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충남도의회는 5일 서천 비인초등학교 5·6학년 학생 17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의회 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의회교실은 지방의회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고,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인 지방자치 원리를 체험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1일 청소년 의원이 된 학생들은 학교 복지 증진을 위한 필수적인 정책을 쏟아냈다. 강민준 학생과 신정훈 학생은 각각 2분 발언을 통해 ‘어린이 놀 권리’ ‘초등학생 스마트폰 사용 제한’에 대해 정책을 제언했다. 이어 박솔규 학생은 ‘초등학교 시험제도 폐지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고, 이에 유서진 학생과 권우혁 학생이 각각 찬반토론을 이어갔다. 도의회 관계자는 “1일 청소년 의회 체험을 통해 지방의회의 기본적인 역할에 대해 이해했기를 기대한다”며 “민주시민으로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미래의 주역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격려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충남도의회 안전건설해양소방위원회는 5일 열린 도 소방본부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소방공무원의 근무환경 개선 및 장비 보강 등을 주문했다. 맹정호 위원장(서산1)은 “지난해 경주 지진으로 소방청사의 내진보강 사업이 시작됐다”며 “시군 소유 청사 198개소 중 176개소는 여전히 내진성능 확보가 필요하다. 적극적인 대책 수립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정광섭 위원(태안2)은 “노후 차량과 개인안전장비 교체 예산이 전년대비 49억4400만원 감액 편성됐다”며 “금년까지 주력 소방차의 노후율 제로화를 달성한 것으로 안다. 앞으로 현장 활동 소방장비 현대화에 주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치연 위원(계룡)은 “소방청사 신축 예산으로 계룡소방서 신축 16억6500만원, 보령소방서 이전신축 54억2900만원 등이 편성됐다”며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인 만큼, 기한 내 사업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 달라”고 했다. 조이환 위원(서천2)은 “소방복합시설 조성 사업은 2021년까지 476억 9000만원이 투입되는 계속비 사업으로 올해 첫 50억원의 예산이 편성됐다”며 “소방공무원뿐만 아니라 지역민의 관심이 집중된 만큼 철저한 사업
(반려동물뉴스(CABN)) 충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5일과 6일 양일간 강원도 강릉 오죽헌과 원주 뮤지엄산 등을 찾아 관광자원 활용 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강원도 주변 관광자원 활용 사례를 통해 충남 관광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첫날 오죽헌과 대도호부관아를 방문한 문복위 위원들은 문화유적 관리 실태와 운영 현황 등을 벤치마킹했다. 이어 원주시에 있는 뮤지엄산을 찾아 관광자원화 활용 사례를 청취하고, 충남 관광 시책에 접목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정정희 위원장은 “강원도는 풍부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고, 문화재 보존과 관리가 잘 되어 있다”며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만큼 사례를 충남에 접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충남지역 일선 학교와 기관에서 임대 사용하는 정수기와 복합기 등의 월임차료가 제각각이어서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5일 열린 제300회 정례회 내년도 교육지원청 예산안 심사에서 이 같은 문제를 지적했다. 장기승 위원장(아산3)은 “기관별 정수기와 복합기 등 임차료가 제각각인 것으로 확인됐다”며 “A 학교의 임대료는 10만원, B 학교는 15만원으로 차이가 발생하면서 통일된 기준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어 “각 기관에서 소모되는 유사한 성격의 수용비의 경우 통일된 기준 마련을 통해 예산 절감이 필요하다”며 “예산 편성 시 기관 간 활발한 공유와 기준을 제시해야 한다”며 “조금의 노력과 관심이 많은 예산을 절약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백낙구 위원(보령2)은 “무인경비용역과 유인경비 용역을 병행 실시하는 기관이 많다”며 “기관별로 검토·분석해 고가의 교육기구들이 비치된 곳은 병행 실시하고 그렇지 않은 곳은 하나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용호 위원(당진1)은 “예산 전액을 명시이월 시키는 것은 예산을 사장시키는 결과를 낳는다”며 “전액 명시이월 대상 사업이라면 예산의 효율적 관리차원에서라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특별시의회 가톨릭신자 의원회(지도신부 원종현)는 12월 4일(월) 서울대교구 염수정 안드레아 추기경과 사제단이 집전하는 2017년 송년 감사미사를 봉헌했다 이 날 송년감사 미사를 집전한 염수정 안드레아 추기경은 “시민들의 대표로 소임을 다하고 계시는 시의회 양준욱 사도요한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시민들을 위한 소명을 가지고 주님의 가르침에 따라 공공선을 위해 일함으로써 시민에게 희망을 드리는 일을 몸소 실천해 달라”라고 당부하였다 특히, “가난하고 어려운 사람을 위한 관련 조례 제·개정 등을 통해 그들의 어려움을 보살피는 따뜻한 의정을 펼쳐달라”라고 하였으며, “우리 사회에 만연한 생명 경시 풍조 현상에 대해 우려하면서 모든 문제에는 인간의 이기심과 재물에 대한 욕심이 자리 잡고 있다”라고 밝히면서 “신자 의원들이 교회의 기본 가르침인 생명의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더 많은 활동과 노력을 해야 한다”라고 요청했습니다 아울러, 이 날 미사에 참석한 양준욱 사도요한 의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신자의원들께서 열정적으로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주신 데 대하여 감사인사”를 전하였으며, 특별하게 신자의원회 미사에 참석한 박원순
(반려동물뉴스(CABN)) 관공서를 상대로 제기한 민원에 대한 결과물이 나오기 까지는 차일피일 미루어지기가 일쑤이다. 하지만 시민들의 집단민원을 머뭇거림 없이 능동적인 자세로 해법을 찾아내는 서울시의회 사례가 있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바로 송파구 문정지구에 새롭게 건립된 파크하비오에서 발생한 악취발생에 대한 해결책이다. 11월 초순부터 파크하비오 주민(대표 류재탁)들은 어디에선가 발생되는 악취문제로 관계기관에 민원을 제기하였으나 주민들에게 속 시원하게 해법을 제시하지 못해왔다. 원인은 단지내 오·우수관 오접합 때문이었다. 오피스텔 205동 앞 맨홀 뚜껑을 열어 확인한 결과 오수관이 우수관에 연결되어 있었다. 지난 1년 동안 가정의 오수가 정화조로 연결되어 정상처리 되지 않고 우수관을 통해 탄천으로 흘러가고 있었던 것이다. 이러한 민원을 뒤늦게 접수 받은 서울시의회 강감창 의원(송파, 자유한국당)은 근본적인 문제해결을 위해 서울시의회 시민권익담당관실(팀장 오길용)에 민원을 배정하고 관계공무원과 주민대표를 참석시킨 가운데 대책 회의를 주관하며 직접 해법을 찾아 나섰다. 지난 1일, 시의회에서 개최된 대책회의에서 강 의원은 잘못 연결된 오·우수관에 대
(반려동물뉴스(CABN)) 잠실과 광나루한강공원의 나들목 4곳의 접근시설에 대해 개선공사를 시작하여 내년말에 개통된다. 전액 국비로 총 공사비 104억 원이 투입되는 잠실한강공원(잠실·잠실나루) 나들목과 광나루한강공원(풍납토성·나루토성) 나들목은 내년인 2018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공사를 시작한다. 그동안 예산문제로 개선공사가 지연되던 중 서울시 환경수자원위원회 진두생 의원(자유한국당, 송파3)은 한강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나들목 설치의 필요성을 소관부서인 한강사업본부 업무보고시관계공무원에게 몇차례 설명하고 예산을 확보하여 공사를 시작하게 되었다. 이번 개선공사는 주변 지역의 기존 차수벽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새롭게 육갑문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차수벽은 여름철 폭우나 홍수시 한강 범람 방지를 목적으로 설치하였지만, 한강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차수벽으로 인해 어두운 보행거리로 우회하는 등의 불편이 끊이질 않았다. 따라서 기존 차수벽을 철거하는 대신 새롭게 설치하는 이중육갑문은 주변경관과 어우러질 수 있도록 친환경적으로 조성하고 조명도 설치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진의원은 “이번 나들목 개선공사로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정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동1)은 강동구 고덕1동에 위치한 성가정노인종합복지관(명일동성당내)에 본인이 1인 대표 발의하고 올해 04월 28일 제정된 「서울특별시 법인운영 사회복지시설 지원 조례안」에 근거하여 2018년부터 인건비 8,600만 원이 포함된 운영비 1억 1,300만 원을 지원받게 되어 성가정노인종합복지관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사 등 종사자들이 다른 서울시립시설 종사자와 동등한 대우를 받게 되어 처우가 크게 향상된다고 밝혔다. 성가정노인종합복지관은 서울시에서 유일하게 민간법인에서 운영하는 노인종합복지관으로 그동안 시립시설과 달리 인건비 등 운영비 지원이 없어서 유능하고 경험 많은 사회복지사의 채용이나 장기근속 등이 어려워 근무자의 잦은 이직으로 제대로 된 양질의 노인복지서비스를 적재적소에 제공하기 힘들었다. 이런 상황을 해결한 조례를 발의한 이정훈 의원은 “개인이 설치·운영하는 사회복지시설은「서울특별시 개인운영 사회복지시설 지원 조례」, 서울시에서 관리·운영을 위탁한 사회복지시설은「서울특별시 사회복지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시설 지원의 근거를 두고 있으나 사회복지법인과 비영리법인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특별시의회 이승로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구4)이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에서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17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은 지방자치활성화를 위한 행복정책 및 지역 개선활동 등에 업적이 있는 의원들을 대상으로 여의도정책연구원에서 주최하고 (사)한국기업평가원에서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는 생활 인프라와 주거, 교육, 문화여가, 복지 등 행정 각 분야의 통계자료를 활용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특히, ‘행복지수’ 측정방법을 경제, 환경 및 사회문화적 측면, 행복과 삶의 질, Well-bing 등 국민생활에 관련이 깊은 요소들을 ‘국민행복’ 관련 지표로 도출해 평가의 객관성과 신뢰도를 높였다고 주최 측은 전했다. 이 의원은 현재 제9대 하반기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성북구와 서울시 전역의 정책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뉴타운 해제구역이 해제에 따른 아픔을 극복하고 도시재생으로 다시 새롭게 태어날 수 있도록 일조했으며, ‘태양의 도시, 서울’이 될
(반려동물뉴스(CABN)) 지난 9월 2일 서울 최초의 경전철인 우이신설선 개통 이후 3개월간 하루 평균 67,646명이 이용했고, 열차 운행횟수는 평일 516회, 주말 424회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성희 위원장(강북2, 자유한국당)은 총길이 11.4 km의 우이신설선에는 정거장 13개소와 차량기지 1개소가 포함되어 있고, 운영인력은 종합관제실을 포함, 210명에 이르며, 평시에는 4분~12분, 승객이 가장 많이 몰리는 시간대에는 3분 간격으로 운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우이신설선 개통 이후 지역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는 각종 민원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서울시의회 이성희 위원장이 서울시로부터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우이신설선 개통 이후 서울시와 사업시행자를 통해 접수된 민원은 총 458건이며, 공사 관련 민원은 51건, 운행 관련 민원은 407건이다. 공사 관련 민원은 노선주변 침수관련 민원 17건, 도로시설물 보완 요구 34건인데, 노선주변 침수로 인한 민원은 현재 손해보험사에서 금액적정성을 검토하고 있으며 그 결과에 따라 처리될 예정이고, 도로시설물 보완요구 민원은 모두 처리완료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운행관
(반려동물뉴스(CABN)) ‘청년이 바라는 지방의원상’은 지난 11월 2일부터 15일까지 10개 상임위원회의 행정사무감사 현장을 방청하고 모니터링한 참여한 160명의 평가지 결과를 취합, 한국청년유권자연맹 회원 일동의 이름으로 수여되는 상이다. (사)한국청년유권자연맹은 2013년부터 ‘청바지(청년들이 바라는 지방자치) 모니터단’을 발족, 청년들이 지방정부와 지방의회가 하는 일을 제대로 이해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하고, 나아가 지방자치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시상식에 참석한 이혜경 의원은 “상을 받는다는 기쁨보다, 청년들이 정치와 지방자치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는 것이 더욱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전하며, 앞으로도 서울시의회와 지방자치, 그리고 나아가 정치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애정과 쓴 소리를 아끼지 말아주길 바란다.” 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마포구 아현동 주민센터 4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는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청바지 모니터단 해단식이 함께 진행되었으며, 청바지 모니터단과 참석 의원들은 “서울시의원님과 따뜻한 코코아 한 잔”이라는 간담회 시간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2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의회 김동율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4)은 중랑소방서와 함께 전통시장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1회 방문으로 소방점검, 훈련, 안전교육 간담회를 동시 추진하여 화재 경계태세 확립을 위한 ‘원스톱 안전 종합캠페인’을 전개했다. 총 150여명이 함께한 ‘원스톱 안전 종합캠페인’은 ▲ 소방시설·소화기 유지·관리실태 확인 및 시정조치(소방점검) ▲화재발생시 신고 및 초기대응요령, 소·소·심(*소화기, 옥내소화전, 심폐소생술) 교육(안전교육)▲ 소방차 길터주기, 비소장치(*비상소화장치)를 활용한 초기진화 훈련(소방훈련) ▲서문시장 화재 사례 전파 및 화재 예방 안전관리 당부(상인간담회) ▲전통시장 겨울철 화재예방 안전수칙 홍보 등(홍보 캠페인) ▲소방대원 및 의용소방대원 생필품 등 장보기 이벤트(경제살리기) 등으로 진행되었다. 김 의원은 “다양한 행사들을 통해 상인들의 안전도 챙기며 상인들과 시장을 보시는 구민들이 번거롭지 않도록 원스톱 점검을 통해 시간을 절약하고,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는 행정서비스가 더욱 다양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또 “짧은 시간내에 점검이 이루어지는 만큼 더욱 꼼꼼한 점검과 교육을 통해 전통시