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12월 4일(월) ‘완도 지주식 김 양식어업’을 제5호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하여 발표한다. 해양수산부는 오랜 시간에 걸쳐 형성된 고유의 유?무형 어업자산을 보전하고 관리하기 위해 2015년부터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하여 관리해오고 있다. 제주 해녀어업(2015), 보성 뻘배어업(2015), 남해 죽방렴어업(2015), 신안 천일염업(2016)에 이어, 올해에는 완도 지주식 김 양식어업을 선정하였다. 지주식 김 양식어업이란 갯벌에 지주목을 세우고 발을 설치하여 김을 기르는 방식으로, 썰물 때 물이 빠지는 갯벌의 특성상 다른 방식으로 양식하는 김에 비해 일조량을 확보하기가 용이하다. 예로부터 완도 지역에서 많이 이루어졌던 ‘섶 양식’에서 발전하였으며, 1922년 전담 조합(완도 해태어업조합)이 설립되어 지주식 김 양식어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지주식 양식방법으로 김을 기르는 데는 일반적인 부류식 양식방법으로 기르는 경우에 비해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드나, 생산되는 김의 맛과 향, 색깔 등이 더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다. 현재 완도 지역 3개 마을(청용리, 가교리, 봉명리)의 24개 어가
(반려동물뉴스(CABN))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어획물운반업 등록기준 완화, 소형선망 부속선에 예비어구(1통) 적재 허용 등의 내용을 담은 수산업법 및 하위법령 개정안이 12월 3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작년 말(2016.12.2) 공포된 수산업법 개정안의 내용과 어업현장의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최근 하위법령을 개정·공포하였으며, 12월 3일에 맞추어 일괄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시행되는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어획물운반업의 등록기준’ 중 어획물 운반선 규모 상한(220톤)을 폐지하여 냉장 · 냉동 설비를 확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또한 소형선망 부속선에 예비어구(1통) 적재를 허용하는 조항을 추가하여 조업 중 어구 파손에 대비하였다. 혼획 관련 규정을 상향 입법함에 따라, ①혼획이 허용되는 어종 어업의 종류와 ②혼획으로 포획한 어획물을 지정매매장소 외의 장소에서 매매 교환할 수 있는 경우 등을 시행령에서 직접 규정하였다. 그 외에 올해 6월 출범한 남해어업관리단과 관련하여 시행령에 ‘남해어업조정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을 신설하였다. 또한 기선권현망어업의 불필요한 그물코 규정을 삭제하여 현장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가 다산역A2지구 176호와 수원영통지구 100호에 대한 따복하우스 청약접수를 6일부터 시작한다. 다산역A2지구는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2019년 10월, 수원영통지구는 사회초년생, 대학생, 고령자, 주거급여수급자를 대상으로 2018년 12월 입주 예정이다. ‘BABY 2+ 따복하우스’는 청년층의 주거와 결혼을 돕기 위해 추진 중인 경기도형 행복주택이다. 대중교통이 편리하거나, 직장과 거주지가 근접한 곳에 건설되며 주변 시세보다 20~40% 저렴한 임대료로 최장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여기에 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사람의 경우 경기도로부터 임대보증금 이자지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예를 들면 다산역A2 따복하우스 전용면적 36㎡에 입주하는 신혼부부의 경우 임대보증금 7,200만원, 월 임대료 27만원이며, 전세자금(금리 2.9% 적용 시) 대출을 받는 입주자의 경우는 매월 6만9천원에서 최대 17만4천원까지 이자지원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신혼부부에게 공급되는 기존 행복주택 투룸형의 전용면적은 36㎡지만 따복하우스의 육아형은 전용면적을 44㎡로 행복주택 대비 22%가 넓으며, 지역여건을 고려한 맞
(반려동물뉴스(CABN))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올 한해 5백여 개 넘는 신규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휴메딕스 등 도내 34개 중소기업이 2017년 하반기 일자리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5일 오전 라마다 호텔에서 ‘2017년도 하반기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열고,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34개 기업에게 인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흥 경기도 행정2부지사, 경기도의회 남경순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 박근철 도의원, 김화수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일자리우수기업 인증 업체 대표 등 8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제는 일자리 창출 및 근로자 복지향상에 노력한 도내 중소기업에게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해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는 제도다. 도는 이 제도를 2009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시행한 이래 올해까지 418개사를 선정,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도는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올해 하반기 참여 업체를 모집, 총 44개 업체가 지원했으며, 이중 고용창출, 근로자 복지마련 등이 우수한 34개 업체를 심의회를 통해 선발했다. 그 결과, ▲㈜휴메딕스, ▲에스트래픽
(반려동물뉴스(CABN))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진 ‘마켓 3.0’의 저자이자 ‘마케팅의 아버지’라고도 불리는 세계적인 경영사상가 필립 코틀러(Philip Kotler) 노스웨스턴대 켈로그경영대학원 석좌교수가 강연을 위해 이번 주 한국을 찾는다.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직무대행 강만석)은 오는 6일 서울 홍릉 콘텐츠인재캠퍼스에서 ‘콘텐츠 4.0 이기는 마케팅’을 주제로 필립 코틀러와 조용민 구글 코리아 부장을 초청해 ‘콘텐츠 인사이트’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코틀러 교수와 주 부장은 각각 , 에 대해 발표한다. 강연 후에는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진행된다. 필립 코틀러는 미국 마케팅 학회가 뽑은 ‘마케팅 1인자’이자 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비즈니스 사상가’로서 피터 드러커, 빌 게이츠, 잭 웰치 등 저명한 비즈니스 구루(Guru)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세계적인 마케팅 대가다. 이번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 인사이트 운영사무국 상담전화(02-6310-0771/02-6310-0665) 또는 한국콘텐츠아카데미 홈페이지(edu.koc
(반려동물뉴스(CABN))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는 한국 전통시장 콘텐츠의 해외홍보와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외국인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통시장 활성화 세미나’를 5일 오후 2시 서울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문체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자체, 상인회 관계자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가천대학교 이인재 교수의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한 지역관광활성화’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우송대학교 류태창 교수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공사 등 유관기관 간 협업을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일본인의 시선으로 본 한국의 전통시장’을 주제로 니이미공방(新見工房) ‘니이미 스미에‘ 대표가 연사로 나선다. 2부에서는 통인시장 외국인 유치 성공사례 발표와 더불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및 관광공사의 전통시장 마케팅추진 현황과 18년도 사업 방향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세미나에 참가하는 일본인 연사 니이미 스미에씨는 일본 내에서 처음으로 ‘한국 전통시장 찾아가기’ 가이북을 기획 제작한 니이미공방(新見工房)대표이자 저자로, 이번 세미나와 연계하여 블로거, HIS
(반려동물뉴스(CABN))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 이하 공사)가 운영하는 오디오 관광가이드 앱(App) ‘스마트투어가이드’가 지난 11월 과기부의 ‘굿 콘텐츠 제공서비스’ 품질인증을 받았다. 굿 콘텐츠 서비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데이터진흥원이 주관하는 ‘G인증’ 서비스 인증 절차로 콘텐츠산업진흥법 제22조 규정에 의해 편의성·제도준수·고객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는다. 이에 공사가 운영하는 ‘스마트투어가이드’는 위치인식 기술을 적용하여 문화관광지 여행객에게 4개국어(한·영·일·중) 음성 가이드해설, 텍스트, 사진 등을 제공하는 관광정보 서비스로 특히 113개 지자체의 5,300건 이상의 관광콘텐츠를 전 연령층이 이용 가능하도록 구성하여 편의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관광객들은 스마트투어가이드 앱을 이용해 시티투어 코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평창동계올림픽 인기관광지 등 국내 5,300개가 넘는 지역 관광명소의 이야기를 무료로 들을 수 있다. 스마트투어가이드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관광지를 스토리텔링으로 들을 수 있다는 점이 스마트투어가이드 앱의 가장
(반려동물뉴스(CABN))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는 한국산 새송이버섯의 프랑스 시장확대를 위해 국가별 맞춤형 마케팅 사업의 일환으로 도매시장 헝지스(Rungis International - March de Rungis)에서 업계종사자 대상 홍보행사를 실시했다. 버섯 도매상, 유통상, 호텔 레스토랑 케이터링(HoReCa) 납품업자, 셰프 등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프랑스 현지 셰프가 새송이 버섯을 활용한 요리를 시연, 시식회가 진행되었고, 동시에 전시 및 우수성 홍보, 수출 상담회도 실시되었다. 세계 최대의 신선 농산물 도매시장으로 손꼽히는 헝지스에서 실제 거래가 이루어지는 새벽에 새송이버섯 광고물을 부착한 푸드트럭과 세그웨이(1인용 전기스쿠터)가 신선 채소 전용관 6곳을 순회하며 주목을 받았다. 아울러 프랑스어 홍보물과 웹사이트 (koreanmushroom.com)도 신설하여 업체 관계자 및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국 버섯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234헥타르의 규모를 자랑하고 공항과 고속도로, 철도 등 최적의 물류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는 헝지스 도매시장은 연 650만명이 방문하는
(반려동물뉴스(CABN)) 특허청(청장 성윤모)은 KOTRA, 한국지식재산보호원과 함께 12월 5일과 6일에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IP 보호 컨퍼런스 2017’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4차 산업혁명시대 전자상거래 유통구조 변화에 따른 우리기업의 IP 보호·활용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된 이번 컨퍼런스에는 국내외 기업관계자, 지식재산 전문가 등 약 7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식재산권 전문가의 정책 토론, 중국 위조상품 유통분석 특별강연 및 아시아 지역의 전자상거래 환경변화 강연 등 총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어 지식재산권 보호에 대한 인식제고 및 우리기업의 해외 진출 전략을 모색한다. 먼저, 중국내 온라인 플랫폼의 변화와 위조품 침해방지 강화에 대해 ‘중국 모조품 침해방지연맹’ 부이사장 倪良(NI LIANG)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오후 제1세션에서는 ‘4차 산업혁명시대 전자상거래와 지재권’을 주제로 토론회가 열린다. 토론회에서는 고려대 정진택 공과대학장을 좌장으로 전자상거래의 환경변화와 주요 전자상거래 기업들의 지재권 보호 활동 설명 및 우리기업의 대처 방안 등을 주제로 학계 및 관련 업계 전문가들의 토론이 펼쳐
(반려동물뉴스(CABN)) 특허청(청장 성윤모)은 디자인분야 선진 5개국 협의체(ID5)의 공식 웹사이트(http://id-five.org)를 제작하여 12월 4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ID5 공식 웹사이트는 ‘다양한 디자인제도의 이해’를 콘셉트로 하여 주요국가의 제도를 비교하고 찾아볼 수 있도록 간결한 메뉴로 구성되었다. 각국의 주요통계, 관련법령, ID5 회의내용 등을 검색 가능한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미국, 중국 등 관심 있는 국가의 디자인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어 해외로 디자인을 출원하려는 개인과 기업, 그리고 대리인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외 일반 사용자를 위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서도 편리하게 볼 수 있도록 반응형 웹으로 제작 하였고, 영어를 기본언어로 하며 주요정보는 3개 국어(한/중/일)로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관심 내용을 여러 사람과 나눌 수 있도록 SNS 공유 기능을 추가하고, 각국의 디자인 관련 행사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이벤트 메뉴를 신설하였다. ID5에서는 각국 디자인 제도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디자인 이슈에 관한 5개청의 자료를 비교·분석하는 공동 협력사업
(반려동물뉴스(CABN))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과 중국 강소성 백마국가농업과학기술지구(이하 백마지구)는 양국 간 농업과학기술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고 첨단 농업 기술과 정보를 교류하기 위하여 12월 2일(토) 백마지구 창조과학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농업과학기술 분야의 국제공동연구 등 협력 강화와 첨단 농업기술 정보 및 연구인력 교류 확대, 미래 농업 연구개발 관련 협력 증진을 위해 두 기관이 긴밀한 협업과 유대를 강화하기로 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두 기관은 협약서에 규정한 업무 협력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하여 상호 신의와 성실의 원칙에 따라 협약서의 내용을 충실히 이행하고 그에 따른 주기적인 정보와 인력을 교류하기로 합의했다. 이번에 업무협약을 맺은 백마지구에는 생물식품, 종자종묘, 생물사료 등의 생물농업 및 블루베리, 블랙베리, 전국유기농발원지, 녹차기지 등 4개 특산품 농업기지가 형성되어 있다. 또한 백마지구에는 남경농업대학, 강소성농업과학원, 중국과학원(CAS), 강소성식물연구원 등 유관 기관이 자리를 잡고 기술을 지원함과 동시에 생물농업기업과 현대화 농기계설비제조업체, 특색 여행촌 및 문화예술 사업을 유치하고 있다.
(반려동물뉴스(CABN))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내년부터 2년간 한시적으로 실시하는 쌀 생산조정제 쌀 생산조정제1)의 성공과 국민 먹거리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3대 과제를 중심으로 식량산업 발전계획을 세우고 본격 추진한다. 3대 추진과제는 ▲쌀 수급안정 정책지원 ▲밭농업 기계화률 및 식량자급률 향상 ▲안전농산물 생산기반 구축이다. 첫 번째 쌀 수급안정 정책지원을 위해 ① 쌀 생산조정제 정책지원 ② 고품질 쌀 안정생산 기반강화 ③ 쌀 생산비 절감 기술보급 확대 ④ 쌀 소비확대 및 신수요 창출의 4개 세부과제를 추진한다. 쌀 생산조정제 정책지원을 위해 '밀+가을감자' '겉보리+대파' '봄감자+들깨+시금치' 등 벼를 대체할 재배체계2)모형(28유형)을 현장에 중점 보급한다. 이 모형에 따라 추정 농가 소득액을 산출한 결과, 벼만 재배했을 때보다 소득이 1.5~3배가량 높을 것으로 나타났다. 고품질 쌀의 안정생산 기반을 다지기 위해 농업인단체, 소비자단체와 연계해 ‘3저3고 운동’을 민간차원 캠페인으로 확산하고, 벼 직파재배 등 쌀 생산비 절감 기술을 보급한다. 또한 쌀 가공식품 발굴 및 쌀 가공식품산업 활성화 지원을 통해 쌀 소비 확대와 수요 창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