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부산시와 부산지방경찰청은 교통정체로 인해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온천교차로, 녹산산업·르노삼성대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앞, 좌수영로, 감전교차로 등 13개 구간에 2018년도에 47억 원을 투입하여 교통정체를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산시에서는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체계개선 사업을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나 승용차 등록대수가 100만 대를 넘어서고 있고, 도심 통행속도 하향 조정, 육교철거와 횡단보도 확대 설치 등 안전을 우선으로 하는 교통정책에 부합하는 교통 혼잡 지역의 교통체계를 개선하는 출·퇴근 교통난 해소에 나섰다. 주요 개선사항으로는 ▲서부산 지역의 출·퇴근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출근시간대에만 운영하고 있는 녹산산업대로~르노삼성대로간 가변차로제를 퇴근시간에도 확대 운영하고, ▲가락대로 부산경제자유구역청 앞은 차로선형 개선으로 직진차량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낙동남로 현대미술관 앞에는 횡단보도를 신설하고 명지방향에서 현대미술관 방향으로 좌회전을 허용하여 현대미술관 방문객의 접근성을 높임과 동시에 도로효율성도 증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강변도로(다대항배후도로)는 다대포에서 금곡까지 완전개통으로
(반려동물뉴스(CABN)) 부산시 ‘다복동 사업’ 이 ‘두바이 국제모범 사례상’ 최종 본선에 진출했다. 두바이 국제모범 사례상은 국제 공공행정 분야상 중 상금 규모(한화 약3,600만원)가 가장 크고, UN공공행정상에 비견되는 국제적으로 공인받고 있는 최고의 권위를 가진 상 중 하나로, 올해 72개국 정부기관 및 공공기관의 102개 사업이 응모했고, 최종 본선 8개 사업에 진출하는 쾌거를 거두게 됐다. 이번 최종 본선에 진출하게된 다복동 사업은 공공과 지역주민, 민간 복지기관이 고민하고 소통하면서 다 함께 살기 좋은 행복한 동네를 만들어 가는 사업으로, 제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 최우수상, 2016년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 읍면동복지허브화 광역부문 1위, 2016년 부산 10대 히트 상품 선정, 2017년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단체 명품정책에 선정되는 등 국내에서도 인정을 받아왔다. 전 세계 전문가로 구성된 기술심사위원회의 평가를 통과한 최종 본선 진출 5개국 8개 사업 중에서, 올해 12월 최종 수상자 선정 평가단 회의에서 국가 및 도시 정책 모범사례를 보인 2개 사업을 최종 선정하고 시상하게 된다. 한편 부산시는 주민에게 더 가까이
(반려동물뉴스(CABN)) 부산시는 10월 24일 오후 2시, 부산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2층)에서 지역기업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상공회의소, 부산대학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과 공동으로 ‘원전해체산업 육성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7월에 부산시청에서 개최한 미국 아르곤국립연구소 초청 원전해체 특별세미나에 이어, 지역기업들에게 원전해체산업 진출 전략과 기술개발 방향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향후 원전해체시장 진출을 위한 추진과제를 제시하기 위해 개최된다. 이날 세미나에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동남권본부 남대근 센터장의 ‘지역기업의 원전해체산업 진출전략’ ▲부산대학교 안석영 교수의 ‘원전해체기술 개발 방향’ ▲한국원자력연구원 서범경 해체기술연구부장의 ‘중소기업 대상 기술이전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부산대학교 정재준 교수 주재로 한국전력기술, 두산중공업, 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 ㈜태웅 등 원전해체 관련 업계·학계 전문가들의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국내에는 원전해체시장이 형성된 바 없고, 기업투자도 거의 전무한 실정이다. 이제, 부산시와 부산상공회의소는 지역기업들에게 국내외 원전해체 기술정보 제공과 아울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의회 타이베이시의회 방문 대표단(단장 강감창 의원)은 타이베이 경제부 산업개발국과 HTC사(社)가 직영하는 VR 아케이드 시설인 바이브랜드를 각각 방문했다. 대표단은 대만 경제부 산업개발국에 방문해 천페이리 산업개발국장과 관계자들의 대만 4차산업혁명 관련 브리핑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는 대만의 기계산업, AR·VR산업의 현황 및 이에 대한 기술지원과 비즈니스를 촉진하는 산업개발국의 역할에 관한 브리핑이 이루어졌다. 대표단 소속 시의원들은 브리핑 내용을 경청했으며, 질의응답 시간에는 이와 관련한 다양한 질문을 쏟아내 예정된 시간을 초과하며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대표단 단장인 강감창 의원(송파)은 지난달 1만여 명이 참여한 국제적 AR게임대회인 ‘인그레스 어노말리’를 서울 송파구에 2년째 유치했던 경험을 설명하며, 타이베이의 101타워와 123층 서울스카이타워에서 동시에 AR게임대회를 개최하자는 아이디어를 제시해 주목을 받았다. 이에 대해 천페이리 산업개발국 국장은 타이베이 시의회와 함께 이벤트를 적극 지원하고 싶다며 환영의사를 밝혔다. 아울러 HTC사와 대만경제부가 합작해 오픈한 VR 테마파크인 ‘바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가 10월 20(금) 세이브더칠드런, 도봉구와 『도봉구 개나리어린이공원 놀이터 재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2014년부터 추진해 온 「창의어린이놀이터 재조성사업」중 2015년 3개소, 2016년 2개소, 2017년 상반기 2개소의 어린이놀이터를 민관협력으로 재조성한 바 있다. 올해도 민간단체가 사업비 전액을 투입해 놀이터 조성을 주도하고, 시·자치구·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방식의 민관협력으로 어린이놀이터를 재조성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창의어린이놀이터 재조성사업」이란 시설물 위주의 낡고 개성 없는 놀이터를 철거하고, 창의적이고 모험요소가 강한 놀이활동 중심의 놀이터로 탈바꿈 시켜 어린이놀이터의 새모델을 제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계획부터 유지관리까지 주민참여로 조성되며, 2015년부터 올해까지 71개소가 만들어졌으며 이중 7개소가 민관협력 놀이터로 재조성되었다. 이번 민관협력 어린이놀이터 재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도봉구 개나리어린이공원’은 다세대 주택이 밀집된 주택가 중심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이용률은 높지만, 1980년에 조성된 후 2009년에 한차례 보수 후 시설물의
(반려동물뉴스(CABN)) 부산의 진산(鎭山) 금정산의 자연생태계 보전과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 지역브랜드 가치상승, 관광자원 육성, 지역 문화유산의 보전, 국립공원 서비스의 지역 간 불균형 해소,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국립공원으로 지정하려는 움직임이 본격적으로 속도를 낸다. 부산시에서 비영리 민간단체 공익활동 사업으로 지원하고 있는 금정산국립공원시민추진본부 주관으로 오는 10월 25일 오후 2시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금정산 국립공원 추진을 위한 토론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백종헌 부산시의회 의장의 축사와 김영주 전)국회의원과 조정희 부산여성소비자연합 상임대표의 격려사에 이어 발제와 토론으로 이뤄진다. 여운상(부산발전연구원 전문위원)박사의 “금정산과 국립공원”이란 주제 발표와 정창식 부산NGO시민연합 상임대표를 좌장으로 하는 토론회에는 김동필 부산대학교 교수, 나공주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공원연구원장, 박승환 전)국회의원, 이진수·정명희 부산시의회 의원, 김합수 생태연구가, 최수영 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백무현 산림녹지과장 등이 패널리스트로 나와 금정산 국립공원 지정 필요성과 추진방향, 시민공감대 형성 등을 짚어본다.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광역시는 10월 19일 제주 해비치호텔에서 지역발전위원회가 개최한 「2017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투자사업이 우수사업으로 선정되어 수상했다고 전했다. 지역발전위원회는 정부부처의 지역정책을 총괄 조정하고 대통령에게 자문하기 위한 대통령 직속기구이다. 인천시의 이번 수상은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투자사업 중 ‘장애아동 학습지원 서비스’사업이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은 물론, 저소득층 자립지원을 위해 개발·운영된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장애아동 학습지원 서비스’는 2014년 인천시에서 개발된 사업으로, 장애아동의 인지학습, 일상생활훈련 등으로 장애아동의 사회적응을 향상시키고, 더불어 역량 있는 저소득시민 20명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하여 자립을 도모하고 있다. 인천시에서 추진 중인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에는 장애아동학습지원서비스 이외에도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 놀이지도, 미술활동, 동화구연 등을 위한 ‘오감쑥쑥서비스’등 13개의 인천시 개발형 사업과 도서지역 아동들의 정서발달 지원을 위한 ‘섬마을 꼬마작가서비스’, ‘즐거운 아침, 행복한 학교’등 10개의 군구 개발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가 청년세대의 주거안정을 위해 추진하는 「역세권 청년주택」사업 활성화를 위해 금융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한다. 서울시는 19일(목),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 시행자 및 입주자를 위한 전용 금융상품 개발을 통해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자 ㈜KB국민은행 및 ㈜신한은행과 업무협약 체결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은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에 참여하는 사업시행자를 위해 시중 건설자금 대출보다 한도와 금리를 파격적으로 우대한 전용상품을 개발하여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대학생·사회초년생·신혼부부 등 역세권 청년주택 입주자 지원을 위한 보증금 대출금리 할인 등 전용금융상품 개발도 검토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현재까지 ㈜KEB하나은행 및 ㈜우리은행과 청년세대 주거안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향후 타 금융기관과의 협력확대를 통해 보다 많은 사업참여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역세권 2030청년주택’은 청년층의 주거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시가 대중교통중심 역세권의 민간토지에 대해 용도지역 상향, 절차 간소화, 세제 혜택 등을 지원하는 대신 민간사업자가 주거
(반려동물뉴스(CABN)) 지하철1호선 도봉역 인근에 위치한 성균관대학교 소유의 야구장 부지가 주거, 업무, 판매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복합시설로 개발된다. 이 곳은 1985년부터 성균관대학교 스포츠과학대학 선수촌으로 이용해오다 2003년 관련시설이 수원으로 이전한 이후 체육교양수업 및 사회인 야구장 등으로 임시 활용되어 오고 있다. 해당 부지는 2009년 서울특별시가 ‘도시계획 변경 사전협상제도’를 도입할 당시 대상지 선정을 신청하였으나, 교육용 재산 등 제한사항으로 그 동안 사업추진이 어려웠다. 하지만, 최근 이러한 제한사항이 모두 해소됨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협상에 착수한다. 서울특별시와 성균관대학교측 협상 대표는 2017년 10월 19일(목) 협상단 구성후 첫 만남을 갖고 앞으로의 진행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성대야구장 부지는 비교적 저개발 되어 있는 도봉역 일대를 동북권의 주요 지역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역 내 주거, 업무, 판매 등 중심 기능을 도입 하는 복합개발 방식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체육센터 및 공원 등의 편의시설도 도입될 예정이다. 성균관대학교는 사업계획(안)을 통해 약 1,300세
(반려동물뉴스(CABN)) 기획재정부는 10월19일(목)~23일(월), 서울에서 미주개발은행(IDB)과 공동으로 “채용설명회(IDB Job Fair)”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 행사는 10월23일(월)~24일(화) 개최예정인 “Korea-LAC 비즈니스 써밋(한국-중남미 경제협력 포럼)” 행사에 앞서 진행될 예정으로 IDB 인사담당자가 방한하여 IDB Group 직위(IDB 7자리,IIC 5자리 등 총 12자리)들에 대하여 한국인들을 대상으로 채용 인터뷰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기획재정부와 IDB가 함께 한국의 젊고 우수한 인력들이 IDB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매년 개최되는 국제금융기구 채용설명회와 별도로 IDB 단독채용설명회를 개최한 것으로서, 최초로 정규직(staff) 직위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총 190여명의 다양한 경력의 인재들이 지원하는 등 우리나라 인재들의 국제기구 진출과 IDB와 중남미 지역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정부는 이번 행사에서 사전 인터뷰가 진행된 이후에도 경쟁력 있는 적합한 인재들이 최종적으로 해당직위에 채용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반려동물뉴스(CABN))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 이하 국민권익위)는 18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평동종합비지니스센터에서 IT·기계·화학·건설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 기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옴부즈만 현장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기업옴부즈만 현장회의’는 인허가·고용·인증·판로·자금지원 등 기업활동 과정 전반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과 고충을 현장에서 기업인에게 직접 듣고 유관기관들과 함께 합리적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소통의 자리이다. 광산구는 총 5개의 산업단지가 조성된 대표적인 기업도시로 현장회의에는 광산구 지역 경제를 대표해 IT·기계·화학·건설·의류·식품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 기업인 약 40명이 참석했다.또 광산구 지역 기업인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해결하기 위해 12개 유관기관 및 관련 단체 전문상담원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지역 기업인들은 그간 지자체 차원에서 해결하지 못한 기업고충, 법 개정 등이 필요한 정책사항 등을 건의하며 좋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앙정부 차원에서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구체적인 건의사항으로는, (공장증설) 공장부지를 국가로부터 분납조건으로 매수했는데 국유재산법
(반려동물뉴스(CABN))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국가연구시설 장비 고도화를 위한 ‘나눠쓸래’ TF 킥오프(kick-off) 회의를 개최했다. ‘나눠쓸래’ TFT(Task Force Team)는 현장의 연구자 중심으로 실질적인 정책 개선을 위해 다양한 유형의 연구기관(대학, 출연연, TP 등), 연구장비 사용자 관리자 및 장비 개발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과학기술기본법 제28조에 따른「제2차 국가연구시설 장비 운영 활용 고도화 계획(안)」마련을 지원한다. 과기정통부는 과학기술혁신본부 발족 직후, 국가연구시설 장비의 활용성 제고 문제를 집중 점검하고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3차례의 연구 현장 의견 수렴 등을 통해 ‘3대 핵심이슈’를 도출해 개선방향을 마련했다. 임대식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범부처에서 지원 구축한 국가연구시설 장비의 운영 활용 기준 및 연구장비의 국산화 지원 방안 등 국가 차원의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와 이해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TF를 직접 주재했다. 임대식 본부장은 TF 모두발언에서 “그간 국가연구시설장비 공동활용을 위한 관련 시책을 지속 추진해 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