기억이 남지 않도록 앞으로도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반려동물뉴스(CABN))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이용주, 이하 연구원)은 지난해 부산지역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 오염도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원은 지난 2017년에는 부산지역 총 168개의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 사업장에서 2016년(233건)보다 44% 증가한 335건의 대기오염도 검사를 실시하였다. 주요 검사항목은 먼지, 총탄화수소,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황화수소 등 25개이다. 검사결과, 먼지 3건, 염화수소 3건, 총탄화수소 1건, 질소산화물 1건이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하여 2.4%가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냈다. 2016년 부적합 4건(부적합률 1.7 %)에 비해 다소 증가한 8건(부적합률 2.4 %)이다. 이것은 대기배출시설에 대한 검사 강화가 주요원인으로 분석된다. 지역별로는 부적합인 8건 중 사상구가 5건으로 가장 많았고, 사하구 2건, 남구 1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사상구의 대기배출시설이 낙후되어 오염물질을 가장 많이 배출하였기 때문이다. 연구원은 이번 기준 초과 시설에 대해 그 결과를 구·군청 등으로 통보하여 시설 개선을 유도하고,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을 준수하여 부산지역의 대기질이 개선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연구
(반려동물뉴스(CABN)) 국가인권위원회는 법무부장관에게 수용시설에서 전자영상장비(CCTV) 계호는 개별적인 위험도를 평가해 필요최소한의 범위 내에서 결정, 운용될 수 있도록 지침 마련.시행을 권고했다. 진정인은 지난 2016년 9월 A구치소 입소 당시 브라질에 다녀온 적이 있다고 했더니, 구치소가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잠복기간 동안 독방에 격리조치해 전자영상장비로 수용기간(7일) 내내 24시간 감시했다며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A구치소장은 진정인이 입소 시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발생국인 브라질에서 입국했다고 진술해 의무관의 진단이 있을 때까지 격리수용, 경과 관찰하고, 「형의 집행 및 수용자의 처우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용에 따른 심적 불안 등으로 교정사고 예방을 위해 전자영상장비거실에 수용 보호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인권위 침해구제제2위원회는 구금시설 내 전자영상장비 계호행위가 자살 등 교정사고의 위험성이 높은 수형자를 효율적으로 감시하고, 교정사고 방지. 수용질서 유지를 위해 필요하더라도, 수형자의 일거수일투족을 24시간 지속 감시하는 것은 사생활 비밀 및 자유를 심각히 제한하는 것이므로 필요한 경우에 한해 최소한도로 실시돼야 한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역사박물관(관장 송인호)이 임진왜란으로 소실되기 이전 경복궁 내 건물(전각)들의 배치 모습을 그린 족자를 원형 복원했다. 현재까지 국내·외에 알려진 10여 점의 경복궁도 가운데 유일하게 조선시대 ‘족자’ 형태 그대로 보존돼 있고, 문소전이나 충순당 같이 지금은 볼 수 없는 조선 전기 궁궐의 모습이 담겨 있어 임진왜란 이전 궁궐에 관한 기록과 그림이 드문 오늘날 중요한 역사적 사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역사박물관은 2016년 공개구입 후 약 1년 간에 걸친 보존처리를 완료하고 를 7일(수) 최초 공개한다고 밝혔다. 경복궁은 조선 개국 직후인 1395년 창건되어 약 200년 간 조선 왕조를 상징하는 법궁으로 자리매김했으나, 1592년 임진왜란으로 인해 완전히 불에 타 폐허가 되었다. 이후 역대 왕들은 창덕궁과 경희궁에 거처했고, 고종이 즉위한 이후에야 비로소 270년 만에 경복궁을 중건했다. 이번에 공개된 서울역사박물관 (족자:세로127.6cm,가로 71.3cm, 그림:세로 102.7cm, 가로 71.3cm)는 바탕 재질이 종이로 구성돼있고, 쪽색 종이로 장식해 상·하축을 달아 제작한 족자 형태의 필사본 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