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스타트업 인재 육성 전문기관 스타트업캠퍼스가 사업 1주년을 맞아 ‘아시아 NO.1 창업 플랫폼’이 되겠다는 비전을 선포한다. 경기도는 오는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판교 스타트업캠퍼스 일원에서 ‘스타트업캠퍼스 1주년 컨퍼런스(Startup Campus 1ST Anniversary Conference)’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스타트업캠퍼스는 4차 산업혁명과 공유경제 시대에 맞는 인재를 양성하고 창업생태계 혁신을 목표로 청년의 업(業)을 찾아주는 시그니처 코스, OZ인큐베이션센터 등 다양한 창업, 창직, 공공 프로젝트형 교육과 보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국내 대표적인 스타트업 육성기관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사업 추진 1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그동안의 성과를 정리하고 국내 무대뿐만이 아닌 ‘아시아 최고의 창업 플랫폼’으로의 도약과 성장 비전을 발표하는 행사 등을 마련했다. 첫째 날인 27일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아시아 No.1 스타트업캠퍼스 비전’을 발표하고, 국내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주년 성과 공유 및 글로벌 스타트업 네트워크 선언이 진행된다. 28일에는 오세아니아·아시아 지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 중소기업들의 ‘아마존(AMAZON)’ 플랫폼을 활용한 미국 온라인 시장 진출의 길이 열렸다. 23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경기북서부FTA활용지원센터와 한국무역협회 경기북부지역본부 공동 주관으로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 304호에서 ‘아마존 플랫폼을 활용한 미국 온라인 시장 진출 설명회’가 개최됐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한-미 FTA 재협상과 보호무역주의 확산으로 인해 미국 오프라인 시장 진출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미국의 대표적 온라인 마켓인 아마존닷컴을 통해 미국시장 진출 가이드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미국 B2C(Business to Consumer : 기업과 소비자 간 이루어지는 전자 상거래) 시장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160여명이 넘는 도내 중소기업 관계자가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아마존 닷컴’이 세계 최대 글로벌 온라인 마켓으로 손꼽히는 만큼, 입점이 유리한 소비재 완제품 기업들을 중점으로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준목 경기지역FTA활용지원센터장은 “우리나라의 수출 증가율이 빠르게 올라가고 있지만 한-미 FTA 재협상과 보호무역주의 확산으로 미국시장 진출이 어려워지고 있다”며
(반려동물뉴스(CABN))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해양플랜트 산업 중소기업의 역량강화와 산업화 기술개발 지원을 위해 구축한 ‘해양플랜트 산업지원센터’(이하 산업지원센터) 준공식을 11월 23일(목) 거제시 장목면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해양수산부, 경남도, 거제시 및 업·단체 관계자와 김한표 국회의원, 거제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센터는 경남도와 거제시가 부지(235,541㎡)를 제공하고 정부가 국비 257억 원을 투입하여 2015년 7월 착공하였으며, 향후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산업지원센터 소속 연구원들은 국내 해양플랜트 분야 기업들을 직접 방문하여 기술·경영 상 애로사항을 해결해 줄 예정이다. 또한, 해양플랜트 건조·기자재 분야 외에 운송설치 유지보수?해체 등 고부가가치 서비스 산업으로의 진출을 지원한다. 그동안 우리 해양플랜트 업계는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양플랜트 건조 프로젝트 발주 건 가운데 약 30% 이상을 꾸준히 수주하며 건조 분야에서 1위 자리를 지켜왔다. 하지만 국내 해양플랜트 산업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중소기업의 자체 역량이 아직 부족한 상황이며, 부가가
(반려동물뉴스(CABN))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는 국내 쌀가공식품 산업 활성화를 위해 쌀가루 산업표준(안)의 공청회를 겸한「쌀가공산업 활성화를 위한 연구개발 정책토론회」를 11월 23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재 우리나라는 쌀 시장 개방에 따라 연간 약 40만톤의 쌀을 수입하고 있고, 식습관 및 인구변화로 인해 쌀 소비가 감소하면서 국내 쌀 재고가 170만톤(2016년말 기준)에 이른다 쌀의 새로운 수요처로 떠오르고 있는 쌀가공산업의 중간소재인 쌀가루 시장규모는 ‘11년 약 5백억원에서 ’16년 약 7백억원으로 40% 증가하는 등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국내 쌀가루에 대한 정의 및 표준화된 기준이 미비하여 업계는 제품개발 및 활용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국내 쌀 소비를 확대하고 쌀가루를 이용한 쌀가공산업 활성화를 위해 ‘쌀가루 한국산업표준(KS)’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정책토론회에서는 현재 예고고시 중인 「쌀가루 한국산업표준(KS)」 제정(안)의 주요내용을 소개하고, 관련 업계·학계·소비자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한다. 본 표준이 마련되면 관련 업계는 쌀가루 제품생
(반려동물뉴스(CABN))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는 농업분야 최고의 농업기술과 경영노하우를 보유한 ‘(전문농업경영인)농업마이스터’ 33명을 선정하고,11월 22일 홍익대 국제연수원에서 28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2013년에 시작되어 이번이 3회째로 시행된 농업마이스터 지정시험에는 총 778명이 응시, 지난해 11월 1차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2차 역량평가, 3차 현장심사 등을 거쳐 33명이 최종 합격하였다. 이번에는 현장수요에 따라 참외, 멜론, 고추, 매실, 약용작물, 낙농, 한우가공·유통 등 7개 품목이 추가 되어 총 22개 품목에서 품목별로 각 1~3명이 지정되었다. 최종 합격률은 4.2%로 지난 회(1회: 10.0%, 2회: 5.2%)보다 낮게 나타났는데, 이는 농업마이스터로서 필요한 ‘품위 및 자질(기술전수계획 등)’ ‘농장경영관리’ 등에서 심사가 강화된 결과로 풀이 된다. 이번에 지정된 농업마이스터 중에는 청년농업인의 발굴이 큰 소득이라고 할 수 있는데, ‘버섯’ 품목의 조해석 대표(경기 이천, 청운표고버섯농장)와 ‘토마토’ 품목의 최양언 대표(전남 화순, 수일농장), 문정
(반려동물뉴스(CABN))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오는 12월 1일부터 최근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는 인터넷전문은행을 통해서도 지방세 납부 서비스를 도입한다. 현재 지방세는 금융기관(시중은행 22개, 카드사 13개)과 수납대행 계약 체결을 통해 수납 중이지만 인터넷전문은행은 수납대행 계약이 체결되어 있지 않아 주민들이 인터넷전문은행 계좌를 가지고 있더라도 지방세를 납부하지 못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인터넷전문은행은 영업점을 통한 대면거래를 하지 않고 인터넷이나 모바일 기반의 비대면거래를 핵심적인 영업채널로 활용하는 은행으로 현재 2개 은행(케이뱅크, 카카오뱅크)이 영업 중이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국민의 지방세 납부편의 향상을 위해 인터넷전문은행과 수납대행 계약(지자체-금결원-은행)을 체결해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12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훈 행정안전부 지방세제정책관은 “인터넷전문은행의 이용자 수가 증가하는 만큼 인터넷전문은행을 이용하는 납세자에 대해서도 시중은행과 동일한 수준의 지방세 납부편의 제공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지방세 납부편의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납부수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반려동물뉴스(CABN))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중소기업 보안 사각지대 해소 및 새로운 클라우드형 보안 서비스 모델 창출을 위해 2017년 11월부터 시범서비스를 추진하기로 하고,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융합기술연구 생산센터 입주 업체 대상으로 희망 기업에게 클라우드 기반 맞춤형 보안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 서비스는 급증하는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투자 여력이 없는 영세한 중소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저렴하게 클라우드 기반 보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 모델로, 최신 보안 기능 업그레이드 등 지속적인 투자 부족으로 보안 사각지대에 방치된 중소기업들의 보안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또한, 최근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 IBM 등 해외 주요 기업들은 클라우드 보안서비스를 바탕으로 새로운 보안 시장을 만들어 가고 있는 반면, 국내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 시장은 아직 초기 단계로 클라우드 맞춤형 보안 서비스 기술 개발 및 시범 서비스를 통해 관련 산업 활성화와 기술 경쟁력 확보가 기대된다. 과기정통부 송정수 정보보호정책관은 “최근 랜섬웨어 사태와 같이 정보보호 분야에
(반려동물뉴스(CABN))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서병조)은 2017년 빅데이터 플래그십 프로젝트를 통해 ‘빅데이터 기반 연립·다세대 주택 시세산정 시스템’을 신한은행과 함께 구축했다고 밝혔다. 최근 1인 가구의 증가로 인해 연립·다세대 주택과 같은 소형 공동주택(속칭 ‘빌라’)의 세대수와 거래량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하지만, 대형 아파트 단지와는 달리 시세정보가 제공되지 않아 수요자·공급자간의 정보불균형 문제로 국민들이 부동산 거래에 불편함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아파트는 단지별로 특성(평형, 건축구조 등)이 정형화되어 있어 일정 기간 발생한 실거래가를 통해 시세산정이 가능하지만, 연립·다세대 주택은 건물마다 특성이 달라 시세를 파악하는데 상당한 어려움이 따른다. 이번에 구축한 ‘빅데이터 기반 연립·다세대 주택 시세산정 시스템’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연립·다세대 주택의 시세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먼저 서울·경기 지역 144만 세대를 대상으로 매월 20테라 바이트에 달하는 국토교통부(건축물대장, 실거래정보, 개별공시지가 등), 행정안전부(도로명주소, 지하철 위치 등) 등의 개방
(반려동물뉴스(CABN)) 김용진 기획재정부 제2차관은 11.22(수)~11.23(목) 양일간 지출구조 개혁단 2차 회의를 개최하여 지출구조 혁신 핵심과제에 대해 관계부처와 추진방안과 쟁점을 논의한다. 앞서 정부는 2018년 예산편성과정에서 11.5조원의 양적인 지출구조조정을 한데 이어, 질적인 측면에서 재정의 생산성을 제고하고자 지난 9월 경제관계장관회의(9.28)를 통해 38개 혁신과제를 선정한 바 있다. 김 차관은 우리 경제의 구조개혁과 생산성 제고를 위한 지출구조 혁신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각 부처의 적극적 협조를 주문하였다. 한정된 재원을 저성장ㆍ양극화 등 우리 경제의 구조적 문제 해결에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지출 구조혁신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하였다. 지출구조 혁신과제에 대한 문제인식과 해결방향에 대해서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지만, 세부 추진방안에 대해서는 관계부처간 이견이 있을 수 있으므로 각 부처에서도 열린 마음을 가지고 개별 부처의 입장에서 벗어나 국민의 시각에서 세부 추진방안을 검토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정부는 이틀간의 회의에 이어 지출구조 혁신과제에 대한 관계 부처간 협의를 지속 추진해나가는 한편, 공개토론회,
(반려동물뉴스(CABN)) 공정거래위원회는 금융투자회사, 은행 · 상호저축은행에서 사용하는 약관을 심사하여 13개 유형의 불공정 약관 조항에 대하여 금융위원회에 시정을 요청했다. 금융위는 금융투자회사, 은행 · 상호저축은행으로부터 신고 · 보고 받은 제 · 개정 약관을 공정위에 통보하고, 공정위는 통보받은 약관을 심사하여 약관법에 위반되는 경우 금융위에 시정요청을 할 수 있다. 금융위는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공정위의 시정 요청에 응하여 시정에 필요한 조치를 해야 한다. 이 밖에 ▲은행의 고의 또는 과실 여부를 불문하고 은행의 손해 배상 책임을 배제하는 조항 ▲기한 이익은 고객의 이해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므로 별도의 통지 절차를 거쳐야 함에도 통지없이 사유 발생 즉시 기한이익이 상실됨을 규정하고 있는 조항 ▲약관의 변경에 대한 고객의 이의 제기 방식을 서면으로 한정한 조항 ▲이자, 수수료 등 제반 비용의 요율 및 계산 방법에 대해 고시한다고 규정하면서 성질상 고시하기 어려운 것을 제외하고 고시하도록 하는 등 고객이 어떠한 내용이 고시되는지 예상하기 어려운 조항 ▲은행의 업무 수행으로 알게 된 가맹점의 모든 정보를 관련 기관 및 업계 등에 광범위하게
(반려동물뉴스(CABN)) 삼척시가 ‘2017 한국지방브랜드 경쟁력 지수(KLBCI)’ 종합평가에서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최고 37계단 수직상승하여 25위로 도약했다. 한국지방브랜드경쟁력지수(KLBCI) 종합평가는 한국외국어대 국가브랜드연구센터와 한국경제신문이 지방브랜드 경쟁력을 통합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2014년, 2015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시행한 조사로 삼척시는 2015년 62위에서 2017년 37계단 수직 상승하여 25위를 차지했다. 이는 75개 지자체 중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것이다. 삼척시는 해양레일바이크, 대금굴 등 기존 관광지의 지속적인 인기와 함께, 마을자립형 성공모델로 전국 각지에서 벤치마킹할 만큼 모범적인 사례가 된 미로정원과 개장한 지 두달 만에 방문객 9만명을 돌파한 삼척 해상케이블카 등 명품해양 관광도시로서의 성공적인 생태관광산업이 이번 평가에서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삼척시는 이런 인기에 힘입어 올 연말까지 관광객 800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문화가 숨쉬는 관광도시! 관광객 1,000만명 시대”를 맞이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또한 2018년을 삼척 천년을 시작하는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시가 재정건전화 성과를 발판으로 청년 창업 및 기업 살리기에 발벗고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기업의 재기 및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창업 재기 펀드' 375억 원을 조성하고, 관내 창업자들과 중소 기업인의 성장을 지원하는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인천시의 창업 재기 펀드는 정부의 ‘삼세번 재기 펀드’를 모태 펀드로 성공 가능성이 높으나 경영에 실패한 기업의 발굴 및 재기, 청년 창업 지원을 목적으로 조성된 펀드다. 기존의 융자 지원 방식이 아닌 기업에 자금을 직접 수혈하는 방식으로는 인천시 최초로 시행되는 투자 사업이다. 인천시는 인천의 기업인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위해 20억 원을 출자하고, 총 375억 원의 펀드 조성액 중 최소 40억 원을 인천 소재 기업에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투자 설명회 개최, 선정 기업 홍보 등 성공적인 펀드 조성 및 운영을 위한 다양한 업무를 지원한다. 투자 대상 기업은 과거 실패 경험이 있는 재기 기업, 창업 7년 이내 기업,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업과 지식재산권(IP)을 보유한 기업 등 이며, 전문 운용사의 검토를 거쳐 투자 금액이 결정된다. 시 관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