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충남도의회 김명선 의원(당진2)이 충남도의 핵심 정책인 3농혁신 사업의 결실을 주문하고 나섰다. 3농혁신을 단순히 성공과 실패로 결부 지을 것이 아닌, 그동안의 과정과 역할, 실질적인 도민의 만족도, 계승 발전 가능성 등을 제시해야 한다는 것이다. 김 의원은 24일 열린 제300회 정례회 2차 본회의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을 통해 3농혁신 정책에 대한 의정활동 소회와 발전 가능성을 평가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충남도는 올해 3농혁신사업을 위해 1조6700억원(도비 2300억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일각에서는 이러한 예산 투입을 놓고 ‘투자 대비 성과가 미흡’하다는 의견과 ‘농가소득 등 부분적인 통계에 집착해서는 안 된다’는 의견이 맞붙고 있다. 실제 충남도는 지난 국정감사에서 막대한 예산이 투입된 3농혁신이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했고, 오히려 충남의 농가소득은 감소했다는 지적에 시달려야 했다. 김 의원은 “모든 사업은 정성평가와 정량평가를 하게 된다”며 “사업 결과를 모두 계량화한다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기에 결국에는 계량화된 정량평가 관심을 받기 마련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12만8000 농가 중 315농가를 표본
(반려동물뉴스(CABN)) 김인제 서울시의원은 잠실운동장 내의 국제교류복합지구 시민참여관에서 열린 ‘잠실야구장 신축 관련 워크숍’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잠실야구장 신축 관련 워크숍’은 작년 12월 2일에 열린 전문가 공개토론에서 지적되었던 기초데이터 부족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가 실시한 “잠실야구장 기초조사 결과 및 개발방향 용역 결과”를 토대로 토론이 진행되었다. 김인제 의원은 야구장 신축 민자사업에 대한 KDI공공투자관리센터(PIMAC : 피맥)의 적격성 조사가 아직 끝나지 않아 구체적인 데이터를 제시할 수 없는 현실과 함께 이야기하며,“잠실야구장 민자투입이 돔과 개방형, 개폐형이 맞느냐와 관련해 1년 동안 의견을 모았다. 아쉬운 점은 2025년 준공된다고 가정하면 최소 30년 뒤의 미래 가치를 보고 이야기를 진전시킬 필요가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김인제 의원은 “야구 저변이 어떻게 될지 미래 지향적 수요와 예측 조사가 더 필요하다. 건립 형태의 장단점보다 진보적 연구가 필요하다. 서울 시민과 야구인이 문화 사업을 함께할 수 있는 시설로 건축 형태를 다시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경남의 신성장 동력산업인 항노화산업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2017 항노화산업박람회’가 24일부터 26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었다. 경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후원한 이번 전시회는 항노화 관련 산업인 의료산업, 헬스케어, 뷰티산업, 항노화식품 등 101개사 400부스 규모다. 각 전시관에서는 항노화 소재 및 의생명산업, 양방-한방 의료서비스, 헬스케어 서비스 등 100세 시대를 위한 건강관리 관련 제품과 서비스 품목이 전시되었다. 또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항노화 관련 산업 성장을 위한 수출상담회, 포럼과 도민들이 참여하는 체험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되었다. 경남도에서는 중국, 베트남 등 2개국 15명의 해외바이어를 초청하여 수출상담회를 개최함으로써 박람회 참가업체의 해외 판로개척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였다. 지난해 수출상담회에서는 50만 불 수출계약 MOU 체결 등 실질적인 수출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더욱 확대하여 경남의 항노화 관련 제품 및 원재료ㆍ소재 구매를 원하는 해외 기업 대표자들로 구성된 바이어들과 참가 기업들이 활발한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반려동물뉴스(CABN))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대구와 광주시민이 함께 손잡고 상생의 미래를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윤 시장은 23일 오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 개막행사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윤 시장의 이번 참석은 지난 7월 권영진 대구시장이 광주에서 열린 ‘국제그린카전시회’에 참석한 것에 대한 답방 차원에서 이뤄졌다. 이날 행사는 윤 시장과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해 송희경·박경미·신용현 국회의원, 권문식 현대자동차 부회장, 질 노먼 르노그룹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퍼포먼스, 축사, 기조강연, 전시장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윤 시장은 개막식 축사를 통해 “광주와 대구, 제주 등 3개 지역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기 위한 사업으로 미래형자동차, 전기자동차 등을 추진하며 굳게 손잡고 있다”며 “때론 경쟁처럼 비칠 수도 있겠지만 광주와 대구가 공동으로 노력해 명칭을 바꾼 달빛고속도로는 180km에 달해 전기차 등을 테스트하기엔 최적의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구와 광주는 역사,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연대해 왔으며 오늘도 상생을 위해 달려왔다”며 “앞으로도 250만 대구시민
(반려동물뉴스(CABN)) 부산시와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부산경영자총협회는 11월 2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도시철도 3,4호선 미남역 지하광장(11번, 12번 통로)에서「2017 희망 미니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7 희망 미니일자리 박람회」는 ▲조선.해운.철강업 등 고용악화업종 퇴직자 및 중장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섹션1’과 ▲청년 및 직업훈련생을 대상으로 하는 ‘섹션2’로 계층별로 구분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섹션1’의 고용악화 및 중장년 대상 업종은 (주)ENK, 애프코코리아유한회사, (주)삼주 등 직접 참가 10개사와 (주)앰에스티, (주)고태 등 간접 참가 9개사 등 총 21개 업체가 직·간접으로 참가한다. ‘섹션2’의 청년·직업훈련생 대상 참여 업체는 (주)로이안, 부일정보링크(주), (주)정현전기물류 등 직접 참가 10여개사, (주)옵스, (주)세진이엔드티 등 간접 참가 기업체 7개사, 총 20여개 업체가 직·간접으로 참가하여 현장면접을 통해 130명 이상을 채용할 계획이다. 직·간접 채용관 뿐만 아니라 홍보관(동래구일자리정보센터,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산업인력공단), 잡카페, 이미지메이킹, 증명사진촬영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는 인터넷 전문은행인 케이뱅크은행과 카카오뱅크를 통해 서울시 세입금 납부가 가능하도록 하는 「서울시·인터넷은행·시금고간 수납대행 계약」을 11월 23일에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는 서울시 류경기 행정1부시장, 케이뱅크은행 심성훈 초대 은행장, 한국카카오은행 이용우 공동대표, 시금고인 우리은행 조운행 부행장이 참석한다. 서울시 세입금(지방세, 세외수입 등) 규모는 2016년 기준으로 약 4천만건(20조원)이며, 이중 인터넷을 이용한 세입금 납부는 2천6백만건(11조 2천억 원)으로 전체의 64.5%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매년 증가 추세이다. 그 동안 서울시 세입금(지방세, 세외수입 등) 수납은 KB, 신한, 하나, 농협, 우체국 등 22개 시중은행과 삼성, 롯데, 현대 등 13개 카드사만 가능하였다 금년에 새로 추가된 케이뱅크은행과 카카오뱅크는 대면창구 없이 인터넷으로만 운영하는 곳으로 각각 4월과 7월에 설립되었으며, 이용자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어, 해당 은행 이용자의 서울시 세입금 납부 편의 제공을 위해 수납대행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오는 12월 1일부터 세입금 납부가 가능하다. 서울시 세입금 납부
(반려동물뉴스(CABN))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전국 지자체에서 운영 중인 631개 생활폐기물처리시설을 대상으로 2016년도 운영실적을 평가한 결과, 고흥군 생활자원회수센터 등 7개 시설을 최우수 운영시설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우수 운영시설은 고흥군 생활자원회수센터를 포함해 예산군 매립시설, 인천 서구 청라 및 옥천군 소각시설, 김해시 생활자원회수센터, 부산시 동래구 음식물류폐기물 공공처리시설, 원주시 가연성폐기물 연료화시설이다. 이들 최우수 운영 시설은 폐기물을 적정하게 처리하는 것은 물론이고 소각 여열, 바이오가스 및 재활용 선별품 등 폐자원을 활용한 에너지 생산과 판매 수익을 창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흥군 생활자원회수센터(20톤/일 미만)는 수거면적은 넓으나 폐기물 발생량은 적은 농촌지역의 특성을 살렸다. 생활폐기물과 음식물폐기물 등을 동시에 분리·수거할 수 있는 특허차량을 개발하여 수거방법의 개선으로 연간 약 1억 3,600만 원의 운영비를 절감했다. 예산군 매립시설(20만㎥ 미만)은 재활용 폐기물 수거차량을 별도 운영하는 등 분리수거 방법을 개선했다. 반입 폐기물의 관리를 통해 불연물질 이외의 폐기물 매립을 최소화하여 전년
(반려동물뉴스(CABN))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이정식)은 22일 중소기업중앙회 2층 중연회실에서 ’포용적 노동체제를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주제로 국내외 기업의 사회적 책임활동(CSR)과 노사관계 등의 정보를 교류하는「2017년 글로벌 지속가능 경영 2차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는 국내외 CSR 관계자 및 인사노무 담당자, 학계 등 CSR에 관심 있는 전문가들이 다수 참석했다. 노사발전재단은 △노사상생을 위한 재정지원 및 교육사업 △일터혁신컨설팅 및 일문화 개선 지원 △신중년의 인생 3모작 지원 △노동분야 국제교류협력을 지원하는 공공기관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작년 해외투자기업과 협력하여 진행한 포럼의 성과를 바탕으로 발간된 ‘어서와요, 노동존중 CSR’의 출판 기념회와 글로벌화 된 시장 환경과 급속한 기술의 변화에 따른 CSR의 활동방향에 관한 강연으로 진행이 되었다. 이날 ‘포용적 노동체제를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주제로 발표한 박명준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위원은 이중구조화 되어있는 한국의 노동시장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범위를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노동문제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광주형 일자리’에서 검토하고 노사책임경영의 방향성
(반려동물뉴스(CABN))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한국표준협회를 통해 실시한 2017년도 택배서비스 평가 결과, 일반택배 분야에서는 ‘우체국택배’, 기업택배 분야에서는 ‘용마로지스’와 ‘성화기업택배’가 A등급을 받아 서비스 평가 결과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국적인 택배서비스를 제공하는 16개 국내 택배사 모두 전반적으로 우수한 수준(평균 B+ 등급)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택배서비스 평가는 택배업계 내 ‘건전한 서비스 경쟁’을 유도하고 국민들이 서비스 품질이 높은 업체를 선택할 수 있도록 ‘정확한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14년부터 실시되었다. 택배 서비스 이용자에 따라 맞춤형으로 정보를 활용 할 수 있도록 일반국민이 주로 사용하는 일반택배군과 기업 간 소화물 이동에 주로 사용하는 기업택배군으로 나누어 평가했다. 올해부터는 개인거래에 대해서만 평가했던 지난해 평가와 달리 전자상거래 배송 서비스에 대해서도 평가를 실시하여 소비자와 온라인 유통업체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일반택배는 일반국민으로 구성 된 전문평가단을 구성하여 기존에 있는 모든 택배사의 서비스를 각각 직접 체험한 후 비교 평가하는 방식 진
(반려동물뉴스(CABN)) 해양수산부와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는 2011년부터 총사업비 270억 원을 투입하여 ‘다목적 지능형 무인선 국산화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세이프텍리서치 등 민간기업 11곳과 함께 연구개발을 진행하여 무인선 개발을 추진하였으며, 이번에 시연회를 갖는 것은 지난 2014년 말 개발된 아라곤Ⅰ호에 이어 두 번째로 개발된 아라곤Ⅱ호이다. 무인선 이름인 ‘아라곤’은 ‘바다의 용’이라는 의미이며, 스스로 경로를 인식하고 장애물을 회피하여 운항할 수 있는 ‘자율운항 기능’과 긴급상황 등 발생 시 육상에서 경로를 조정할 수 있는 ‘원격조정 기능’을 갖추었다. 아라곤Ⅱ호는 무게가 3톤이고 최대속도가 43노트에 달하며, 최고파고 2.5m에서도 운항이 가능하도록 튼튼하게 제작되었다. ‘14년 개발된 Ⅰ호에 비해 무게가 약 0.4톤 가벼워지고 속도가 약 10노트 빨라지는 등 성능이 향상되었으며, 해양조사와 감시업무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앞으로 아라곤Ⅱ호는 조업감시 업무를 비롯하여 해양 관측·조사, 오염방제, 수색구조 등 다양한 분야에 투입될 예정이며, 사람이 직접 탑승하여 업무를 수행하기 어려운 지역에
(반려동물뉴스(CABN))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문재도)는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우즈베키스탄 재건개발기금인 Uzbekistan Fund for Reconstruction and Development(이하 “UFRD”)와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무역보험공사의 금번 UFRD와의 MOU체결은 한국 기업의 우즈벡 내 개발 프로젝트 참여를 위한 파트너십 강화 등 우리기업들의 수출과 해외투자 활성화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서는 ▲우리 기업이 참여하고 공사가 금융 지원하는 우즈벡 내 석유, 가스, 화학, 에너지 등 주요 프로젝트 지원에 대한 양 기관의 협력 및 ▲상호 간의 정보 교환 및 인적 교류 프로그램 실시, ▲협력 강화를 위한 모임 추진 등을 골자로 한다. 무역보험공사는 금번 MOU체결을 바탕으로 UFRD와 상호협력 활성화를 위한 교류 협력체를 구성, 양 기관의 금융 지원 노하우 공유를 통해 우리기업의 수주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계획이다. 무역보험공사 문재도 사장은 “금번 우즈베키스탄 재건개발기금과의 MOU체결이 우리기업의 우즈베키스탄을 포함한 신흥시장 해외 프로젝트 수주 확대에 실질적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신흥시장 진출을 위한 세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가 적극적인 사회적 책임경영 노력과 지속가능한 경영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좋은기업 1위와 지속가능성지수 1위에 잇달아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인천공항공사는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좋은기업 컨퍼런스’ 중 좋은기업 지표 우수기업에 대한 시상식에서 4년 연속으로 공공교통운영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좋은기업 지표’는 2012년 서울대 경영정보연구소와 한국표준협회가 ‘좋은기업’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자 개발한 지속성장 가능성에 대한 종합지표로서, 경영성과, 고객만족, 사회공헌 등 6개 영역에서 총 22개의 평가지표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에는 66개 산업, 279개 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성과, 국민설문, 전문가 평가 등을 통해 수상 기업을 선정했다. 인천공항공사는 이에 앞서 지난 14일 오전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 시상식에서는 국토교통부-공기업 종합 부문 지속가능성지수(KSI) 1위 기업으로 8년 연속 선정됐다. ‘지속가능성지수’는 사회적 책임 국제표준인 ISO 26000을 기반으로 조직의 지속가능성을 측정하는 지수로, ISO 2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