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시니어 소셜벤처 임팩트피플스(대표 신철호)가 자사 에이풀(Aful)을 통해 2022년 11월 17일부터 11월 30일까지 4060 신중년 남녀 403명을 대상으로 라면 구매 트렌드를 알아보고자 조사를 진행했다. 올해 3월 GS리테일에 따르면 GS25의 라면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8%로 치솟았다. BGF 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도 라면 매출이 전년보다 12.9% 올랐다. 이처럼 높아지는 라면 판매량은 높아지는 물가와 경기 불황에 일부 영향을 받은 것이라 추측된다. 라면은 저렴한 가격뿐 아니라 간편한 조리 과정, 중독성 강한 맛으로 늘 많은 이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그렇다면 오늘날 핵심 소비계층이라 불리는 4060 신중년의 라면 구매 트렌드는 어떻게 될까. '4060 신중년이 가장 선호하는 라면 제조사' 조사 결과, 1위는 '농심'이었으며 전체 응답의 53%를 차지했다. 2위는 '오뚜기(29.8%)', 3위는 11.5%를 차지한 '삼양'으로 조사됐다. 4060 신중년이 꾸준히 구매를 희망하는 라면 브랜드 1위는 '신라면(31.5%)'으로 조사됐다. 2위는 26.8%의 응답률을 획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가 주식회사 카카오(대표 홍은택)와 제주 해양 환경오염 문제 해결을 위해 힘을 모은다. 해양 환경오염 문제는 '구획하기 어려운 해양의 떠다니는 쓰레기'의 관리 사각지대에 있는 사회문제로서,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주체들이 나서 책임 있는 행동으로 해양 환경오염 예방에 앞장서야 한다는 논의들이 이어지고 있다. 제주개발공사는 해양 환경오염 문제를 제주를 중심으로 해결해 나가기 위해 카카오 판교 아지트에서 카카오와 '제주 해양 폐플라스틱 자원순환을 통한 ESG 경영 실천' 업무협약을 25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제주 해양 폐플라스틱 수거 및 업사이클 제품 제작 △업사이클 제품 판매 수익 통한 취약계층 지원 △환경의식 고취 도모 해안정화 활동 및 자원순환 교육 등 ESG 실천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카카오는 제주 해양의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하는 생산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활용한 업사이클 제품을 개발해 카카오메이커스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제주개발공사는 제주 해양 폐플라스틱 발생 저감을 위한 분리배출 및 수거 체계를 구축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스포츠주간(23일-29일)을 맞아 프로스포츠 경기 관람을 통해 여가 활동 확대와 일상 회복을 도울 수 있도록 입장권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스포츠주간이란 스포츠기본법에 따라 매년 4월 마지막 주에 시행된다. 올해 스포츠주간에는 야구, 농구, 축구 총 36경기 중 해당 경기 입장권 구매시 1인당 5,0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단 구단별로, 할인이 적용되는 좌석과 적용인원, 구매처 등이 상이할 수 있으니 관람을 원하는 종목과 구단별 할인 운영 정책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프로야구 28일부터 30일 사이 열리는 KBO리그 15경기가 대상이다. 경기당 최대 2600명에게 5000원씩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구단별로 살펴보면 한화이글스는 일반석을 제외한 특화석에 한해 경기당 선착순 2600명에게 5000원씩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LG트윈스는 외야석에 한해 경기당 선착순 2600명에게 할인 혜택을 준다. SSG는 내야,외야,4층 일반석이 대상이며, 1인당 2매(총 2600매)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단 티켓 1매에 중복할인은 불가하다. 롯데 자이언츠는 중앙상단석을 선택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2년간 적용되는 한시적인 특별법으로 전세사기 피해자를 지원하기로 했다. 특별법에 따른 피해자로 인정되면 살고 있는 주택이 경매에 넘어갔을 때 우선 매수할 수 있는 권한이 부여된다. 임차 주택을 낙찰받는다면 취득세를 200만원 한도 내에서 면제하고, 3년간 재산세를 감면한다. 피해자가 주택 매수를 원하지 않는다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우선매수권을 넘겨받아 주택을 사들인 뒤 피해자에게 임대한다. 정부는 27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 방안'을 발표했다. 특별법 적용 대상은 ▲대항력을 갖추고 확정일자를 받은 임차인이며 ▲임차 주택에 대한 경,공매가 진행돼야 하고 ▲면적,보증금 등을 고려했을 때 서민 임차주택에 해당해야 한다. 또 ▲수사가 개시되는 등 전세사기 의도가 있다고 판단돼야 하며 ▲다수의 피해자가 발생할 우려와 ▲보증금의 상당액이 미반환될 우려가 있어야 한다. 6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특별법 지원 대상이 된다. 피해자로 인정되면 직접 경매 유예,정지를 신청할 수 있다. 경매 유예로 피해자에게 준비기간을 제공한 상태에서 정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다문화아동 대상 취학전후 기초학습 지원과 한국어 교육을 강화하고 다문화청소년에 대한 진로상담, 연계지도, 직업훈련 등 맞춤형 지원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또 다문화가족 내 가정폭력 실태파악을 위한 연구 및 조사를 추진하는 한편, 결혼이민자의 정착주기에 따라 서비스도 다양화한다. 정부는 지난 27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제21차 다문화가족정책위원회를 개최, 이같은 내용이 담긴 '제4차 다문화가족정책 기본계획(2023~2027)'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제4차 기본계획은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는 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사회 구현'이라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를 반영, 오는 2027년까지의 다문화가족정책 추진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문화가족과 함께 성장하는 조화로운 사회'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다문화 아동,청소년의 동등한 출발선 보장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생활환경 조성의 2대 목표 아래 14개 주요과제로 구성됐다. ◆ 다문화 아동,청소년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 먼저 가족센터에서 임신,출산,영,유아기 등 단계별 부모교육을 제공하고 공동육아나눔터에서의 돌봄품앗이 활동을 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오는 5월 1일부터 입국시 세관에 신고할 물품이 없는 여행자는 휴대품 신고서를 작성하지 않아도 된다. 또 7월부터는 여행자가 관세청 앱을 통해 과세 물품을 신고하면 모바일로 세금 납부도 할 수 있다. 기획재정부와 관세청은 이같은 내용의 관세법 시행 규칙과 여행자 및 승무원 휴대품 통관에 관한 고시 개정안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내수 활성화 대책 후속 조치 일환으로 그간 모든 입국자가 이행해야 했던 휴대품 신고서 작성 의무를 내달부터 폐지한다. 이를위해 관세청은 공항만 입국장의 여행자 이동통로를 '세관 신고없음(Nothing to Declare)' 통로와 '세관 신고있음(Goods to declare)' 통로 2가지로 구분해 운영한다. 신고대상 물품이 없는 여행자,승무원은 신고서를 작성하지 않고 '세관 신고없음'(Nothing to Declare) 통로를 통해 국내로 들어오면 된다. 면세범위인 미화 800달러를 초과한 물품, 1만달러가 넘는 외화, 육포,햄,과일류와 같이 검역받아야 하는 물품 등 신고할 물품이 있는 여행자는 기존처럼 신고서를 작성해야 한다. 이들은 입국 시 '세관 신고있음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수전해를 활용한 수소생산기지 2곳과 천연가스 개질을 통한 수소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하는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 1곳 구축에 참여할 사업자를 모집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7일 국내 청정수소 생산 인프라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2023년도 수소생산기지구축사업 신규과제를 공고했다. 수전해 수소생산기지구축 사업은 지난해 전북 부안과 강원 평창 등 2곳을 처음 선정한 바 있다. 부안 수전해 사업은 현대건설이 주관기관으로 참여해 수전해 생산시설의 설계, 토목, 건축 등을 담당한다. 국내 수소 수전해 생산사업 참여 경험을 토대로 향후 칠레 등 해외 수전해 구축 프로젝트 진출이 기대된다. 평창 수전해 사업은 한화솔루션이 주관기관으로서 강원도와 협력해 도 소유의 풍력발전기에서 발생하는 전기를 활용, 그린수소를 생산해 인근 대관령 수소충전소에 공급할 계획이다.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구축은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으로 인근 지역 수소충전소에 공급할 수소를 생산할 뿐만 아니라 이산화탄소를 포집, 액화해 조선업계 및 식음료업계에 제공하는 등 국내 탄산수급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올해 1분기 외국인 관광객 약 171만명이 한국을 찾은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코로나19 유행 이전인 2019년 1분기(384만명) 대비 44.6% 수준이다. 지난해 4분기(약 148만명)와 비교하면 16.2% 증가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7일 올해 1~3월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171만 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권역별로는 동남아,중동, 유럽,미국 지역이 2019년 대비 70% 이상 회복률을 보이며 시장 복원을 선도했다. 일본, 대만도 40~50% 대로 회복률이 상승하며 안정적인 회복세가 나타나고 있다. 한국을 찾은 외국인 방문객은 지난해 2분기부터 꾸준히 증가해 지난달 코로나19 이후 가장 큰 증가폭을 보였다. 2019년 동월 대비 50% 수준 회복률을 돌파했다. 코로나19 이전의 방문 규모를 완전하게 회복한 시장도 늘어 미국, 싱가포르, 호주, 독일, 몽골, 프랑스 등 관광객은 모두 2019년 같은 달 방문객 수치를 넘어섰다. 특히 싱가포르의 경우 2019년과 비교해서도 1.5배 이상 관광객이 증가해 빠른 항공노선 복원과 K-콘텐츠 인기에 따른 한국여행 선호가 반영된 것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수소를 생산할 때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유용한 물질로 전환,활용,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한 '블루수소화' 시설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경남 창원에 들어섰다. 환경부는 지난 27일 창원시 성산구 수소에너지순환시스템 실증단지 내 성주 수소충전소에서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설비'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설비는 환경부가 국고 보조금 15억원, 창원시가 15억원을 투입해 구축됐다. 창원시는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설비를 가동하고 수소 생산과정에서 포집된 이산화탄소는 정수장으로 이송해 원수에 떠 있는 부유물질을 처리하기 위한 응집보조제로 활용할 계획이다. 원수에 투여된 이산화탄소는 중화돼 온실가스로 배출되지 않아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효과가 있다는 게 환경부의 설명이다. 환경부는 시범운영을 거쳐 온실가스 감축효과 등을 지속적으로 살펴본 뒤 이 설비를 천연가스를 이용한 수소 생산시설을 운영하는 다른 수소충전소로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다. 이날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설비 인근에 있는 성주버스차고지에서는 국내 최대규모의 상용차용 수소충전소인 '코하이젠 창원성주 수소충전소' 준공식도 함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한미상호방위조약 체결 70주년을 맞아 한미동맹이 군사동맹을 넘어 경제,문화 등 포괄적 동맹으로 확대,발전하는 성장의 역사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들을 미국에서 전시한다.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미국 워싱턴 한국문화원에서 오는 6월 30일까지 '70년의 동행, 같이 갑시다'라는 주제로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특별사진전을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같이 갑시다(We Go Together)'라는 주제로, 이는 6,25 전쟁 당시 백선엽 장군이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을 만나 'We Go Together'라고 말한 이후 한미동맹의 상징적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특별사진전에는 한,미 양국이 6,25 전쟁을 거쳐 고난과 역경을 딛고, 군사동맹을 넘어 경제,문화 분야 등 포괄적 동맹으로 성장한 역사를 보여주는 사진이 전시된다. 먼저 '한미상호방위조약문'과 그 체결 과정을 포착한 생생한 사진들을 전시한다. '한미상호방위조약'은 우리나라의 방위를 위해 외국과 맺은 최초이자 유일한 군사동맹이며 한미동맹의 상징이다. 이 조약은 워싱턴 D.C.에서 1953년 10월 1일에 변영태 외무부 장관과 존 포스터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우리나라가 미래 국가 핵심전략기술로 주목받는 양자과학기술 분야에서 선도국가로 발돋움할 발판을 마련하고, 주요국 중심 정부간 양자 다자협의체(일명 '2N vs 2N')에도 신규로 참여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외교부는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방문을 계기로 국가 차원의 전략적 협력체계와 협력확대 의지를 담은 '한-미 양자정보과학기술 협력 공동성명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과 아라티 프라바카(Arati Prabhakar)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OSTP) 실장은 지난 25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양자정보과학기술 협력 공동성명서에 서명했다. 이번 공동성명의 주요 내용은 한-미는 공동의 가치와 동맹을 바탕으로 양국 국민들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양자정보과학기술(QIST) 분야의 협력 추진이다. 또한 정부,학계,민간 부문 간 교류를 촉진하고, 민간 부문과 산업 컨소시엄을 참여시켜 신뢰받는 글로벌 시장,공급망을 구축한다. 양국은 국제적 공조가 중요한 규제, 표준화 등을 논의할 양자 및 다자 간 기회를 창출하고 인력교류, 공동연구 기반 인력양성을 도모한다. 특히 미국이 주요 양자과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통일부가 북한의 전반적인 인권상황을 해외에도 알릴 수 있도록 '2023 북한인권보고서' 영문판을 지난 26일 공개했다. 통일부는 앞서 지난달 30일 정부의 첫 '북한인권보고서'를 발간한 바 있다. 이번 영문판은 통일부 누리집(www.unikorea.go.kr)에 PDF 형태로 먼저 공개됐다. 책자는 추후 재외공관, 국제기구, NGO, 국내외 연구소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영문판에는 보고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해외에서 익숙하지 않은 북한 특유의 용어를 따로 모은 북한용어집이 추가됐다. 특히 독자의 편의를 위해 북한인권 상황을 요약한 Ⅱ장을 별도로 발췌한 요약본도 함께 제공됐다. 통일부는 '북한인권보고서 영문판을 통해 해외에서도 북한 주민의 인권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북한인권 문제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국제적인 연대와 협력의 기회가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북한인권보고서가 북한인권 분야의 공신력 있는 기초자료로 해외에서도 널리 활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기사제공 : 정책브리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