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충남도의회가 도내 여성의 창업과 경제적 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나선다. 충남도의회는 김종필 의원(서산2)이 대표 발의한 ‘충남도 여성기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오는 23일부터 열리는 제301회 임시회에서 심의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조례안은 여성 일자리 확대와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문화 확산을 위해 여성 기업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이 핵심이다. 조례안에는 도지사가 여성의 창업과 여성기업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자금과 인력, 정보, 기술, 판로 등의 분야에서 종합적인 지원과 기회 균등을 보장하도록 했다. 또한 공공기관이 여성 기업에 불합리한 차별적 관행이나 제도를 시행할 경우 그 시정을 요청하는 동시에 여성기업 육성을 위한 종합 계획을 수립하도록 했다. 아울러 여성기업지원위원회를 설치, 기업 지원에 관한 사항을 심의·자문할 수 있도록 했다. 김 의원은 “우리나라 여성기업은 2013년 기준 전체 3419개 사업체 중 1336개소(39.1%)를 차지하고 있다”며 “경기 20.4%, 서울 18.9%, 부산 7.9%, 경남 7.5%, 충남 4% 순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OEC
(반려동물뉴스(CABN)) 충남도의회가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범위를 확대하는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충남도의회는 이종화 의원(홍성2)이 대표발의한 ‘충남도 장애인 문화예술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오는 23일부터 열리는 제301회 임시회에서 심의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조례는 도내 거주하는 장애인의 문화예술활동을 육성하기 위해 단체 요건을 완화하고, 사업지원 대상 범위를 확대하는 등 장애인 문화예술활동을 보장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 조례안이 상임위 심의를 거쳐 본회의를 통과하면 도지사는 사업지원 대상을 ‘단체’에서 ‘장애인문화예술인’으로 확대해야 한다. 업무위탁 대상 역시 ‘장애인문화예술단체’에서 ‘문화예술 활동 지원 등을 목적으로 설립된 기관이나 법인’으로 넓혀야 한다. 아울러 도지사는 장애인문화예술인의 창작품을 우선 구매하기 위해 노력하도록 명시했다. 이 의원은 “제291회 때 제정한 조례를 지난 1년간 운용하면서 부족함을 느꼈다”며 “이번 임시회를 통해 장애인의 문화 향유 기회를 보장하도록 개정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비장애인들에게 소외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라고
(반려동물뉴스(CABN))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고준일)는 1월 3일(수) 시의회 의장실에서 각종 입법 및 소송문제에 대해 전문가의 심도 있는 자문을 구하기 위해 입법고문(2명)과 고문변호사(2명)를 위촉했다. 위촉된 입법고문 2인은 모두 제5회 입법고시 출신으로 서우선 입법고문은 현재 한국산업기술연구원 자치경영연구소장, 김종두 입법고문은 국회사무처 입법지원 위원으로 각각 재직 중이다. 또한, 김태범 고문변호사는 제27회 사법고시 출신으로 대전종합법무법인 대표변호사이며, 진윤기 고문변호사는 제52회 사법고시 출신으로 현재 법률사무소를 운영 하고 있는 등 이상 위촉된 4명 모두 관련분야의 경험과 실적이 풍부한 인재들이다. 고준일 의장은 “자치입법 능력 향상과 각종 법률 수요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입법고문과 고문변호사를 위촉하였다”고 말하며, “향후 다양한 정책제안으로 따뜻하고 행복도시 세종시를 만들어 가는데 적극적인 역할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배수문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과천)이 4일, 과천시가 경기도 따복(따뜻하고 복된)버스 선정사업 운행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올해부터 과천시내 따복버스가 운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따복버스는 특정 요일이나 시간대에만 이용수요가 발생되어 민간 운송업체가 정규 노선 편성을 기피하는 도내 벽지ㆍ오지지역 등 교통취약지역, 산업단지, 관광지 등을 대상으로 운행하는 경기도의 맞춤형 교통복지 수단이다. 경기도는 도내 대중교통 취약지역의 교통여건 개선을 위한 '따복버스' 7개 노선 신설을 위해 작년 말 '따복버스' 운행사업을 공모하고, 통근ㆍ통학불편 지역과 노선폐지 위기 지역 및 버스공급 부족 지역 등 교통 취약지역의 이동편의 해소에 중점을 두고 2018년 신규 노선을 선정하였다. 공모를 통해 과천을 포함하여 양주ㆍ김포ㆍ동두천ㆍ연천ㆍ부천ㆍ파주 등 7개 시ㆍ군의 각각 1개 노선이 신규로 선정되었으며, 이 중 과천ㆍ동두천ㆍ부천ㆍ양주 등 4개 지역은 올해 첫 따복버스를 운영하는 신규 참여지역이다. 이에 도내 따복버스 노선은 총 27곳으로 늘어나게 되었다. 과천에 신설되는 따복버스는 과천시 벌말, 옥탑골, 매봉, 사기막골 등 문원동과 갈현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1월 4일(목) 11시, 안양과천상공회의소(회장 이상호)에서 열린 ‘2018 상공인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다. 축사를 통해 정기열 의장은 행사준비를 위해 애쓴 안양상공회의소 이상호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를 격려하고, 2018년 새해에는 안양 상공인들이 만사형통하는 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상공인들은 지역경제는 물론 국가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중요한 분들이며, 국민 행복의 바로미터라 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의 주역”이라며, “경기도의회에서 기업이 창의와 도전으로 새로운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양과천상공회의소 이상호 회장은 “지난 한해 급변하는 상황 속에서도 여러 사람들이 힘을 모아 지혜롭게 극복해왔다”며, “2018년에는 기업의 권익보호와 신규고용창출, 지속적인 설비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늘 신년인사회에는 남경필 도지사를 비롯해 이필운 안양시장, 신계용 과천시장, 이석현, 이종걸, 심재철 국회의원이 참석했으며, 경기도의회 배수문, 명상욱, 김종찬,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박승원 대표의원은 무술년 새해를 맞이하여 4일(목) 청소미화원, 청원경찰, 운전원 등 도의회 현업 격무부서 직원들과 오찬을 하면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업부서 직원들과의 오찬은 의회 격무 부서인 청소미화원, 청원경찰, 운전원 등을 격려하고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애로사항 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의회 인근 식당에서 진행된 이날 오찬에서 박승원 대표의원은 “화장실에 가면 항상 청결하고 감미로운 음악과 향기로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보이지 않는 곳곳에서 수고하시는 여러분들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간직하고 있다.”면서 새해 덕담을 나눴다. 오찬에 참석한 청소미화원은 “추운 날씨지만 대표님을 비롯해서 많은 분들이 신경써주시는 덕분에 기분 좋게 일할 수 있다”고 전했다. 박승원 대표의원은 “대표실은 언제라도 개방되어 있으니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으면 개의치 말고 방문해 달라. 항상 귀를 열어두고 여러분들과 함께 소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마무리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4일 오후 2시 정부대천정사에서 산림재해 통합관리체계 구축 사업의 최종보고회를 갖고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산림청을 비롯해 지자체, 한국임업진흥원, 한국정보화진흥원 등 35명이 참석했다. 앞서 산림청은 2014년 임상도(나무지도)·항공사진 등 산림공간정보를 이용하여 위치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림재해 통합관리체계의 운영을 시작했다. 2017년에는 대국민 산림재해서비스를 추가하는 등 총 4차에 걸쳐 시스템을 개선, 구축했다.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산림공간정보 데이터를 공동으로 활용하는 기능을 개편하고, 통합관리체계에서 재해별 상황 파악을 위한 시스템으로 연계하도록 했다. 그동안 산불상황관제, 산사태정보, 산림항공정보 등이 개별적으로 운영되어 관리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아울러,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위치 정보를 산불상황관제시스템에서, 산사태와 산불 발생 지역을 산사태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연결하는 기능을 더했다. 재해현장에서도 실시간으로 재해 상황을 조회·공유할 수 있도록 해 산불진화 등 산림재해 업무 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위기관리센터, 행정
(반려동물뉴스(CABN))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장(소장 김갑일)은 2018년 1월 3일(수) ∼ 2018년 1월 12일(금)까지 산림재해일자리사업(산불전문예방진화대 35명, 산불재난특수진화대 10명, 산림보호지원단 3명,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4명) 근로자 총 52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공고 후 서류심사 및 체력검정, 면접을 통해 1월 19일까지 최종 선발하여 1월 22일부터 10개월간 운영할 방침이다. 이번 모집은 모집·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울진군에 주소를 둔 자로 만 18세 이상 신체건강한 자로서 군복무를 마쳤거나, 군 복무가 면제된 자로 시행기관에서 정한 선발기준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지원자는 산림청 홈페이지, 일모아시스템, 울진군 지역신문구인구직란 모집공고 서식을 활용하거나 울진국유림관리소 보호팀(054-780-3963~64)에서 직접 교부받아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여도 되고 www.work.go.kr (워크넷 정부직접일자리)에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김갑일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대형산불 방지 등 산림재난에 대한 신속대응 및 산림 일자리 창출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
(반려동물뉴스(CABN))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소나무재선충병의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항공예찰을 실시하여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항공예찰 조사는 4일부터 내달 21일까지 14개 시·도, 147개 시·군·구, 239만ha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산림청 및 임차 헬기 등 연131대와 산림청·지방자치단체 담당 공무원, 소나무재선충병 모니터링센터 직원 등 519명이 투입된다. 산림청은 이번 항공예찰에서 발견된 고사목에 대해 지상예찰을 실시하고, 방제 누락목과 선단지 피해고사목 등은 3월 말까지(제주도는 4월 말까지) 전량 방제할 계획이다. 아울러 산림청과 지자체, 소나무재선충병 모니터링센터 등이 합동으로 재선충병 발생지역 뿐만 아니라 확산 우려가 있는 인근 지역까지 예찰하고 미발생지역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할 방침이다. 심상택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은 조기 발견을 통한 철저한 방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소나무류 고사목을 발견할 경우 산림부서에 신고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추운날씨가 지속되면서 겨울 산행을 할 때는 저체온증과 조난 등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할 것을 당부하였다. 겨울철에는 추운날씨로 인해 연중 등산객이 가장 적지만, 눈꽃과 설경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러 겨울산을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국립공원관리공단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12~’16)간 국립공원을 다녀간 탐방객 수*는 연평균 30,416천 명에 이른다. 이 중 1월에는 1,814천 명 정도가 다녀가는 것으로 집계되었는데, 이는 겨울 3개월 기간의 월평균 1,597천 명보다 217천 명 많다. 하지만, 겨울산은 추위와 매서운 바람, 급격한 기상변화 등 악조건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이 매우 높다. 재난연감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12~’16)간 발생한 등산사고는 연평균 7,273건이며, 겨울철에는 월평균 430건의 사고가 발생하였고, 이 중 1월이 508건으로 가장 많았다. 사고 원인을 살펴보면, 대부분이 넘어지거나 미끄러지면서 발생하는 실족과 추락이 2,413건(33%)으로 가장 많았고, 길을 잃고 헤매는 조난이 1,211건(17%), 심혈관 등 개인질환에 의한 사고도 836건(
(반려동물뉴스(CABN)) 국방부는 신세대 장병의 특성을 고려하고 훈련여건을 보장하기 위하여 전국의 야외 훈련장에 설치 완료된 환경 친화적인 자연발효식 화장실과 트레일러형 이동식 화장실을 올해부터 전면 운영한다. 우리나라에 수세식 화장실이 보급된 지 40년이 지났고, 군에서도 장병 통합 생활관에 비데가 구비된 양변기도 많이 설치되어 있으나, 야외 훈련장은 대부분 야지에 위치하고 있고, 급수시설이 원활하지 않아 누수, 악취 등으로 지역 급수원 오염의 우려와 주민들의 민원이 야기되고 있었던 것이 현실이었다. 특히, 별도의 여성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여군들이 훈련장에서 생리현상 해소의 어려움을 토로해왔다. 실정이 이렇다 보니 일부 부대에서는 개인용 화장실을 별도 구매하거나, 심지어는 훈련기간 중 물을 마시지 않는다는 여군도 있어 인권차원의 문제도 대두되었다. 이에 따라 국방부는 2017년 예산에 야외 이동식 화장실 개선에 필요한 전체 소요예산 189억원을 반영하여, 자연발효식 및 트레일러형 견인식(수세식) 화장실 898동을 전국 훈련장에 설치하였다. 기존 훈련장에 설치되었던 재래식 화장실을 대체하여 내구성 관리성 선호도 측면에서 우수한 자연발효식
(반려동물뉴스(CABN)) 외교부는 2018.1.4.(목) 신규 임용된 총 35명의 외교관(외교통상직 5등급)에 대한 임명장 수여 및 환영식을 개최하였다. 이번에 임용된 신임 외교관에는 지난 한해(2016.12월~2017.11월) 국립외교원 교육과정을 수료한 외교관 후보자 31명 외에, 2016년 외교관 후보자 과정을 수료하고 임용을 연기하였던 4명이 포함되어 있다. 35명의 임용자는 전략적 실무능력을 갖춘 일반외교 분야 28명, 지역정세 및 지역언어에 능통한 지역외교 분야 4명, 외교 관련 특정 분야에 능통한 외교전문 분야 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강경화 장관은 격려사를 통해 불확실성이 큰 국제정세 하에서 외교력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전략적 사고력 배양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신임 외교관들에게 ‘국민의 의지가 담긴 외교, 국민과 소통하는 외교’를 위해 전문성과 국민에 대한 봉사정신으로 무장할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