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해양수산부는 '어촌마을 자치연금' 시범사업 대상지인 서산 중리마을이 감태 가공으로 발생한 수익금을 활용해 이달부터 만 78세 이상 마을 주민 24명에게 월 10만 원씩 연금을 지급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어촌마을 자치연금은 수익시설 설치를 지원받은 어촌마을이 수익금과 마을의 공동수익을 합쳐 마을 어르신들에게 연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올해 1월 첫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서산 중리마을'은 농어촌상생협력기금과 서산시의 사업비 지원으로 공동수익시설인 감태 가공시설을 설치했다. 시설 수익금과 어촌체험휴양마을 관광소득, 수산학교 운영 수익금 등을 더해 연금기금을 조성했다. 연금은 마을 연금사업단에서 관리한다. 서산 중리마을은 감태 가공시설을 통해 1년차 3000만 원, 2년차 5000만 원, 3년차 1억 원 이상의 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수익과 마을 공동작업 소득 등을 더해 마을자치연금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해수부는 설명했다. 해수부와 관계기관은 시범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어촌마을 자치연금 사업대상지 4곳을 추가로 선정할 방침이다. 김원중 해수부 어촌어항과장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1TV '장바구니 집사들' 제작진이 한혜진, 장민호, 장성규 3MC의 출격 소식을 전했다. '장바구니 집사들'은 부모의 보호 없이 성장한 자립준비청년들에게 매주 한 번 건강한 식재료가 담긴 장바구니를 후원, 자립준비청년들과 우리 사회를 연결하는 먹거리 이음 프로젝트. 편의점에서 홀로 대충 끼니를 때우는 청춘들의 먹거리 후원자인 집사들은 외로운 청춘들의 따스한 말동무가 되어 주기도 하고 인생 선배 멘토로서 관심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장바구니를 통해 새로운 연대를 만들어 갈 전망이다. '장바구니 집사들'을 이끌 집사장으로는 '공감형 집사' 한혜진, '행동파 집사' 장민호, 'MZ 맞춤형 집사' 장성규가 나선다. 오랜 기간 꾸준한 봉사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쳐 온 배우 한혜진은 청년들의 가슴 속 이야기를 누구보다 따스하게 들어주는 100% 공감 능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90년대 무명 아이돌로 시작해서 트로트의 왕자로 정상에 서기까지, 끈기와 칠전팔기의 아이콘인 장민호는 고단한 우리 시대 청춘들에게 새로운 활력과 삶의 의지를 불어넣어 줄 응원 단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LG유플러스가 스트리밍 솔루션 전문업체인 '온넷시스템즈코리아'와 웹 기반 3D 메타버스에서 재생되는 영상 미디어의 디지털 저작권을 보호하는 '웹 기반 영상 표시 장치 및 방법(Web-based Image Display Device and Method Thereof)' 기술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웹 기반 영상 표시 장치 및 방법'은 크롬(구글), 사파리(애플), 엣지(마이크로소프트), 카카오 인앱 브라우저(카카오) 등 웹 기반 3D 메타버스를 통해 제공하는 영상 미디어에 디지털 저작권 관리 기술(DRM, Digital Rights Management)을 적용하여 이를 안전하게 재생할 수 있는 기술이다. 즉, 웹 3D 가상공간에 암호화된 영상을 표시하는 기술이다. 이번 기술이 상용화되면 웹 기반의 메타버스에서 콘텐츠 제작사의 IP(Intellectual Property, 지적재산권)가 있거나 영상 보안이 필요한 콘텐츠까지 제공이 가능해져 고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수년간 국내외 다양한 산업에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며, 미디어 산업 또한 전통적 미디어에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CJ CGV 자회사 CJ 4D플렉스가 오는 5월 17일 개봉하는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를 4DX, ScreenX, 4DX Screen 포맷으로 상영한다고 밝혔다. '분노의 질주'는 2001년 개봉한 카 체이싱 블록버스터로 이번에 개봉하는 영화는 10번째 작품이다. '돔' 패밀리가 운명의 적 '단테'에 맞서 목숨을 건 마지막 질주를 시작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이번 작품은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분노의 질주'는 4DX 효과와 완벽 조화를 이뤄 믿고 보는 대표 시리즈로 자리매김했다. 4DX는 2009년 세계 최초로 선보인 오감체험 특별관으로, 특수 환경 장비와 모션 체어가 결합돼 영화 장면에 따라 의자가 움직이거나, 바람이 불고, 향기가 나는 등 다양한 오감 효과를 제공한다. 스포츠카, 오토바이, 헬기 등 교통수단의 특징에 맞는 4DX 효과로 실감 나는 체험을 할 수 있다. 기어 변속, 드리프트 등은 섬세한 표현으로 실제 차를 타고 있는 듯 현장감을 구현한다. 빠른 속도로 달리는 경기 장면에서는 다양한 에어샷, 바람 등 환경 효과와 모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SK텔레콤이 종합식품기업 에쓰푸드홀딩스와 AI기반 푸드테크 기술 개발에 나선다. SKT와 에쓰푸드홀딩스는 농축산물의 생산,가공,물류,판매,추천 전 과정에 AI 기술을 접목한다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식품 밸류체인(Value Chain) 전방위 영역에서 협력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서울 중구 SKT타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에쓰푸드홀딩스 조성수 대표, 김민정 스마트푸드네트웍스 대표, 이승연 메디쏠라 대표 등 에쓰푸드 관련 경영진과 이종민 미래R&D담당, 양승지 Vision R&D 담당, 최낙훈 Industrial AIX CO 담당을 비롯한 SKT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에쓰푸드홀딩스는 존쿡델리미트 브랜드를 보유한 종합식품제조기업 에쓰푸드를 비롯 콜드체인 풀필먼트 및 외식 식자재 커머스 업체 스마트푸드네트웍스, 메디컬 푸드테크 기업 메디쏠라 등을 보유, 식품 밸류체인 전반을 아우르고 있다. SKT와 에쓰푸드홀딩스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SKT의 AI 기술을 에쓰푸드의 농장에 적용, 사육환경과 가축 행태 데이터에 기반한 스마트팜을 구축하는 한편, 비전 AI(Vision AI)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선도적인 데이터 인사이트 컨설팅 기업 칸타가 지속가능성 이슈에 대한 섹터별 소비자 인식을 알아보는 '칸타 지속가능성 섹터 지표' 조사의 한국 관련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한국 소비자는 아시아 다른 국가보다 환경 문제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소비자가 가장 우려하는 환경 문제는 '온실가스 배출', '유해 폐기물 및 폐기물의 부적절한 처리', '대기 오염' 순이었다. 절반 이상의 한국 소비자가 뉴스로 접하는 사회 및 환경 문제를 주시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40%는 사회에 기여하는 활동을 하는 기업이 있다면 해당 브랜드에 시간과 돈을 투자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또 조사에 응한 한국 소비자의 절반 정도가 지속가능한 소비가 자신의 정체성을 대변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속가능성 이슈에 대한 한국 소비자의 높은 관심에도 지속가능한 소비를 가로막는 가장 큰 걸림돌로는 '높은 비용'이 꼽혔다. 비용과 관계없이 지속가능한 소비를 적극적으로 이어가고 있다는 소비자는 24%였다. 35%의 소비자는 환경이나 사회 이슈에 반하는 제품은 구매하지 않으려 노력하지만, 이에 대한 정보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포스코인터내셔널이 LNG 전용선 확보로 LNG 사업 밸류체인 완성을 공고히 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부회장 정탁)은 10일 174K CBM(큐빅미터)급 LNG선을 확보해 LNG사업에 활용할 계획을 밝혔다. 이를 위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국내 전용선 전문 해운회사인 에이치라인 해운과 장기용선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LNG 전용선은 현대 삼호중공업이 2023년 10월 건조를 시작해 2025년 상반기 포스코인터내셔널에 인도될 예정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LNG 전용선을 확보하게 된 배경은 자체 운영 가능한 LNG선을 활용하게 되면 가스를 생산, 저장, 발전하는 단계를 지금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고, 향후 가스사업 확대에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번에 도입할 LNG 전용선을 우선 기존 트레이딩용 가스 조달에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2026년부터 2046년까지 20년간 국내 수급과 트레이딩용으로 도입 예정인 북미산 셰일가스 40만톤 운송에도 활용한다. 여기에 더해 현재 외국계 회사가 과점하고 있는 LNG사업에 본격 진출하기 위해 추가 LNG 전용선 확보도 추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글로벌 모바일 시장 데이터 분석 기업 센서타워(Sensor Tower)가 전 세계 모바일 게임 광고 트렌드와 인기 소재를 분석한 '2023년 모바일 게임 광고 트렌드 인사이트'를 리포트를 발표했다. 센서타워에 따르면 2022년 1월부터 2023년 2월까지 전 세계 iOS와 안드로이드(Android) 기기의 SOV(Share Of Voice, 광고 점유율)에서 모바일 게임이 55% 이상을 차지했다. iOS 기기에서 Unity 네트워크의 경우 모바일 게임 SOV는 84%에 달했으며, Android 기기에서는 70%에 육박했다. 같은 기간 모바일 네트워크별 SOV를 iOS와 Android 각각 살펴보면 iOS 기기의 모바일 게임 광고는 주로 앱러빈(AppLovin), 유니티(Unity), 애드몹(Admob), 유튜브(YouTube) 등의 네트워크에 게재됐으며 그중 약 27%를 AppLovin이 차지했다. Android 기기의 모바일 게임 광고 중 약 88%가 Unity에 게재됐다. 동영상은 전체 모바일 게임 광고 유형 중 약 60%를 차지하며 여전히 모바일 게임 광고 유형을 주도했다. 광고 네트워크별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글로벌 컴퓨팅 전문 기업 ASUS의 한국 지사인 에이수스 코리아(지사장 강인석, 이하 에이수스)는 지포스 RTX™ 40 시리즈 그래픽카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디아블로 4' 게임 코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엔비디아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5월 9일(밤 10시)부터 6월 13일까지 에이수스의 지포스 RTX™ 4070 이상급 그래픽카드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행사 제품을 구매 후 구매 영수증, 시리얼 번호 사진 및 제품 사진을 이벤트 메일로 보내면 된다. 참여 후 받게 되는 게임 코드로 엔비디아 지포스 익스피리언스에서 디아블로 4를 다운로드할 수 있다. 게임 코드는 신청자에 한해 1인 1개가 제공되며, 선착순으로 한정 수량 지급된다. 코드 소진 시 조기 마감되며, 코드 인증 마감은 2023년 7월 13일까지다. 블리자드의 액션 RPG 시리즈 디아블로 4는 끝나지 않는 모험과 위험한 악마, 전설적인 전리품이 가득한 드넓은 새로운 세상을 탐험하는 게임으로, 추방됐던 릴리트가 어둠의 의식으로 소환돼 성역으로 돌아왔고 부활과 함께 성역에 일어나는 스토리를 담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하 한화큐셀)이 2022년 미국 주택용과 상업용 태양광 모듈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수성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우드맥킨지(Wood Mackenzie)에 따르면 한화큐셀은 지난해 미국 주택용 모듈 시장에서 33.7%의 점유율로 5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한화큐셀이 주택용 시장에서 기록한 33.7%의 점유율은 조사가 시작된 2013년 이후 역대 최고 수치다. 한화큐셀은 상업용 모듈 시장에서도 17.7%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4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미국 정부의 재생에너지 지원 정책에 힘입어 급성장하고 있는 미국 태양광 시장은 앞으로도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은 약 4300억달러(한화 약 567조원)의 예산을 투입해 자국 내 친환경 산업을 육성하고 재생에너지를 큰 폭으로 늘리는 인플레이션감축법안(IRA)를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한화큐셀이 압도적인 점유율을 기록한 2022년 주택용 태양광 신규 설치량은 전년 대비 40% 증가한 약 6GW로 나타났다. 또한 EIA는 올 한해 미국에 새로 설치될 전체 발전설비의 54%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지선, 이하 사업회)가 6월 8일(목)부터 29일(목)까지 총 4회(매주 목요일)에 걸쳐 '2023 민주주의극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6,10민주항쟁 제36주년을 기념해 진행되는 이번 '2023 민주주의극장'은 국내외 민주화운동 및 민주주의를 다룬 영화를 상영하고, 관련 전문가와 관객(참여자)이 민주주의를 주제로 소통,학습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영화를 연출한 감독, 시사평론가, 기자, 영화평론가 등이 참여해 GV(Guest Visit-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4편의 영화 상영은 노무현시민센터 다목적홀에서 진행된다. 6월 8일(목) 상영되는 첫 번째 영화는 6,10민주항쟁을 다룬 '1987'이다. '1987'은 고(故) 박종철 열사의 죽음이 범국민적 민주화운동으로 이어지기까지의 역동적 시대 상황을 그린 작품이다. 영화 상영 후에는 '6,10민주항쟁과 한국민주주의'를 주제로 GV를 진행한다. 영화 '1987'의 장준환 감독이 관객과 직접 소통하고, 오동진 영화평론가가 진행을 맡는다. 6월 15일(목) 2회차에는 미얀마 영화 '여명이 비추는 길'을 통해 군부 쿠데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NC))가 2023년 1분기 실적 결산(연결기준) 결과 매출 4788억원, 영업이익 816억원, 당기순이익 1142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분기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 39%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72% 증가, 전년 동기 대비 67%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흑자 전환, 전년 동기 대비로는 32% 감소했다. 지역별 매출은 한국 3037억원, 아시아 994억원, 북미,유럽 333억원을 기록했다. 로열티 매출은 423억원이다. '길드워2'는 2014년 중국 출시(현지 서비스명: 격전2) 이후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하며, 로열티 매출의 전분기 대비 9% 상승을 견인했다. 해외 및 로열티 매출은 전체 매출의 37%를 차지했다. 모바일 게임 매출은 3308억원이다. 제품별로 살펴보면 '리니지M' 1301억원, '리니지W' 1226억원, '리니지2M' 731억원, '블레이드 & 소울 2'는 50억원이다. 출시 7년차인 '리니지M'의 매출은 견조한 이용자 지표를 유지하며 전분기 대비 15% 성장했다. PC 온라인 게임 매출은 914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