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부산시는 중구와 영도구를 잇는 부산 원도심 현대화의 상징 교량인 부산대교에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부산대교의 경관조명은 2000년부터 설치·운영돼 왔으나, 메탈과 나트륨 투광조명으로 연출이 불가능하고, 시설 노후화로 고장이 잦아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다. 부산시는 이번 새로운 경관조명 운영을 위해 ▲2017년 1월 설계용역 ▲주민설명회 개최(2회) ▲경관자문과 시 경관위원회 심의 ▲2017년 8월 착공 ▲2018년 1월 준공하여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부산대교는 화려하고, 다양한 색상이 연출이 가능한 친환경 LED 경관조명을 아치에 554개와 아치바와 내부, 트러스하부 등에 총 774개를 설치했다. 또한, 조명연출과 음악 연동이 가능한 조명제어기를 설치하여 시간대별, 계절별, 주말·공휴일 등 각종 행사 개최 시 각기 다른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게 됐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대교의 주요 조망점인 영도구 웰컴센터와 중구 롯데백화점 주변 수변 산책로에는 스피커를 설치하여 매시간별 음악과 연동되는 경관조명 연출로 생동감 있는 경관조명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여 새로운 관광명소로 거듭나 원도심의 활력을
(반려동물뉴스(CABN)) 부산시는 명절을 맞아 2월 15일부터 2월 17일까지 설 전후 사흘간 부산의 모든 유료도로를 무료로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 명절연휴 유료도로 통행료 면제는 정부에서 추진하는 명절 전.후 사흘 간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시책에 적극 동참하고, 명절을 맞아 유료도로를 이용하는 시민과 귀성객의 통행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작년 추석부터 시행하고 있다. 통행료가 면제되는 부산지역의 유료도로는 광안대로, 백양터널, 수정산터널, 을숙도대교, 부산항대교, 거가대로의 6개소이다. 도로이용자는 하이패스 유무와 관계없이 도로별 개방된 게이트를 통과하면 된다. 한편, 부산시는 올 상반기 중 그 동안 백양터널 모라동 측에서 진입하는 하이패스 이용차량의 차로 변경으로 인한 불편을 덜어 주기 위해 당감동방향 요금소 5차로에 하이패스 설비를 추가 설치하고 혼용차로로 운영할 계획이며, 후불교통카드 이용도 확대하는 등 유료도로 관련 편의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 지하철 천호역에 인공 태양광이 비치는 시민 휴식공간이 생겼다. 서울교통공사는 5호선, 8호선 환승역인 천호역에 지하철역으로는 세계 최초로 인공 태양 조명 시스템이 설치된 ‘선샤인존’을 마련했다고 6일(화) 밝혔다. ‘선샤인존’이 설치된 곳은 시민들이 휴식공간으로 이용 중인 원형 광장이다. ‘선샤인존’에 서서 기둥 위에 설치된 창문을 바라보면 태양의 빛이 연출되는 모습을 경험할 수 있다. ‘선샤인존’은 별도의 운영시간과 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고 지하철역이 개방되는 시간 내에서 시민 누구나 방문이 가능하다. 인공 태양 조명 시스템은 ‘웰빙 조명’으로도 불린다. 일반적인 조명과는 달리 자연광과 유사한 특성을 가졌기 때문이다.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대학의 2015년 연구결과에 따르면, 인공 태양 조명 시스템은 일반 조명기구에 비해 생산성, 편안함은 각각 30%, 38% 높이고, 불안감, 스트레스는 각각 28%, 15% 낮추는 효과가 있다. ‘선샤인존’ 설치로 천호역은 시민들에게 쇼핑 편의성 뿐 아니라 편안함과 안락함까지 제공하는 공간으로 개선되었다. 지난해 7월 주식회사 엔터식스가 천호역 상가 개발 업체로 선정돼 상가는
(반려동물뉴스(CABN)) 검찰청은 벌과금을 신용카드로 납부하는 제도가 시행되었다고 밝혔다. 금융결제원 제공 인터넷 지로사이트에 접속하여 검찰청벌과금 선택후 공인인증서를 이용 본인명의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로 결제할수있다. 또한 가까운 검찰청에 직접 방문하여 신용카드로 납부 가능하며 타인명의의 신용카드로 납부시에는 타인이 직접 검찰청에 방문하여 납부할수도 있다. 2018년1월29일부터 여러개의 신용카드로 분할하여 결제가 가능하며 2018년2월말경부터는 휴대폰으로 인터넷 지로앱에 접속하여 결제도 가능하게 된다.결제 상한핵은 없으며 가맹점수수료는 없으나 국세청고시에 따른 납부대행수수료는 있다. 할부결제도 가능하나 일반 물품구매와 동일하게 신용카드사에서 부여하는 할부수수료등은 부가될수 있다고 밝혔다.
(반려동물뉴스(CABN)) 조달청과 관세청은 양심적인 중소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 해 9월부터 중소기업이 조달납품하는 방역작업용 보호복 등 안전용품의 원산지 둔갑 등 불공정 거래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단속결과, 관세청은 외국산 방역작업용 보호복, 형광조끼, 활동모 등 415,424점(시가 24억원 상당)의 원산지를 국산으로 둔갑시켜 관공서에 부정 납품한 안전용품 수입업체 A사 등 4개 업체를 대외무역법 위반으로 적발하여 검찰에 송치했다. 조달청은 A사 등에 대해 부정당업자 제재(입찰참가자격제한), 부당이득 환수 등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조달청과 관세청은, 지난 해 9월경 중국산 방역작업용 보호복이 국산인 것처럼 공공조달에 납품되었을 개연성이 있어,양 기관이 협업단속팀을 구성하고 방역작업용 보호복 등 안전용품 공공조달 업체의 납품실적, 수입실적, 국내 매출입 내역 등 정밀 분석을 통해 의심업체를 특정한 후, 해당업체들에 대한 일제 현장단속을 실시하여 이들의 범행을 밝혀냈다. A사 등 4개 업체는 공공조달시장에 직접 생산하여 납품하는 조건으로 조달계약을 체결하고서도 납품원가를 줄여 부당이익을 취하기 위해 중국산 방역작업용 보호복
(반려동물뉴스(CABN)) 관세청은 앞으로 해외직접구매 물품을 반품할 경우, 세관방문 없이 개인이 직접 수출신고를 손쉽게 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개선하여 시행한다. 지금까지 개인이 인터넷으로 직접 수출신고를 하는 경우에는 신고인부호 발급신청 후 본인확인을 위해 반드시 세관을 방문해야 하여 이에 대한 개선이 요구되어 왔다. 앞으로 해외직구 물품에 대한 세금을 환급받기 위해 개인이 직접 수출신고를 하고자 할 경우,관세청 유니패스시스템(http://unipass..customs.go.kr)에 접속하여 신고인부호 발급 신청하면 공인인증서로 본인확인 후 세관방문 없이 신고인부호를 발급 받을 수 있다. 발급받은 신고인부호로 인터넷에서 수출신고가 가능하며, 수출신고서 작성방법은 ‘관세청 유니패스시스템(http://unipass.customs.go.kr)≫고객지원≫서비스안내≫UNI-PASS매뉴얼≫신고서작성목록(수출통관) 매뉴얼’을 통하여 안내중이다. 관세청은 앞으로도 국민의 입장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인 제도와 시스템 개선을 통해 국민 편의 확대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반려동물뉴스(CABN)) 국방부는 2월 5일부터 3월 30일까지 54일간 실시되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전군(全軍)의 안전관리 대상 분야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대진단에서는 국방부 차관을 추진단장으로 소관분야별 정책부서와 각 군이 공동으로 참여한 「안전진단 추진단」을 구성하여 실효성 있는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각 군에서는 자체점검반을 편성하고, 국방부는 안전진단 추진단을 구성하여 화재 및 안전 취약시설 등에 대한 구조적 안전진단과 동시에 법규 미준수·미비, 안전교육 시행여부 등 비구조적 안전진단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안전진단이 실질적 현장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그동안 재난관리 부서인 군수관리관실 위주의 안전진단에서 탈피하여 시설, 보건복지, 예산 등 관련부서와 군이 협업하여 진단한다. 특히, 안전진단이 시설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안전진단 추진단에 예산부서도 함께 참여토록 하여 안전진단의 실효성을 뒷받침 하였다. 실질적인 점검이 될 수 있도록 소방시설 가동여부를 실제로 점검하고, 군 병원과 같이 이용자의 특수성(거동불편, 호흡기 질환 등)이 고려되지 않는 시설을 식별하고 대책을 강구할 예정이다. 복지시설 등 다중이
(반려동물뉴스(CABN)) 국방부는 2월 5일(월) 14시 국방부 본청회의실에서 서주석 국방부차관 주관으로 자살예방 추진계획 토의를 진행하였다. 이날 회의는 국방부 병영문화혁신 TF장 및 각 군 본부 인사참모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내 자살사고 원인분석 및 ’18년 자살사고 예방 추진계획에 대한 토의 순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5년간 병영문화혁신 추진을 통해 군 내 자살사고가 2013년 79명에서 2017년 51명으로 획기적으로 감소하였지만, 간부자살자는 증가된 상태로 유지되고 있고국가적으로 자살예방에 대한 추진에 맞춰 ‘장병들을 건강하게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야 하는 책무’를 다하기 위한 군의 역할과 추진방향에 대하여 집중 토의하였다. 현재까지 군 내에서의 자살사고 유형을 분석한 결과, 대다수의 간부 자살자는 대대급 이하 초급간부들로서, 이들의 자살예방을 위해서는 소속 대대장 및 대대에 배치된 자살예방전담교관, 병영생활전문상담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데 공감하였다. 이에 국방부에서는 지휘관 및 자살예방 주체자(자살예방전담교관, 병영생활전문삼당관)들이 군내 자살 징후자를 사전에 식별하고 적절하게 조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
(반려동물뉴스(CABN)) 법무부는 종전 검사로 보임되던 법무실(8개) 및 인권국(1개)의 평검사 9개 직위에, 공정하고 투명한 외부 공모절차를 거쳐 선발한 신임 행정사무관(일반 임기제 공무원)을 임명하였고,법무실 상사법무과 행정사무관 1명은 추가 임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12월 5일 공고 이후 변호사 자격을 소지한 법조경력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채용절차에서, 10개 직위에 총 163명이 지원하여 평균 16.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실시하여, 학력, 가족, 출신지 등 업무능력과 관계없는 요소는 철저히 배제하고 업무 해결능력과 인성, 직무 적합성 등을 고려하여 공정하게 선발하였다. 새롭게 임명된 신임 행정사무관 중,법무심의관실에서 법제 정비, 법령 해석.?심사, 외국 입법례 및 제도 조사.연구를 담당할 정혜림(女) 신임 행정사무관은, 대한상사중재원에서 약 3년간 근무하면서 건설.국제 중재업무를 수행하였던 경력이 있고, 국제법무과에서 통상관련 법률자문, 국외정보 조사.수집.연구.간행 업무를 담당할 박주현 신임 행정사무관은, 1년 6개월간의 감사원 감사관 근무 경력 및 주 UN, 주 제네바, 주
(반려동물뉴스(CABN)) 국민권익위원회는 설 명절을 전후해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직유관단체 등 각급 기관의 행동강령 이행실태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공직자는 공무원 행동강령과 각급 기관이 운영하는 기관별 행동강령에 따라 직무관련자로부터 금품, 선물이나 향응 등을 받는 행위가 엄격히 금지되어 있다. 이에 국민권익위는 일부 공직자들이 명절 분위기에 편승해 금품, 고가의 선물.향응을 받았던 관행을 바로잡고 청렴한 공직풍토를 정착시키기 위해 이번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는 직무관련자로부터의 금품, 향응 등 수수 행위와 이를 매개로 한 부정청탁.이권개입 행위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예산을 목적 외로 사용하여 선물 등을 구입하는 행위, 공용물을 개인적 용도로 사용하는 행위 등도 점검 대상이다. 아울러 국민권익위는 이번 점검이 실질적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설 명절을 앞두고 각급 공공기관들이 자율적으로 점검활동을 강화해 줄 것도 요청했다. 임윤주 부패방지국장은 “청렴한 공직문화가 제대로 정착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국민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번 점검기간 중에 특별히 공직자의 부정청탁금지법 위반행위, 행동강
(반려동물뉴스(CABN)) 잘못된 규정해석으로 5개월 이하 복무기간을 공무원연금 재직기간으로 인정받지 못했던 군 간부들이 이를 인정받게 될 전망이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과거 버려진 5개월 이하 군 복무기간을 공무원연금 납입기간으로 인정해 달라는 이 모(55세)씨의 고충민원에 대해 실제 군 복무기간을 재산정해 공무원연금공단에 통지할 것을 국방부에 시정권고 했다고 6일 밝혔다. 아울러 국민권익위는 국방부가 통보한 이씨의 실제 복무기간을 공무원연금법상 재직기간에 합산하도록 공무원연금공단에도 시정권고 했다. 1986년 육군 소위로 임관해 1991년 대위로 전역할 때까지 총 5년 4개월간 군 복무를 한 이씨는 1992년에 교사로 임용돼 현재 경기도 소재 중학교에서 교사로 재직 중이다. 이씨는 최근 군 복무기간을 공무원연금 재직기간으로 합산하는 과정에서 국방부가 공무원연금공단에 자신의 복무기간을 ‘5년 4개월’이 아니라 ‘5년’으로 통보한 사실을 알게 됐고 이에 군 복무기간 전부를 인정해 달라는 고충민원을 국민권익위에 제기했다. 국민권익위 조사결과 1991년 12월 군인연금법 개정 전까지 국방부는 군 복무기간 계산 때 ‘6개월 이상은 1년으로 한다’는
(반려동물뉴스(CABN))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의 2018년 교육과정이 5일 ‘고위공무원단후보자과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문을 열었다. 국가인재원의 올해 교육은 국가공무원과 공공부문 종사자 등 20만 여 명에게 집합교육(1만 명)과 사이버교육(이러닝 19만 명)등으로 서비스한다. 국가인재원이 지난달 확정한 2018년도 교육운영계획의 주요 내용은,문재인 정부 중점과제 실천을 위한 교육생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사회적 가치, 일자리 등 6개 분야의 국정시책과정을 편성하였다. 올해 시책과정은 지난해 하반기 시범운영 결과를 참고하여, 교육생의 참여·실습 비중을 확대하였고,관계 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하여 교육 효과와 성과 품질을 높였다. 국가인재원의 대표과정인 ‘고위정책과정’, ‘신임관리자과정’에 전문교육기관과의 협업학습을 확대하여 전공 수준의 학습콘텐츠를 제공하고, ‘신임국장과정’을 신설하여 초급∼고위급의 기본교육체계를 갖추게 되었다. 오동호원장은“공무원과 공공기관 종사자의 전문성과 현장대응역량은 정부혁신의 성공을 좌우할 중요한 요소”라며 “공직자가 가슴으로 느끼고, 현장에 적용함으로써 국민 삶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는 최고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