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한국산업인력공단은 12월 1일 코엑스(서울 강남구)에서 일본과 ASEAN지역의 해외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일본.ASEAN 해외취업 정보박람회』를 개최한다. 2016년에 개최한 『일본 취업 정보박람회』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취업정보 제공의 범위를 ASEAN 국가들까지 넓히게 됐다. 박람회는 일본관과 ASEAN관, K-Move 스쿨관 등 3곳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일본관에서는 ㈜글로벌터치(Global touch), 파소나(Pasona) 등 일본계 6개 리쿠르트사(社)가 참여해 구직자들의 취업 준비상태를 점검하고 맞춤형 취업전략을 제공할 계획이다. 기업설명회에서는 전자상거래 기업인 아마존재팬(Amazon Japan)과 라쿠텐(주)(Rakuten)의 관계자가 참석해 각 기업의 특징과 채용정보에 대해 안내한다. ASEAN관에서는 어치브그룹(Achieve Group, 싱가포르), 피플앤잡스(People & Jobs, 캄보디아) 등 ASEAN 국가의 리쿠르트사(社)와 기업들이 참여해 취업정보 제공과 상담을 진행한다. 일본관과 ASEAN관에서 각각 열리는 부대행사에는 취업준비를 하는 청년들
(반려동물뉴스(CABN))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대만 크루즈 선박을 유치하기 위해 실시한 포트 세일즈(Port-Sales)행사에서 내년 상반기 3차례 입항을 확정하는 등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내년도 마제스틱 프린세스호의 부산항 입항(3월 30일)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에 3항차 입항을 확정하고, 하반기에는 준모항 형태로 3항차 입항 등을 추가로 협의해 나가기로 하였다. 우선 대만 최대 여행사인 라이언여행사 주관으로 마제스틱 프린세스호(14만톤, 정원 3,560명)가 3월 26일 대만 기륭항을 출발해 일본 나가사키를 거쳐 3월 30일 부산항에 입항한다. 마제스틱 프린세스호를 타고 입항하는 3천 5백여 명은 단체 승객이 아닌 개별 관광객으로 부산 감천문화마을, 자갈치시장, 남천동 벚꽃길 등 부산지역의 주요 명소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1항차 운항 이후의 상반기 운항일정과 항로, 기항지 등에 관해서는 해양수산부와 대만국제크루즈협회 간 협의를 통해 연내 확정할 계획이며, 반응이 좋을 경우 하반기에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그 외에도 대만 기륭항을 모항으로 하되 우리나라 기항지를 준모항으로 하는 크루즈를 하반기에 3항차 이상
(반려동물뉴스(CABN))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국화의 유전자 정보를 해독해 하나의 꽃대(줄기)에서 많은 수의 곁가지와 곁봉오리가 발생하는 원인을 찾고 억제할 수 있는 유전자를 확인했다. 국화는 장미, 백합과 함께 3대 화훼작물 중 하나로, 한 줄기에 피는 꽃의 크기와 개수에 따라 대국(大菊)과 소국(小菊)으로 분류된다. 이 중 대국은 한 줄기에 한 송이의 꽃만 피우도록 곁가지를 제거해야 하는데, 이때 상처 부위로 바이러스가 침투해 작물병이 감염되기도 하므로 곁가지가 없는 품종 육성이 필요했다. 농촌진흥청은 곁가지가 많은 품종인 '백마'와 곁가지가 적은 품종인 '백선'을 비교 분석해 유전자 4만 3천477개를 발굴했고, 이 중 58종의 유전자가 곁가지 발생에 관여하는 것으로 확인했다. 또한 58종의 유전자 중 7종은 곁가지의 발생을 억제하고 51종은 촉진하는 것으로 밝혀냈다. 특히 식물의 곁가지 생성을 억제하는 호르몬인 '스트리고락톤(strigolactone)'을 생합성하는 유전자인 CCD7 (carotenoid cleavage dioxygenase 7)이 국화에서도 곁가지를 억제하는 대표적인 유전자로 발굴됐다. 이 외에도 유전자 발현 조절
(반려동물뉴스(CABN)) 조달청은 소백산 자락에 위치한 국립산림치유원(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과 계약한 산림치유 체험상품은 안전성과 경제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건강, 명상, 다도, 문화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로 구성되어 있다. 산림치유서비스는 전문 산림치유지도사의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건강증진, 삶의 질 향상 등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정부·공공기관뿐만 아니라 학생들도 이용할 수 있으며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등재로 편의성도 높였다. 산림치유 체험상품은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회복시키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운영되고 있다. 워크숍, 동호회, 교육연수 등 단체의 자체행사와 산림치유프로그램을 함께 하며 유대감 증진, 스트레스 해소, 면역력 향상 등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지순구 조달청 차장은 “산림치유 체험상품 공급을 통해 국민 삶의 질 향상 및 행복추구에 기여하도록 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양질의 여행서비스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공급하여 국민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반려동물뉴스(CABN)) 관세청은 원산지자료교환시스템의 컨텐츠와 각종 기능을 강화한 ‘전자원산지증명시스템(CO-PASS)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 고도화 사업으로 수출입기업이 FTA 포털시스템 및 모바일 앱을 통해 원산지증명서 교환현황 및 통관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더욱 신속통관이 가능하게 됐고, 특히, 세번별, 지역별 등 다양한 자유무역협정(이하 FTA) 수출입 활용률 통계를 제공함으로써 활용률이 낮은 품목 및 지역 등에 대한 맞춤형 FTA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그간 중국에서 발급된 원산지증명서에 대해서만 조회가 가능하였으나, FTA 포털을 통해 중국 이외 인도·아세안 국가 등으로 정보제공을 확대하여 수출입기업의 FTA 활용도를 증진할 계획이다. 이번에 개발 완료한 CO-PASS 고도화 시스템은 연말까지 원산지증명서 실제 재료 테스트 등 시범운영을 한 뒤 시스템 안정화 과정을 거쳐 내년 1. 5일부터 정식으로 서비스할 계획이다. 그간 관세청은 한-중 원산지자료교환시스템 개선 사업 추진을 위해 내외부 사용자에 대한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사용자 요구사항을 반영하였다. FTA 활용 설명회, 컨설팅 등에
(반려동물뉴스(CABN)) 특허청(청장 성윤모)은 11월 28일(화) 14시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중소·벤처기업, 지식재산 거래회사, 대학·공공연구기관 기술이전 사업화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지식재산 활용전략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요구되는 지식재산 활용 전략을 통해 거래 및 사업화에 성공한 사례를 공유하고, 민간과 대학·공공연의 지식재산·기술 거래 관계자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수요기업 발굴에서부터 실제 거래를 성사시키기까지의 노하우를 제공한다. 특히, 지식재산 거래를 통한 신사업 발굴, 기술혁신형 M&A, 기술특례상장 등 우수 중소기업 CEO의 특허기술 이전·사업화 성공 스토리 소개를 비롯하여, 이종 기술분야 특허융합으로 중소기업의 기술적 난제를 해결한 ‘IP 활용전략 지원’ 우수 제품의 전시도 이루어진다. 콘퍼런스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IP 활용전략’과 ‘우수 지식재산 거래 사례 공유’ 라는 두 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IP 활용전략’의 세부 주제로는 △스타트업의 지식재산 거래를 통한 성공전략(발명진흥회 황수민 특허거래전문관), △IP-PLUG
(반려동물뉴스(CABN)) 특허청(청장 성윤모)에 따르면, 3D 프린팅 관련 특허 출원은 2012년까지 연간 출원 건수가 10건 미만에 불과하였으나, 2013년에 63건이 출원된 것을 기점으로,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16년에 429건이 출원되는 등 최근 3년간 출원 건수가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3D 프린팅 기술은 3차원으로 디자인된 도면에 기초하여 금속이나 폴리머 소재를 한층 씩 적층하여 3차원 형상의 제품을 제작하는 기술로서, 장치 · 소재 · SW 기술이 융합되어야 구현 가능하므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관련 산업분야 전반에 걸쳐 큰 영향력을 미칠 차세대 신개념 기술이다. 2017년도 출원건의 세부 기술 분야별 동향을 살펴보면, 3D 프린팅 장치 관련 출원이 263건(71.7%)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데, 이는 3D 프린팅 장치의 원천특허 존속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새로운 3D 프린팅 장치의 특허권 확보를 위하여 많은 기업들이 기술개발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한, 2017년도 출원건의 출원인별 동향을 살펴보면, 내국인이 전체 출원 비율의 약 97.7%를 차지하고 있으며, 중소기업이 170건(48.
(반려동물뉴스(CABN)) 산림청은 「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개정하여 사유림을 매수할 때 가격 결정을 위해 수행하는 감정평가업무의 문턱을 낮췄다고 27일 밝혔다. 산림청에서는 산림의 경제·공익적 가치를 증진하기 위해 경영기반이 취약한 영세 산주의 임야를 사들여 집약 경영하는 사유림 매수사업을 추진 중이다. 기존 시행령에서는 매수가격을 결정할 때 감정평가법인 2개의 감정평가액을 산술평균하여 결정하였으나 개정 시행령에서는 법인이 아닌 개인 감정평가업자도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장벽을 낮추었다. 진입 규제의 완화로 감정평가업자 630여 명이 시행령 개정 이후 진행된 317건의 사유림 매수업무를 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되었다. 이로써 영세 감정평가업자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쟁 확대를 통해 서비스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매수업무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 사유림 매수업무 위탁 시 수탁 가능 기관의 범위를 확대했다. 산림조합중앙회와 한국토지주택공사 두 기관만 할 수 있던 사유림 매수업무 위탁을 한국자산관리공사와 그 밖에 매수업무를 할 수 있는 법인에게까지 확대했다. 박영환 국유림경영과장은 "규제 완화를 통해
(반려동물뉴스(CABN))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도시녹화운동'을 통해 올해 10월말 기준 도시숲 160ha을 조성했다고 27일 밝혔다. 도시녹화운동은 쾌적한 녹색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개인이나 기업, 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무를 기증하거나 심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 조성한 도시숲 규모는 160ha로 작년 한 해 동안 조성한 130ha에 비해 23% 증가했다. 특히 올해는 약 45만 명이 참여하고 기업과 개인이 기증한 수목이 12만 그루에 달하는 등 236억 원의 예산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산림청은 기업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전국 5개 권역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관련 설명회를 갖고 서울·인천·대전에서 '도시숲사랑 현장캠페인'을 개최해 국민 참여를 유도했다. 한편, 우리나라 1인당 생활권 도시숲 면적은 전국 평균 9.91㎥로 세계보건기구(WHO)권고 기준 9㎡를 달성하였으나 수도권 지역은 아직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산림청은 국비 650억 원을 확보해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국민참여 도시녹화운동을 통해 내년에 500ha의 도시숲을 신규 조성할 계획이다. 김주열 도시숲경관과장은 "도시녹화운동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기업과 시
(반려동물뉴스(CABN)) 세종특별자치시는 금강유역환경청에서 실시한‘2017년도 금강수계관리기금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금강수계 1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기금사업 성과평가에서 기금운용의 투명성과 사업추진의 효율성을 높이고, 기금운용상 문제점 발굴 및 개선방안 마련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시는 기금사업으로 ▲하수관로 정비 ▲마을하수도 정비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 등‘환경기초시설 분야’15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성제 마을하수도 증설’ 등 2개 사업은 올 연말 준공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평가결과 나타난 운영성과 및 문제점 분석을 통해 금강수계 수질개선 및 수생태계 건강성 회복을 위해 기금이 효율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강수계관리기금은 물이용 부담금 등으로 조성된 기금이며, 상수원관리지역 지정운영으로 각종 개발행위 제한 등 불이익을 받고 있는 금강수계 지역주민들을 위한 주민지원사업과 수질개선을 위한 사업(환경기초시설 설치·운영, 상수원관리지역관리, 수질보전활동지원, 비점오염저감사업등)에 사용되고 있다.
(반려동물뉴스(CABN)) ‘행정수도완성’을 기원하며 전국을 순회하고 있는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동식 홍보관이 지난 11일 부산에 이어 25일에는 광주를 찾았다. 이날 이동식 홍보관은 광주시 동구 금남로‘차 없는 거리’에서 광주 시민 2,500여명을 대상으로‘행정수도=세종시’의 당위성 및 지방분권의 중요성을 알리며 전국민적 공감대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날 이동식 홍보관은 무등빌딩 앞에서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금남공원에서 전일빌딩으로 이어지는 450여m 구간을 이동하며 광주 시민들에게 행정수도 완성의 중요성을 알렸다. 특히, 룰렛 이벤트와‘행정수도 세종시’퀴즈대회, 퍼포먼스 컬러복싱 등 이색 프로그램을 선보여 광주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서울, 부산에 이어 광주까지 순회 홍보를 진행하면서 시민들의 반응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며“연말까지 남은 홍보 일정도 잘 소화하여‘행정수도=세종시’가 전국민적 공감대를 얻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동식 홍보관은 지난 23일, 서울 테헤란로 소재 페이스북코리아를 방문한‘세종시 페이스북 항의 방문단’과 함께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가 소하천 정비에 필요한 402억 원의 국비를 확보함에 따라, 정비 사업이 대폭 확대돼 추진될 전망이다. 27일 경기도에 따르면, 올해 10월 확정된 2018년 정부 예산안 중 국비 보조 대상인 소하천정비사업의 예산 범위가 최종 결정됨에 따라, 경기도는 전년 278억 원 대비 124억 원(45%↑)이나 증가한 국비 402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2018년도 전국 소하천 국비 예산은 총 2,115억 원으로 전년 예산(2,116억원)과 비슷한 수준임을 감안하면, 경기도 소하천 예산이 대폭 증가한 것은 고무적인 일이라는 것이 도의 설명이다. 특히 소하천 국비 예산은 전년도 사업 추진 성과에 따라 전국 광역지자체별로 사업액이 책정되며, 시·도 우선순위에 의해 신규사업 대상지 등이 결정된다. 이는 경기도와 도내 시군에서 그간 소하천 정비사업에 쏟아 왔던 노력의 규모를 가늠해 볼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하다. 더군다나 경기도내 소하천이 2,110개소로 전국 7번째 규모임에도 전국 최다 예산을 확보했다는 점에서는 더욱 의미가 있다. 이로써 도는 국비 402억 원과 지방비 402억 원 등 총 804억 원의 소하천 정비사업 예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